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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작업구간 실시간 알리는“뚝딱 앱”…도로안전 높인다
스마트 작업정보 알림 서비스 개념
[충청뉴스큐] 국토교통부는 도로보수 등의 작업상황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도로작업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금번에 도입하는 서비스는 도로 작업자가 스마트폰 앱 ‘도로 작업관리 뚝딱 앱’으로 작업 전, 후 사진촬영을 하면 작업 위치정보가 전광판과 운전자 내비게이션으로 자동 전송되도록 하는 것으로 도로 운전자에게 전방의 도로보수 등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찰청, tbs 교통방송, 각 지자체 교통정보센터 등 유관 기관들과도 작업 상황을 공유한다.
도로 작업자 교통사고 상당수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전방 도로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나 그간 도로 작업상황을 수집하는 절차가 자동화되어 있지 않아, 다수의 현장이 누락되거나 위치나 시간정보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등, 도로 작업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내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정보수집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절차도 간편하게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 개발, 이용 대상자 교육 등을 완료하고 오는 19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운전자에게 전방 도로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운전자와 작업자의 안전을 모두 확보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 설명하면서,“민간 내비게이션 서비스에서도 작업구간을 우회하는 새로운 경로를 안내할 수 있어, 교통정체 해소와 이동편의도 개선될 것”이라 기대했다.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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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은 31.4만 건, 전월세 거래량은 99.3만 건
6월 지역별 전월세 거래량 (단위: 건)
[충청뉴스큐] 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동기 및 5년평균 대비 각각 28.2%, 35.8% 감소했다.
2019년 6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5.6% 감소, 5년평균 대비 3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14.9% 감소하였으며, 2019년 6월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4.5% 감소, 지방은 1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31.1%, 아파트 외는 22.6% 각각 감소하였으며, 6월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2.7%, 아파트 외는 20.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992,945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 5년평균 대비 14.9% 증가하였으며, 6월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0.1% 감소, 5년 평균 대비 4.4% 증가했다.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0.4%로, 전년동기 대비 0.2%p 감소하였으며, 6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39.4%로 전년동월 대비 0.6%p 감소했다.
상반기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5.7%, 지방은 7.5% 각각 증가했다.
2019년6월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0.4% 감소, 지방은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 아파트 외는 3.4% 증가하였으며, 6월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4.8% 증가, 아파트 외는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는 5.8% 증가하였으며, 6월 전세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0.7% 증가, 월세는 1.4% 감소했다.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중 수도권의 월세비중은 39.1%로 전년동기 대비 0.2%p 감소하였으며, 지방의 월세비중은 42.9%로 전년동기 대비 0.2%p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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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 키퍼 양성 교육 실시
소방공무원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 키퍼 양성 교육 실시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일선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을 관리하는 부서장 6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 키퍼’ 양성 교육을 지난 16일, 17일 2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이트키퍼’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게이트 키퍼’ 양성교육은 최일선 현장 활동 소방공무원을 관리하는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자살위험 직원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자살예방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심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생명지킴이 내부 전문 강사를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근 10년간 소방공무원 자살 인원은 연평균 7.8명이며 같은 기간 순직자는 연평균 5.1명으로 순직 인원보다 더 많으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자살률도 10만명당 일반인은 25.6명, 경찰공무원 20.0명인데 비해 소방공무원은 31.2명으로 소방공무원의 자살이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소방공무원 업무 특성상 참혹하고 충격적인 경험 반복, 긴급한 재난현장 상황판단과 해결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의 누적, 교대근무에 따른 야간근무, 출동 대기에 따른 긴장상태 유지, 유해물질 노출, 등으로 인해 소방공무원의 정신질환 유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10.5배, 알콜성 장애 6.6배, 우울증 4.5배, 수면장애 3.7배 등 3~10배 높은 수치 전국소방공무원 심리평가 전수조사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최일선 부서장을 우선 ‘게이트 키퍼’로 양성하고 향후 소방공무원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보호로 시민에게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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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종합복지회관 하반기 교육생 대 모집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는 오는 8월 6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으로 아동 및 어르신 대상 교육생 모집에 이어, 오는 8월 7일에는 성인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및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아동의 창의력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유아발레 에이·비, 케이-팝 댄스와 특히 금번 하반기에 신설한 ‘어린이 오케스트라’ 등 4강좌 70명을 대상으로 아동취미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행복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컴퓨터, 하하요가 등 13강좌 261명이 모집되어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기능 및 전문특강교육은 국가 및 민간 자격증과정으로 한식·복어조리사, 바리스타 2급 등 14강좌 215명을, 직업능력향상 및 취업과정으로 한·일식생활요리, 누비디자인 등 12강좌 330명을 모집해 4개월간 운영한다.
특히 시대에 부응하는 신기술 학습법 터득을 위한 ‘보드게임 학습코칭 지도사 1급’,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지도사 1급’ 과정을 신설해 개인 맞춤형 전문교육도 실시한다.
취미문화교육은 주·야간으로 나누어 주간강좌는 서예, 사물과 난타 등 9강좌 212명을, 야간강좌는 중국어, 다이어트방송댄스 등 15강좌 370명을 모집하며 ‘우리소리 가야금’ 및 ‘수필 문턱넘기’를 신설해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아동취미교육 및 어르신행복교실은 무료이며, 기술기능교육 등 성인대상의 교육은 월10,000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대구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월·화·수·금요일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그 외 상세한 문의는 대구광역시종합복지회관 교육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이길수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장은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 으로 건강·취미교실은 물론 전문분야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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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 지진에 취약한 건축물 구조설계와 건축자재, 끝까지 추적해 엄중히 처벌한다.
건축자재 분야 건축현장 불시점검 수행체계
[충청뉴스큐] 국토교통부는 건축구조 및 건축자재 분야에 대한 “건축안전 불시점검” 설명회를 오는 19일 개최하고, 22일부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 담당자,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를 비롯해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자 및 시공업자 등에게 모니터링의 취지·목적 등을 안내하게 되며, 특히, 관련단체 간 식전 결의문 낭독 행사를 통해 국가 건축물 안전사고 제로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건축안전 불시점검”은 내진 설계 등 건축물의 구조설계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화재에 취약한 불법 건축자재가 사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되어 왔다.
이번 “건축안전 불시점검”은 화재, 지진, 붕괴 등으로부터 안전한 건축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개선됐다.
점검 건수는 약 2배 확대하고, 취약한 부분은 집중 점검한다.
건축구조 분야는 전국의 신축 건축물 1,400건을 대상으로 설계도서의 구조 설계 적합성을 점검한다. 특히, 포항지진 시 피해가 집중된 필로티 건축물 등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건축자재 분야는 건축시공 현장 및 자재 제조현장에서 화재에 안전한 복합자재, 단열재 등 건축자재가 사용·제조되고 있는지를 400건 점검한다. 특히 작년 불량 제조업자가 다수 발견된 방화문을 점검 대상에 추가한다.
국토교통부는 불시점검 지원기관에 “불량 자재 신고센터”를 설치해 국민들로부터 건축법령을 위반한 건축자재 신고를 받는다.
국민들이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양식을 통해 전자우편 등의 방식으로 신고하면, 불시점검 지원기관이 긴급 점검에 나서게 된다.
구조계산을 잘못해 주요 구조부의 설계변경을 초래한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징계위원회 회부 등을 통해 자격정지 등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험성적서에 있는 성능과 현격히 다른 건축자재를 제조·유통한 자 등은 형사고발이 이루어지도록 지자체와 협업을 강화한다. 또한, 적발된 불법 건축자재 제조업체는 공장을 추가 점검해 위법이 시정되지 않은 제조업자는 형사고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건축현장 불시점검은 시공자, 설계자, 감리자의 경각심과 책임감을 높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실 설계와 시공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건축안전 불시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면서, 제도 개선을 통해 법과 원칙을 우선시하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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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인권도시 대구 만들기 토론회’개최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19일 오후 2시부터 국가인권위원회 대구교육센터에서 지역의 인권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도시 대구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사회의 인권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이다.
토론회는 조성제 대구한의대 교수가 ‘사람중심, 인권도시 대구의 현안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서창호 대구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식 대구시의회 의원, 서승엽 장애인지역공동체 사무처장, 남은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이희봉 대구인권지킴이단 간사, 김지원 스쿨미투 청소년연대 인 대구 상임활동가, 권혁일 대구인권사무소 교육협력팀장이 토론회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인권증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인권증진 방안을 인권 정책 추진에 반영해, 더 나은 인권도시 대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지역의 인권관련 민·관단체와 힘을 모아 인권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며 “사람중심의 인권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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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들 광주로, 달구벌을 넘어 빛고을과 함께
광주청년위원들과 청년문화와 현안 등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충청뉴스큐] 대구-광주 청년들이 상생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하나 되어 소통하는 달빛교류가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2019 세계청년축제 기간에 맞춰광주에서 시작된다.
대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위원들이 2019 세계청년축제 기간 중 광주를 방문해 광주청년위원들과 청년문화와 현안 등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교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20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되는 영호남 청년들은 정책 현안 논의 등을 위한 청년정책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달빛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날은 청년 간 첫 만남인 만큼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청년들이 토론회를 주도하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 도시의 청년정책을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정책현안과 흐름을 파악하고 청년만의 번뜩이는 정책제안과 다양한 의견교환 시간을 통해 영호남 청년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올해 개최되는 2019 광주시 세계청년축제는 ‘청년의 바다’를 주제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운영되며 다양한 지역과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청년들의 도전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화합의 장으로써 대구와 광주 청년 뿐 아니라 전 세계 청년들의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며 강렬한 여름, 열정의 광주를 더욱 뜨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50여 명의 대구-광주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함께 참가할 예정인 5.18키로미터 나이트 라이트 런은 세계 청년들의 열정을 빛의 물결로 형상화한 야간 퍼레이드로 최종 도착지점인 5.18민주광장에 도착하게 되면 청년들의 땀을 날려버릴 레이저 디제이 파티가 준비되어 있어 지칠 틈도 없이 청년들의 마지막 남은 에너지까지 모두 털어낼 예정이다.
다음날인 21일은 광주 바로알기 도심투어를 통해 1930년대부터 2030년까지 광주 100년의 시간을 배경으로 광주 공간 곳곳에 펼쳐진 이야기들을 함께 짚어나가게 된다.
뜨거운 축제를 함께 즐기며 광주에서 시작된 대구-광주 청년의 만남은 도심투어를 끝으로 이틀간의 아쉬운 마무리를 하게 되지만 달빛동맹은 9월 대구로 장소를 옮겨 계속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9월 6일부터 8일 대구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청년주간개최와 연계해 광주청년들이 대구를 방문해 대구의 숨겨진 명소와 역사를 배우며 달빛동맹으로 다시금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제갈동호 대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위원장은 “청년간의 교류에 한계나 경계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광주에서 느낀 우정과 연대의 소중한 감정이 2019 청년주간이 펼쳐지는 9월, 대구에서 다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달빛동맹은 단순한 교류사업 이상의 큰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구-광주 청년교류활동이 지역 간 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청년교류문화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끈끈하고 견고한 달빛동맹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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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재·부품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총력 대응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 및 자립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소재·부품산업 분야에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국비 10억여원을 확보하게 되어 국내 소재부품산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스크럼 프로세스 기반 다중소재 내구성 향상 기술개발, 차량용 스테인리스 스피커그릴 가격혁신형 신양산화 공정기술개발 폐 이차전지의 고농도 불순물 제어 공정기술개발 및 이를 통한 전구체 소재 양산화 기술개발 등이다. 사업수행은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와 대구·경북 기업 4개사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먼저, ‘스크럼 프로세스 기반 다중소재 내구성 향상 기술개발’은 자동차 엔진부품용 흡·차음재, 성형공정 기술개발 및 초친수성·친유성 클리닝 소재개발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까지 국비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과제에는 지역 기업인 ㈜라지와 ㈜씨엠에이글로벌이 참여한다.
‘차량용 스테인리스 스피커그릴의 가격혁신형 신양산화 공정기술개발’은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증대를 위해 공정과정에서 최적의 조건을 수립함과 동시에, 최종 시제품 품질분석이나 신뢰성 평가도 함께 추진된다. ㈜씨엠에스가 함께 참여하며 국비는 3억 8천만 원이 투입된다.
‘폐 이차전지의 고농도 불순물 제어 공정기술개발 및 이를 통한 전구체 소재 양산화 기술개발’은 사용 후 폐기된 리튬이차전지의 양극재 재사용을 위한 제어공정 기술개발과 이차전지 충·방전 테스트가 병행된다. 국비 1억 8천만 원이 투입되며, ㈜타운마이닝리소스가 함께 한다.
대구시는 이들 연구개발 사업 수행을 통해, 약 32억 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소재·부품산업은 국가 기반산업인 제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근간이 된다”라며 “대구시는 지역 소재·부품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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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3개국 고등학생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해외 13개국 고등학생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16일 미국,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13개국 고등학생 30명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 국제교류처에서 주관한 이번 체험은 해외 주요국가 학생들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한국 안전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들은 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인 지하철안전체험과 지진, 4디영상 체험 등 생활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체험관을 견학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전동차 화재로 192명이 사망했던 참사를 계기로 만들어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6만여명이 방문 체험하였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외국인 체험객은 2019년 7월 현재 2,586명으로 2018년 전체 체험객 1,505명을 훌쩍 뛰어넘는 등 급증하는 추세다.
이 같은 성과는 작년 11월부터 대구관광뷰로와 협업해 중국 여행사 등 대구 팸투어 연계를 통한 외국인 체험객 확보에 힘쓴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김선찬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해외 학생들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으로 ‘안전도시 대구’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필수 코스가 되도록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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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팀컵 로봇경진대회’대구 예선대회 개최
2018 스팀컵 대구 대회 개최 모습
[충청뉴스큐] 지역 로봇문화 확산 및 유능한 로봇인재 발굴, 로봇선도 도시위상 확립 등을 위한 ‘2019스팀컵 대구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스팀교육협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올해 대구대회는 1차, 2차로 나누어 개최할 예정이다. 7월 20일 1차 대회는 4개 종목, 8월 25일 2차 대회는 5개 종목에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선보인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로봇인재 양성을 위한 방과 후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의 로봇 산업 및 로봇 교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대구대회에서 상위권에 선발된 팀들은 올해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로봇콘테스트 본선대회 진출자격이 주어진다. 국제로봇콘테스트 : ‘로보월드’기간에 개최되는 정부주도 로봇경진대회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스팀컵 대회를 통해 유능한 로봇 인재가 양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구에서 예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로봇도시 대구라는 이미지 각인 등의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