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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제조공장, 동해 콜드체인 연계 중대규모 창업투자
[충청뉴스큐] 동해 자유무역지역 내 창업기업 ㈜화남코퍼레이션은 중대규모 창업투자로 동해 통조림 수출가공산업의 선두를 이끈다.
강원도와 동해시는 16일 동해시청에서 ㈜화남코퍼레이션과 동해자유무역지역내 창업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하여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화남코퍼레이션은 동해시에서 수산물 가공 및 유통업을 운영하고 있는 모기업인 ㈜화남인터내셔날에서 분리·신설한 법인으로, 모기업의 생산기술을 전수받아 러시아 등 해외에서 수입한 명태 등 1차 수산물과 양미리, 도루묵 등 지역 수산물을 원료로 통조림을 생산할 계획이다.
본사는 강원도가 동해자유무역지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도화된 저온 물류창고형 표준공장인 콜드체인과 연계하여 수산물을 보관 및 유통하고, 지역 내 해양심층수 등을 사용하여 가공함으로써 통조림 사업에 있어 절대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동해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2동 1층에 60억원을 투자하여 통조림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60여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동해항의 물류특화와 더불어 중계가공무역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콜드체인과 연계하여 관련기업 유치를 통해 동해시·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및 동해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도모 할 계획이다.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과 심규언 동해시장은 도내 창업기업의 조기 정착과 경영안전화를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수도권 규제완화,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를 결심한 기업 관계자분들게 감사를 표했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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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원민방위대원 및 관계관 워크숍"개최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15일과 오는 16일 1박2일 일정으로 속초 영랑호리조트에서 지원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원민방위대원 및 관계관을 대상으로 국가가 위급할 때나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민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원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총 2기에 걸쳐 13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1기 행사에서는, 1일차에는 민방위 동영상교육, 재난안전 실습·체험 등 교육을, 2일차에 DMZ박물관, 금강산 전망대 안보현장 체험을 하는 등 대원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비상·재난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강원도 비상기획과장은 “자긍심을 가지고 국가 안보가 위급할때나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지키는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대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방위시설 확충 및 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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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부적합 계란 유통·판매실태 일제점검 실시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최근 언론에 원주·횡성 지역의 산란계농가와 식용란 수집판매 업소에서 깨진 계란 및 부적합 액란의 유통·판매 등 보도와 관련, 해당 지역 계란의 유통·판매 위생실태를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개반 16명을 투입하여 도에서 직접, 기타 시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 강력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산란계 농가에서는 액란을 제조하여 식당 등에 납품 여부, 깨진 계란 등 식용에 부적합 알 판매·유통 및 원료로 사용 여부, 부적합 계란 처리방법의 적정성을 촘촘히 살펴볼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식용란 수집판매업소에서는 액란을 제조하여 식당 등에 납품 여부, 깨진 계란 등 식용에 부적합한 알을 보관·판매, 유통 및 원료로 사용 여부, 자체 위생관리기준 운영 여부, 식용란 거래내역 및 부적합 계란 폐기내역서 작성·보관 여부, 허위표시·과대광고 등 부적합 계란 처리방법을 세밀하게 점검하기로 했다.
실태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근거하여 행정처분 등 엄정히 처분할 것이며 처분의 대상이 아닌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홍보를 병행하여 개선 완료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번 현장점검으로 도내산 계란의 생산·유통·판매에서의 안전성확보로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여 AI 등 질병발생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산란계농장 소득증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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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돼지농가 일제청소 및 소독캠페인 지도·점검
강원도
[충청뉴스큐] 원도는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과 돼지농가의 자율적인 방역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 한돈협회 주관 “돼지농가 일제청소 및 소독캠페인”을 추진하고 돼지 사육농가 방역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국 등 주변국에서 구제역이 지속 발생하고 충남 홍성 돼지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항체가 검출되는 등 동절기를 맞아 돼지에서의 구제역 발생이 우려되고, 또한 금년 8월 3일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유입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추진한다.
이번 점검에서, 춘천·원주·철원 등 주요 8개시군은 도와 시·군 합동 지도·점검반을 투입하고, 사육규모가 적거나 없는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6개시군은 시군 자체점검반을 투입하여, 구제역 백신 접종 및 보관 적정여부, 농장 내·외부 일제소독과 외부인·차량에 대한 출입통제, 소독설비 설치 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지도·점검한다.
강원도는, ‘돼지농가 일제청소 및 소독캠페인’에 축산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소독장비를 총 동원하여 축사 내·외부 및 기계·장비 등에 대한 세척·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시군과 농·축협에서는 방제차량과 공동방제단 소독장비 등을 총 동원하여 소독을 지원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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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수기 공모전’개최
2018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수기 공모전 포스터
[충청뉴스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7일까지 문화누리카드가 나에게 가져다준 변화를 주제로‘2018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최소 3개년 이상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통해 삶의 변화를 느낀 사연과 감동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중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청소년 부문과 일반인 부문을 나누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6편을 선정해 총 3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수기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내 이벤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통합문화이용권는 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수혜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1인당 연간 7만원 및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술위 관계자는“금번 문화누리카드 이용수기 공모전을 통해 모집된 다양한 이용 사례들이 수혜 대상자들에게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우수사례들을 바탕으로 수혜대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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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밴드 동호회 사랑모아 소아암 환아 지원’
‘네이버밴드 동호회 사랑모아 소아암 환아 지원’
[충청뉴스큐] 네이버밴드 야생버섯과 산삼 동호회에서는 15일 연말을 앞두고 도내 소아암 환아 3명에게 11,474천원을 기탁했다.
네이버 밴드의 야생버섯과 산삼 동호회는 산행과 약초 채취 관련 동호회로 15,630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있다.
회원들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1,474천원 전액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동호회 최원식 회장은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동호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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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수의사회, ‘동물진료’ 봉사로 동물사랑을 전한다.
[충청뉴스큐] 강원도수의사회는 강원대학교 동물진료 봉사 동아리인 ‘와락’과 공동으로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한 진료, 질병 예방주사와 보호환경 개선 등 동물이 보호받고 존중되는 동물보호 기반 마련을 위한 “동물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 보호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강원도 실현을 위해 강원도수의사회에서 주최하고, 수의사회와 강원대학교 동물진료 봉사 동아리 ‘와락’ 회원 및 회원 가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봉사활동 당일에 원주시 호저면에 소재한 원주유기동물보호소에서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및 환경개선 등으로 수의사의 따뜻한 동물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어울림의 시간도 함께할 계획이다.
강원도수의사회는 “이번 행사로 버림받은 동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물보호 기반을 마련하고, 강원도 동물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더 이상 사람에게 버림받은 동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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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예산바로쓰기 감시단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예산학교는 수원시 참여예산연구회 김광원 회장의 강의로 진행 되며, 주민참여예산의 중요성 및 운영에 필요한 위원의 예산 지식 함양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및 위원의 역할 사업제안서 작성 및 평가방법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참석자들이 직접 제안서를 작성·발표하고 우선순위 결정하는 등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내년에는 참여예산 위원뿐만 아니라 제도에 관심이 있는 일반도민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로 참여예산제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여 제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동주 강원도 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예산 위원들이 보다 강화된 역량을 가지고 주민참여예산 수립에 참여해, 직접 민주 주의 실현을 위한 능동적이고 전문화된 주민참여예산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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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 확정을 위한 강원도 주민배심원 회의 개최
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도가 민선 7기 최문순 도지사의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 확정하기 위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주민배심원"회의를 15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정책공약 수립과 집행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도민과의 소통 창구로 지난 ‘12년도부터 매년 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만 19세 이상의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성별, 연령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55명의"주민 배심원"을 구성하고 최 지사의 후보자시절 선관위 제출 공약과제에 대해 직접 심의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모색해 공약이행과정에 반영한다.
도는 이번 위촉된 주민배심원 회의를 오는 29일 등 총 두 차례에 회의를 열고 5대 분야 85건의 공약과제에 대한 의견수렴과 분임별 토의를 거친 후 12월 중 도청 홈페이지에 주민배심원 운영결과와 확정 실천계획을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민선 6기 주민배심원 회의를 토대로 한국매니페스토 본부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시도별 공약 평가결과 "2014년 선거공보 부문", "2015년 공약실천계획", "2016년 목표달성 분야", "2017·2018년 주민소통 분야"에서 매년 최우수 수상의 성과를 거둔 만큼 민선 7기에도 내실 있게 배심원 회의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노명우 기획관은 “주민배심원 회의에서 조정이 불가피한 공약은 민주적 절차를 거쳐 수정하고, 제시된 의견은 적극 반영해 도민과의 엄정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라고 밝혔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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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젠더를 묻는다: 경험 역사, 그리고 정치적 지평”
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과 한국여성학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림대학교 사회조사연구소는 오는 17일 한림대학교 Campus Life Center에서 "다시 젠더를 묻는다 : 경험 역사, 그리고 정치적 지평"을 주제로 2018 한국 여성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여성학회 학술대회는 1985년 시작되어 매년 봄·가을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에서 가장 큰 여성학 학술연구 발표를 통한 교류가 이뤄지는 자리이다. 금번 추계 학술 대회는 지역 연구기관인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과 공동주최로 기획되어 분과세션에서 지역 여성 연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데 큰 의의가 있다. 내년에는 강원도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인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신경아교수가 한국여성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여성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성평등 이론과 담론에 대한 논의와 함께 노동, 폭력, 국가전략, 역사, 정치, 가족, 교육, 돌봄, 인구 등 각계각층의 성별화된 사회 현상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조 세션을 제외하고 총 3부, 10개 분과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세션은 2부 Campus Life Center 9403호에서 비도심 지역 여성의 안전한 삶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전라남도, 층청남도와 함께 지역 여성의 안전을 위한 정책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박기남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 여성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