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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7702억 투입해 아동·청소년 지원 강화…돌봄 사각지대 해소 '본격화'
강기정 광주시장 제4호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 참석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광주시가 올해 7702억원을 투입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촘촘하면서도 보다 두터운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광주광역시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광주시는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해보다 105억원이 증액된 총 사업비 7702억원을 투입, 놀이·참여·안전·복지 등 7개 영역, 169개 과제를 실행한다.이번 시행계획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데 역점을 뒀다.먼저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춰 체계적인 양육지식을 제공하는 ‘부모교육 지원’을 신설, 부모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소년들을 위한 ‘가족돌봄 영케어러 맞춤형 지원’을 새롭게 도입, 다양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한다.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강화된다.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기존 8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월 10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인상해 약 6만300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또 결식우려 아동 9000여명을 위한 급식단가도 기존 95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맞벌이 가구의 최대 고민인 돌봄 공백과 심야시간 의료 접근성을 개선한다.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돌봄 지역아동센터를 기존 5곳에서 12곳으로 늘리고 자정까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를 통해 돌봄공백을 해소한다.특히이 과정에서 청년 인턴 13명을 채용해 돌봄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을 내실화해 심야 시간대 소아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영유아 발달검사 대상을 기존 2세에서 2~3세로 확대해 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는다.또 풍암동 중앙공원2지구 내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동들을 위한 창의적 활동 공간을 넓혀갈 예정이다.이번 시행계획은 ‘제3차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5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립됐다.광주시는 광주시교육청·광주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추진한다.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청소년이 정책 변화를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에도 광주시가 추진한 우수한 아동·청소년 정책들이 통합특별시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그 성과가 지역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광역시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광주시는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시와 5개 자치구 전 지역 인증을 달성한 도시로 아동·청소년 친화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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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46주년 5·18 기념 문화예술 행사 '본격화'
포스터 시립미술관 강요배 전시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시민과 함께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올해 오월 문화행사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예술적 담론을 통해 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오는 18일 광주한빛교회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22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의 ‘민주화운동 추모음악회’ 가 열려 웅장하고 섬세한 선율로 오월의 영령들을 위로할 예정이다.23일에는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를 개최,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하는 창작곡들로 시민과 함께하는 뜨거운 문화 축제의 장을 만든다.오월정신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민간단체의 전시도 풍성하게 이어진다.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은 오는 30일까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제7회 예술만장전-유비쿼터스 민주주의라는 상상’을 선보이며 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는 오는 27일까지 천주교 광주대교구청과 무등갤러리 등에서 ‘2026 오월미술제’를 진행한다.이강하기념사업회는 8월2일까지 이강하미술관에서 ‘새로운 창작, 미래의 유산’ 전시를 통해 오월정신의 시대적 가치를 조명한다.공공 미술관들의 특별 기획전도 눈여겨볼 만하다.광주시립미술관은 9월27일까지 ‘2026 민주인권평화전-강요배; 시간을 품다’ 전시회를 연다.강요배 작가는 제주4·3이라는 역사의 깊은 상흔을 화폭에 담아냄으로써 국가폭력에 저항하고 공동체의 아픔을 치유하는 ‘오월정신’과 그 궤를 같이한다.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화가의 붓끝을 통해 하나의 울림으로 연결된다.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에서는 7월15일까지 ‘2026년 5·18기념 미디어아트 특별전’ 이 열려 첨단기술과 오월정신이 결합된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역동적인 체육행사와 문학의 향기도 시민 곁을 찾아간다.‘제28회 5·18기념 시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빛고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됐다.‘5·18민주화운동 46주기 오월문학제’는 5월한 달간 전일빌딩245와 국립5·18민주묘지, 민주열사묘역 일원에서 열려, 문학의 언어로 민주주의를 노래한다.황인채 문화체육실장은 “시민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무게감을 되새기며 민주·인권·평화의 보편적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월정신이 문화예술의 옷을 입고 시민의 삶 속에 깊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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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기업 5곳 전격 유치…시민 체감형 실증 강화 '본격 시동'
AI 유치기업 업무협약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가 교육·행정·모빌리티·공공안전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인공지능 기업들과 손잡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인공지능 산업생태계’조성에 속도를 낸다.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프뢰벨행복나누기, 디윅스, 모바휠, 유니유니, 헬로프렌즈 등 인공지능 유치기업 5개사와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기업들이 가진 첨단 인공지능기술을 광주의 공공 기반시설과 시민 서비스에 직접 적용하는 ‘실증형 협력’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광주시는 협약 기업들에게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행정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산업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또 협약 기업들은 지역 내 기술 협력과 실증사업 참여 등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프뢰벨행복나누기는 49년간 쌓아온 방대한 교육 콘텐츠 기획 역량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영·유아 대상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최근 광주시청에서 운영한 인공지능 교육 체험부스를 바탕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등 ‘인공지능 교육도시 광주’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디윅스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다중양식 기반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특히 헬스케어·바이오 분야 인공지능 전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공·헬스케어·복지분야 인공지능 실증사업과 전문인력 양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모바휠은 음파기반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블랙아이스, 침수, 도로파임 등 위험 노면을 실시 간 감지하는 도로안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음파·기상·영상 데이터를 결합해 위험 상황을 분석하며 도로열선·염수분사장치 등과 연동해 즉각 조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앞으로 광주를 거점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실증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유니유니는 영상촬영 없이 센서 기반으로 낙상과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비영상 인공지능 안전 솔루션 기업이다.공중화장실과 복지시설 등 생활 SOC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스마트안전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안전 분야 실증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헬로프렌즈는 검색증강생성 기반 인공지능 챗봇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비자·체류·행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른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앞으로 광주지역 외국인 지원기관 및 대학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외국인 상담챗봇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이제 인공지능은 막연한 미래 산업을 넘어 교육과 안전, 행정 등 시민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광주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기술을 실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공지능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업 유치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광주시와 손을 잡은 인공지능 기업·기관은 총 370곳으로 늘어났으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혁신 서비스 발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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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호우·산사태 대비 합동 훈련 실시
광주시, 여름철 호우·산사태 대응 합동 훈련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산구 임곡동 용진육아원 일대에서 여름철 극한호우와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2026년 관계기관 합동 풍수해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소방안전본부, 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관계자, 인근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 상황을 가정해 예보 발령, 주민 대피, 응급 복구로 이어지는 단계별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특히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산사태 주의보·경보 발령과 관계기관 및 주민 대상의 실시 간 상황 전파 과정을 면밀히 살폈다.이번 훈련에서는 새롭게 도입된 재난 대응 시스템이 적용됐다.긴급 상황 때 현장 지휘권을 강화한 ‘동장의 대피명령권’절차를 숙달하는 한편 ‘주민대피지원단’ 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대피를 돕고 안전하게 이송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대피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였다.또 현장 대응 단계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출,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방수포를 씌우고 흡수성 마대를 설치하는 등 실제 상황에 필요한 응급조치 사항들을 차례로 점검했다.광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예방적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합동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점검과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재난 관리 체계를 상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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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직업계고 교원 창업지도 역량 강화 연수 본격화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13일 전남 목포에서 직업계고 창업동아리 지도교사와 학교 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직업계고 교원 대상 실전 창업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다.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원의 창업 마인드를 높이고 학생 창업동아리 운영과 창업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는 씨엔 최훈원 대표, 오프더월 배재형 대표, 만들닷 심은지 대표, 디자인25 김이호 대표 등이 참여해 △2026년 창업동아리 및 창업교육 지원 계획 안내 △'공감의 기술‘ 과 ’ 실패의 경험‘을 주제로 한 아이스브레이킹 및 학생 이해 실습 △디자인씽킹과 AI 를 활용한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 실습 △학교별 창업·발명 동아리 운영 방법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또 목포 지역 로컬창업 사례를 체험하는 ’괜찮아마을 투어‘도 함께 실시한다.박철영 교육국장은 “연수를 통해 직업계고 교원들이 창업 교육에 대한 실전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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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667명 유공 교원·시민 표창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과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전수 △교육감표창, 효자효부상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최승복 교육감 권한대행은 ‘제45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으로 선정된 교원 대표 30여명에게 훈장과 표창을 전수했다.또 정부포상 7명, 장관 표창 99명, 교육감 표창 330명,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 대상 교육감 감사장 219명, 효자효부상 12명 등 총 667명에게 포상·표창·감사장 등이 수여됐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신용유치원 백선희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시간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교원이 존중받고 아이들이 사랑받는 행복한 교육 현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승복 교육감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며 저마다의 빛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은 교사들은 광주교육의 든든한 뿌리”며 “올바른 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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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 새 발견 시 '반나절 관찰' 당부…섣부른 구조는 금물
광주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본격적인 야생동물 번식기를 맞아 어린 야생동물 구조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어린 새를 발견할 경우 즉시 구조 요청보다 최소 반나절 정도 주변 상황을 살펴봐줄 것을 당부했다.섣불리 구조하다간 새끼와 어미를 이산가족으로 만들어 오히려 생존 위협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광주지역에서 구조된 부상 조난 야생동물은 총 67건으로 1~3월 월평균 구조 건수인 22건보다 약 3배 가량 증가했다.구조 원인을 분석한 결과, 둥지를 떠나 독립을 준비하는 ‘이소’단계에서 발견된 어린 조류가 34건으로 전체의 50.7%를 차지했다.대부분은 도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까치인 것으로 확인됐다.4월 이후 구조 신고가 급증한 이유는 공원이나 주거지 주변에서 땅에 내려와 있는 어린 새를 시민들이 길 잃은 새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하지만이 시기의 어린 새들은 날기 연습과 먹이 활동을 위해 자연스럽게 둥지를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어린 새를 발견하면 서둘러 구조하려 말고 먼저 지켜봐여 한다”고 조언했다.어린 새를 섣불리 구조할 경우 정상적으로 부모의 돌봄을 받고 있는 새끼를 어미와 분리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실제 야생동물은 사람이 보호하는 것보다 부모 동물이 자연 상태에서 돌볼 때 생존율이 높고 야생 적응에도 도움이 된다.센터는 어린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는 △부모 개체가 주변에서 돌보고 있는지 △외형상 다치거나 탈진한 상태는 아닌지 △주변 위험요소는 없는지 등을 충분히 확인한 뒤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만 구조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서정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간 구조 건수의 상당수가 번식기에 집중되고 있다”며 “어미 새가 돌보는 새끼를 잘못 구조하는 일이 없도록 최소 반나절은 상황을 지켜본 뒤 정말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연락해 상담받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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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K-자율주행 국가대표팀' 출범…글로벌 3대 강국 도약 신호탄
자율주행 국가대표팀 출범…“광주, 세계 3대강국 도약”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가 세계적 자율주행 실증도시 도약을 위해 국내 모빌리티 선도기업들과 ‘K-자율주행 국가대표팀’을 결성했다.광주광역시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대한민국 자율주행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기관은 광주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삼성화재, 라이드플럭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자율주행 산업을 견인하는 민·관·연 7개 기관이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윤덕 국토부 장관,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이사,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대한민국 글로벌 자율주행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약의 핵심은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의 역량을 총결집한 ‘국가대표급 협력 모델’ 이 탄생했다는 점이다.참여 기관들은 광주를 세계적인 자율주행 실증 모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하기로 했다.국토부는 정책·제도 수립 및 행정적 지원을 포함해 사업을 총괄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반적인 사업 관리와 행정 지원·기술적 성과 검증을 수행한다.참여 기업들은 자율주행 차량 공급, 기술 제어 지원, 실시 간 차량 모니터링 환경 제공, 자율주행 전용 보험 상품 및 사고 대응 안전망 구축 등을 맡아 실증의 실효성을 높인다.광주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보유한 독보적인 기반시설을 사업에 전폭 지원한다.국내 유일 국가 AI 데이터센터의 GPU 자원을 활용해 자율주행 차량이 수집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 간으로 학습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또 실증 참여 기업들을 위해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내 기업 상주 공간 및 관제센터 제공 △공공기관 부지를 활용한 전용 차고지 및 충전 스테이션 구축 △자율주행 사고 대응 안전망 구축 등을 지원한다.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은 국비 610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전국 최초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 프로젝트다.사업 계획에 따라 광주에는 자율주행차량 200대가 투입돼 시범운행을 진행한다.특히이 사업은 광주에서 확보한 실증 데이터를 활용해 무인화 기술의 핵심으로 꼽히는 ‘E2E 기반 인공지능 기술’검증에 주력한다.광주시는 도심과 농촌이 복합된 지형적 특성을 활용해 실증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확인할 계획이다.E2E 기반 인공지능 기술 : 인공지능이 인지부터 제어까지 자율주행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기술. 광주시는이 사업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미래차 산업 혁신 클러스터’ 와 연계해 지역 경제의 핵심인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을 이끌어낼 방침이다.이와 함께 실증 데이터가 부품 제조와 플랫폼 기술 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기업들이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동반상승 효과를 극대화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40년여간 민주주의 도시로 꽃피운 광주는 이제 대한민국 미래도시로 불리게 될 것”이라며 “기아와 GGM 이라는 2개의 완성차 공장을 가지고 있는 광주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쓴다. 자율주행 실증을 시작으로 AI 와 모빌리티 산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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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24개팀 생명 구하는 기술 겨뤄
광주시, 심폐소생술 경연…24개팀 열띤 경쟁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송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시민의 생명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년 광주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광주시가 주최하고 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이 주관한이 대회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광주지역 초등학생, 대학생, 가정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24개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을 주제로 상황극을 준비해 선보였으며 상황극에서 표현한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 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대상은 훈련 중 심정지가 발생한 장병을 신속한 신고와 정확한 응급처치로 구조한 상황을 재현한 ‘심장재부팅’팀이 차지했다.‘심장재부팅’팀은 실제 응급상황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절차를 정확하게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우수상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AED’팀과 ‘코드블루’팀, 40 50대 여성들로 구성된 ‘골든타임 3인방’팀 등 3개팀이 각각 수상했다.이들은 상황극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체계적인 대처를 선보이며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시민이 경연대회에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키워 실제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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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생독립운동 기념음악회 참가자 모집… 독립 정신 계승 신호탄
최종 선발된 팀은 10월 공연에서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 등 총 2곡을 5~8분 가량 선보인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10월 15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97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음악회’에서 공연을 선보일 참가자를 모집한다.광주시교육청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학생들의 독립 정신 계승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대상은 광주 중·고등학생과 학생 문화예술 동아리다. 음악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학교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3~5분 내외의 자유곡 1곡 샘플 동영상은 이메일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샘플 동영상 제출이 어려운 학생은 접수기간에 선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참가 접수자 중 독창·중주·오케스트라·힙합 등 음악 관련 분야 7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팀은 10월 공연에서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 등 총 2곡을 5~8분 가량 선보인다.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공연 당일 20인 이상 단체팀에는 이동 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온몸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재능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