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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 코리아 대구 대회’ 개최
최종 선발자(발표자) 명단
[충청뉴스큐]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 코리아 대구’행사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연대회’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자원봉사관련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며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전하는 감동스토리를 공유한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자원봉사 사례를 접수한 3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10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10명의 자원봉사자가 당일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최종심사는 공개모집하여 참석 신청한 230여명의 청중평가단 점수 40%, 10명의 사례에 대하여 15일부터 26일 기간 동안 실시한 온라인 투표점수 40%, 심사위원 점수 20%을 합산하여 결정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8명을 시상하고, 현장 청중평가단에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자에게는 별도로 인기상을 수여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재능봉사단인 동부여성문화회관 팔공메아리팀의 난타, 코이디아 청소년밴드 지도자 통기타, 북구노인복지관 청춘 2악장 여성중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몸소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한분 한분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는 또 다른 봉사를 이끌어 낼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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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확대구성, 지역인재양성에 박차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재구성하여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경산소재 대학까지 포함하여 위원을 확대하고 협의회 의장을 격상 하는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 해 오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새롭게 위촉된 시의회의장, 교육감, 상공회의소회장, 대구·경산권 16개 대학 총장, 한국사학재단이사장, 대구경북연구원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분권과 지역 미래 산업을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된다.
앞으로 대구시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연계한 4차 산업 및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 갈 지역혁신인재를 키워내는데 초점을 두고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역균형인재 선발·육성과 취업·채용, 지역사회 정주를 위한 각 기관의 협력사항 등을 협의 및 조정한다.
정기회의는 연1회 개최하고 협의회 기능의 세부사항 협의 지원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구성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확대해 새롭게 구성한 배경은 대학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육성지원협의회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대를 포함하여 대구뿐만 아니라 경산소재 대학까지 아우를 필요가 있다”며 “지금까지는 대구시와 대학 간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앞으로는 유기적 협업으로 시정 모든 분야로 업무범위를 확대하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지역인재를 양성해 나가야 된다”고 밝혔다.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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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상반기 체험객 8만여명, 체험 만족도 96%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올해 상반기 8만여명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안전체험을 실시했으며 더 나은 체험 환경을 위해 체험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전동차 화재로 192명이 사망했던 참사를 계기로 만들어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6만여명이 방문하여 체험했다.
상반기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객은 일일 평균 537명으로 전체78,363명에 달한다. 더욱이 눈에 띄는 부분은 외국인 체험객의 폭발적인 증가세다.
작년 상반기 346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체험객은 올해 1,511명으로 337%나 급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대구관광뷰로와 협업하여 중국 여행사 등 대구 팸투어 연계를 통한 외국인 체험객 확보에 힘쓴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또한,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전국민이 반드시 찾아야 할 시민안전테마파크로 선언하고, 시민 중심의 테마파크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체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관 10년이 지난 올해 최초로 임시휴관을 하고 체험시설 일제정비, 열정 강사 초청특강, 타 체험관 벤치마킹, 직원친절교육 및 자체 경연대회 등을 실시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는 상반기 96.5%라는 높은 체험 만족도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여러 가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체험 학생들을 위해 예산을 확보해 식사 가능한 ‘휴게공간 설치’ 및 ‘어린이 피난안전체험장’을 리뉴얼 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제품 관련해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 및 위험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도 구축한다.
개관 10년이 지난 현재 ‘노후체험시설 개선’도 진행 중이다. 생활안전체험장을 리뉴얼하여 ‘교통안전체험시스템’을 구축한다.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 교통안전체험시스템을 통해 교통사고 안전체험, 자전거안전체험과 도로교통 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구지상철 ‘3호선 모노레일 비가림막 시설을 설치’해 비가 오면 체험을 하지 못했던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더하여 ‘지하철 체험장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6세부터 가능하다.
재난 전문가인 소방관이 체험객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안전체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체험 만족도가 높다. 안전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체험관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안전테마파크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책임지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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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신천 물놀이장 수질 안전성 검사 실시
신천물놀이장 수영장수 수질검사
[충청뉴스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천둔치 좌안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개장된 신천 야외물놀이장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3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천 야외물놀이장에 대하여 대장균군 등 수질 안전성 검사를 매주 실시하여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속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천 물놀이장 개장을 전후하여 수영장 3개소에 공급되는 수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현재까지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수질검사 결과표는 물놀이장 현장에 게시되어 시민들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물놀이 유원시설 기준에 따른 수질검사 결과는 완료 즉시 물놀이장 운영기관에 통보하고,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용수교체 및 소독 등 빠른 시간 내에 안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신천 야외물놀이장 시설에 대하여 매주 철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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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 특화도시 전북, 농기계 임대사업도 으뜸
농생명 특화도시 전북, 농기계 임대사업도 으뜸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농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10위권 안에 4개소가 선정되며 전국 최고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2개 시군, 469개 임대사업소 전체에 대한 평가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임대사업 실적, 수요자 만족도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전북도는 10위권 4개소를 비롯해 50위권 내에 9개 시군이 포함됨으로써 ‘농생명 특화도시’,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를 표방하는 도의 위상에 걸맞은 성과를 올리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평가를 통해 시군 임대사업소의 노후 농기계를 대체할 수 있는 자금으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하여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2020년도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개설하는 경우 개소 당 10억원의 기준 사업비에 최대 3억원의 국비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총사업비 16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로써 도내 농민들이 농기계를 임차하는데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2019년 7월 현재 14개 시군에 39개소의 임대사업소를 139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총 4,402대의 임대농기계를 연간 약 47,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도는 갈수록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막대한 농기계 구입 경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인력관리 부문 모범사례로 선정된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경우 직원 안전교육과 민원인에 대한 친절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의 노력으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대다수의 직원들이 지게차, 굴삭기, 로더, 농기계 정비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전문성을 높이는데도 힘을 모으고 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휴일도 없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해 오고 있는 일선 시군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앞으로도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다.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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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 함께해요
지난해 10월 시민안전테마파크 분수광장에서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브리즈)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오는 28일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 분수광장에서 어린이동반 가족 피서객 등을 위한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대구는 매주 수요일 오후 ‘젊음의 거리’인 동성로에서 개최하는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 외에 어린이 동반 가족 피서객 등을 위한 공연으로 지역 공연분야 일자리 창출 및 공연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해발 1,000m가 넘는 팔공산의 동화지구에 위치한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를 계기로 건립된 안전체험장 외에도 그늘 및 공간이 많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고 있다.
고도가 100m씩 올라갈수록 기온이 0.5℃씩 낮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시내보다 4~5℃ 정도는 낮기 때문에 더위도 피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날 공연은 지난해 설립된 지역의 뮤지컬 갈라팀인 ‘뮤지컬플랫폼 제시카’에서 라이온 킹의 더 라이언 슬립스 투나이트 겨울왕국의 러브 이즈 언 오픈 도어, 렛잇고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 모아나의 하우 파 아이 윌 고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곡으로 다수 편성되어 흥겨운 무대가 예상된다.
‘뮤지컬플랫폼 제시카’는 최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대구의 날’을 맞아 광주 남부대학교에 위치한 대구 관광 홍보부스 앞에서 뮤지컬 갈라 공연을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릴 때부터 문화공연을 많이 접해야 나중에 성장해서도 공연장에 가는 걸 어색해하지 않게 된다”며 “가족들과 함께 많이 찾아와 더위도 피하고 재미있는 공연도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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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뉴저지주 교류 재개 맞손 한스타일 전시관 운영, 전북 멋 뽐내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국제외교의 지평을 넓혀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송하진 도지사는 26일 자매결연지역인 뉴저지주를 찾아 ‘쉴라 올리버’ 뉴저지주 부지사의 영접 속에 공식 면담을 가졌다. 주지사 해외일정으로 업무 대행
올리버 부지사는 “자매결연지역인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방문을 크게 환영하며, 뉴저지주 거주 이주민 중 한인이 다섯 번째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어 평소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더 뜻깊은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뉴저지주는 첨단산업과 농업, 탁월한 교육수준을 갖춘 선진지역이고 전북도는 한국의 농업 1번지이자 전통문화의 중심지로 자매결연관계인 兩 지방정부가 그 인연을 살려 앞으로 청소년이나 민간교류는 물론 문화, 산업, 경제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2020년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지 20주년이 되는 만큼 내년에 뉴저지주지사가 전라북도를 방문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하고 초청장을 전달했다. 도는 이를 계기로 전북을 제대로 알려 상호 우호증진 관계로 발전시키면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또 7월 27일 포트리 더블트리바이힐튼호텔에서 교류 선도사업으로 전북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소개할 수 있는 ‘한스타일 전시관’ 개막식과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저지주정부의 웨슬리 매튜, 주의회 상원의원 홀리 세피시와 고든 존슨,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파크 시장 등 관계자, 박효성 뉴욕총영사, 조윤증 뉴욕한국문화원장, 박은림 뉴저지주한인회장, 정영종 호남향우회장,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이학수 회장, 재미 한국학교 임원 및 미주한국일보 등 로컬 언론기자, 현지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뉴저지주의회 홀리 세피시 상원의원은 송하진 지사에게 지난 6월말 뉴저지주의회에서 채택 의결된 ‘전북도와의 교류협력 공동결의문’을 주의회 대표로 전달하며 전북도와 뉴저지주 간의 교류를 강화하는데 뜻을 함께하고 있음을 피력했다.
송 지사는 이에 대해 “양 지자체가 다시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가 선제적으로 나서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화답했다.
한스타일 전시관은 전북의 전통공예와 생활문화방식을 ’한 스타일‘이라 칭하고 이와 관련한 전통 공예품 전시와 체험 등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전북형 공공외교사업의 일환으로 자매우호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시관에서는 오랜 역사와 우수한 품질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남원 옻칠 공예품, 전주 닥종이 인형 공예품, 고창 자수 매듭 공예품, 전통 한복 등 전북의 무형문화재와 장인의 작품이 전시됐고, 전북도를 대표하는 도립국악원의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각 섹션별로 장인의 지도하에 손수 만든 공예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무료 체험행사는 한 달 전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첫 날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매진되는 등 현지 주민들은 물론 교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현지교민은 “그동안 간헐적인 주요인사 방문, 공연이나 전시회는 있었으나 지자체 차원에서 공식방문과 문화행사를 개최해 현지주민 및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최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면서 이번 행사에 큰 호응을 보냈다.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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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우리 마을 교육 나눔 청소년통합 워크숍 개최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시청별관 에서 ‘2019 우리 마을 교육 나눔 청소년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에서 객체가 아닌 주인으로써 교육 나눔을 통해 어떻게 꿈을 키워나가고 행복해 질 수 있을지를 친구들과 마음껏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작당 프로젝트’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우선 참가 마을별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단순한 상상을 넘어서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운 후, 이그나이트 경진대회 과정 등을 거치며 다양한 의견을 담아낸다.
이날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 ‘커뮤니티 작당프로젝트’ 사례 공유, 아이템 발굴 및 실행 계획 수립, 프로젝트 발표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지원기관[공동체디자인연구소]이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8일까지 대구지역 마을의 참가 신청을 받았다. 8개 구·군, 19개 마을에서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하며, 행사 당일에는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40여명의 마을별 추진위원 및 전담지도사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8개 구·군 63개 마을에서 800여개 청소년 프로그램을 총 4,688회 개최해 10만명 청소년과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2015년부터 전국최초사업으로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마을이 교육나눔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진단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고 추진실태 분석을 통해 내실화를 더욱 다질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작당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더 청소년들이 스스로 설계한 꿈들을 보다 주체적으로 펼쳐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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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 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사업, 힘찬 첫발 내딛어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지난 24일 대구 스마트 웰니스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특구사업자와 25일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글로벌 웰니스 산업의 혁신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는 역외유치 특구사업자 14개 기업 대표와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대구시는 그동안 전략적으로 투자한 의료·헬스케어, 정보통신기술융합산업 관련 다양한 인프라와 선행연구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선정됐다.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는 대구 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지구) 등 4개 지역 14,795천㎡ 입지에 역외 유치 14개 특구사업자를 포함한 37개 특구사업자들이 실증특례 5건과 메뉴판식 규제특례 1건, 총 6건의 특례 요청을 통해 4개의 실증사업 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 인체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 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 실증 사업, 사물인터넷기반 웰니스 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규제자유특구계획에 따른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의료헬스산업의 구조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규제완화에 따른 지역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실증과 확산을 통해 신규고용 창출, 기업유치 및 의료헬스·정보통신기술산업 융합 산업의 국제적 벤치마킹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시는 규제자유특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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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푸른옥상가꾸기 콘테스트 추진, 8월 10일까지 접수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그간 추진해온 푸른옥상가꾸기 사업의 성과와 향후 지속적인 사업추진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언론기관과 함께 푸른옥상가꾸기 콘테스트를 추진한다.
대구시의 명물 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의 운행과 드론의 생활화 시대를 맞아 옥상정원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집, 우리 건물의 옥상정원을 뽐낼 수 있는 푸른옥상가꾸기 콘테스트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2007년부터 푸른옥상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2018년까지 공공부문 63개소, 민간부문 601개소 총 664개소, 119,922㎡를 녹색공간으로 조성했다. 금번 2019년에는 사업비 1,120백만원을 투입하여 공공부문은 성서경찰서 등 2개소와 민간부문은 65개소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구시의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사업 중 하나인‘푸른옥상가꾸기 사업’의 활성화와 옥상녹화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푸른옥상가꾸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기로 하고 8월 10일까지 공모신청을 받는다.
서류심사와 전문가의 심층 심사를 통해 가장 우수한 곳을 뽑아 9월 9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대상1, 최우수1, 우수1, 특별상2팀 등에 총 상금 700만원을 시상한다. 참가자격은 옥상녹화를 조성한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시설은 참가를 제한한다. 접수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나 대구대구문화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식물의 선택과 배치를 통한 디자인의 창의성을 평가 하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가점수를 종합하여 우수 옥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상녹화 콘테스트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금번에 개최하는 콘테스트는 우리시가 글로벌 숲의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옥상녹화에 대한 중요성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추진한다”며 “내 집 정원 갖기 운동의 필요성이 절실한 시대 트랜드를 반영하여 시행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201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