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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집안의 폭염대피소’ 냉풍기 지원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취약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냉풍기 200대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매년 반복되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취약계층 중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 쉼터나 폭염대피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냉풍기를 지원하는 ‘집안의 폭염대피소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2일 무더위 취약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시민에게 사회복지관 27곳을 통해 냉풍기200대를 전달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매년 반복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대책본부를 구성해 무더위 쉼터 지정·운영,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폭염대응 시설 확충 등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독거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및 아웃리치 활동 강화, 긴급생계지원, 응급진료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보호 사업을 추진한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시는 대프리카로 불릴 만큼 무더위로 유명한 지역이다. 무더위 취약계층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촘촘히 대책을 수립해 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위에서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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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양득, 일과 가정이 행복한 대구를 꿈꿔요
2018년 건강가족테마관 운영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 업 엑스포 기간에 ‘일가양득, 일과 가정이 행복한 대구를 꿈꿔요’라는 주제로‘가족사랑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건강가족테마관도 운영한다.
‘가족사랑 원탁회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공유하고, 함께 그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건강성 회복과 가족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여성 업 엑스포 기간에 개최하고 있다.
2017년에 처음으로 ‘우리 가족 안녕하세요?’라는 주제로 가족 간 갈등과 고민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지난해에는 ‘우리가족 일·나눔을 말해요’라는 주제로 가족 내에서 집안일을 나누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가족사랑 원탁회의는 ‘일가양득, 일과 가정이 행복한 대구를 꿈꿔요’라는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하는 여가활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 속에서 가족 구성원 각자의 위치와 역할은 무엇인지,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 여가활동을 하고 있는지, 그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해 함께 논의하고 다같이 답을 찾아가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구·군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공개모집해 선발한 130여명의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참여 가족들은 10여명씩 13개조로 구성된 원탁테이블의 각기 다른 조에 편성되고, 원탁테이블 내에서 가상 가족역할을 맡게 되며, 참여자가 평소에 가족 간에 하지 못했던 어려운 이야기를 털어 놓고 조별 상호토론을 거쳐 중지를 모은 후, 선택된 의견에 대한 발언자의 견해를 듣고 다른 조의 의견을 들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여가활동과 그 속에서 나의 위치와 역할, 그리고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 여가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그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2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찾기와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상호토론을 진행해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이 마련되며, 참여 가족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결론을 도출하게 된다.
아울러, 건강가족테마관에서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에코백에 색을 입히며 가족만이 가질 수 있는 ‘가족 에코백 만들기’와 유아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만드는 ‘미아방지 팔찌만들기’, 원하는 색으로 색칠해 만드는 ‘다문화 나무팬던트 만들기’, 세계의 다양한 가족 ‘전통의상 입어보기’, ‘포토존 사진 찍기’ 등 풍성한 체험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충한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가족의 문제와 고민 해결을 통해 지역의 가족건강성이 증진되기를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소중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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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숙련기술인 5명 선발, 10일 시상식 개최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숙련기술인 5명을 ‘달구벌명인’으로 선정했다.
‘달구벌명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갖추어 기술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으로서 서류심사, 면접심사 및 현장실사 등의 평가를 거쳤다.
2013년 처음 시행 후 2019년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분야 19개 직종에서 35명의 명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명인에게는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의 칭호를 부여하고 명인 증서, 명인패 및 배지를 수여하며, 매월 50만원씩 5년간 3천만원의 기술장려금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달구벌명인은 환경관리직종 도주환 명인, 목칠공예 직종 이장만명인, 화훼장식직종 김태순명인, 미용직종 윤계순명인, 미용직종 김정희명인이다.
환경관리 직종 케이지엔텍 전무 도주환 명인은 1979년 삼익티에이치케이 입사 이래 30여 년간 환경관리 업무에 종사하면서 환경과 산업안전, 산업위생 관련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고,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왔다.
1994년부터 영세기업에 대해 환경안전기술 지도를 실시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적 마인드 형성과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목칠공예 직종 이나목공예 대표 이장만 명인은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초등학교 졸업 후 목선반 공장에 취직하면서 목공예에 종사하게 되었으며, 1998년 ‘이나목공예’를 설립, 현재까지 46여 년을 목선반 작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기술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중소기업청의 산학협력 혁신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기술개발을 통한 특허를 취득했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후원 기관장상 및 관광기념품, 공예품 대전 등 각종 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목선반 분야의 전문 숙련기술인이다.
화훼장식 직종 녹연플라워아트 대표 김태순 명인은 1980년부터 지금까지 화훼디자이너와 플라워 작가의 길을 걸어왔으며, 2009년과 2012년 전국 및 지방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를 지도해 입상자를 배출했다.
화훼디자인 구조물을 이용한 프레스플라워와 화훼 관련 전문기술 습득 및 기술개발로 디자인 등록 10건을 득하는 등 연구개발에 매진하였으며, 폴리텍대학, 환경연수원 및 다수 대학의 강의를 통해 후진양성에 기여해 왔다.
미용직종 윤헤어라인 대표 윤계순 명인은 1974년 미용기술자격을 취득한 후 지금까지 45년간 한 자리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이며, 독일 및 일본 미용학교에서 전문미용과정을 수료하는 등 헤어미용 분야에서의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2014년 고전머리 개인 전시회, 백제문화 전통머리 연구전시회, 경주 신라문화제 전통머리 연구전시회와 2017년 현대와 고전머리 개인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재는 ‘윤계순 고전머리연구소’를 설치·운영해 전통 고전머리에 대한 홍보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미용직종 김정희 건강피부관리실 대표 김정희 명인은 국가로부터 정식으로 인정받은 지 10여 년에 불과한 피부미용분야에서 케이-뷰티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용보건학 석사와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기술적 이론과 기능적 실무를 접목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국 및 지방기능경기대회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피부미용의 시술방법과 보건위생에 대한 기술 지도를 위한 멘토의 역할과 국내·외 사회봉사활동에도 주도적으로 실천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술지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19년 달구벌명인 수여식은 오는 10일 오후 3시 2층 상황실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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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야간관광의 명소가 탄생한다.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오는 8월 개장 예정인 칠성시장 야시장에 참여할 역량 있는 판매대 운영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칠성시장 야시장은 ‘상권 르네상스 1호 칠성시장’을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어우러진 신천둔치에 조성 중이며, 칠성교에서 경대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약 105m 구간에 식품 판매대 60개, 상품 프리마켓 판매대 15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칠성시장 야시장 판매대는 전통먹거리, 창작·퓨전먹거리로 구분되어 식품 판매대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상품 판매대는 프리마켓 형태로 금요일 및 토요일에만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대 운영자 신청자격은 만 18세에서 만 55세 사이로 지역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식품부문에서 전통먹거리 25명, 퓨전·창작먹거리 30명, 예비자 18명을 상품부문에서 15명과 예비자 5명을 모집한다.
식품부문은 전문가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외국인이 포함된 시민평가단들과 식품·외식 전문가 심사위원이 함께 평가하는 2차 품평회와 상품부문은 전문가 심사위원의 1차 서류심사와 관광, 뷰티 디자인 마케팅 관련 전문가 심사위원의 2차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다.
공고 모집의 세부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및 북구청 홈페이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방법은 칠성시장 야시장 전용 홈페이지 및 이메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유실 대구시 민생경제과장은 “대구 서문시장과 더불어 양대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에 야시장이라는 컨텐츠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또 하나의 야간 관광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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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아이디어, 시민이 직접 평가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두드리소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상시로 제안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된 제안은 부서검토와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제안으로 선발되면 시상금과 함께 상장을 시상하게 된다.
우수제안 선발을 위해 진행하는 심사과정중 하나인 온라인 투표는 평가과정에 시민참여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실시하며, 대구시홈페이지 스마트보팅시스템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 까지 접수된 제안 중 채택된 제안과 최근 2년간 불채택 된 제안에 대한 재검토로 실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9건의 제안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제안내용으로는 택시 뒷좌석 보조 안전 미러 설치 의무화, 대구경북 시민 전기·소방 서포터즈 119운영, 신천 징검다리 계단에 노약자를 위한 핸드레일 설치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제안, 도시철도 2호선 신남역을 청라언덕역으로 역명 개명에 대한 제안 등 다양하며, 이들 중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제안이나 우수한 아이디어를 2개 선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투표결과는 제안심사에 20% 반영이 되며 7월 9일 실시하는 제안콘테스트 시민평가단의 평가 30%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50%를 합산해 최종 시상금과 등급이 결정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평가해 결정하면 더 나은 정책이 만들어 질 것이라 생각한다. 시민의 아이디어를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온라인 투표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제안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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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정혁신 대시민 서비스 지원한다.
서비스 구축 배경 및 목적 개념도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오는 3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입지 분석 실증’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빅데이터 분석 실증 서비스 사업’은 기존에 분석한 전기차 충전소 및 태양광 설치 입지선정 모델을 웹서비스 형태로 개발해 현업부서 및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기차 충전소 입지선정 서비스 모델은 현업부서에서 대중 집합 시설, 유동인구, 교통량 등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때 활용 하게 된다.
일사량 예측데이터를 바탕으로 햇빛지도와 태양광 발전량을 계산할 수 있도록 한 태양광 입지선정 서비스 모델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서울, 창원 다음으로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폭염 이슈가 많은 대구지역에서 그늘막 설치, 도로 클린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해 시스템에 반영해 8월에 시험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용 및 제공될 예정이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우리시는 데이터기반 행정체계 구축을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을 수립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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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혁신 열기에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반응 일으켜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일하는 방식 혁신과 연계하고 협업·협치 강화를 위해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이 참여하는 ‘2019 상반기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당초 하반기 1회 실시하던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올해부터는 확산과 공유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경진대회에서는 일하는 방식 혁신과 연계해 협업우수사례와 업무매뉴얼 분야로 나누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혁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당초 기대를 넘어 협업 47건, 매뉴얼 36건이 접수되어 1차 서면심사를 거쳐 협업 5건, 업무매뉴얼 5건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심사위원 5명과 10명의 시민 심사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협업분야에서는 부서간 협업은 물론 구·군, 읍면동 주민들과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모든 읍면동 지역회의를 설치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의 성공적 모델을 만든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마을 계획단 컨설팅 지원 사업’이 대상을, 금상은 ‘교통량 기반 지능형 교통정보 관제 인프라 구축’이 ‘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제1회 대구 메이커 페스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지역현안 문제 해결’은 은상을 받았다.
그리고 업무매뉴얼 분야에서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데이터 접근권리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공데이터 제공 업무매뉴얼’이 대상을, 금상에는 ‘지방세 세수추계 업무 매뉴얼’과 ‘비영리 민간단체 업무 매뉴얼’이 ‘정보화 사업 추진절차 업무 매뉴얼’과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업무 매뉴얼’ 은 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것 자체가 전국에서 사례를 찾아보기가 힘든 혁신적인 사례일 뿐 아니라 제출된 건수가 많고 내용도 너무 좋아 대구의 혁신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시민이 일상에서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면서 “우리 공직자들이 대구시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언제나 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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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국회의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국비확보에 총력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국회 정상화에 발맞춰 오는 3일 오전 7시 30분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지역의 여·야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도 주요사업 국비확보 현황과 시정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대응전략을 공동 모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 등 지역의 여·야의원 14명 전원이 참석하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이승호 경제부시장, 정영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간부들이 참석해 주요 국비사업 및 시정현안 보고, 주요현안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날 논의될 국비사업은 총46건, 5,654억원으로 분야별로는 미래신성장 산업육성, 지역 산업혁신·균형발전, 자랑스러운 문화도시, 시민체감형 선도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등이며,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대구시는 국비사업 보고에 이어 의료·미래형자동차·로봇 등 미래 신산업과 연계한 ‘규제자유특구 지정’, 지역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가스공사 연계 수소콤플렉스 유치’,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안착 지원’ 등 지역 미래산업 육성에 더욱 속도감을 내어줄 후속사업들에 대해 건의하고,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오늘처럼 지역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신다면 11년 연속 국비 3조원 이상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면서, “국비확보 없이는 지역발전도 없다는 생각으로 전 공직자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내년도 국비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에 지역 정치권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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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갑시데이... 남은 3년 중단없는 혁신으로
권영진 대구시장은 재임 1주년이 되는 7월 정례조회
[충청뉴스큐]권영진 대구시장은 재임 1주년이 되는 7월 정례조회에서 “우리가 함께 했던 시간을 돌아보면 아직도 가야될 길은 멀고 해야 될 일들은 많고 또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걸어왔던 길, 대구가 가는 길이 역사가 된다’는 것을 증명 하고 있다. 그리고 남은 시간들도 우리 함께 나아가자”라며 회의를 시작했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 5년은 아무리 어렵고 험난한 목표라 할지라도 우리 스스로가 포기하지 않고 분명한 비전과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나아가면 그 어렵던 목표들이 달성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들이었다” 며 “우리가 포기하지 않았던 일들은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처음 대구시장이 되었을 때 섬유중심의 전통산업을 가지고는 대구가 미래로 나갈 수 없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 해 과감한 산업구조 혁신으로 신산업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실행해 이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첫째,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형자동차 산업이다. 발빠른 준비로 현재 대구는 전기차 선도도시라는 브랜드 네임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전기자동차 협회에서 대구를 세계전기자동차 모범 도시로 선정하게 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전기 자동차 배터리 모터를 중심으로 하는 많은 소재 기업들이 대구에 둥지를 틀었고 세계를 리드하는 소재 기업들이 대구로 오고 있다.
둘째, 5년전 물산업을 대구의 주력산업으로 키우자고 했을 때, 물산업이 무엇이냐? 정수기 산업이냐? 라고 했던 물산업은 이제 대한민국의 전력산업이 되었고 대구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들어서 어제부터 가동에 들어갔고, 한국물기술인증원도 유치했다. 이제 대구가 시작한 이 길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셋째, 우리대구가 먼저 주창했던 스마트시티 산업은 문재인정부의 국가전략산업이 됐다.. 아무리 정치적으로 우리 대구와 티케이를 패싱한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미리 우리가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우리를 패싱할 수 없다는 것을 스마트시티 실증도시를 통해서 확인했다.
넷째, 5년 전 48개였던 로봇기업은 작년에 161개로 늘었다. 세계7대 로봇기업들 중에 4개가 대구에 연구시설을 두거나 생산기반 시설을 두고 있다. 앞으로 로봇기업들이 우리나라의 스마트팩토리 새로운 산업구조 혁신을 이끌게 될 것이다. 의료와 에너지도 마찬가지다.
다음으로 “대구가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여는데 집중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가져 다 줄 미래는 앞으로 참으로 넓고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우리가 통합 신공항을 이전하게 되면 이 자체가 하나의 대역사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항공 물류가 가능한 더 크고 좋은 대구경북의 거점 공항이 생기게 된다. 대구의 10년, 20년, 30년 우리의 후손들이 먹고 살 신성장 거점 지역이 되는 것이다”며 보다 창의적인 과정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후적지를 어떻게 개발해서 대구의 랜드마크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들이 바로 우리 통합 신공항이후의 대구모습을 만들어 낼 것이다”며 거듭 강조했다.
또 ‘시청사 신청사건립’과 관련해서는 “신청사는 우리가 단지 좀 번듯한 집에서 근무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시민적 선택, 시민적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론화 위원회를 만들고 공론화 위원회를 중심으로 올 12월까지는 결정하게 된다. 과열 경쟁이 우려되지만 그런 과열 경쟁이 있더라도 신청사는 가게 되어있다. 흔들림 없이 신청사 건립 사업을 해주기 바란다.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되면 상당기간 어려워진다. 반드시 우리가 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그리고 온몸을 던져서 정성스럽게 일하면 반드시 성취한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회의를 마무리 하면서 “이제 곧 7월이다. 하계휴가도 알차게 계획하고 서로가 조금씩 짐을 나누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며 “다시한번 지난 시간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말씀 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갑시데이~~”라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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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최신형 53미터 고가사다리차 배치 완료
대구소방, 최신형 53미터 고가사다리차 배치 완료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최신형 53미터 고가사다리차 1대와 신형 구급차 10대를 배치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성소방서에 배치되는 고가사다리차는 바스켓형 직진식 사다리차로써 최대 53미터까지 전개되어 17층 높이의 건물에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이 가능하다.
또한, 각 소방서에 노후 된 구급차에 대해 신형 구급차로 전면 교체해 구급 품질서비스 향상에 적극 대처하고 신설관서인 달성소방서 옥포119안전센터 및 서부소방서 금호119안전센터에 신규 구급차를 배치했다.
대구소방본부관계자는 “이번 고가사다리차 배치와 신규 구급차 교체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 및 응급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