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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페이백 이벤트 힘입어 가맹점수 2만곳 코앞에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부산시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제로페이 가맹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금주 중으로 부산지역 가맹점수가 2만곳을 넘어설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수는 지난해 12월 100곳으로 출발해 5월엔 6천839곳, 7월에는 1만7천981곳으로 두 달 여 만에 1만 곳 이상 증가했다.
시는 여름휴가철 부산으로 관광객을 유입하고 모바일결제 활성화를 위해서 7월부터 3개월간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7%를 페이백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은행과 네이버는 추가로 2%를 페이백해 소비자는 9%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7일 광안대교 개방 걷기대회 행사에서 제로페이로 결제 시 푸드트럭 반값 할인행사가 있으며 8월 2일~ 4일 부산바다축제에서도 제로페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모바일 직불결제 방식인 제로페이는 그간의 홍보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면서 “현재 시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것과 온누리상품권을 모바일로 발행해 제로페이 시스템과 연계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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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록페스티벌 유료화 첫해…성공 예감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행사장 도면
[충청뉴스큐] 입장권 유료화를 처음 시도한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입장권 판매가 호조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부산시는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입장권 판매가 21일 기준, 목표량의 70% 이상 완료됐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2일권 8만8천 원, 1일권 6만6천 원의 두 종류로 판매된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유료 입장권 판매통계를 살펴보면 부산 지역이 아닌 수도권 지역의 구매율이 월등히 높았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판매된 입장권이 42%에 달했고, 경남, 울산, 대구 지역이 14%를 차지했다. 이는 다른 지역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장과 국내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셔틀버스와 요금 할인, 수서고속철도와 연계한 각종 할인상품 등을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부산 시민은 35%를 차지해 다른 지역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도입된 유료화 정책의 애초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행사장 인근의 한 호텔은 행사 기간의 사전 예약률이 예년보다 3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목표량의 70% 이상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행사가 열리는 이번 주말까지 목표판매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라며, “올해가 유료화 첫해인 데다 부산록페가 열리는 기간 수도권 3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유사한 뮤직페스티벌과 대형콘서트가 열리는 것을 고려하면 부산은 입장권 판매가 매우 좋은 편에 속한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제20회를 맞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두 개의 주 무대에서 9개국 28팀이 참여하고 신인들의 프린지 무대, 디제이 무대, 캠핑장 무대까지 5개의 무대에서 이틀간 87팀이 공연을 펼친다. 특히 정규 공연이 끝나는 오후 11시부터는 행사장 옆 오토캠핑장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각 5개 팀이 참가하는 ‘부롱 나이트 캠프 콘서트’가 펼쳐져 새벽까지 그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공연에서는 그래미 어워드 4회 수상의 영국 맨체스터 출신, 케미컬 브라더스가 4톤에 달하는 무대장비를 직접 공수해 옴에 따라 그에 걸맞은 메인스테이지를 구성하고자 지난해보다 약 3배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도 보기 힘들만큼 웅장한 스테이지가 준비되고 있어 국내 록 매니아들의 관심이 뜨겁다.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뮤지션들을 대선 삼락 스테이지, 썸뱅크 그린 스테이지를 비롯한 5개의 스테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케미컬 브라더스, 지오디를 비롯해, 코트니 바넷, 넬, 잔나비, 로맨틱 펀치, 악동뮤지션, 백예린 등이 출연하며, 티켓은 멜론티켓, 하나티켓, 예스24, 네이버예약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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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운영
정관박물관 8월 행사 안내
[충청뉴스큐]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8일 9일까지 수·목·금요일에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되는 어린이 체험특별전인 ‘삼국시대 동물 이야기’의 연계 교육으로 6~7세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방탄동물단–한 여름 밤의 꿈 지킴이’와 초등 1~3학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뮤토피아-당근사수 대모험’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아프로그램 ‘방탄동물단–한 여름 밤의 꿈 지킴이’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삼국시대 동물과 고대 토템신앙에 대해 알아보고, 특별기획전 ‘삼국시대 동물 이야기’를 관람한 뒤 직접 선택한 동물 모양으로 드림캐처를 만드는 공예체험을 할 수 있다.
초등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인 ‘뮤토피아-당근사수 대모험’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번 진행된다. 토끼용사로 변신한 아이들이 맹수를 피해 다양한 퀴즈와 미션을 해결하면서 당근을 사수하는 놀이형 체험학습교육으로, 임무를 완수한 어린이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방탄동물단–한 여름 밤의 꿈 지킴이’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까지, ‘뮤토피아-당근사수 대모험’은 29일 오전 9시부터 8월 1일까지 정관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회당 1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학습과 전시 관람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박물관은 오는 8월 14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1박 2일 여름방학 캠프 ‘소두방의 별밤-밤을 걷는 아이들’을 운영한다. 또 8월 30일 ‘부산 문화가 있는 날’ 10시에는 성인 대상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인‘정겨운 우리 그림, 민화’수업을 진행한다.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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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원봉사센터의 ‘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야, 너두? 야, 나두’’ 포스터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22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7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야, 너두? 야, 나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화하도록 2017년부터 매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인 인디고 서원의 이윤영 실장이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부산 남일고 소속의 댄스동아리 ‘카르페디엠’의 식전공연과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문화지킴이 봉사동아리인 ‘더키퍼’의 자원봉사 사례발표, 여름방학 맞이 자원봉사 프로그램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 구·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일일경찰관,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대형태극기 그리기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청소년 재난 안전교실, 재난대응 현장실습 등 재난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알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로 성장하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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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폭염 및 하계휴가 집중기간 승용차요일제 해제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승용차요일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승용차요일제란 차량에 전자인증표를 부착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부산시내에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자동차세 10%, 공영주차장요금 50%, 주거지주차요금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시민자율참여 실천운동이다. 개인의 상황 등을 감안해 매년 4회 운휴일 운행을 허용하고 있다.
시는 하계휴가 기간에 승용차를 이용하게 해달라는 참여자들의 그간 요구사항을 전격 수용해, 통상적으로 폭염이 심해지고 많은 기업체가 집중적으로 휴가를 실시하는 7월과 8월 사이에 승용차요일제를 해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에는 운휴일과 상관없이 운행이 가능하며 승용차요일제 위반으로 산정하지 않는다. 다만, 협소한 공공 주차장의 상황을 고려해 평소와 같이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의 운휴일 공공기관 청사 출입을 제한하고 공영주차장 요금 또한 할인하지 않을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불편을 감수하면서 승용차요일제에 기꺼이 동참해 주시는 고마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량 증가와 시민들의 반응 등을 검토한 후 내년도부터 본격 시행여부를 결정 하겠다”고 전했다.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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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농업 시민공감·체감형 시범사업 보고회’ 개최
우리동네 텃밭농산물 밥상나눔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해운대구 소재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도시농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시민공감·체감형 시범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시 시장 공약사항인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한 사례를 발표하고, 도시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로 만든 비빔밥도 시식한다. 도시농부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반려식물 재배방법, 병해충 관리, 분갈이 방법 등을 해결해주는 ‘도시농업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 운영’,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및 자살예방, 우울증 경감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독거어르신 사계절 행복한 반려식물 보급’, 경로당 휴면텃밭을 통한 건강증진 및 먹거리 등 오감 만족으로 어르신 행복감을 높이는 ‘경로당 휴면텃발 활용 어르신 건강식탁 제공’, 텃밭에서 식탁까지 도시농업의 순환체계를 체감하는 식생활교육 가치실현으로 건강한 시민양성에 기여하는 ‘우리동네 텃밭 농산물 밥상나눔 프로그램 운영’ 등이 다양하게 펼쳐져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도시농업의 키워드는‘반려식물’이다. 이는 도시농업에 ‘원예치료’ 기능을 도입한 신조어로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의미한다. 부산시는 앞으로 반려식물 개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반려식물’개념을 도입한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농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으며, 내년에는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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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참가팀 모집
2019 청년 커뮤니티 모집 홍보 포스터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부산의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2019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모인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최소 5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만 18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이며 부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학교 또는 직장의 소재지가 부산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부산시 홈페이지 또는 부산청년플랫폼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6월,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비영리사단법인 한국오투오마케팅협회를 선정했다. 한국오투오마케팅협회는 커뮤니티 간 네트워킹 활성화, 온·오프라인 소통·교류의 장 마련, 커뮤니티 역량강화 지원, 커뮤니티 활동내용 공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청년이 청년에게 서로 힘이 되면서, 함께 활력 있는 부산을 만들어나갈 많은 부산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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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년 폭염 저감시설 추가 확대 설치
2019년 폭염 저감시설 설치예정지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부산시 재난관리기금과 구비 등 5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폭염 저감시설 추가 확대에 나섰다.
지난 6월까지 설치된 폭염 저감시설은 그늘막 386개소, 쿨루프 498개소, 쿨링포그 14개소, 쿨페이브먼트 3개소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부산시는 ‘쿨 시티, 쿨 파크’ 조성을 목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재난관리기금을 추가로 투입해 그늘막 62개소, 쿨링포그 3개소, 무더위대피소 3개소 등 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이번 설치가 완료되면 부산시 전역에는 총 969개의 폭염 대피시설이 운영된다.
그늘막은 시민들의 요구와 설치 환경을 고려해 62개소가 추가 설치된다. 그 중 21개소는 온도 센서에 의해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공원 위주로 설치되던 쿨링포그 시스템을 온천천 인근을 비롯해 광안리 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일원, 사상교차로 버스정류장에 설치해 시민들의 생활권으로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정구에는 부산시 최초 이동식 폭염대피소인 ‘무더위대피소’를 설치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 이동식 폭염대피소는 철조 프레임텐트와 이동식 냉방기를 갖추고 있어 전력공급만 가능하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해 축제, 행사를 비롯한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아, 여름철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효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경로당과 마을회관, 작은 도서관 등 총 889개소의 쉼터에 재해구호기금 8천8백만 원으로 냉방비도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저감시설 설치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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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양팡’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홍보대사 위촉
‘BJ 양팡’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홍보대사 위촉
[충청뉴스큐]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BJ ‘양팡’을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양팡’은 1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위촉패를 받고,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9 부산국제록페스티벌부터 활동하기로 했다. 양팡은 이날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부:렌즈’와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바다축제, 부산불꽃축제, 유채꽃축제, 부산항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등을 앞으로 1년 동안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양팡’은 부산 출신으로 개인 유튜브 계정 팔로우 수가 170만 명이 넘고,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SNS 활동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부산관광공사 등과 연계해 공익캠페인 콘텐츠 제작에도 앞장서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양팡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부산 대표 BJ로써 지역의 숨은 명소, 축제,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전문 콘텐츠를 제작해 부산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승천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은 “BJ 양팡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앞으로 아프리카TV,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부산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산의 축제 또한 널리 홍보되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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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역사관, 2019 여름방학 특강 개최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 근대역사관은 2019년 여름방학 특강으로 ‘찾아라 그날의 기억들’ 근대역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4일에 걸쳐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총 8회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부산 근대역사의 다양한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별히 제작된 ‘역사질문 카드’를 통해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우리나라 근대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사건들과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해 자칫 근대사를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해 격동의 근대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으로 회당 2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접수는 받지 않는다. 참가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부산근대역사관 홈페이지의 교육신청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근대역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근대역사관 관계자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많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제강점기 수탈과 민족의 독립운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