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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생활개선회, 13년째 이어온 따뜻한 손길…사랑의 전통장 나눔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가 우리 고유의 발효 식문화를 계승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전통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20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20명이 참석해 정성껏 장을 담갔다.사랑의 전통장 나눔은 지난 13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온 생활개선회의 대표적인 지역 봉사 활동이다.이날 담근 된장, 고추장, 간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세심한 관리 속에 숙성 과정을 거친다.연합회는 오는 10월에서 11월경 맛 좋게 익은 장류 3종을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이번 활동은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공동체 결속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농촌 여성 리더로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는 평가다.한편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11개회 4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 여성 학습 단체이다.사랑의 전통장 나눔 △독거노인 후원 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농촌 여성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연합회는 앞으로도 농촌 여성 리더 조직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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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내일'로 미루시겠습니까?"청양군, 국가건강검진 수검 독려
"올해도 '내일'로 미루시겠습니까?"청양군, 국가건강검진 수검 독려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군민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국가건강검진 및 암 검진’수검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건강검진 수검 건수는 △2023년 2만2763건 △2024년 2만4175건 △2025년 2만7595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수검 실적은 전년 대비 약 14.1% 대폭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실질적인 성과도 뚜렷했다.지난해 검진을 통해 위암, 식도암, 대장암, 췌장암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주요 암 질환을 조기에 발견했다.이 외에도 유방질환, 폐질환, 간질환 등 총 405건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고 적기 치료를 안내함으로써 건강검진이 군민 생명을 지키는 핵심 고리임을 입증했다.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는 군민들이 관외로 나가지 않고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현재 의료원에서는 폐암을 제외한 5대 암 검진이 가능하다.특히 청양군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65세 이상 군민 중 국가검진 대상자에게는 ‘혈액종합검사 56종’과 ‘저선량 폐CT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이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군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또한, 의료원은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사후 관리 상담 및 전문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암 환자로 확정될 경우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해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 이상 성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된다.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진 전날 저녁 8시 이후부터는 반드시 금식해야 한다.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지난해 검진 실적이 증명하듯 건강검진은 중증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며 “연말에는 예약이 집중되어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상반기에 미리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국가건강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절차나 예약 문의는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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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풍수해보험 순회 설명회 개최…재난 안전망 강화
청양군, '풍수해보험'순회 설명회 개최. 재난 안전망 강화 박차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가입 장려를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군은 지난 10일과 13일 청남면과 남양면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빈번해진 이상기후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간편하게 가입해 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풍수해보험의 개념과 가입 절차, 보장 범위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특히 태풍, 호우, 강풍, 폭설 등 실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을 받은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해 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92%를 지원해 가입자의 부담을 최소화한 정책보험이다.피해 발생 시 국가 재난지원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적은 비용으로 큰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설명을 듣고 나니 폭우나 폭설 시 막연한 불안감을 덜 수 있을 것 같다”며 “정부 지원이 커서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군은 이번 청남·남양면 설명회를 시작으로 매달 읍·면을 순회하며 정기적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아울러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군민 스스로 재난에 대비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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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임홍빈 신임 회장 취임…민관 협력 강화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가 19일 청양복지타운 1층 강당에서 회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법인 및 산하기관의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가 진행됐다.특히 지난 임기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온 제8대 민근기 회장의 이임과 함께, 청양 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책임질 제9대 임홍빈 회장의 취임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민근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 청양의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달려온 동료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청양군 사회복지의 균형 발전을 향한 마음은 변함없이 이어가겠다”고 이임 소회를 밝혔다.제9대 회장으로 선출된 임홍빈 신임 회장은 “민·관 협치의 단단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가 현장에 닿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 가능한 복지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김돈곤 청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헌신해온 민근기 회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새롭게 취임한 임홍빈 회장에게 큰 기대를 보낸다”며 “군에서도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자원 연결과 소외계층 지원 등 민간 복지 대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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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농업으로 미래 농촌을 디자인
청양군 농촌지도자회, '저탄소·스마트 농업'선도에 총력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가 지난 13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시총회 및 저탄소 농업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과 함께 2026년 주요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연합회는 지난해 고품질 청양고추 생산을 위한 멀칭 생력화 사업과 화성면 화암리 전통 농경문화 재현행사 등을 통해 지역 농업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 연합회는 기후 위기 대응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탄소·스마트 농업’실천에 주력한다.주요 추진 과제는 △농촌 환경 보전 및 저탄소 농업 실천 시범사업 △농업용 드론 등 스마트 농업 직무 역량 강화 △읍·면별 농촌지도자회 육성 및 전문 교육 △농촌 고령화 대응 신기종·신기술 지원 사업 등이다.이창영 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이념을 바탕으로 과학 영농 기술 보급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저탄소·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는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구체화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보급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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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문건설협회, 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청양군위원회,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 전문건설인들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탰다.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청양군운영위원회는 지난 12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동근 회장을 비롯해 김수형·명재원 부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동근 회장은 “건설업계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군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인재를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모든 회원사가 뜻을 모았다”며 “지난해 말 취임 후 본격적인 임기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을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청양군운영위원회는 그동안 ‘사랑의 집 고치기’, ‘재해 복구 지원’등 본업의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은 물론, 꾸준한 성금과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특히 지난해 9월 호우 피해 군민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11월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하는 등 온정 넘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시는 전문건설협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키우는 동력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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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겨울방학 특강으로 학습 격차 해소
청양군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위한 겨울방학 기초학습 특강 운영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해 기초 학습 역량을 키우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청양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한글, 독서 금융 분야로 구성된 ‘기초학습지원 방학특강’을 운영하고 있다.먼저 ‘한글놀이교실’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되고 있다.미술 활동과 글자 퍼즐 등 놀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자녀들이 한글 기초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학교 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초등학생 10명이 참여하는 ‘책놀이교실’은 매주 금요일 열린다.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과 말로 표현하는 훈련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의 읽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집중적으로 길러주고 있다.또한 지난 11일에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연계한 ‘생생경제 금융교실’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게임을 통해 올바른 용돈 관리와 신용의 개념을 배우는 현장감 있는 경제 교육으로 진행됐다.기초학습지원사업 담당자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기초 학업 역량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어와 수학 학습을 지원하는 기초학습지원사업 정규 수업은 오는 3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현재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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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터미널갤러리, 손현숙 작가 '가족의 온기'담은 특별초대전 개최
청양터미널갤러리, 손현숙 작가 '가족의 온기'담은 특별초대전 개최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 생활미술협의회이 시외버스터미널을 투박한 대기 공간을 넘어, 지역민과 여행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품격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협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청양 시외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터미널갤러리’에서 제2회 특별초대전인 ‘손현숙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초대전의 주인공인 손현숙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 회원으로 서울 조선일보미술관과 공주 힐링 갤러리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중견 작가이다.특히 이번 전시에서 손 작가는 ‘호랑이’라는 강인한 존재를 빌려 그 속에 숨겨진 지극한 모성애와 가족 간의 본능적 유대를 섬세하게 표현했다.관람객들은 작가의 붓끝에서 탄생한 호랑이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강함 속에 깃든 부드러움과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완성되는 사랑의 본질을 마주하게 된다.전시 오픈식에는 초대 작가와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작품 설명을 청취하고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전시를 주관한 우제권 대표는 “터미널갤러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삶의 여백을 채우고 위로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예술, 그리고 사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기획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청양의 문화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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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앞두고 '마음구조 109'생명사랑 거리 캠페인 전개
청양군, 설 앞두고 '마음구조 109'생명사랑 거리 캠페인 전개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살피고 생명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보건의료원은 지난 12일 청양시장 일대에서 ‘생명사랑 주간’을 맞아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자살 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마련됐으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특히 의료원은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고립감을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09’를 적극 안내했다.109번은 ‘1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 9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 상황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설 명절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이나 외로움이 깊어질 수 있는 시기”며 “이번 캠페인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의료원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증 선별검사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프로그램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 군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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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 선정 '칼날 검증'
"누가 청양 농업의 미래를 이끌것인가".2026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주인공 가린다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군이 지역 농업의 지형도를 바꿀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 투명한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 발표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는 사업비 5000만원 이상의 국·도비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외부 전문가와 심의위원 앞에서 자신의 사업 비전과 타당성을 설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2022년부터 도입된 발표 심사는 이른바 ‘깜깜이 선정’을 원천 차단하고 보조금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청양군만의 차별화된 검증 장치이다.서류상의 요건을 넘어 농업인이 직접 사업 목적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게 함으로써, 실제 사업 추진 의지와 현장 실행력이 강한 농가를 선별해 사업의 내실을 기하겠다는 취지이다.올해 시범사업은 △작물환경 △소득작물 △스마트농업 △특화기술 등 총 6개 분야 3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미래 농업의 핵심인 △스마트팜 수경재배 시스템 고도화 △시설고추 스마트 양액재배 기반 구축 △치유농장 육성 지원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대거 포함돼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검증이 이어졌다.군은 발표심사와 병행해 13일에는 농업 관련 학습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현장심사’를 마무리했다.이는 이른바 ‘책상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가장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하겠다는 의지이다.최종 대상자는 오는 25일 ‘청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선정된 농가에는 신기술 보급과 함께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견인할 모델 농가로서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류원균 소장은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은 시범사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첫 단추”며 “기후 위기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실질적인 소득 향상의 돌파구를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