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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서천 장항항 인근에서 좌주선박 구조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서천 장항항 인근에서 좌주된 어선 A호(10톤급, 군산선적)를 해경·민간구조선이 긴급 출동해 신속한 대응으로 좌주선박을 구조 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29일 밤 9시 30분경 A호가 장항항 남서쪽 약 500미터의 갯벌에 좌주되어 배가 기울었다는 구조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A호의 선장 B씨(남, 60대)로 군산 VTS를 경유해 보령·군산해경에 구조요청이 접수되었다.
공동대응한 보령·군산해경 상황실은 즉시 장항·해망파출소와 해경 구조대원을 현장에 급파했다.
13분 여만에 현장에 도착한 장항파출소 구조정에서 확인한 결과 A호는 저수심(약 2미터 내외)에서 약 40도 정도 기울었으며 승선원 5명은 모두 갑판상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 승선원 5명은 수심이 낮아 해경 구조정 접근이 어려워 저수심에서 운항이 가능한 민간구조선의 도움으로 선원들을 옮겨 태워 육상으로 이동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선박이 기울어져 해양오염발생이 우려 되었으나 다행히 연료벨브가 다 잠겨 있어 사고현장 주변해역으로 해양오염은 발생되지 않았다.
이 후 보령·군산해경 함정 6척 추가로 현장에 도착해 사고 주변 해역을 광범위 하게 추가 오염군 탐색을 실시했으며 사고선박 주위에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150톤급 방제10호정을 비상소집해 현장으로 이동시켜 추가로 발생할 수 오염사고에 대비했다.
또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해양오염방제과 전 직원 비상소집, 해양오염상황대책반이 긴급하게 설치되어 선주에 긴급방제 명령을 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 했다.
한편 사고 선박은 물이 차오르는 밀물에 맞춰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민간구조선의 도움으로 안전지대(갯벌)로 이동해 크레인 등 중장비으로 복원이 되어 배수작업이 펼쳐졌다.
사고선박은 앞으로 인양 작업을 거쳐 조선소로 이동할 예정이며 해양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현재까지 사고해역 주변 현재 해양오염은 발생치 않고 있다.
또한 오늘 새벽부터 충남 연도, 외연도 등지에서 조업선·낚시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해 보령해경·민간구조선이 현장출동해 2차사고 예방 안전관리 및 예인 등을 실시해 23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해양오염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좌주, 좌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운항자는 각별히 주변을 유의해 항해해야 하며 출항 전 장비점검 등을 반드시 실시해야 기관고장으로 인한 표류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고 재차 당부했다.
보령해경에서는 위험을 무릎쓰고 좌주선박 복원 및 인명구조에 도움을 준 민간구조선 선장에 감사장을 전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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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61명 탄 여객선 어망 걸려 표류 중 구조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에 따르면, 29일 11시반경 군산시 어청도 동방 약 20km 해상에서 61명이 탑승한 여객선 A호(121톤)가 항해중 어망에 걸려 표류되었다가 해경에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표류중이던 여객선 A호는 군산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하여 어청도로 이동중이였던 것으로 사고당시 여객선에는 선원 4명과 승객 57(소아1명)명이 탑승 중에 있었다.
최초 신고를 접수 받은 군산해경은 경비함정 현장으로 이동시키며 사고지점과 가까운 보령해경에 공조를 요청하였다.
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인근해역에서 경비중이던 320함을 현장에 급파, 신고접수 2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320함은 여객선으로 접근하여 승객 57명을 먼저 경비함정 이동시키며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이후 군산해경 321함이 현장에 도착하였고, 승선원을 편승시킨 보령해경 320함은 가까운 어청도로 이동하여 승객을 안전하게 하선시켰다.
여객선 선내 남아있는 선원 4명과 민간잠수사가 여객선 스크류에 감긴 어망 제거 작업중에 있으며 운항이 재기 되는대로 어청도로 입항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할 당시 옅은 해무로 인해 가시거리가 약 200미터 정도로 시야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인근 해역에 어구가 다수 산재되어 있어 경비함정도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인근 해상에 설치되어있던 어구의 닻줄이 스크류에 감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부상자 없이 신속하게 승객 모두 구조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긴급상황 시 신속히 해양경찰에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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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재연기
충청남도청
[충청뉴스큐] 충남도와 계룡시가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더 연기하기로 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르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는 현실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연기는 조직위 총회, 도와 계룡시, 육군지원단, 감염병 전문가 등이 참여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한 의견수렴 후 지난 22일 조직위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결정했다.
내년 개최 시기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안전한 개최를 예측할 수 있는 시점에서 전문가 및 관계 기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 지사는 재연기 결정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백신 접종을 시작하긴 했지만 4차 유형 우려가 퍼지고 있고 유럽과 인도 등 해외지역 또한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아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행사가 1년 더 연장된 만큼, 계룡시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국제행사,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 계룡시가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재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곧장 추진한다.
우선 조직위 인력과 관련해서는 행안부, 계룡시 등과 협의·논의하고 추가 소요예산은 도의회 및 계룡시의회와 협의할 계획이며 대행업체와는 계약 중지 기간을 연장한다.
국방부와는 조직 운용과 행사 기획 등 전반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조직과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 지사는 “준비 기간이 늘어난 만큼 2022년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혼란과 분열, 불안과 분노를 겪은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합,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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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정부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요청 따라 1일 홍성보건소서 AZ 맞아
[충청뉴스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받았다.
양 지사의 이번 접종은 정부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최근 공문을 통해 백신 신뢰도 제고와 국민적 참여 유도 등을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의 예방 백신 접종 참여를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후 홍성군보건소를 방문, 문진을 받은 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대기까지 마친 양 지사는 홍성군보건소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2분기 백신 접종 대상은 노인시설과 장애인 시설,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소방 등 필수인력 등으로 총 49만 6664명이다.
1분기 1차 예방접종을 마친 도민은 총 대상자 5만 3695명 중 3만 7679명으로 70.2%의 접종률을 기록 중이다.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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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교육감, 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 발표
김지철교육감, 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 발표
202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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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브리핑
김홍장 당진시장 브리핑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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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아산시을 박경귀 당협위원장, “탕정2지구 도시개발, 탕정음봉 명품신도시로 만들자” 촉구
아산의 지도가 어떻게 바뀔까? 국민의힘 아산시을 박경귀 당협위원장이 최근 추진되고 있는 108만평 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의 방향 전환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박위원장은 지난 8일 오후 배방읍 소재 아산참여자치연구원 사무실에서 가진 영상기자회견을 통해 “아파트와 산업단지 채워넣기식 당초 탕정2지구 도시개발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아산의 100년 미래를 위해 동부생활권 주민이 생활편익시설을 누릴 수 있는 동부도심 명품신도시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위원장은 이번 기자회견을 갖게 된 배경에 대해 “작년 8월 26일 국토교통부가 개발구역을 지정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준비되고 있다. 1월 13일 LH에서 탕정2지구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공식 공모될 예정”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완료될 개발계획을 제대로 정립해야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아산시와 LH에 향후 수립된 개발계획의 재정립을 촉구하는 요구 공문을 보냈고 이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박위원장은 “아산의 100년 미래를 위해 제대로 된 도심을 고루 갖춘 균형발전 전략을 실행해 나가야 한다”며 “아산의 중앙도심 역할을 하는 온양도심, 둔포 중심의 북부도심, 신창 중심의 서부도심, 배방·탕정·음봉 동부권 중심의 동부도심을 순차적으로 개발해서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것이 <1도심 3부심 개발 전략>이며, 최근 당면 현안으로 대두된 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이 전략의 첫 단계로 삼아 개발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위원장은 “탕정면, 음봉면 일원 3,571,801㎡(약 108만평)을 수용하여 아파트 12,535세대를 짓고, 산업단지 등을 조성한다는 이번 계획은 베드타운만 늘리는 정책 실패”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산 역내 소득이 최대한 아산에서 순환되도록 해야 한다. 배방, 탕정, 음봉 동부권 주민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도시생활을 편리하게 할 상업 업무지구 개발”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박위원장은 아산시와 LH에 여섯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실행을 촉구했다. “첫째, 탕정지역에 계획된 1만2천5백여세대 규모를 5천여 세대로 감축하고, 상업업무지구 중심의 동부도심을 개발해야 한다. 특히 매곡천을 유럽형 워터 웨이(Water Way)로 개발하고 수로와 남북축 6차선 대로 양편으로 상업·업무 지구로 조성하고 도심 속 휴식과 볼거리를 누릴 수 있는 워터프론트(Waterfront) 구역과 6차선 광로를 품은 신개념의 명품자족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두 번째로 음봉지역 개발에 대해서도 “이미 음봉 송촌리, 동암리, 덕지리 일원에 음봉 일반산업단지와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고, 음봉 포스코 아파트 주민들의 악취 집단민원 해소를 위해 이 사업이 우선”이라며, “탕정2지구 도시개발까지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게 되면 음봉지역은 송촌리부터 산동사거리까지 전체가 산업단지로 채워지는 기형적인 모습이 된다”고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
박위원장은 이어서 “음봉에는 이미 두 산업단지 조성 구역에 4200세대의 아파트 건립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향후 1만1천여 세대의 도시생활을 위해 본 사업부지 음봉지역은 상업 업무지구 중심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음봉 지역의 매곡천은 직선화되어 있고, 폭 20미터 너비에 동절기에도 기본 유량이 유지되고 있어서 수중보를 만들면 커넬 웨이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하절기에 수상 보트 놀이, 동절기에 얼음썰매장이 가능하며 상시 홍수조절과 농업용수 공급에 유용하다”며, “이곳에 워터프론트(Waterfront)형 시가지가 조성되면 음봉 탕정 주민들은 물론 천안시민이 유입하여 문화·의료·교육·체육·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전원형 커넬 웨이를 품은 명품신도시로 관광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았다.
이어서 박위원장은 “기존 23만여평의 산업단지 배치 계획 면적은 4분의 1수준으로 축소하여 현재 존치 공장부지(농심) 인근에 산업단지 배후지원시설로 조성하면, 이미 음봉면에 추진되고 있는 음봉일반산업단지와 제2디지털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와 유기적인 연계 기능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박위원장은 세 번째로 교통대책을 요구했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도시개발을 추진하면서 외부 연결도로망 계획이 전혀 없다. 유발되는 교통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원인자부담원칙에 따라 초과이익으로 연결도로망을 확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동서축 대로인 628도로를 산동사거리에서 43번 도로 접속 구간까지 왕복 8차선 도로로 확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본 사업 완료 후 산동사거리의 교통혼잡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 남북축 6차선 대로를 동산리에서 산동사거리까지 연장 가설할 것을 요구한다”며 “아산시와 LH는 근본적인 대책으로 산동사거리를 고가화 또는 지하화하는 방안까지 검토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박 위원장은 네 번째로 사업 시행으로 인한 마을공동체 붕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을공동체의 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사업지구에 편입된 마을별 집단이주 마을을 조성하고, 제외된 자연마을의 소외와 낙후 예방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LH는 이와 연계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아산시는 탕정, 음봉 사업지 주변 마을지역을 도시계획관리지역으로 설정하여 도심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형 전원 마을로 체계적으로 개발할 로드맵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다섯 번째로, “본 사업 시행으로 주거지와 토지가 수용되는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확한 물건 현황 조사와 미래가치를 반영한 감정가 산정에 노력하고 사업 초과이익금으로 토지주들에게 최고의 보상을 지급할 것을 요구한다”며 토지주들의 호소를 대변했다.
아울러 박위원장은 여섯번째로 “요구사항들이 개발계획에 반영해 나가는 것을 담보하기 위해 개발계획 수립 시 용역사 선정, 용역 과정 심의 및 보고 등의 심의위원회에 주민과 주민의 의견을 대변할 대표 3인을 선정하여 주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사업이 계획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면서 “아산 동부권의 숙원인 동부도심을 만드는 일은 아산의 100년 미래의 시작이다. 아산시와 LH는 탕정2지구 도시개발 방향에 대한 요구사항을 적극적인 자세로 수용해 주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산의 미래를 만드는 일에 여야가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앞으로 탕정음봉신도시를 명품신도시로 만들기 위해 주민, 아산시, LH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1도심 3부심 개발 전략〉이 아산의 미래 전략으로 채택, 추진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발전 구상을 내놓고 시민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작년해 주민반발로 두 차례나 주민공청회가 무산되는 지역개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박위원장의 개발 컨섭트 전환 요구를 아산시와 LH가 어느정도 수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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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교육감, 미래사회 학습환경 구축,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미래교육·혁신교육·책임교육·학습도시 세종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29일 오전 10시 2020년도 제14회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최 교육감은 2020년 주요 성과로 ▲ 코로나19 대응 ▲ 6-4생활권 해밀동에 유·초·중학교 각 1개교씩 모두 3개교 적기 신설 ▲ 제2특성화고 장영실고 신설·개교 ▲ 아름중 제2캠퍼스 설립 확정 ▲ ‘조치원 중학교 이전 배치 계획’ 수립 ▲ 혁신자치학교와 혁신학교 확대 운영해 성과 공유·확산 ▲ 개별성장교육 강화 ▲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확대 ▲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강화 ▲ 세종시교육행정서비스 주민만족도 긍정 응답률 87.2% ▲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특수교육 전국 10대 우수사례 선정 등을 꼽았다.
최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올해는 우리 교육청이 민주와 자율 그리고 책임의 사회 중요가치에 초점을 맞춰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혁신 교육이 힘을 발휘하면서 성과를 입증한 한 해였다”면서 “코로나19 위기가 연중에 걸쳐 지속되면서 교육 현장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학교와 교육청은 소통과 공유 그리고 연대와 협력 문화를 바탕으로 각각 역할을 적기 수행하면서 여러 고비를 큰 혼란 없이 차분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지난 4월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을 맞아 처음 실시하는 원격수업을 위해 전 교원 역량강화 연수와 태블릿PC 가정 대여 등으로 학교와 가정을 적극 지원하였고, 그 결과 온라인 개학 첫날 접속률 99.8%라는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모든 학생이 안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최 교육감은 이어 “각급 학교 역시 실시간 화상 수업과 비대면 수업 과제를 만드는 역량을 키워 원격수업의 질을 강화하고, 5월 중순부터 이어진 격일·격주의 제한적 등교 상황에서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각각의 장점을 살려 수업 효과를 더 높이기도 하였다”면서 “원격수업이 어려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학습꾸러미를 알차게 제공해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였다”며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온전하지 않은 등교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어렵게 하며 여러 한계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한 최 교육감은 “이에 우리 교육청은 학교 현장 교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지지를 받아 등교수업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전국의 어디보다 앞서 추진해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의 생활과 학습환경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모범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면서 “지금은 그간 쌓은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지역의 방역 조치 단계에 맞춰 학사일정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조정해 코로나19가 학교 문턱을 넘지 못하도록 잘 관리하면서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아울러 우리 교육청의 이 같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세종교육공동체는 대부분 긍정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교사·학부모 등 6천여 명에게 안전한 학교 조성 및 학습환경 변화 대처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만족한다고 답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최 교육감은 2021년 세종교육 주요업무와 관련하여 ▲ 코로나시대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는 학습환경 구축 ▲ 유-초-중-고 세종창의적교육과정 완성·추진 ▲ ㅊ를 중점 추진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코로나19라는 인류 공동의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인 ‘미래교육·혁신교육·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의 혁신2기 4대 정책을 지속 추진하면서 분야별 주요 정책들이 학생 성장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세종형 창의적교육과정’을 완성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운을 뗀 후 “먼저,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습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지난 1년 세종교육이 감염병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그 어떤 시·도교육청보다 앞서 추진한 스마트교육환경 구축·유치원 간호사와 학교 보건 교사 등 보건전문인력 100% 배치와 같은 교육정책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미래사회 준비는 말할 것도 없고, 코로나19와 같은 예측하지 못한 교육 위기가 다시 오더라도 모든 아이들이 교육활동을 지속하도록 채비를 갖춰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최 교육감은 이어 “우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보다 안정적인 원격수업을 위해 공공 교육플랫폼을 운영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교실을 강화하는 한편 교사의 지도 역량 역시 한층 강화하겠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미래학교 모델을 개발하고 스마트시티 교육사업도 지속 추진하겠다”며 “먼저, 내년 상반기 세종형 미래학교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올해 개발된 혁신미래교육체제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유·초·중 각 1개교에 시범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 교육감은 “국토교통부·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교육 분야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학교공간혁신 중장기 이행안 마련,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참여, 전문가 협업 등으로 미래형 학교 공간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아울러 올해 원격수업 장기화로 불가피하게 발생한 학습결손이 향후 더 큰 학습격차를 초래하지 않도록 기초학력 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초등 기초수학과 중학교 영어·수학 과목을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교사제를 운영하고, 히,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년별 소그룹 맞춤형 보충지도를 실시하며, 중학생 대상으로 면대면 학습결손 해소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교과와 학습코칭을 병행한 소규모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 교육감은 학생 성장 맞춤형 유-초-중-고 ‘세종창의적교육과정’ 완성·추진과 관련하여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도시라는 도화지에 새로운 교육을 그린다는 마음으로 그간 연령대별 다양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추진해 왔다”면서 “놀이중심 유아교육·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마을교육공동체 등은 대외적으로도 교육적 효과를 크게 인정받아 세종을 대표하는 교육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는 유-초-중-고 학교급별 성장 중심 교육정책의 깊이를 더하고 지성·심성·시민성의 세종형 학력이 유지·발전되도록 학교급 간 유기적으로 연계해 세종에서 자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분야의 지식을 쌓고 창의·융합과 공감·협력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최 교육감은 이어 “도입 5년 차를 맞는 ‘아이다움 유아교육과정’은 자연과 놀이 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안착의 지난 성과에 더해 내년에는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생태유아교육을 구현하겠다”면서 “유치원 교육과정을 마을로 확장하는 ‘마을배움터 유치원’을 운영하고, ‘생태마중유치원’을 운영하는 한편 별도의 독립된 부지에 ‘생태 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교육감은 “내년에 새롭게 도입할 ‘생각자람 초등교육’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기초학력을 공고히 하고 학생 활동 중심 수업문화를 조성한다는 의미에서 명명한 교육과정으로 기초학력지원센터 구축 등 학습 안전망 강화의 지난 성과에 이어 내년에는 학생의 개별성장발달을 보다 세심하게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연임제·중임제 등 ‘맞춤형 담임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담임교사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인 ‘세종교사교육과정’도 운영하는 한편 평가 역시 진단과 격려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 교육감은 “자기주도적 배움을 실현하는 ‘나다움 성장 중학교 교육과정’은 지난달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자유학기제 개선 방안을 뼈대로 진로 탐색과 함께 학력도 3개년에 걸쳐 꾸준히 함양할 수 있도록 중1자유학년-중2학습‧탐구집중학년-중3진로·진학집중학년의 단계별 학생 중심 성장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고입 진학과 연계할 방침이라”면서 “교과탐구, 진로·전공 탐구영역에서 중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주니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도 도입·운영하고, 자유학기 학업성취 강화와 평가 환류 방법 개선을 위해서도 중1 대상 영어·수학협력교사를 배치하며, 서·논술형 과정중심 지필평가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 교육감은 “개방·공유의 ‘세종 미래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에 맞는 다양한 학업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으로 그간 보완 발전시켜 추진한 교과특성화학교 운영과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연구·선도학교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 선도지구 운영, 학교 공간 조성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후 “특수교육 장애 학생에게도 공정한 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면서 “병원학교와 연계하여 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교육을 실시하고, 4-2생활권에 2022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제2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장애 특성을 고려한 보조공학기기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내 동아리와 방과후 활동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교육감은 모든 학생의 미래 가치 발견을 위한 학습경험 다양화와 관련하여 “앞으로의 세상이 복잡·다변성을 극복하기 위해 창의, 융합, 공감 능력이 뛰어난 각 분야의 인재를 필요로 하는 만큼 모든 아이들이 세종형 창의적교육과정을 지나며 갖춘 학력으로 저마다의 분야에서 1등이 되는 학습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과학·수학·정보 등의 창의성 연계 과목은 탐구·실험과 활동·체험 중심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한층 높이겠다”며 “이를 위해 지능형 과학탐구 키움터·과학탐구 모델학교·학교 내 무한상상실 등을 운영하고 창의융합교육축제를 추진하는 한편 AI인공지능 수학수업지원시스템 개발과 세종수학체험센터 구축으로 수학교육에 내실을 기하고,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소프트웨어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최 교육감은 이어 “독서·인문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을 높이고 예술‧체육교육 활성화로 몸과 마음을 키우는 전인교육을 실현하겠다”면서 “학생 출판 지원을 위한 인문·책쓰기 실천단을 운영하고, 학생오케스트라, 예술드림거점학교를 운영해 심미적 감수성을 키우는 한편 마을단위 스포츠클럽, 학생스포츠대회 운영으로 학생들의 체력도 함께 증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교육감은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국내현장체험단, 학생사회참여 활동 등을 지원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통일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교류 협력학교·국제청소년포럼·웹기반 청소년 국제 세미나 등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학생자치배움터 동네방네 프로젝트·세종마을 교사와 학교 등을 운영해 학교-마을 간 협력과 협치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협동조합 학교와 사회적경제 교실 등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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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지사, “사회적·경제적 비용·피해, 노동자·지역주민에 전가해선 안 돼”
충남도가 오는 31일 폐쇄되는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 근무 노동자에 대한 고용 유지와 그린뉴딜 관련 신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완성한다.
29일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종합대책 발표
양승조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오프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노동자 고용 불안과 보령시 세수 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보령화력 1·2호기에 근무 중인 326명의 노동자에 대해서는 폐지 설비 운영, 도내 타 발전소 이동 등 재배치를 통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사인 한국중부발전 등과 내년 초 업무협약을 맺는다.
2년 앞당긴 폐쇄로 인한 보령시 세수(지역자원시설세,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 사업비) 감소분 17억 원은 도가 특별회계 지원 사업 예산을 편성해 보전한다.
도는 특히 보령을 비롯한 탈석탄 지역에 국가 공모사업을 집중 유치해 지역 산업의 체질을 바꾸며, 지역경제 침체 우려를 덜기로 했다.
친환경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은 내년 사업을 착수해 2025년까지 5년 간 270억 원을 투입한다.
보령지역에서 실시하는 이 사업은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개조(튜닝)하기 위한 연구 기반과 시험·평가·인증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또 탈석탄 지역 에너지산업 전환 지원 사업은 내년 산업통상자원부 예타 사업 계획 반영을 목표로 추진한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000억 원을 투입, △LNG 냉매 물류단지 조성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실증 기반 구축 △그린 리모델링 성능 평가 기반 구축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정의로운 전환 기금’을 조성하고 ‘정의로운 전환 프로그램’도 발굴·추진한다.
탈석탄 지역 지원과 그린뉴딜 대응을 위해 조성하는 기금은 총 100억 원 규모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유관 단체, 발전소 등과 정책토론회를 거쳐 근거(조례)를 마련, 내년부터 5년 간 기금을 조성한다.
정의로운 전환 프로그램은 올해 충남연구원이 진행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구체화 하고, 내년 1분기 지역경제 발전 대안을 마련해 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발전소가 폐쇄되면 인구가 감소하거나 상권이 무너지고, 일자리가 줄어드는 등 지역경제 침체가 가장 우려된다”며 “보령화력 조기 폐쇄 이후 전환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경제적 비용과 피해가 노동자와 지역 주민에게 전가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지역경제의 충격을 막고, 다양한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바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며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보령화력 1·2호기는 1983년 12월과 1984년 9월 각각 준공해 35년 이상 불을 밝히며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뒷받침했다.
조기 폐쇄는 29일 산업부가 발표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되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산업부 기본계획은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과감한 석탄화력 감축’을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전국 석탄화력 60기 중 가동한지 30년이 되는 30기는 폐지하고, 이 중 24기를 LNG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전체 30기 중 보령화력 1·2호기를 포함, 2032년까지 총 14기(보령 4, 당진 4, 태안 6기)가 폐쇄될 계획이다.
도는 석탄화력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며 큰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보고,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노후화력 조기 폐쇄를 중점 추진해 왔다.
지난해 1월 ‘노후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TF’를 구성해 논리적 근거를 마련했고, 정부 부처와 국회, 산업부, 국가기후환경회의, 발전사 등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당위성을 알렸다.
도는 이와 함께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지난해 7월에는 ‘노후석탄화력 범도민대책위원회’ 출범을 뒷받침하며 같은 해 11월 제3차 미세먼지특별위원회로부터 조기 폐쇄 결정을 이끌어냈다.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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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코로나 사태 속 ‘충남의 새 역사’ 썼다
올해 민선7기 충남도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충남의 새 역사를 만들며 220만 도민의 위대한 힘을 대한민국에 알리고, 환황해권 중심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새롭게 시작했다.
민선7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충남형 뉴딜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창출과 혁신도시 완성 등 현안과제 가시화, 4대 행복과제 가속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장 큰 성과
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 방향을 밝혔다.
양 지사는 먼저 “2020년은 국가적 과제 앞에 늘 대의를 앞세웠던 우리 충남의 정신이 특히 빛났던 해”였다며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가장 큰 성과로 앞세웠다.
이어 “민선7기 전반기 두 해가 비전과 계획을 세우며 도정의 기틀과 토대를 다졌다면, 2020년은 이를 바탕으로 도정 각 분야에서 알찬 성과와 값진 결실을 이뤄낸 해였다”고 평가했다.
더 행복한 복지충남 구체화
도가 중점 추진해 온 복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라는 3대 위기를 정면에서 극복하며 더 행복한 복지충남을 구체화 했다”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 행복키움수당을 36개월 미만 아동까지 확대했다.
저출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 도입한 더 행복한 주택은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더 행복한 주택은 입주 후 두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사업이다.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선 전국 최초로 ‘어르신 놀이터’를 공주에 설치했다.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버스비 무료화 사업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대상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만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도 닻을 올렸다.
이와 함께 △충남사회서비스원 출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확대 운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통해 더 행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충남형 복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코로나19 속 경제 위기 대응 ‘온 힘’
도는 올해 특히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역량을 집중 투입해왔다.
경제위기대응대책본부를 꾸리고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며 각종 경제 상황에 대응하는 한편, 경제 취약계층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도 온 힘을 다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1조 1260억 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는 3033억 원을 지원했다.
여기에 더행복충남론을 출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을 뒷받침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선 △충남일자리진흥원 출범 △고용 우수기업 인증 △근로환경개선금 지원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고용률 63.2%로 전국 4위를 차지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또 자동차 부품기업 육성과 제조업 혁신기반 마련 등 주력산업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취약산업인 농어업을 위해서는 전국 최초로 농가당 80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지원했다.
충남 대표 문화시설 설립 기틀 마련
양 지사는 더 행복한 충남의 기본 토대인 문화 분야 성과로 충남 대표 문화시설 설립 기틀 마련을 꼽았다.
도립미술관은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했고, 3.1운동 백년의 집은 내년 설계에 들어가며, 도립예술의전당은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추진 후 본격 착수한다.
지난 10월에는 ‘문화가 꽃피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2030 문화비전’을 도민과 함께 선포했다.
체육 및 관광 분야에서는 △충남스포츠센터 행안부 투자심사 통과 △충남관광재단 행안부 설립심의위원회 통과 △생활체육 활성화 115개소 487억 원 지원 △관광개발 사업 53건 지원 등의 성과가 있었다.
‘탈석탄 금고’ 등 기후위기 대응 선도
안전 분야에서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매진하는 가운데 △도민안전보험 범위·금액 확대 △풍수해보험 지원 확대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발빠른 대응 △안전속도 5030운동 전개 △교통약자 안전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올렸다.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선도 △탈석탄 금고 선언 확대 △분야별 온실가스 감출 추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성과로 추렸다.
양 지사는 이밖에 △정부합동형가 3년 연속 전국 1위 △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 최고등급(SA) 달성 등도 성과로 제시했다.
양 지사는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께서는 그 누구보다 지혜롭고 용기 있게 고난과 시련에 맞섰다. 우리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며, 충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내년, 도정 전 분야에서 결실”
내년에는 “코로나19 생활방역시스템을 촘촘히 구축해 도민 건강과 안전을 보다 확실히 지켜내고, 복지와 환경, 문화와 경제 등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더 큰 결실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지속, 세계 정치·경제 환경 급변,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심화 등에 맞서 “보다 면밀히 미래를 준비하고, 더 큰 자신감을 갖고 도민과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도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 △충남지식산업센터 건립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추진 △제조기술융합센터 테스트베드 조성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설립 △4차산업혁명과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사업 등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모은다.
이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도로·철도·항공 분야 현안을 해결하고, 2021 계룡군문화엑스포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양 지사는 “현안에 집중하고, 성과를 창출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2021년을 만들겠다. 220만 도민을 믿고 당당히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