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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헌신에 대한 따뜻한 보답
강원도
[충청뉴스큐] 육군 제 2공병여단은 오는 13일,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 위치한 6·25 참전용사 허원진 씨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및 입주 행사를 가졌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참전유공자의 예우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육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보훈복지의료공단이 주최가 되어 2011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이 329번째이다.
행사에는 조영순 2공병여단장과 김만기 춘천부시장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회, 춘천시 재향군인회 등 지역 보훈단체와 민간단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허원진 씨는 6·25전쟁이 한창 진행 중이던 1951년 5월 7사단 16포병대대 포수로 입대해 양구·화천에서 이루어진 주요 전투에 참전했다.
사업예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훈복지의료공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육군 2공병여단에서 병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다수 민간단체 및 개인사업자가 설계지원, 측량지원, 구조검토, 도배지원 등의 정성을 보태 허 씨의 새 보금자리를 완공할 수 있었다.
허원진 씨는 “어렵게 살아왔지만 전쟁의 위기에서 나라를 지켰다는 것은 늘 나의 자랑이었다”면서,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조영순 2공병여단장은 “참전용사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 전우님들이 외롭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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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대상 전자입찰 실무교육 실시
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오는 13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본원 2층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기업 입찰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자입찰 개요 및 절차, 낙찰 및 계약 유의사항 등 입찰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원도는 2009년부터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전국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물품, 용역 등의 입찰정보를 도내 중소기업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6월 영서지역에서 실시 한 상반기 전자입찰 실무교육 참석자 8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강의내용에 대해 참석자의 88.8%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전자입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홍남기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전자입찰 실무교육이 도내 기업들의 매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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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강원도 농어업대상 및 기업형 새농어촌 우수마을 시상식 개최
강원도
[충청뉴스큐]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 2018 강원도 농어업대상 및 기업형 새농어촌 우수마을 시상식이 13일 오전 11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2018 농어업 대상 시상은 7개 부분으로 작물경영부문 권석순, 친환경농업 김철민, 수출·유통 박승인, 축산발전 영월한우영농조합법인, 산림경영 강진홍, 수산진흥 김철곤, 미래농업육성 박상봉씨를 각각 수상할 계획이다.
강원일보사와 도가 공동 주최하는 강원도 농어업 대상은 농림수산업을 성장농업으로 주도하고 선진 농어촌건설에 기여한 농어업인이나 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강원 농어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또한, 마을 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된 춘천시 남면 가정1리 등 25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선정연도와 연차별 평가를 실시해 2~5억원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금년도에는 예년과 달리 강원도의 우수 농특산물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또한 농업인 대상과 농촌 우수마을 시상을 축하하기 위해 농업인단체총연합회 농업한마음대회와 고랭지채소연합회의 김치 나눔행사 등이 함께 개최되는 등 농업인이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농업인 한마당 잔치로 개최된다.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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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친환경 골프장 관리방안 워크숍 개최
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도 체육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의 맞손잡기 일환으로 오는 11월 23일, 원주 오크밸리 골프빌리지에서 친환경 골프장 관리 방안 제시, 농약사용 저감등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내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결과 및 농약 잔류성향, 잔디연구소의 올바른 농약 사용법,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의 토착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코스관리, 주제발표와 농약사용 저감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도 체육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맹·고독성 농약의 사용을 방지하고, 골프장 및 주변지역의 토양·지하수 오염과 하천에 미치는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감시하고자 매년 2회 골프장 농약잔류량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골프장에서의 생물농약의 활용 및 보급 방안, 병해충 관리 등의 발표를 토대로 그린키퍼, 행정 관련부서 및 전문가 등 참여자 간 의견 교환을 통하여 친환경 골프장의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골프장에 농약사용량이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도록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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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8년 산림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
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산림청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과 산림보호 활동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 산림보호분야”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산림청의 이번 평가는 전국의 광역 시·도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광역 시·도 3개 기관과 동부지방산림청이 선정되어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도에 따르면, 금번 "2018년 산림보호 우수기관" 평가는 산림보호를 위한 시기별 특별단속 및 불법산지훼손 의심지에 대한 정리 실적과 불법산지전용 등의 산림피해 단속과 산림보호 홍보활동에 대한 노력도를 평가한 것으로 강원도는, 시기·테마별 협업단속 실시와 전년 대비 30%이상 증가한 불법 산지훼손 의심지 정리실적과 도내 3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산림보호 맞손잡기 홍보·캠페인 등의 노력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강원도의 지자체 부문 1위 선정으로, 도내 우수기관인 정선군은 포상금 150만원을 평창군은 우수 직원 개인표창도 함께 받게 된다.
김용국 녹색국장은 "2018년 산림보호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도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도의 자랑인 전국 제일의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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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책 점검
세부 시간계획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8일 교육청, 경찰청, 기상청 등 15개 유관기관과 도 협업부서 및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관 회의를 갖고 기관별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재난발생시 기관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번 겨울에 이른 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국민 생활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제설대책 등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도는 폭설로 인한 교통정체와 차량고립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각종 제설장비와 자재를 확보하여 선제 배치하고, PEB건축물 등 붕괴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고립우려 산간마을 634세대 및 해안가 인명피해우려지역 72소에 대한 피해예방대책 수립을 완료했다.
특히, 고갯길 등 위험도로 58개소에 대하여는 제설취약구간으로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고, 폭설시 신속한 제설을 위해 CBS 및 재난예경보시설을 통한 적극적 홍보와 함께 불법 주·정차 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근영 도 재난안전실장은 선제적 제설체계 확립과 기관별 협업제설을 통한 완벽한 제설을 주문하였으며, 폭설에 따른 고립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호를 위한 유관기관의 협조 및 한파에 따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사고예방 및 돌봄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강원도는 유관기관,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하는 방재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금년 겨울철 재난안전대책 기간 중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재난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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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토목직 공무원, 동해북부선 철도침목 기증
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도청 토목직공무원 모임인 토목회는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동해북부선 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강원도청 토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해북부선연결 침목 구입을 위한 성금 5백만원을 모금하여 11월 8일 동해북부선연결 추진위원회에게 전달했다.
동해북부선 철도 착공이 갖는 의미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동해남부선에 이어 포항~영덕구간이 이미 개통되었고, 영덕~삼척구간도 2020년 완공예정인 현 시점에 동해북부선 강릉~제진구간의 조기 착공을 통해 유일한 분단도인 강원도의 하나됨은 물론 대륙의 끝자락에서 대륙을 향한 출발점으로서 막힌 혈맥을 뚫어 해양과 아시아대륙을 넘어 유럽을 연결하는 역사적인 대장정의 출발을 통해 한반도 국운 상승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강원도청 토목직공무원 전체가 하나 되어 “70년 침묵을 깨는 침목” 기증 운동에 참여함으로서 한반도 통일을 앞당기고 강원도 및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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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강원 ICT융합 정책포럼"개최
회장 약력 사항
[충청뉴스큐] 도내 ICT기업과 수도권 소재 ICT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2018 강원 ICT융합 정책포럼"이 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했다.
특히, 기조연설을 하였던, 한국 오라클 최창남 전무는 “인공지능&머신러닝 기술과 결합한 자율운영 클라우드와 각 산업별 적용사례”를 주제로 강원도 신산업·신시장·신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 동안 "강원 ICT융합 정책포럼"은 지난해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지역별 4개 분과를 결성하여 회원사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원 ICT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분과별 소모임을 진행해왔다.
도 경제진흥국장은, 금번 포럼에서 제안한 내용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강원도 미래 신산업, 일자리 창출 등 ICT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대응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강원도 ICT산업 융합 발전방안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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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ER THE 강원’ 플리마켓 개최
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도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KT&G 상상마당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FARMER THE 강원”을 주제로 한 이번 플리마켓은 농식품부가 인증한 6차산업 인증경영체와 도내 청년농부들이 함께 여는 마켓으로 국내산 농산물로 정성껏 만든 다양한 농가공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강원도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0일 11시 KT&G 상상마당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FARMER THE 강원”을 주제로 한 이번 플리마켓은 농식품부가 인증한 6차산업 인증경영체와 도내 청년농부들이 함께 여는 마켓으로 국내산 농산물로 정성껏 만든 다양한 농가공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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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 14개소 확충계획
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오는 9일 횡성군 보건복지타운 3층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횡성군 공동육아나눔터 ‘꿈도담터’ 개소를 시작으로 춘천 2개소, 강릉, 영월 각 1개소 씩 총 5개소를 연내 추가 설치하여 국정과제인 “온종일 돌돔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공공인프라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는 2011년부터 4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해 지역공동체의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이돌봄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비슷한 상황에 있는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형태로 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교사들과 함께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육아 형태를 말하고, 학습 품앗이, 등·하교 동행 안심 품앗이, 장난감 리사이클링, 지역리더 양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참여자들은 자발적으로 소그룹 형태의 가족품앗이를 이어가고 있다.
횡성군에서는 이미 2018년 3월에 1개소를 개소했고, 이번에 1개소를 추가 개소한다.
춘천시는 우두동 우두 LH천년나무 1단지 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완료하여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고, 동내면 거두리에 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꿈자람 키즈파크”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2개소 모두 12월초에 개소식을 진행 할 예정이다.
그리고, 강릉시와 영월군에서는 각각 옥천동과 영월읍에 신규 공동육아나눔터 건물에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연내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19년도부터는 5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보조금 5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이웃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유대 관계를 이룰 수 있다” 며, “공동육아나눔터에 참여한 가족들은 보육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 간의 관계를 좋게 함으로써 가족 복지를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전국 118개 시군구에서 162개소가 운영 중이고, 강원도에는 읍면동 단위로 공동육아나눔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자녀 양육부담경감 및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조성으로 저출산을 해소하고, 퇴직교사, 아이돌보미 등 돌봄 인력 투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