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5회"찾아가는 현장교육"실시
강원도
[충청뉴스큐] 도 인재개발원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사업으로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강원도경제진흥원 대강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및 관련부서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절세 방안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도내 중소기업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첫 강사인 화이트경영컨설팅 백동열 대표는 세금절세의 기본 증빙 챙기기, 조세지원제도 활용방법 등 중소기업의 실전 절세전략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두 번째 시간에는 EBS 잡 교육부 이혜영 강사가 거래의 기술, 고객만족 마케팅전략, 소비자 필요에 맞춘 제품개발 방법 등 세일즈 법칙 및 실전 마케팅전략에 대해 교육생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만희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현장교육이 도내 중소기업의 활기찬 경제활동과 지역사업 추진에 일조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8-11-28
-
이마트 전국 143개 매장 동시, 강원 동해안 수산물 특판전 실시
행사 구성 안내문
[충청뉴스큐] 강원도와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 전국 143개 매장에서 “강원도 동해안 수산물 특판전”을 통해 강원 청정수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와 속초시수협이 함께하며 방어회, 손질오징어, 손질오징어채, 생도루묵, 생용가자미, 발문어 등의 수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본행사의 대대적 홍보를 위해서 이마트 성수점에서는 29일 오전 11시에 정만호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민영선 이마트 상무, 강목점 속초수협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가 열린다. 오픈행사에는 오징어, 코다리 등 수산물 증정이벤트와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하는 방어회, 코다리찜의 시식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본 행사는 강원도와 이마트가 2016년 10월 31일 수산물 판매촉진 및 상생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협약이행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해 11월 행사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도는 앞으로도 수산물이 단일어종으로 대량 어획되는 시기에는 정기적으로 특판전을 개최하여 강원도 수산물 생산자의 경영안정과 영세어민의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형 유통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2018-11-28
-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사업계획도
[충청뉴스큐] 강원도, 태백시,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강원도청에서 태백시 장성동 일대의 폐광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및 스마트팜과 미이용 산림자원을 활용한 전력생산 및 지역난방 공급을 추진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사업은 지난 8월말 2018 도시재생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ECO JOB CITY 태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하는 것으로써 앞으로 6년동안 폐광 지역의 경제 침체 및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폐광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도적 시범모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8-11-28
-
김성숙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장 아동여성폭력방지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김성숙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장 아동여성폭력방지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충청뉴스큐] 김성숙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장은 27일 오후 2시에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8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아동여성폭력방지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전년대비 78.1% 증가한 13,239건건을 상담했다. 가정폭력상담은 7,773건, 성폭력상담 689건, 성매매상담 211건, 그 외 상담은 4,566건이다.
특히,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경기장내 성폭력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성폭력 피해자 중심의 사건처리를 통해 여성이 안전한 동계올림픽에 기여했으며, 차기 올림픽의 단초역할을 했다.
또한,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민·관·경 협업을 통한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은 가정폭력이 발생된 가정에 경찰,복지사,상담가가 동행 방문하여 현장상담, 긴급구조 등 맞춤형 서비스와 사후 모니터링을 하는 사업으로 가정폭력 재발률 감소에 큰 효과가 있어, 여성가족부의 가정폭력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정폭력은 모든 범죄의 근원이라는 인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도에서 가정폭력 인식에 대한 예방교육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강원도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사회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1-27
-
‘KB손해보험 강원도전통시장에 기초소방시설 기증’
강원도
[충청뉴스큐] KB손해보험은 오는 28일 오후 4시 강원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
강원도 내 전통시장에 기초소방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접한 KB손해보험은 2천여만원을 들여 강릉소재 3개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 3세트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도내 40개 전통시장에 소화기 세트 750대를 지원한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재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 서상건 강원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 이승재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 전통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KB손해보험 외에도 다양한 기업과 전통시장 간 상생협력사업 유치활동을 펼쳐 2018년 한해 동안 소상공인재정지원 종잣돈, 전통시장 이용 홍보방송 지원, 다목적 공간조성 등의 사업에 21억여원을 유치했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KB손해보험의 기초소방시설 기증으로 도내 전통시장의 안정성이 크게 높아지게돼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2019년에는 기업과 전통시장 간 상생협력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2018-11-27
-
강원도, “따뜻한 겨울나기”연탄쿠폰 지원
시·군별 배부현황
[충청뉴스큐] 강원도에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쿠폰을 배부한다고 전했다.
연탄쿠폰 지급사업은 강원도가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연탄가격 인상에 대한 차액만큼을 연탄쿠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5,577가구에 63억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배부한다.
연탄쿠폰은 지난 9월 시·군에서 선정한 대상자에 대하여, 오는 28일 이후부터 시·군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며, 쿠폰은 내년 4월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연탄쿠폰은 재발급이 불가하며 타인에게 양도, 현금화 등 부정하게 사용 시 향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4월30일 이후에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쿠폰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연탄쿠폰은 당초 313천원으로 1회 배부될 예정이였으나, 산업부의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고시”가 18.11.23일 개정 됨에 따라 인상된 연탄가격만큼 차액금을 12월 중 추가 배부한다.
2018-11-26
-
최문순 강원도지사, 제10회 석세스 대상 정치부문 수상
강원도
[충청뉴스큐]강원도 최문순 지사가 서울신문사가 시행하는 제10회 석세스 대상 정치부문 광역단체장상을 26일 남산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수상했다.
주요공적으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흠잡을데 없는게 유일한 흠’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평창올림픽의 평화올림픽 실현으로 남북평화의 문을 열어내었으며, 또한 올림픽을 통해 강원도의 획기적인 발전과 큰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큰 업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최문순 지사는 한반도 평화시대, 남북평화경제시대의 선도적 역할로 강원도 발전의 제2도약기로 삼고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이끌어가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2018-11-26
-
강원도, 도내기업의 수출동력 유지 및 향상을 위해 무역 대응전략 전개
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장기화가 예상되는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의 극복과 도내 기업의 수출동력의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 기업 교육 및 분야별 매칭 상담회를 원주와 강릉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목적은 장기화로 예상되는 미·중 무역분쟁의 여러 여파가 강원도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는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강력한 대응과 일대일로 실현을 위한 중국의 의지를 고려할 때 불가피해 보이는 미·중간 분쟁의 장기화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기초한 것으로,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어려워지는 통상환경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새로운 수출시장의 개척과 유망한 수출품목군의 육성을 통하여 강원도의 수출 동력을 지속해 나가고자 함에 있다.
아울러 자유무역협정의 적극적인 활용을 지원하여 도내 기업들의 신흥시장의 유통·물류망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함은 물론 도내 수출업체들의 국외진출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올해 수출 목표인 20억불의 달성을 위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수출지원 정책을 착실히 이행하면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수출업계의 애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 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8-11-26
-
"2018년 한랭질환 감시체계"운영
증상에 따른 한랭질환 분류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겨울철 평균기온 하락, 한파일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오는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 기간 중 ‘2018년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파에 의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도내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25개소와 보건소 16개소에서 한랭질환, 비동결로 응급실을 내원하는 환자의 사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발생 정보는 강원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T/F팀 및 질병관리본부에 공유되어 한랭질환의 상황관리와 비상 대응활동 자료로 활용된다.
기상청 기후전망에 따르면, 2019년 겨울철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했고, 이에 도에서는 감시체계 운영상황을 적극 활용하여 각 시·군별 예방사업,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쳐 도민에게 정확한 정보제공과 한랭에 대한 주의환기 및 예방행동을 유도하여 건강피해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 밝혔다.
2018-11-26
-
탄광주민의 애환의 삶을 기록한 자서전, ‘광산에 핀 꽃’출간
‘광산에 핀 꽃’출간
[충청뉴스큐] 강원도와 한국여성수련원은 탄광지역 거주민 45명을 대상으로 개인사를 통해 지역사를 기록하는 ‘인생 자서전 만들기’ 프로젝트를 두 달에 걸쳐 진행, 탄광주민의 삶의 애환을 담은 자서전"광산에서 핀 꽃"을 출간했다.
탄광 주민 개개인의 삶의 기록을 담은 이 책은 살아있는 역사인 그들의 ‘기억’을 통해 근현대 산업화의 상징이었던 탄광촌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잊혀지고 있던 강원도의 역사를 재조명했다.
책에서는 연탄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 골뱅이 보일러, 탄을 끌어 올리는 권양기 작업, 탄을 골라내는 선탄 작업을 하는 여성 선탄부 등 다양한 광산 지역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총 42명의 생애사를 애환과 추억이 서린 사진과 시·그림 등의 창작물을 통해 담아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신경혜 어르신은 “꽃임에도 여지껏 꽃인 줄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꽃이었다는 걸 드디어 알게 됐다” 는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자서전 "광산에서 핀 꽃"출간을 기념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향후 도내 4개 시·군, 영월, 정선)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며, 이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01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