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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온택트 강경젓갈축제, 조회수 130만회 기록 ‘대성공’
2020 온택트 강경젓갈축제, 조회수 130만회 기록 ‘대성공’
[충청뉴스큐] 올해 처음 온택트로 막을 올린 논산 강경젓갈축제가 코로나 시대의 모범적인 축제모델을 제시하며 명품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논산 강경젓갈축제는 코로나19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처음으로 ‘온택트’방식을 도입했으며 전국 최초로 실시간 방송 형식의 온라인 축제를 시도했다.
시는 랜선 개막식 외에 14개의 방송 콘텐츠를 제작, 송출했으며 200여개의 동영상을 게시해 전국의 랜선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은 물론 기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손쉽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내 ‘강경맛깔젓TV’ 유튜브 채널 및 SNS 등 시청자수가 16만명 이며 누적조회수가 130만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콘텐츠는 ‘젓갈특가 홍보판매전’으로 2만4천여명이 찾았다.
특히 한 달이라는 단기간 내 유튜브 구독자를 3천 7백여명을 확보하면서 강경 젓갈의 전국적인 인기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그 동안 축제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젓갈김치담그기’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체험 키트를 판매한 결과 김치키트 1천5백 개, 양념젓갈 3백 개가 완판되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시는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시간여행’, 젓갈영상 콘테스트, VJ시민영상, 오세득 셰프의 ‘강경젓갈 황금레시피’등의 콘텐츠를 통해 명품 강경젓갈을 널리는 알리는 것은 물론 논산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영상을 준비해 코로나19 이후 잠재적인 관람객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전국에서 ‘강경맛깔젓TV’를 찾아준 랜선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와 화려한 무대를 마련해 흥을 돋우며 아쉬움을 달랬다.
시는 내년 강경젓갈축제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더욱 많은 전국의 관람객들이 강경젓갈과 논산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택트 축제로 많은 우려가 있었다. 에도 전국에서 강경젓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강경젓갈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디지털 축제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며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논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에 온택트 형식을 도입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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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감하고 위로받는 힐링 아카데미로 시민의 목소리 듣는다
논산시, 공감하고 위로받는 힐링 아카데미로 시민의 목소리 듣는다
[충청뉴스큐] ‘2020 논산 시민아카데미’가 누구나,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온라인 방식으로 찾아온다.
논산시는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과 삶의 고민을 나누고 풀어가며 시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을 마련한다.
‘논산 시민아카데미’는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함으로 그 동안 수준 높은 인문교양 교육, 세대 맞춤형 교육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선보여 왔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을 한 데 모으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형식으로 전환, 계속해서 평생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논산시민들의 고민 수집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주제를 선정, 해당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으로 시민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논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본 강연은 오는 11월 13일 11월 27일 12월 11일 세 차례에 걸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논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통이 어려워진 사회에서 시민들의 삶의 문제를 함께 나누며 시민들의 의지와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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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젓갈공원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다
강경 젓갈공원 화려한 불빛으로 물들다
[충청뉴스큐] 강경젓갈공원에 ‘강경 생명의 나무’를 타이틀로 한 화려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 기간 동안 젓갈을 구매하기 위해 강경을 직접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만 개의 LED 전구로 만든 높이 8m, 폭 6m의 인조 조형 나무를 설치했다.
시시각각 색을 바꾸며 화려하게 빛을 뿜어내는 강경 야간 경관조명은 젓갈판매 시즌이 마무리 되는 11월 2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하다보니 강경을 찾는 분들이 평년보다 줄었다”며 “전국에서 강경젓갈을 구입하기 위해 와주시는 분들께서 맛깔난 젓갈도 구매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남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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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돈암서원에서 찾아가는 유물관리 첫 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돈암서원에서 찾아가는 유물관리 첫 선
[충청뉴스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1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목판의 쾌적한 보존환경 조성을 위한 건식 살균 세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개인이나 문중이 소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박물관에 기증·기탁하기 전에 소장처를 찾아가 선제적으로 유물의 보존 상태를 살피고 훼손을 방지하는 ‘찾아가는 유물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장판각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
돈암서원은 김장생 선생의 시문집 ‘사계전서’를 비롯해 ‘가례집람’, ‘경서변의’, ‘신독재유고’, ‘황강실기’ 등 1800여점의 목판을 소장하고 있다.
박병희 원장은 “훼손되어 가는 충남의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서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선대의 소중한 유물을 보관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언제든지 박물관으로 연락주시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유물을 관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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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도서관 가족 독서캠프’ 개최
논산시, ‘도서관 가족 독서캠프’ 개최
[충청뉴스큐] 논산시가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가족 독서캠프’는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독서활동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 가지 활동으로 이뤄져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악기 공연을 비롯해 독서 성장 체험 독서 골든벨 낭독콘서트 가족과 함께 책 읽기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생 및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시는 기상상황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캠프 일정을 유연하게 변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나아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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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논산시-육군 군수사령부, 국방산업 육성에 상호 협력 약속
논산시청
[충청뉴스큐] 충청남도-논산시-육군 군수사령부가 성공적인 국방산업 육성과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국방 전력지원 체계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손 잡았다.
논산시는 15일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주경 육군 군수사령관, 유병훈 논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및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날 협약은 3개 기관이 국방국가산업단지를 향후 전력지원체계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 전력지원체계 산업 육성 사업 발굴 부품 국산화 개발 촉진에 관한 기술 교류 및 시제품 군 시험평가 지원 방안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장병의 의·식·주 향상과 전투 지속능력 강화를 위한 전력지원체계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전력지원체계에 대한 생산, 지원, 연구기능을 산업단지에 집적화하겠다”고 말했다.
유병훈 논산시 부시장 역시 “이번 협약은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3개 기관의 연대와 협력의 상징”이라며 “오늘 협약한 내용들이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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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도지사 기관표창’수상
논산시청
[충청뉴스큐]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15일 충청남도 청소년활동지도자 대회에서 ‘2020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육성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건전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운영해 온 노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지난 2000년 개관한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인재육성을 위한 수련·문화 활동지원에 힘써온 것은 물론 청소년 관련기관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권경주 대표이사는 “청소년은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가진 논산시의 미래”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행복한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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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
논산시,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 모집
[충청뉴스큐] 논산시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리 고장 명품 인문학으로 읽기’라는 주제로 10월부터 11월까지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5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강연 및 후속모임은 19시부터 오후 9시, 탐방의 경우는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면으로 운영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해 강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학습을 위한 공간만이 아닌 지역의 문화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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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깨끗한 친환경 도시 함께 만들어요
논산시청
[충청뉴스큐] 논산시가 지역 환경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학교, 유치원, 군부대, 기업체, 마을대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논산시 관내 단체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접수 후 선착순으로 교육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현안문제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는 것에서 나아가 쓰레기 배출, 물 절약 등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전 수칙 등이다.
특히 환경교육 강사단을 활용해 교육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환경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교육대상별로 요구사항을 파악해 현장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시청 환경과 환경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0명 이하의 인원제한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은 미래의 후손을 위해 우리가 지켜내야 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환경문제에 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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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강경맛깔젓 온택트에서도 ‘통’했다
전국 최고의 강경맛깔젓! 온택트에서도 ‘통(通 )’했다
[충청뉴스큐] 온택트 강경젓갈축제가 전국에서 접속한 랜선 관람객들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첫 날 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허이영 강경젓갈축제위원장,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과 함께하는 ‘빅마마의 집콕 강경젓갈김치 담그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시는 랜선 관람객들이 집에서 젓갈김치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1천5백개의 체험키트가 완판됐으며 특히 2차 판매에는 4분 만에 5백 개의 체험키트가 판매됐다고 전했다.
또한 개막일 당일에는 접속자가 몰려 순간 서버가 마비된 것은 물론 당일 조회수는 9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특가홍보 판매전에도 1시간 만에 수 백여명이 접속하며 폭발적인 주문과 관심이 이어졌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상황에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랜선 개막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처음하는 온택트 축제라 미흡한 부분이 있더라도 강경젓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시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