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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단감, 올해 첫 탄저병 포자 비산 확인…초기 방제 '총력'
탄저병병징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2~3년간 기상 이변과 병해충으로 단감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올해 첫 탄저병 포자 비산이 확인됨에 따라 가을철 안정 수확을 위한 초기 예방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6일 경남 지역 단감 예찰포에서 올해 처음으로 탄저병 포자 비산이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첫 발견일인 4월 29일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것으로 봄철 기상 조건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탄저병은 성숙기 과실에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해로 과실 표면에 흑갈색 병반을 형성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확기 직전 급격히 확산하며 피해가 컸다.농업기술원은 포자 비산이 시작된 만큼, 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위주의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5월 상순 첫 방제 시기에 맞춰 등록 약제를 꼼꼼히 살포해 초기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데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피해가 컸던 과원은 1차 전염원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 방제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포자는 전년도 발생 부위인 감염된 가지나 낙과 등에서 시작되므로 병든 새 가지나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해 2차 감염을 차단해야 한다.또한 나무 세력이 강해 도장지가 많을 경우 탄저병 감염·확산의 매개가 될 수 있어, 단순 전정에 그치지 말고 나무 세력을 안정시키는 재배 관리까지 병행해야 한다.아울러 습도가 높을수록 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가지 정리로 통풍을 개선하고 잎과 가지의 건조를 돕는 환경 관리와 초기 약제 살포를 병행해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이석민 연구사는“지난해 가을 탄저병 확산으로 농가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포자 비산 초기부터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며 “초기부터 과원 환경을 정비하고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 병원균 밀도를 낮춰야 수확기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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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집중 정비 나선다
빗물받이점검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와 맨홀 등 하수도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최근 담배꽁초와 낙엽, 생활쓰레기 등으로 막힌 빗물받이가 침수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경남도는 전 시군과 합동으로 우기 전까지 빗물받이 집중 청소와 현장점검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경남도는 지난 4월 27일 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시군 관계자 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빗물받이 관리 방안과 여름철 침수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각 시군에 우기 전까지 빗물받이 전수조사와 집중 정비를 완료하도록 요청했다.도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인프라 확충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도내 10개 시군 23개 지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7,62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5년까지 11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2026년에는 사업비 791억원을 투입해 12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맨홀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344억원을 투입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35,98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침수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특히 경상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동안 시·군별 하수도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우수기 전인 5~6월에는 시·군별 1회 이상, 우수기인 7~8월에는 2회 이상의 특별점검을 실시해 하수도시설 관리 상황을 집중 확인한다.아울러 빗물받이 점검·청소 실적을 주 단위로 취합·관리하고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실적은 월 단위로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도시침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재철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도시침수 예방의 핵심은 빗물받이 등 하수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며“집중호우에도 도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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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부 사업 최다 선정 쾌거
지능형자율제조산업에대한이해를높이기위해AI로생성된그림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3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이다.이번 공모는 해당 분야 중소기업 중 매출액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서R&D집약도 1%이상 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경남도는 전국 경쟁에서 기술력과 과제 기획의 완성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조선·자동차·항공·원전 등 국가 핵심 산업이 집적된 제조업 중심지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지능형자율제조, 첨단항공, 차세대원전 분야로 공모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능형자율제조 분야의 ‘AI기반 제조공정 최적화 솔루션’, 첨단항공 분야의 ‘비행기 제어용 항전장비 부품’, 차세대원전 분야의 ‘원전용 고온 열관리 부품’등을 개발할 예정이며 경남의 기술력이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해당 기업들은 기업당 연 2억원에서 최대 연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신기술개발, 제품고도화,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경남도는 5월부터 선정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 과제가 차질 없이 수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R&D지원이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주기 성과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35개 기업의 합산 성과 목표는 2년간 신규고용 171명, 매출액 1,430억원으로 경남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R&D지원은 지금과 같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이AI기술을 접목해서 세계 제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남도는 지역 산학연 기관들과 협업해 중기부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지역기업들이 선정되도록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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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엑스포서 로봇 특화단지 유치 총력전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번 홍보활동은 구미시,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경북 로봇산업의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의 최적지인 구미·포항의 산업 역량과 기술력을 국내 유수의 인공지능 기업들에게 집중 홍보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AI EXPO KOREA’는 국내 약 350개 인공지능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5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다.인공지능 솔루션과 인프라 등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산업별 인공지능 적용사례가 선보일 이번 행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한 제조 인공지능 전환 혁신과 경상북도의 미래 비전을 선보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이에 경북도, 구미, 포항은 경상북도의 ‘K-로봇 메카클러스터’ 구상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며 구미, 포항이 가진 산업·입지적 우수성과 기술역량을 홍보한다.경북도가 제시한 ‘K-로봇 메가클러스터’모델은 구미시의 반도체·전자 기반 부품 생산 역량과 포항시의 AI·이차전지 기반 실증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구미는 반도체·전자부품·정밀제조 분야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 협력기업이 밀집해 있어 로봇 핵심부품의 양산과 공급망 구축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항은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이차전지·철강 산업 기반을 중심으로 한 실증 및 기술개발 인프라가 풍부하다.이를 통해 부품 생산부터 완제품 상용화, 현장 실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특히 특화단지 지정 시 지역 산업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150개의 로봇 기업을 육성하고 30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이에 따른 투자 유치 규모는 약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코엑스 Hall A에 마련된 경상북도 홍보관에서는 특화단지 유치 전략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 상담 및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또한 전시회와 연계해 개최되는 인공지능 기술 홍보 세미나와 투자유치 상담회 등 기업 간 거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북의 차별화된 산업 경쟁력을 홍보하고 있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인공지능 기술과 로봇산업의 발전은 동반 성장하는 산업인 만큼 유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경북의 강점을 충분히 전달해 오는 7월로 예정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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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멱살 대신 목살' 실시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7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제일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특히 학생 참여 활동과 급식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쉽고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에서 활용된 “멱살 대신 목살”이라는 문구는 학생 공모를 통해 선정된 표현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는 메시지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또한 지난해 운영된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 역시 학생 공모를 통해 탄생한 이름으로 폭력 대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처럼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언어와 아이디어를 캠페인에 반영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이 일방적인 전달을 넘어 학생 중심의 생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캠페인과 상담 활동, 또래 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천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와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이윤화 교육국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단순한 생활지도를 넘어 우리 교육이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며 “친구의 멱살을 잡는 대신 함께 급식을 나누고 웃으며 소통하는 학교,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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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산사태 대비 복구지 현장 점검…인명피해 선제 대응 강화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5월 7일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일원에서 산사태 복구사업지와 대피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예천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점검은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사태 발생지역의 복구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 대피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지인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는 2023년 7월 15일 약 34시간 동안 384mm의 극한강우가 내리면서 토석류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당시 산사태로 약 7.36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 2동이 파손되고 주민 1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상북도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복구사업 시설물의 외관 상태 등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이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의 대피시설로 지정된 명봉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대피소 운영 실태를 살폈다.대피시설 관리 상태와 안내체계, 대피 동선, 비상연락망 구축·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한편 경상북도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과 대피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특히 2025년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산불 이후 토사 유출과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사방댐 설치 등 산림재해 복구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우기 이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정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상북도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산사태는 단 한 번의 집중호우로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선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과 주민 대피 체계 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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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소기업 R&D 2년간 98억 투입…성장 발판 마련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도내 중소기업 2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연구개발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중소기업 전용 연구개발 지원사업으로 선도기업 중심 산학협력 기술혁신을 위한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과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대표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기업 역량강화’ 사업으로 운영된다.2년간 최대 14억원 2년간 최대 4억원 이번 공모에는 기업 매출액,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역량 등 요건을 충족한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전문 기관의 평가를 거쳐 전국 30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그 가운데 경북은 총 28개 기업이 선정돼 2년간 국비 69억원을 확보했으며 도는 지방비 29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선정된 지역 기업들은 지역 주력산업인 전기 전자, 모빌리티, 에너지 환경 품목을 주력업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신기술 개발, 제품 고도화 등을 위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의 역량있는 기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이 사업의 핵심이다”며 “연구개발성과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연구개발 공모사업 이외에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등 비연구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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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학-기업 연결 프로그램으로 청년·기업 지원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대학 지원 사업인 앵커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기업 협업 연합대학 등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경일대학교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먼저, 경일대학교가 운영하는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등록금 부담 없이 우수 중소 중견기업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 수요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모델이다.전국 7개 4년제 대학에서 운영 중인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는 지역에서는 경일대학교가 유일하다.방위산업 시스템학과 등 7개 지역 특화 분야를 운영하고 모집 인원이 200명으로 전국 두 번째 규모임에도 신입생 충원율은 전국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주 효과다.입학생의 29.2%가 대구 경북 외 출신으로 수도권 7.0%, 부 울 경 12.3%, 충청권 5.7% 등 전국 우수 인재가 유입되고 있다.또한 졸업생의 대구 경북 지역 기업 재직 비율이 82.9%에 달하는 등 지역 정착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현재 1100여 개의 기업과 산학협약을 체결했으며 406개 기업에서 2025년 106명, 2026년 109명 규모의 채용약정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의 새로운 인재 채용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경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참여 기업의 기업 부담 등록금 25%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지원하고 참여 대학 수도 늘려나갈 방침이다.이와 관련,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일대학교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통해 LIG 디펜스 에어로스페이스에 재직 중인 한서현 학생은 “취업난 속에서 남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고민하던 중 학업과 실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알게 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서울에서 경북으로 진학에 도전했다”고 말했다.이어“경북도의 등록금 지원이 큰 힘이 됐으며 LIG 디펜스 에어로스페이스에서 생산 공정과 품질을 책임지는 핵심 관리자로 성장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K-방산의 일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포항공과대학교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포항공대는 대학 연구실의 특허, 기술, 아이디어 등 우수 연구 성과를 발굴해 지역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창업으로 연계하는 기술사업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최근 3년간 경북 기업에 43건의 기술 이전을 실시해 자체 연구개발 역량과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중소 중견기업의 핵심 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또 경북 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융복합 실용화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해 지역 기업에 13건 프로젝트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는 첨단 바이오소재 기업인 에이엔폴리가 있다.에이엔폴리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포항공과대학교의 기술을 이전받아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이후 2023년 포항공과대학교 실험실 창업기업 대상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또한 2026년 3월 포항 융합기술 산업지구 내 대규모 생산공장을 준공해 연간 1000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경북도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연구 성과가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기업은 이를 성장의 동력으로 삼아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기업 협업 연합대학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가 연합으로 참여한 모빌리티혁신대학이 HD 현대로보틱스와 연계해 공동 운영하는 로봇 교육센터도 미래 이동 수단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실무 인재 양성을 주도하고 있다.로봇 교육센터는 경상북도 앵커 핵심 사업으로 대학-혁신기관-기업 간 유기적인 교육체계를 통해 향후 5년간 미래 이동 수단 분야 전문 인재 1980명을 양성하고 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주 촉진을 목표로 한다.로봇 교육센터의 재직자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 17차례 운영돼 198명이 이수했고 이 과정에는 현대자동차와 아진그룹을 비롯한 지역 기업의 재직자들이 참여해 산업용 로봇 조작 및 스마트 제조 실무 역량을 키웠다.교육 만족도는 평균 97점 이상의 높은 점수가 나오는 등 현장과 대학이 밀착한 교육의 실효성이 입증됐다.또한, 2025년 겨울방학 기간에는 대학생들을 위한 혁신아카데미 마스터클래스가 4차례 집중적으로 진행돼 64명이 이수했다.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은 “학기 중에 배우기 힘든 고가의 산업용 로봇을 직접 조작하고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자동화 공정을 설계해 보는 등 현장 맞춤형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향후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성장을 위해 서는 지역대학에서 배출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대학-기업 연결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집중 지원해 지역대학이 지역발전의 중심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기존 대학 지원 체계인 라이즈를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인 ‘앵커’체계로 재구조화하고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대학 진학-기업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성장을 견인할 인재 정착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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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5월 7일 경상북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올해로 54번째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당신의 삶이 우리의 길이 됐다”라는 주제로 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삶을 기리고 그 가치와 정신을 이어가자는 뜻에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양재경 회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동인 경상북도교육감 권한대행 등 주요내빈과 도내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등 총 1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특히 이날 수상자 중 지역사회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으로 활동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문금서 씨가 치매를 앓고 있는 시아버지를 10여 년간 가정에서 정성껏 봉양해 단순한 돌봄을 넘어 가족 간 유대를 지켜온 모범적인 효행자로 주목받았다.행사 마지막에는 도청 어린이집 원아들의 ‘어버이 은혜’합창공연이 이어져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의미를 더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한편 경상북도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사업을 전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다.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은 재택의료, 방문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도내 8204개소 경로당에 행복선생님 542명을 배치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모시는 마음으로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존중받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정책을 더욱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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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용 특화 배터리 시장 육성 본격화…테스트베드 구축
경북도, 산업용 특화 배터리 시장 육성 본격화…테스트베드 구축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5월 6일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수요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5억원을 확보했다.수요확대형 배터리 : 특정 산업, 환경, 제품 요구사항 맞춤 배터리로 기존 전기차용 배터리 이외 다양한 산업현장 요구에 따른 성능·안정성·수명 등이 특화된 산업용 배터리 이번 공모사업은 배터리 주요 수요처가 전기차 중심에서 방산 로봇 조선 ESS 등의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는 상황에 대응해, 분야별 특성에 맞는 다품종 특화 배터리 셀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가의 테스트 장비와 실증역량 부족으로 다품종 배터리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통해 산업별 특성에 적합한 배터리 설계부터 제조·평가·실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의 산업용 배터리 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4년간 총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수요 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를 조성한다.주요 사업 내용은 △산업용 배터리 셀 모듈 팩 제조시설 구축 △극한 환경 실증시설 구축 △배터리 수요 다변화 대응 시제품 제작 지원 △산업용 배터리 맞춤형 시험 평가 표준 개발 △배터리 적용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인력 기술교육 등이며 이를 통해 수요 확대형 산업용 배터리 제조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주관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연면적 3100㎡의 전용 공간을 조성하고 배터리 설계, 셀 모듈 팩 제조, 시제품 성능 안전성 평가를 위한 19종의 장비를 구축한다.또 기업 지원을 위해 신제품 발굴, 시제품 제작, 양산화 이전 검증, 완제품 안전성 실증평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산 로봇 조선 ESS 분야 협력 네트워크 기반의 기업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공동 참여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방산, 로봇, 조선, ESS 분야별 운용환경 특성을 고려한 시험평가법을 개발하고 시제작 배터리의 국내인증, 국제인증 등에 대한 시험인증 절차 및 평가항목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아울러 경북테크노파크는 산업분야별 배터리 기술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해 배터리 수요 공급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적용기술 및 구축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해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술교육을 수행한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전기차 시장의 캐즘 위기를 산업 구조 전환의 기회로 삼아, 경북 배터리 산업의 영역을 방산·로봇 등 미래 유망 산업으로 전방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특화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