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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공동주택 연계체계 구축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주택관리공단 천안쌍용1관리소와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관리소와 정신건강관리 연계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에게 효율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정신질환자 또는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대상자 의뢰, 정신적 위기 상담 및 긴급위기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기관간의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사항이다.
정범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정신질환자를 적극 발굴·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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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도서관, ‘아담이 추천해주는 영어도시락’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 청수도서관이 오는 7일부터 ‘아담이 추천해주는 영어도시락’을 운영한다.
아담이 추천해주는 영어도시락은 1~2월에 진행했던 ‘원어민 명예사서제’로 10월부터 재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어민 명예사서 아담 잔츠가 영어자료실에서 근무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영어와 관련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한다.
원어민 명예사서는 이용자와 간단한 생활영어를 주고받거나, 영어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영어독서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이용자 수준에 맞는 영어도서를 추천해주기도 할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면서 원어민과 친숙해지고 나아가서는 영어실력도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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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된 2020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성과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시행에 따른 감량성과, 다량 배출사업장 관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방법, 재활용의 적정성, 수수료 현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가정과 소형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감량목표를 1.5% 초과 달성했으며 수수료 현실화를 위해 10년 넘게 동결되어온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추진했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직·매립 처리 지역 지정 고시를 전면 폐지하고 분리수거를 추진했고 음식물 자원화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해 자원을 재활용한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우수기관 선정 외에도 개인표창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종이팩과 폐건전지 교환사업,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 등 재활용분리수거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율을 전년대비 193%까지 향상시킨 시청 청소행정과 김관수 주무관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분리배출 및 자원의 재활용, 발생 억제를 위한 재활용 정책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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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국형 실리콘밸리 완성을 위한 첫걸음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박상돈 천안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파크 복합형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던 인천광역시 송도 ‘투모로우시티’를 지난 5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스타트업파크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인 투모로우시티의 추진현황 및 기업유치 방안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내부시설을 견학하며 기업 입주 공간 구성 등을 둘러봤다.
천안역 일대에서 추진될 스타트업파크 복합형 조성사업은 바이오, AI, ICT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개방형 창업 거점을 구축한다.
창업기업의 자금지원 및 기업과의 연계, 차별화된 교육 등이 이뤄지는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듯 시행착오를 거쳐 준공을 앞둔 사업지구 견학을 토대로 우리시 사업 내용 중 개선이 필요하거나 적용이 필요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창업메카를 조성할 것”이라며 “6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앞으로도 자문회의를 지속해서 추진해 완성도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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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심리정서지원사업 확대 운영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미만 사례관리아동 중 학대, 방임 등의 사유로 우울과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심리정서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심리정서지원사업이 2009년부터 심리치료센터를 통해 진행해 왔지만, 마음치료는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해 큰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치료를 무료로 지원받아 대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심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드림스타트는 장기적인 치료를 위해 동남·서북 드림스타트센터 내에 치료실을 따로 마련했으며 상담사와 사용 물품을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원받아 미술치료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을 각각 1:1 맞춤형 서비스로 총 20회기 지원한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서적·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마음에 쌓인 상처를 드러내고 치유를 받음으로써 아동과 양육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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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천안지청,건설현장 재해예방 위한 드론(drone)패트롤 점검
드론 활용 근로자 안전보호구 미착용 점검 사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이경환)은 산재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는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세이프티(Safety) 드론 팀”을 구성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건설업 패트롤 점검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재해가 집중되고 있는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설치, 안전모‧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드론을 이용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향후,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련 비대면 점검, 고소작업 등 위험공정 진행상황 점검, 접근제한구역 안전조치 확인 등 원격점검 활용성 증대에 따른 활용 분야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환 지청장은 “산업안전 분야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패트롤 점검방식이 도입되면 산업재해 예방 활동 현장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시범 운영결과 분석을 통해 산재사고 예방 효과에 큰 도움이 되는 경우에는 전국지방노동관서에도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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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한 뼘 미술관 ‘10월 전시’ 개최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의 계절 10월을 맞아 한 뼘 미술관 삼거리 갤러리와 작은 갤러리 2개소에서 총 7건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예총 천안지회의 ‘행복을 전해주는 삶 충남 5일 장터 사진전’과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충남지회의 ‘2020 충남미술전’이 예정돼있다.
20일부터 24일까지는 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의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년 - 항거, 100년의 봄’이 열리고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의 오늘의 미술감성전은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작은 갤러리에서는 6일부터 10일까지 김도희 작가의 ‘광합성 하다-끈의 미로전’이, 13일부터 24일까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의 ‘예술 도시 천안전’이 진행된다.
천안의 자연과 도시풍경의 ‘드로잉때깔2전’은 27일부터 31일까지 열려 문화의 달 10월 한 뼘 미술관이 풍성한 전시로 천안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 뼘 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 지침에 따라 제한적 운영 및 감염관리·방역 책임자 지정, 발열체크를 통한 출입자관리, 손소독제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오프닝 행사 금지 등 방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는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작은 갤러리는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해 있다.
월·일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한 뼘 미술관 전시를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힘을 충전 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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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도서관, ‘랜선 시 구역’ 운영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랜선 시 구역’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랜선 시 구역은 유미희 상주작가와 온라인에서 만나 시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별로 시 필사하기와 동시 창작 강의를 제공한다.
일반 성인 대상으로는 국내외 시를 필사하며 창작하는 ‘톡톡, 맛있는 시가 내게로 왔다’를 오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8회 진행한다.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는 동시를 창작하면서 동시의 재미를 찾아가는 ‘동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상주작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등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상주작가와의 비대면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전문적인 시 창작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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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주말·공휴일 운영 개시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는 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가 주말·공휴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야간운영을 개시한 콜센터는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에 따라 도내 각 시·군 자가격리 담당자와 외국인 또는 다문화 자가격리자 간의 통역이 필요해 운영시간을 주말과 공휴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주말·공휴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중국·베트남·태국·캄보디아·인도네시아·러시아·몽골·네팔·우즈벡어 등 9개국 언어가 지원된다.
향후에는 필리핀어와 미얀마어도 추가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통·번역뿐만 아니라 근로 등의 이유로 주중 상담통역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옥 여성가족과장은 “하반기 개시한 야간운영과 함께 주말·공휴일 운영을 통해 주말 상담 수요를 분석하고 향후 운영시간 확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윤연한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장 “해외입국 외국인의 자가격리 의무 조치에 따라 자국어 수칙 안내 및 매일 전화 모니터링도 돕는 등 콜센터의 역할과 임무가 막중해졌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안전한 자가격리를 위해 성실하게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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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크리에이터라고 소개해볼까?”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민을 위해 영상미디어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천안 1인 크리에이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40명 정원의 이번 교육은 총 6주간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개념과 활동, 영상 제작 등 기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초반과 영상제작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능력 향상 및 1인 크리에이터 마케팅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비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비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초반은 서면심사, 심화반은 서면 및 제출영상 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유료이나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80% 이상 출석률을 달성하면 이를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20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