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남도, 종량제 봉투 '넉넉'… 가격 인상 '없다'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 및 플라스틱 원재료 수급 불안정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도내 종량제봉투 재고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은 종량제봉투 재고와 추가 제작 가능 물량을 포함해 평균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확보하고 있어, 단기간 내 공급 부족이나 품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시군별 조례로 정해져 있어, 판매자가 임의로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사재기를 하더라도 실질적인 이득이 없어 과도한 구매는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경남도 관계자는 “현재 종량제봉투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도민들께서는 불필요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아울러 “국제 원자재 시장 변동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종량제봉투 제작 및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도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5
-
경남 계곡, 불법 시설물 '싹'…도민 품으로!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 산림 계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3월 한 달간 불법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와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특정 개인이나 업체가 계곡을 점유해 이용객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단속 대상은 △평상·그늘막·가설건축물 등 불법 시설물 설치 △산림 형질변경 등 불법 점용 △계곡 내 불법 영업 행위 등이다.이동이 가능한 평상·그늘막 등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건축물 등 영구시설물은 자진 철거를 유도한 뒤 미이행 시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할 계획이다.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이번 정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하천·계곡 불법 시설물 정비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는 산림특별사업경찰과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전담팀(TF)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단속을 추진한다.단순히 불법 시설물을 단속하는 것을 넘어, 산림 계곡의 공공성을 회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경남도 김정구 산림관리과장은 “산림 계곡은 특정 개인의 사유물이 아니라 우리도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상습 불법 행위 지역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 지속적 관리로 도민들이 언제든 마음 편히 찾을 수 있는 ’청정 쉼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25
-
낙동강 지류 수질 10년 분석, 유기물·부영양화 '심각'
[충청뉴스큐]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태형)은 낙동강 중·하류 주요 지류를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수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기물과 영양염류가 수질 변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원은 낙동강 본류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지류 11개 지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축적된 자료를 활용해 통계기법으로 수질 특성과 오염 요인을 도출했다.분석 결과 유기물(COD, TOC)과 총인(T-P) 등이 전체 수질 변동의 43.2%를 설명하는 주요 인자로 확인됐다. 특히 유기물 지표와 클로로필-a 간 높은 상관성이 나타나, 유기물과 조류 발생 간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진은 수질 특성에 따라 낙동강 지류를 고오염 특성 지류, 계절 변동 특성 지류, 상대적 양호 지류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했다. 이 가운데 고오염 특성 지류 3곳은 유기물 및 영양염류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상대적 양호 지류 5곳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질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류별 수질 거동은 유역 환경과 오염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고오염 및 계절 민감 지류에서는 유기물과 강우에 따른 비점오염원이 주요 변동 요인으로 확인됐다.연구원은 이번 분석 결과가 지류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질 관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인호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전문적인 통계기법을 종합적으로 적용하여 지류별 수질 특성과 주요 오염 요인을 체계적으로 도출함으로써, 수질 변화 원인에 대한 정량적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낙동강 유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과학적 조사와 연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
경남교육청, ‘AI 디지털 교육 종합 추진 계획’발표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AI 기반 교육체제 구축과 학교 업무의 획기적인 혁신을 위한 'AI 디지털 교육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 계획은 AI 과의존, 정보 왜곡, 인지 능력 약화 등 기술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AI를 학습자의 능력을 확장하는 도구로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변화하는 시대에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 성찰적 실천가로서의 교사, 인간 중심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4개의 추진 방향, 11개 중점 과제, 54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다.주요 추진 내용은 크게 '전면적 교육혁신'과 '교육행정의 혁신'두 가지 축으로 나뉜다.첫째, AI 기반 전면적 교육혁신의 주춧돌을 마련한다.경남교육청은 소양교육 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경남형 AI 디지털 리터러시'를 정립한다.이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체계 강화, AI 윤리 가이드라인 보급 등 디지털 시민교육을 한층 더 내실화할 계획이다.질문 분석 평가로 이어지는 배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AI 디지털 수업 모형과 평가 원칙을 수립하고 84개 AI 디지털 활용 연구 선도학교를 통해 혁신 모델을 확산한다.또한, 교과 융합 및 전인 교육을 주도할 'AI 중점학교'를 2028년까지 80개교로 대폭 확대한다.디지털 기술 도입과 더불어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독서 인문교육을 병행하고 교육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두텁게 할 예정이다.더불어 경남형 AI 디지털 리터러시 성장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윤리 디지털 책임교육 및 인간다움을 위한 소양 교육을 강화한다.특히 학생 AI 디지털 교육 역량 체계를 개발 보급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급별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며 융합 독서교육을 통해 고차원적 사고력을 함양한다.나아가 특수교육 이주배경 기초학력 학생까지 포괄하는 디지털 교육 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AI 디지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균등한 기회를 보장한다.둘째, 학교 행정업무의 고속도로를 구축한다.교원이 오직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교육행정 혁신도 가속화한다.경남교육청은 기존에 전 교직원에게 제공하던 237개 업무별 도움 자료를 바탕으로 'GneGPT'시스템을 구축한다.미래교육 플랫폼 '아이톡톡'통합 인증으로 접근성을 높인 GneGPT에는 업무별 특성에 맞게 학습된 'Gne전용 비서'가 탑재된다.이를 통해 공문, 각종 계획서 및 보고서 초안, 회의록, 가정통신문 작성은 물론 관련 법령 및 지침 검색까지 폭넓은 맞춤형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해당 시스템은 2026년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 예정이다.향후 계약 업무 등 복잡한 행정 처리까지 지원하고 실시간 최신 지침서를 참조할 수 있는 지능형 지식 체계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박종훈 교육감은 "기술이 아무리 빠르게 변해도, 교육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어야 한다"며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인간 존엄의 가치를 품는 교육, 저마다의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 존중과 협력이 살아있는 공존의 시민교육을 실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5
-
예천도서관, '천년의 지혜' 품고 개관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천년의 지혜, 인문학도서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관한 예천도서관은 약 1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88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도서관 앞 한천과 어우러진 예천도서관은 지역의 명소 회룡포를 형상화한 독특한 서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햇살이 가득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돼 예천군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교육청은 ‘천년의 지혜, 인문학도서관 건립’ 이라는 정책 목표 아래 공공도서관 확충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11일 개관한 영양도서관과 예천도서관을 시작으로 영천도서관과 칠곡도서관은 올해 착공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또한 포항도서관과 구미도서관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김천도서관과 봉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절차를 밟고 있다.아울러 경산도서관 이전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임종식 교육감은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도서관 건립을 기다려준 예천 군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년의 지혜, 인문학도서관 건립’비전 아래 도내 어느 지역에서든 주민들이 수준 높은 교육 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
경북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노사 협력 강화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제1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구성된 노사 협의기구로 사용자 측 대표인 배동인 부교육감과 근로자 측 대표인 김홍자 대표 등이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과 현장의 안전 보건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 기본 방향과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등 주요 안건이 심의됐으며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작업 현장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특히 제3대 근로자 대표가 새롭게 선출돼 위원회에 참여함에 따라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교육청은 위원회 논의가 형식적인 협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급식실 시설관리 청소 등 현업업무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아울러 위험성 평가 실시 및 개선 조치, 작업환경 개선, 산업재해 발생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사안을 중심으로 노사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배동인 부교육감은 “산업안전보건은 조직 운영의 기본이며 안전은 어떠한 경우에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며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형식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의와 실행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교육감동정 2026년 3월 25일 성장하는 나 조화로운 우리 함께 여는 미래 담당부서 소통협력관 자료문의 사무관 지상덕 담당자 신동수 총 1쪽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6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에 있는 원덤그랜드 부산에서 제107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2026-03-25
-
경북도, 산불 피해 주민 지원 총력…사각지대 해소 '집중'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주거 및 생계 지원 점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사례 발굴 건의 강화 - 3월 25일 경상북도‘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 대책반’은 지난 3월 20일 출범한 국무총리 산하‘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 분야별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초대형 산불에 대응해 경상북도는 정부에 대한 강력한 건의로 역대 최대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그러나 기존 제도로는 지원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특별법 제정을 적극 건의하고 입법과정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왔다.그 결과 제정된 특별법에 따라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추가지원 여부를 심의 의결하는 핵심 기구로서 향후 피해 지원의 범위와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에 경상북도는 위원회 출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피해자단체와 15차례 이상 간담회를 개최하며 추가지원이 필요한 피해사례들을 발굴해왔다.위원회을 통한 추가지원 과정에 피해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위원회 민간위원 8명 중 5명이 경상북도와 피해자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로 위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지원 상황 및 주민 불편사항들에 대해 확인 점검하고 인명피해 및 생계 주거지원비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신속한 이재민 주거지원 지난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주택 3819동이 소실되면서 3323세대, 549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경상북도는 2624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신속히 보급해 고령의 이재민들이 체육관의 찬 바닥이 아닌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한 동절기 특별점검과 전기안전 점검 등 안전관리 조치를 시행하고 폭염 한파 대비 계절별 보수 보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월 최대 40만원 한도 내 전기료 감면을 통해 생활비 부담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경상북도는 이재민들이 신속히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마을 재건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현장 민원처리반을 지속 운영해 현장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생계비, 주거지원비 지원 점검 생계 주거 지원비는 피해 극복의 핵심이다.주택과 농 축 임 수산업 시설 등 생계 기반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지원 기준 현실화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집중 건의했고 지원 규모의 대폭 상향을 이끌어냈다.농 축업 종사자는 기존 1개월에서 작목별로 최대 11개월 까지 추가로 생계비를 지원받게 됐다.농작물로 인정받지 못했던 송이 채취 임가 에게도 생계비가 지원됐고 소상공인에게도 영업지원금 이 추가로 지급됐다.일반작물 1 2개월, 채소 1 5개월, 과수 7 11개월, 가축 1 5개월 추가지원 공판실적, 납품내역 등으로 재배사실이 확인된 송이 임가 임가당 241만원 영업장 전파 반파 유실 및 주요시설 파손으로 영업이 불가한 경우, 업체당 300만원 700만원 추가지원 주거 지원비의 경우 전파는 2000~3600만원에서 8000~9600만원으로 반파는 1000~1800만원에서 4000~4800만원으로 상향됐다.세입자는 기존의 600만원에 더해 50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위원회를 통한 추가 지원 대응 경상북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재난 법체계에서는 지원 규정의 부재와 미비로 인한 사각지대가 여전히 남아있다.화상 치료비 지원,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 인정, 주거지원비 및 세입자 지원 현실화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피해 주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기존 지원 단가와 현실 간의 괴리 해소, 생계비 추가 지원, 그리고 비공식 무형적 가치 하락과 같은 2차 피해에 대한 지원 등이 주요 과제로 제기됐다.경상북도는 이러한 사각지대와 피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어 심의 의결을 통한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산불 발생 후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피해 주민들께서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북도 대책반은 앞으로도 분야별 피해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3월 말에 예정된 위원회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추가 지원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25
-
경북도, 청렴도 1등급 달성…'신뢰 도정' 박차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원융실에서 ‘경상북도 청백리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반부패 청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의 중점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청백리 회의는 도지사를 의장으로 행정부지사와 청렴 정책 핵심 협조부서 실국장 및 부서장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반부패 청렴 정책 총괄기구로 청렴 정책의 실행 동력을 확보하고 대내외 신뢰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와 올해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와 역점 시책을 논의했다.특히 부패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핵심 협조사항을 점검하는 등 종합 청렴도 1등급 유지를 목표로 청렴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올해 도는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 4대 전략으로 반부패 청렴 인프라 확립 조직 갈등 관리 청렴규범 내재화 부패청산 청렴 방어체계 가동 일상 속에 스며든 청렴문화 확산을 기본방향으로 해 이에 따른 12대 전략과제 및 36개 세부실천 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외부 청렴도는 꾸준히 상승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내부 청렴도는 하락했으며 갑질 행위, 부당 지시 등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내부청렴도 집중개선을 위해 조직 갈등관리 체계화 상호존중 청렴의식 제고 일상 속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 인식개선, 청렴한 조직문화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진정한 지방시대의 완성은 도민의 신뢰 위에서 가능하며 그 신뢰의 바탕은 바로 청렴이다”고 강조하며 “청렴도 1등급이라는 자부심을 도민의 신뢰로 되돌려 드리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 경북이 청렴을 통해 지방시대의 표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2등급에 이어 2025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6년 연속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기관으로 수준 높은 청렴 문화가 정착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6-03-25
-
경북 소년체전 육상경기 성료, 꿈나무들의 열띤 경쟁
경북교육청, ‘2026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개최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2026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산시에 있는 경산생활체육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39개 학교에서 379명의 초 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대회는 체육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선수들의 애향심과 애교심을 높이는 의미도 담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경북교육청은 지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9개를 포함해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상위권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인성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체육대회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학교체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또한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과 체육 인재 발굴 육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24
-
영양군, 전국 최초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선정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 영양군이 전국 최초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임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첨단 임업 시대의 서막을 힘차게 열었다.경상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임산물 스마트팜 실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서 영양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히며 이번 성과는 산림을 단순 생산 자원을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사업은 ICT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임업을 도입해 임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청년 임업인 중심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05억원이 투입되며 설계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인 실증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특히 영양군이 전략 품목으로 내세운 산나물 ‘어수리’는 이미 경제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고부가가치 작물이다.시설재배 실증 결과, 노지 재배 대비 수확량은 약 5배에 달하고 딸기 상추 등 기존 시설원예 작물과 비교해도 5.7배 이상의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임산물이 미래 고소득 산업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또한 영양군은 전국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어수리 주산지로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산나물 축제를 통한 높은 인지도, 산불 피해지 회복과 연계한 지속가능 모델, 실증연구 완료에 따른 즉시 사업화 가능성 등 다각적인 강점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앞으로 임산물 스마트팜은 청년임업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팀 단위로 선발해 0.4~0.5ha 규모의 온실을 기본 3년간 임대하고 성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인 창업과 정착을 적극 지원한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돈이 되는 임업’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청년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지방소멸 대응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최순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실증단지 선정은 경북 임업이 노지 중심에서 첨단 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생산성과 소득을 동시에 혁신하는 스마트 임업을 통해 임업의 미래를 새롭게 쓰겠다”고 밝혔다.이어 “영양군을 중심으로 성공 모델을 도 전역으로 확산시켜 ‘돈이 되는 임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