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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개관, 1500년 예술혼 잇는다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개관… 전통의 맥 잇는 거점으로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30일 청원구 내덕로 61번길 50에 조성한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을 개관했다.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 비롯해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석암제 시조창과 태평무, 청주농악 등 우리 무형유산의 멋을 엿보는 축하 공연과 함께 개관을 기념한 무형유산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지역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전승 기반 구축을 목표로 연면적 약 2천545 규모에 교육동과 전시동 등 2개 동으로 조성한 무형유산 전용 복합 공간이다.전수교육실과 대 소 연습실, 전시실과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형의 전통 기술과 예능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하고 가치를 경험하며 후대로 이어가는 거점이 되도록 마련했다.특히 청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로 선정된 만큼, 1500년을 이어온 청주의 예술혼과 정신, 공예 문화를 기억하고 기록하며 전승하고 창작하는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향후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는 국가 무형유산 태평무를 비롯해 충북 무형유산인 청주농악 석암제 시조창 충청도 앉은굿 궁시장 소목장 칠장 등 7개 종목이 전수 전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이와 더불어 충북 무형유산인 대목장이 문의문화유산단지 내 ‘청주대목전수교육관’에서 전통의 맥을 내일로 잇는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무형유산을 보존하는 요람이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의 멋을 즐기는 문화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의 운영을 맡은 청주문화재단은 올 하반기부터 청주의 소중한 정신과 예술혼을 내일의 창의로 이어갈 전수 전승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시민 체험프로그램, 아카이브 구축, 창작 연계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한다.또한 인접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와 연계한 명소화 전략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가 명실상부한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의 국제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 종목 소개 분야 종목 내용 보유자, 보유단체 비고 예 능 태평무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으로 한영숙-박재희로 이어지는 한영숙류 태평무의 맥을 잇고 있다.경쾌하면서도 절도 있는 발디딤과 우아한 손놀림이 조화를 이루며 궁중무용의 절제미와 민속무용의 신명을 동시에 갖춘 정중동의 미학을 담고 있다.박재희 청주농악 강서동 지동마을의 두레농악을 모태로 하는 청주의 대표 연희로 충청도 농악 고유의 소박함을 간직하면서도 빠른 장단과 역동적인 진법놀이가 특징이다.청주농악보존회 충청도 앉은굿 법사가 앉아 북과 징을 치며 경문을 읽어 복을 빌고 재앙을 물리치는 충청도 특유의 무속 의례다.정교하게 오려낸 종이 설경으로 굿당을 장식하며 깊은 울림을 주는 송경으로 안녕을 기원한다.신명호 석암제 시조창 석암 정경태 선생이 정립한 시조창으로 일정한 장단에 맞춰 시조시를 노래하는 전통 성악이다.정제된 가락과 깊은 성음으로 선비의 여유와 절개를 노래하며 우리 민족 특유의 정치와 미학을 전한다.이상래 기 능 소목장 나무를 이용해 전통 가구를 만드는 장인으로 못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와 나무를 맞물리는 결구 방식을 사용하며 나무 본연의 결을 살린 가구로 견고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한다.김광환 칠장 옻나무 수액을 정제해 지물에 입히는 장인으로 삼베와 칠을 겹겹이 쌓아 올리는 건칠기법을 통해 가볍고도 견고한 기물을 완성한다.반복과 기다림 끝에 얻어지는 깊은 광택과 영롱한 색감이 특징이다.김성호 궁시장 전통 기법으로 대나무의 곧은 결을 선별하고 다듬어 정교한 화살을 제작하는 장인으로 복숭아껍질과 민어부레풀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해 견고함과 내구성을 강화하고 꿩깃의 세밀한 균형 맞춤으로 과학적인 정밀함을 더한다.양태헌 대목장 전통 목조건축의 설계, 치목, 시공 전 과정을 책임지는 장인으로 나무의 성질을 파악해 건물의 뼈대를 세우고 구조를 완성해 우리 건축 문화의 미학과 품격을 잇고 있다.이연훈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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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최대 300만원 지원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도심 소음 저감과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총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16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상반기 60대, 하반기 100대로 나누어 추진한다.보조금은 차량 규모와 유형에 따라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올해 사업은 신청 자격 기준 완화와 법인 단체 구매 한도 확대가 주요 특징이다.기존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이었던 주소 요건을 2개월 이상으로 완화해 시민 참여 문턱을 낮췄으며 법인 단체의 구매 한도도 기존 3대에서 최대 20대까지 확대해 사업장 단위 보급 활성화를 유도한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2개월 이상 청주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와 청주시 소재 법인 단체로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1대, 법인 단체는 최대 20대까지 구매할 수 있다.또한 취약계층, 상이 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가구,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대체 구매자에게는 우선순위가 부여된다.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용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전기이륜차 제조 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한 뒤 제조 수입사를 통해 접수해야 하며 보조금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접수순으로 지급된다.보조금을 지원받은 구매자는 2년간 재지원이 제한되며 해당 기간에 의무 운행을 준수해야 한다.또한이 기간 내 타 지자체 이전이나 말소 등록이 제한된다.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고시 공고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배달 수요 증가로 내연기관 이륜차에 따른 생활 소음과 대기오염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는 기준 완화와 물량 확대를 통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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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봄맞이 인쇄체험 확 바뀐다
청주고인쇄박물관, 봄맞이 인쇄체험 프로그램 새단장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6년 봄을 맞아 인쇄체험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유아 및 가족 중심 체험 콘텐츠 확대에 중점을 두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기록문화와 인쇄기술의 발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어린이체험실에서는 신규 프로그램 인쇄체험키트 ‘활자씨의 고향을 찾아서’스탬프 드로잉 체험을 운영한다.또한 기존 프로그램인 꼬마발굴체험은 유물 발굴부터 관찰, 기록까지의 과정을 포함하도록 개편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해당 프로그램은 만 4세부터 7세까지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 1인의 동반이 필수다.인쇄체험실은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근대 활판인쇄 방식인 납활자 인쇄체험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어린이와 노년층을 위한 큰 활자 체험 요소를 추가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머그컵 열전사 체험 3D펜 체험 등 현대 인쇄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5인 이상 단체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인쇄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배우는 참여형 박물관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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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안동·우암동 도시재생 본격 시동…쇠퇴한 도심에 활력 불어넣나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성안동 도시재생사업과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등 고유 자산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재생 전략을 추진하는 지역특화재생유형 사업이며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 소비 기반 구축과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청주시는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성안 라키비움’조성을 위한 건축기획 용역에 착수했으며 ‘철당간 야외갤러리’ 와 ‘성안동 주차타워’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도 함께 추진해 오는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또한 시설 조성과 함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도 병행한다.거점 활성화를 위한 ‘월간 성안 큐레이션’ 기획 운영, 야외광장 프로그램 기획 운영, 성안 역사문화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사업 종료 이후에도 성안길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우암동 일대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우암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도 2030년 완료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시는 올해 사업대상지 내 확보한 빈집 10채를 철거하고 주민들의 숙원인 주차장과 안마당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낙후된 저층 주거지 환경을 정비하고 향후 주거지 재생의 핵심 역할을 할 거점시설 신축을 위한 제반 준비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또한 ‘우암정비지원센터’를 설치해 주민 맞춤형 정비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우암정비지원센터는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축과 개보수를 지원하는 상시 지원 거점으로서 노후주택 정비와 신축을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해 사업 실행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4월 예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예산 확보가 완료되는 대로 연차별 추진계획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김연웅 도시재생과장은 “공모에 선정된 두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업기간 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특히 세 번째 도전 끝에 공모에 선정된 성안동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만큼, 지역 상권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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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화…9.8억 투입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토지 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지적 경계를 일치시키는 국가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 해소와 토지 이용 가치 향상 등 시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은 상당구 구방2지구를 비롯해 총 12개 지구, 4659필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9억 8279만원으로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요건인 토지소유자 수와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하고 지난 24일 청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했다.향후 토지현황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조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2027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아울러 토지소유자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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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6년까지 거리 공연 확대…시민 문화 향유 기회 넓힌다
청주시, ‘2026 거리공연’ 추진… 11월까지 25회 운영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오는 4월 3일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2026 청주시 거리공연’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시는 지난 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총 18개 공연팀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첫 공연은 4월 3일 청주 예술제에서 선보인다.이후 지역 축제 행사장과 성안길, 소나무길, 오창호수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11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를 통해 대중음악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거리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사업”이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우연히 마주치는 공연이 특별한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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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재개…최대 20만원, 24개월 지원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월 최대 20만원,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다.다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청년 본인 가구와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소득 기준은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본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 기준은 원가구 4억7천만원 이하, 청년가구 1억2천2백만원 이하다.신청 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다.신청은 ‘복지로’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시는 선정 결과를 오는 9월 중 통지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5월분부터 소급 지원된다.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및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복지로 누리집에서는 소득 재산 요건 등 지원 대상 해당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한편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며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진 청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시 관계자는“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하고 청년들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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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원면 테마임도 조성…별빛휴양림-미동산수목원 잇는다
청주시, 미원면 산림휴양시설 연결 ‘테마임도’ 조성 추진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 쌍이리 일원 기존 임도 약 9.5km 구간을 활용해 미원별빛자연휴양림과 미동산수목원, 옥화자연휴양림을 연결하는 산림휴양형 테마임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임도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이 숲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과 경관을 개선해 산림휴양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사업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우선 1단계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시비 6억원을 투입해 산철쭉과 자작나무를 심고 노면 정비와 사방시설 보수 등을 진행해 기본적인 이용환경을 개선한다.이어 2단계 사업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들여 6월부터 11월까지 전망 공간과 휴식시설 등을 확충하는 등 숲길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해당 구간은 미원별빛자연휴양림, 미동산수목원, 옥화자연휴양림 등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시설이 인접해 있고 자연경관이 우수한 지역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시설을 하나의 숲길로 연결함으로써 이용객이 숲을 따라 이동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 동선을 구축하고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도는 산불 진화와 산림관리, 산림자원 활용을 위한 기반시설이지만, 최근에는 숲길과 산림휴양 기능을 함께 갖춘 산림 인프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시는 기존 임도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민 친화적인 산림휴양형 공간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산림관리 기반시설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휴양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미원 일대의 산림휴양 경쟁력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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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통합돌봄 본격 시행…'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청주시, 살던 곳에서 돌봄받는 통합돌봄 본격 시행 (청주시 제공)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복지 주거 지원을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청주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청주형 통합돌봄, 67개 사업으로 촘촘한 지원 시는 올해 14개 신규 및 특화사업과 53개 연계사업 등 총 67개 사업에 1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한다.주요 사업은 안전한 홈케어 틈새돌봄서비스 방문재활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 가사 식사 이동지원 소독방역 서비스 등이다.특히 병원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지원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신규 확대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지난 2월부터는 시니어클럽 6개소와 협업해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어르신 틈새돌봄 사업’을 시 전역에서 시행하고 있다.기존 돌봄서비스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어르신에게 추가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오는 5월부터는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안전한 홈케어 지원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낙상 예방과 화재 예방 등 22개 품목을 1인당 생애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방문재활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재활치료사가 재활 기간 90일 이후에도 치료 연장이 필요한 중추신경계 근골격계 비사용증후군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대상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등과의 협력을 통해 가사 식사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민관 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 전달기반 강화 시는 통합돌봄 사업이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와 협력 기반도 꾸준히 마련해 왔다.지난해 1월부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 1월에는 행정 보건 의료 복지 주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청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협의체’를 출범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또 시민들이 필요한 지원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의료 요양 통합돌봄사업 리플릿’을 제작해 보건소와 43개 읍면동,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배부했다.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통합돌봄 창구 설치를 완료했으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43개 읍면동과 보건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대상자별 맞춤 지원을 위한 협업도 이어갔다.시는 지난해부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읍면동 담당자, 유관기관과 함께 총 26회의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복합적인 돌봄 수요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를 통해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연계와 조정을 통해 실질적인 돌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특화사업 성과 바탕으로 통합돌봄 확대 현장 수요를 반영한 특화사업도 추진했다.시는 장기요양등급이 없어 기존 방문목욕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등급 외 대상자와 급성기 환자, 퇴원환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목욕차량 씻어드림 사업’을 추진했다.고향사랑기금과 청원지역자활센터 버블버블사업단 인력을 연계해 시행한 이 사업은 지난해 216명의 어르신에게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제도권 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시는 앞으로도 통합판정과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지역 여건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지속 발굴해 청주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빈틈없는 청주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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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13기 농업인대학 입학…미래 농업 이끌 인재 키운다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3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사 운영계획 안내, 교육생 선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제13기 청주시농업인대학은 3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학과는 스마트농업경영과, 시설채소과, 치유농업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과정별로 20회차, 총 8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학과별 특성에 맞춰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스마트농업경영과는 AI 기반 경영전략과 마케팅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양성하고 시설채소과는 시설원예 핵심기술 중심의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강화한다.치유농업과는 대상자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문 치유농업인을 육성한다.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한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아열대작물 재배 단기과정을 별도로 운영한다.해당 과정은 4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열대작물 재배기술과 품목 선택, 시장 전망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농업인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시농업인대학은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5년 제12기까지 총 149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인력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2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