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남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10인 이상 단체에 무료 제공
경남중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도민의 폭력 예방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도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올해 연말까지 운영하고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등 폭력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생활 속 폭력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교육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예방교육까지 포함해 총 6개 분야 교육을 통합 운영한다.경남도는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서벽지와 산간오지, 농산어촌, 도농복합지역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이주민, 노인, 학교 밖 청소년 등 폭력 예방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기관 및 단체는 교육인원이 10명 이상 100명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누리집과 성평등가족부 예방교육통합관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여성가족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지난해에는 총 307회의 교육을 실시해 6,878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92.2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월 경남범숙의집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5회 교육이 진행돼 총 890명의 도민이 참여했다.경남도는 연말까지 교육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폭력예방교육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도민의 폭력 예방 역량과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폭력예방교육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가 닿기 어려운 곳까지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통해 폭력 사각지대를 줄이고 도민이 안전하게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8
-
경남 전 해역, 패류채취 금지 114일 만에 전격 해제
패류독소금지해역해제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지난 1월 29일 거제시 시방리와 능포동 해역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최초 검출된 이후, 2월 2일 거제시 시방리 연안에서 허용 기준치초과에 따라 시행해 온 패류채취 금지 조치를 5월 26일부로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올해는 전년보다 약 한 달 이상 빠른 시기에 패류독소가 검출됐으나, 도는 ‘2026년 패류독소 피해 최소화 대책’에 따라 패류 및 피낭류‘패류채취 금지 해역’을 지정하고 안전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해 왔다.그 결과, 올해는 패류독소로 인한 인명피해나 안전사고 없이 도내 패류 생산·유통이 안정적으로 관리됐으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 가운데 전 해역 채취 금지 조치가 해제됐다.도와 각 시군은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 생산된 패류 및 피낭류의 출하를 금지하고 어업인과 낚시객·행락객 등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와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검사 결과를 문자 메시지와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하며 안전한 패류 유통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국립수산과학원과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패류독소 발생이 잦은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57개 조사정점을 주 1회 이상 검사하고 당일 시료 채취·당일 검사·당일 통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정기조사 기간에는 월 1회 이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현재 도내 전 해역에서 패류채취 금지 조치가 모두 해제됐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도민께서는 안심하고 경남 수산물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8
-
경북교육청, 교원 글쓰기 '책벗 공방' 본격화…15명 참가자 선정
경북교육청, 교원 저자 성장 프로젝트 ‘책벗 공방’ 본격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8일 온라인 ZOOM 회의 방식으로 2026학년도 ‘책벗 공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원의 글쓰기 열정을 실제 출간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추진되는 ‘책벗 공방’은 당초 10명 모집에 34명의 교원이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경북교육청은 교원들의 뜨거운 집필 의지와 출간 가능성을 고려해 최종 참가자를 15명으로 확대 선정했다.‘책벗 공방’은 기존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을 통해 형성된 책쓰기 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선별형 심화 과정이다.교육 현장의 경험과 교원의 성찰을 단순한 기록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실제 원고 완성과 출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원 저자 성장 프로젝트다.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참가 교원 15명과 운영지원단 10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사업 운영 방향과 연간 추진 일정, 공통 교육과정 및 픽션 논픽션 팀별 심화 교육과정 운영 방법 등을 공유했으며 팀별 협의회를 통해 각자의 집필 주제와 향후 지원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참가자들은 앞으로 총 30차시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공통 교육과정에서는 책쓰기 방향 설정과 저작권 출판 이해, 출판 기획, 명사 초청 강의 등을 통해 저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역량을 기른다.이후 픽션팀과 논픽션팀으로 나뉘어 장르별 글쓰기 전략과 원고 작성, 합평, 첨삭, 퇴고 맞춤형 피드백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특히 픽션팀은 시와 동화, 그림책, 소설 등 문학적 상상력과 서사 창작 중심으로 운영되며 논픽션팀은 에세이와 수필, 교육 기록, 교육서 등 삶과 교육 현장의 경험을 구조화하는 글쓰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글을 단순한 원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출간 가능한 책으로 완성해 나가게 된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원의 삶과 수업, 학교 현장의 이야기가 경북교육의 소중한 기록이자 미래 교육의 자산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책쓰는 교육가족’과 ‘책벗 공방’, ‘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를 연계해 학생과 교원 학부모가 함께 읽고 쓰며 성장하는 경북형 책쓰기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배동인 부교육감은 “책벗 공방은 교원의 글쓰기 도전을 실제 출간 성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며 “교실과 삶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고 그 책이 다시 경북교육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
경북교육청, 전국소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146개 획득 '쾌거'
경북교육청, 경기도․서울에 이어 최다 메달 획득 쾌거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0개와 은메달 49개, 동메달 57개 등 총 14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기록한 금메달 36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9개 등 총 118개의 메달 수를 크게 넘어선 성과로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 상위권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이번 대회에는 39개 종목에 도내 201개교, 총 1255명이 참가했다.선수단은 12세 이하부 남자 173명 여자 147명, 15세 이하부 남자 300명 여자 215명으로 구성됐다.대회 기간 중 육상 여자 15세 이하부 4 400mR에서 부별 한국신기록 1개가 수립됐으며 종목별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도 8명 배출됐다.또한 여자 15세 이하부 소프트테니스 단체전 9연패와 남자 15세 이하부 소프트테니스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하며 경북 학생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다.특히 양궁에서는 예천여자중학교 2학년 김지율 선수가 여자 15세 이하부 30m와 40m, 60m, 단체전, 혼성단체전에서 우승하며 5관왕에 올랐다.육상에서는 순심중학교 3학년 이유건 선수가 남자 15세 이하부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서 우승했고 경안여자중학교 3학년 송재연 선수는 여자 15세 이하부 1500m와 3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또 경안여중 2학년 권하람 선수와 계림중학교 3학년 전지희 선수, 성남여자중학교 1학년 황가은 선수도 각각 2관왕에 올랐다.수영에서는 김천다수초등학교 6학년 배주원 선수가 남자 12세 이하부 스프링보드 1m와 플랫폼다이빙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소프트테니스에서는 문경여자중학교 2학년 문혜리 백서윤 선수가 개인복식과 단체전에서 우승했고 문경중학교 3학년 조승현 선수도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지역교육지원청과 경북체육회가 협력해 추진한 학교체육 정책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학교스포츠클럽과 연계한 학교자율체육활동,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각종 학생체육대회 운영 등을 통해 학교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체육시설 확충과 노후 장비 교체, 학교운동부 운영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이 우수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배동인 부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준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 지도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여건을 강화하고 우수 스포츠 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28
-
경북교육청, '질문 중심 수업·평가' 연수 콘텐츠 개발 박차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8일 서울역 2센터 201호 회의실에서 교육부와 경북교육청, 대학 교수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문가, 전국 시도교육청 현장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학생 질문 중심 수업 평가 연수 콘텐츠 개발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해 추진됐으며 2022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학생 질문 중심 수업과서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 단위 초등 선도 교원 연수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특히 경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초등서 논술형 평가 연수 운영을 총괄하며 미래형 수업 평가 혁신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이날 워크숍에서 초등서 논술형 평가 부문에는 충남대학교 교수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사가 검토에 참여했으며 질문 중심 수업 부문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교수진이 함께 검토를 맡았다.또한 전국 시도교육청 현장 교사들이 참여해 실제 교실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수 콘텐츠 개발에 힘을 모았다.또, △1차 워크숍 결과 공유 △VOD 원격연수 10차시 개발 현황 점검 △실시 간 비대면 연수 운영 계획 △집합 연수 운영 방향 △강사 워크숍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했다.이어 질문 중심 수업 영역과서 논술형 평가 영역으로 나누어 분반 협의를 진행하며 차시별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개발 중인 연수 콘텐츠는 총 36차시 규모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은 △질문 중심 수업 평가의 의미와 필요성 △학생 질문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방법 △질문 기반 교과 수업 △질문 중심 수업 및 평가 설계 실습 △서 논술형 평가 설계 원리 △평가 문항 개발 및 루브릭 작성 △수업과 연계한 피드백 설계 등이다.특히 경북교육청은 수업과 평가를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 교실 변화의 핵심 축으로 보고 단순 이론 중심 연수가 아닌 실습과 사례 중심의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전국 시도 선도 교원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 교안과 강사용 매뉴얼도 함께 개발하고 있으며 지역 간 연수 편차를 줄이고 현장 적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또한 전국 시도교육청 추천 강사와 집필진을 포함한 총 67명의 강사진 운영 체계도 구축했다.오는 6월에는 경주에서 2박 3일간 강사 집중 워크숍을 운영해 질문 중심 수업 실습과서 논술형 평가 설계 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후 7~8월에는 전국 초등 선도 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간 비대면 연수와 숙박형 집합 연수를 운영하며 교실 수업과 평가 혁신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배동인 부교육감은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은 질문하는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가 함께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교실 속 실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수업 평가 혁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8
-
경북교육청, 울릉 저동초 미래형 공간 재탄생 신호탄… 149억 투입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8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회의실에서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이전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간재구조화 사업은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 정책에 따라 노후화된 학교 건물을 미래형 학습 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의 자율적 학습과 협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학교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중간설계협의회는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운영된다.이번 협의회에서는 △다목적 강당과의 연계성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협력 창의 학습공간 조성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 구성 △보차도 분리를 통한 안전한 학교 설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저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이전 사업은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432-4번지 우산중학교 부지에 추진된다.주요 내용은 기존 교사동 1209㎡ 철거와 지상 3층 규모의 교사동 3120㎡ 증축이며 총사업비 149억원을 투입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형주 시설과장은 “저동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이전 사업이 학생의 생각과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
경북온라인학교, 과제연구 수업 '온라인 한계' 넘었다
경북교육청, 경북온라인학교, 온라인 한계 넘은 ‘ 과제연구 수업’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경북온라인학교가 온라인 수업의 한계로 여겨졌던 과제연구 수업을 원격과 현장 지원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한층 확장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경북온라인학교는 방학 중 계절학기를 활용해 사회, 물리학, 기계공학, 정보 분야의 과제연구 수업을 준비했으며 개설 소식이 알려지자 정원을 초과하는 학생들이 지원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특히 경북온라인학교는 기존 온라인 환경에서 운영이 쉽지 않았던 탐구 실험 중심 수업까지 교육과정 안으로 끌어들여 단순한 원격 강의 제공을 넘어 학생 맞춤형 심화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교사 수급과 과목 개설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도 학교 규모나 지역적 한계 때문에 진로 연계 과목을 포기하지 않도록, 온라인 수업에서의 문제 탐구 활동과 대면 실험 지도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새로운 수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물리학 과목에서는 교사가 직접 제작한 실험 워크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탐구 활동이 단순 시청형 수업에 머물지 않도록 구성했으며 교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실험을 수행하는 ‘찾아가는 수업’도 운영했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화면 속 설명에 그치지 않고 직접 조작하고 관찰하며 결과를 분석하는 실제 과학 탐구 경험까지 할 수 있었다.아울러 물리학Ⅱ 과목에서는 학교 방문 수업을 통해 첨단 MBL 센서를 활용한 실험 수행평가도 실시했다.학생들은 정교한 측정 장비를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며 교과 개념을 실제 현상과 연결해 이해했고 일부 학교에서는 여건상 운영이 어려운 수준의 심화 실험 수업도 경험했다.경북온라인학교는 이러한 운영을 통해 온라인학교가 단순한 원격수업 지원을 넘어, 일선 학교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심화 융합형 교육까지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경북온라인학교는 지역과 학교 규모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 의지를 실제 배움으로 연결하는 학교”며 “앞으로도 온라인의 장점과 오프라인의 강점을 결합해 학생들이 어디에 있든 수준 높은 과제연구와 실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
경북 농가소득 역대 최고치 경신… 전국 2위 달성
인포그래픽 농가경제조사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농가경제조사결과’에서 도내 농가소득이 5858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 증가율과 함께 전국 2위를 달성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경북의 농가소득은 전년 5055만원보다 803만원 증가한 5858만원으로 전년 대비 15.9% 증가했다.이는 전국 평균 농가소득인 5467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경북은 2024년 전국 4위에서 단숨에 2위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농가소득 증가는 농업소득과 이전·비경상소득이 함께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경북도가 추진해 온 경북형‘농업대전환’정책이 농업의 각 분야에서 작동하며 실질적인 농가 경제 지표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농가소득의 핵심 지표인 농업소득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2002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평균 농업소득의 약 두 배 수준이다.2024년 하락했던 쌀 및 축산물 가격이 회복되고 일부 과수 가격이 상승한 점이 전국적인 농업소득 증가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되며 경북은 전국 최대의 과수 생산지로서 그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도는 이러한 성장이 단순한 시장 가격 회복을 넘어, 도가 주도해 온 농업대전환의 구조적 혁신이 현장에 안착한 결과로 분석했다.개별 농가 단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공동영농’모델이 생산비 절감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했고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 고도화 및 확산도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여기에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미래형 스마트과원 조성 ‘ 과수 대전환’정책이 뒷받침되었기에 도내 과수 농가들이 기후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이전소득과 비경상소득은 전년 대비 무려 24.8% 증가했다.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인상되는 등 공익직불제 지원 확대와 기초연금 인상 등 국가적인 공적 보조금이 늘어난 것과 더불어 도의 농어민수당, 농업재해보험 지원 정책 등 촘촘한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이 큰 역할을 했다.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경북도가 추진해 온 농업대전환의 성과가 수치로 입증된 것”이라며”앞으로도 공동영농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8
-
경북도, '경북PRIDE기업' 신규모집... 지역 경제 견인할 강소기업 발굴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지속되는 고금리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할‘2026년 경북 PRIDE 기업’을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신규 모집한다.‘경북 PRIDE 기업’은 혁신 역량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월드클래스 등 정부형 브랜드 사업 진입은 물론 유가증권시장 상장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경상북도의 대표 기업 육성 사업이다.신청자격은 기업의 업종에 따라 구분된다.제조업 중소기업은 경북도 내에 본사와 공장이 모두 소재하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지식기반 중소기업은 도내에 본사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7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또 두 업종 모두 직전년도 부채비율 500% 미만 등의 필수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제조업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소프트웨어개발및공급업, 전기통신업,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및관리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 건축기술, 엔지니어링및기타과학기술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여기에 선택 조건도 갖추어야 한다.최근 3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 D 투자비율 1% 이상 △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 총 3개의 선택 조건 중 1개 이상을 만족하면 된다.경북도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건전성, 기술력, 고용 역량 등을 보는 1차 정량평가를 실시해 3배수를 선발하고 이후 발표 및 현장평가를 통해 기업역량과 미래 대응 전략 등을 심층 검증할 계획이다.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약 5개 기업을 선정한다.선정 기업에는 맞춤형 R D·마케팅 지원과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용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 고시공고 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 공고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경북 PRIDE 기업 지정은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
경북도, AI 돌봄 로봇 127대 투입...돌봄 혁신 본격 시동
돌봄로봇 센스로봇 고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맞벌이 가구 증가와 돌봄 수요 확대, 돌봄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돌봄 혁신에 나선다.경북도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에 AI 돌봄 지원 로봇 127대를 보급하는 ‘AI 돌봄 지원 로봇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성된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추진되며 경북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AI 기반 스마트 돌봄 로봇을 돌봄 현장에 도입해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급 대상은 돌봄 취약 아동 비율과 지역 돌봄 여건, 로봇 활용 환경, 사업 수행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공공 돌봄시설 12개소다.이를 통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약 500명 이상의 아동이 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또한 돌봄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AI 돌봄 직무교육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챗 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최신 생성형 AI 플랫폼 활용 교육을 통해 돌봄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와 교육·상담자료 작성 실습 등을 지원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AI 기반 돌봄 서비스 운영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이번에 보급되는 AI 돌봄 지원 로봇은 안전·교육·보건 기능을 중심으로 현장 수요를 반영해 구성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돌봄 기기로 구성된다.안전 분야에서는 위험행동 감지, 화재 감지, 외부 침입 감시, 실내 순찰 등의 기능을 갖춘 AI 돌봄 로봇이 활용된다.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돌봄시설 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교육 분야에서는 동화책 자동 읽기, 놀이형 코딩교육, 블록코딩, AI 바둑·오목 교육 등이 가능한 로봇이 도입된다.아동들은 놀이와 체험 중심의 AI 교육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디지털 친화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보건 분야에서는 AI 자율주행 기반 공기질 관리 기능과 함께 돌봄 종사자의 스트레스 및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도 함께 운영된다.경북도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 기업과 함께 로봇 활용 지침서 제작, 콘텐츠 개발, 통합 관제 및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등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현장 만족도 조사와 성과 분석 체계를 운영해 실제 돌봄 현장에서의 효과성과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정부 공모사업과 국비 확보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이치헌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단순 돌봄 지원을 넘어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돌봄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지역 간 돌봄 서비스 격차를 줄여 경북형 AI 공공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