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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글로벌 문화축제' 신호탄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직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26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외국인유학생통합지원허브가 공동 주관한다.행사는 ‘부산에 닻을 내리고 세계를 잇다, Stay in Busan Connecting the World’를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과 부산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열린다.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은 물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참가자들이 하나 되어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행사는 세계인의 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관람객이 대기하는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돼 외국인 유학생들이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부산의 문화와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우수한 유학 환경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또한 행사에서는 부산과 세계 각국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사장은 개막 공연이 펼쳐지는 메인무대와 각 키워드가 있는 BUSAN 존으로 구성된다.메인무대는 외국인 유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부산 외국인 유학생 골든벨, 케이팝 특별공연 등이 진행된다.BUSAN 존에서는 세계 음식·문화, 케이팝 뷰티 체험,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글로벌 인재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부산형 글로벌 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도 와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부산시는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으로 시작해 정주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스터디 부산 허브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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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8개 해수욕장, 환경 기준 '적합' 판정…안심하고 즐겨라
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지역 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전 수질 및 백사장 모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해수욕장 수질 조사에서는 수인성 질병의 지표세균인 장구균과 대장균의 검출 정도를 조사했다.MPN: 100밀리리터의 시료에 포함된 병원성 미생물의 수를 추정하는 방법으로 해당 미생물의 존재 확률이 가장 높은 수를 의미함.백사장 모래 조사에서는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비소, 납, 수은, 6가크롬,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출 정도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수질과 백사장 모래 조사 모두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6월에 실시한 해수욕장 수질 조사에서 오늘 개장 예정인 해운대, 송정해수욕장은 장구균 0~5 MPN 100mL, 대장균 0~20 MPN 100mL로 수질기준에 적합했다.또한, 7월 1일 개장 예정인 다대포, 다대포, 송도, 광안리, 일광, 임랑 해수욕장 역시 장구균 0~16 MPN 100mL, 대장균 0~292 MPN 100mL로 부산지역 8개 해수욕장의 수질은 모두 수질기준을 만족했다.백사장 모래 조사에서는 카드뮴 0.33~1.37 mg kg, 비소 2.89~5.30 mg kg, 납 3.9~14.7 mg kg으로 백사장 환경안전 관리기준 대비 낮은 수준으로 검출됐고 수은과 6가크롬은 8개 해수욕장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조사 결과는 시와 관할 구군에 제공되며 시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 해양환경정보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연구원은 이번 조사에 이어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개장 기간에도 부산지역 8개 해수욕장의 수질 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도 수질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잦은 강우 시에는 외부 오염물질이 유입돼 해수욕장 수질이 일시적으로 나빠질 수 있으므로 강우 직후에는 입욕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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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구·부산진구 빈집 활용…문화예술·도시농업 거점 만든다
부산시, 빈집 매입·생활 사회기반시설 조성 사업 및 빈집플러스드림사업 2개 구 선정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올해 ‘빈집 매입·생활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대상지로 서구와 부산진구를, 신규사업인 ‘빈집플러스드림 사업’ 대상지로 서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추진된 빈집 매입·생활 사회기반시설 공모사업에는 3개 구가 신청했으며 빈집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의 평가를 거쳐 2개 구의 대상지를 선정했다.총사업비는 14억원으로 시가 70퍼센트, 구가 30퍼센트를 부담한다.올해 신규로 추진된 빈집플러스드림 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인 창작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빈집 매입·생활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서구의 ‘해돋이로 예술로’, 부산진구의 ‘빈집애 채움텃밭’ 이다.[서구] 남부민동 산복도로 급경사지에 방치된 빈집 3호를 정비해 남항을 품은 예술인 창작·전시 공간으로 조성해, 찾아오고 싶은 예술촌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부산진구] 부암초등학교 통학로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 5호를 정비해 도심 스마트팜과 텃밭을 조성해, 아이들에게는 도심 속 생태 체험공간을 주민들에게는 녹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빈집플러스드림 사업’은 부산문화재단과 협력해 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 밀착형 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으로 천마산로 예술로 사업이 선정됐다.[서구] 남항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천마산로와 연접한 빈집 3호를 리모델링해 창작·전시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빈집 고도화 정책의 일환으로 면 단위로 사업을 집중해 정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빈집 매입·생활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과 빈집플러스드림 사업을 연계해 6호를 정비함으로써, 서구 일대를 문화예술인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늘어나는 빈집 문제는 도시 환경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도시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빈집 매입 및 활용을 통해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빈집으로 인한 인구 유출을 막는 동시에 새로운 인구 유입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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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 해외바이어 초청 최대 규모 상담회 개최… 5530만 달러 계약 추진
부산시, ‘2026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개최’… 신시장 개척과 수출성과 창출 지원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6월 23일 오전 10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6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해외무역사무소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력 수출시장과 신흥시장을 아우르는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2014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추진 해온 부산시 대표 지역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무역사무소 소재 국가를 비롯해 아세안,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10개국 49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지역기업 124개사와 총 387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상담 품목은 조선기자재, 전기·전자, 철강·기계 등 산업재와 이미용, 식음료, 생활용품 등 소비재 전반이다.또한 시는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역 등 상담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무료로 지원했으며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 수출 전문위원이 현장에서 무료 수출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수출 애로 해소도 지원했다.특히 올해 상담회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의 바이어를 처음으로 초청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돼 지역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한층 넓혔다.최근 높은 경제성장률과 거대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주목받는 인도와 중동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인 아랍에미리트 바이어를 처음 초청해 신시장 개척 가능성을 높였다.이날 상담회에서는 총 387건의 상담과 약 5천53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영국 1건·인도 2건·중국 2건·인도네시아 1건 등 총 6건의 업무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또한 부산수출기업협회는 영국 소재 아시아 식품 유통기업인 에이치 마트와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수처리 플랜트 전문 기업 D사는 인도네시아 M사와 1천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상담회 이후에도 해외무역사무소를 중심으로 바이어와 지역기업 간 후속 상담과 현지 사후관리를 지속 지원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이날 해외무역사무소 운영 활성화 간담회를 열어 사무소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지원 기능 강화와 해외 네트워크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앞으로 해외무역사무소를 중심으로 인증·통관·현지 유통망 입점 등 사무소 주재국 현지 전문가와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수출 화상 컨설팅을 비롯해 소비재 기업 팝업스토어 운영,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 신성장산업 제품 홍보 등 해외 마케팅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는 지역기업이 해외 유력 바이어와 직접 만나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무역사무소를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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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 신산업 2차 공모 시작… 글로벌 해양 선도도시 도약 신호탄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재)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내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시가 총괄 관리하고 진흥원에서 전담 추진한다.지난 5월 실시한 1차 공모에서는 기획 및 실증 연구과제 8건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은 ‘신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을 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추진된다.해양 협력 지구 등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양수도 부산’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번 공모는 ‘부산형 해양신산업 선도전략 수립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부산 해양신산업 분류 및 전략과 연계해,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누어 추진한다.정책연구를 통해 도출된 부산형 해양신산업 6대 분야는 해양모빌리티·기자재, 해양금융, 스마트항만서비스, 블루푸드·바이오, 해양에너지·환경, 해양레저관광이며 분야별 핵심 전략 영역을 중심으로 기획 연구를 지원한다.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기획과제 7건을 추가 발굴하고 과제별로 3천500만원에서 4천만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최종 지원 대상은 오는 7월 중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해양신산업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산·학·연·관 연구자와 전문가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작성한 뒤, 7월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또는 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한 ‘해양-미래기술 융합 과제’를 중앙부처에 제안 가능한 수준으로 사전 기획하고 국책과제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가사업의 부산 유치를 통해 지역 내 관련 산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조영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첨단 신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해양 선도도시 부산’ 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신산업 선도 분야 발굴 및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해양산업 분야 게임체인저 프로젝트가 해양수도 부산에서 태동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 산·학·연·관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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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대학교병원·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2026년 기증활성화 워크숍’ 개최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부산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부산대학교병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2026년 기증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생명나눔으로 하나 되는 부산’을 주제로 지역사회 중심의 기증활성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장기·인체조직 기증은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고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는 고귀한 나눔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하지만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기증자 감소 추세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는 지역사회, 의료기관,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이에 시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인 부산대학교병원, 국내 장기·인체조직 기증 전문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정책과 의료·기증 현장을 잇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를 토대로 부산형 기증활성화 모델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부산시 생명나눔 정책 및 기증자 예우 지원제도, 생명나눔을 잇는 의료현장의 경험, 기증 현장에서 바라본 생명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주제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이어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질의응답 및 토의’ 시간이 진행된다.참석자들은 부산 지역 내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기증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생명나눔은 한 사람의 숭고하고 소중한 결심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선물하는 고귀한 실천이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공공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부산이 명실상부한 ‘생명나눔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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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피란수도 부산유산' 특별전 개최…유네스코 등재 염원 담아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기념해 오늘부터 9월 27일까지 105일간 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테마교류전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를 국내외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피란수도로서 국가기능을 유지하고 피란민을 품어내며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던 부산의 역사적 경험을 세계유산의 관점에서 조명한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국가 기능 유지, 피란민 생활, 국제 협력’의 3가지 주제로 나누어 11개 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한다.[1부 한국전쟁 최후의 도시] 전쟁기 국가 기능을 유지했던 행정·정치 거점을 다룬다.대통령 관저인 경무대, 중앙행정 실무를 수행한 임시중앙청, 기상정보를 제공해 국가 운영을 지원했던 국립중앙관상대를 통해 전쟁 속에서도 국가 체제가 유지된 과정을 살펴본다.[2부 폐허 위에 생존한 도시] 전국에서 몰려든 피란민들의 삶과 도시의 적응 과정을 조명한다.소막사를 피란민 수용소로 개조한 우암동 소막 피란 주거지, 묘지 위에 세워진 아미동 비석 피란주거지, 식수를 공급한 복병산 배수지, 이별의 아픔이 서린 영도다리를 통해 피란민의 생활과 애환을 전한다.[3부 세계가 함께 지켜낸 도시] 국제협력과 인도주의 실천의 현장을 다룬다.구호물자의 관문이었던 부산항 제1부두, 외교와 국제교류의 중심지였던 미국대사관 겸 미국공보원, 군사·구호 활동의 거점이었던 하야리아 기지,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재한유엔기념공원을 통해 국제사회의 연대와 평화의 가치를 조명한다.주요 전시 유물로 낙동강 전선 상황도, 전쟁기 국립중앙관상대 출근부, 비석주택 벽지용 신문, 파병 미군의 편지 등 피란수도 부산 관련 유물을 비롯해 11개 유산의 모형이 출품된다.한국전쟁의 긴박한 상황을 담은 ‘낙동강 전선 상황도’, 전쟁속 업무 수행의 기록인 ‘전쟁기 국립중앙관상대 출근부’, 피란민의 삶을 보여주는 ‘비석주택 벽지용 신문’, 낯선 타국에서 인류애를 실천했던 이들의 애환이 담긴 ‘파병 미군의 편지’등 생생한 피란의 기록을 조명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전시실 내부로 들여오기 힘든 11개 피란수도 유산을 정밀 축소 모형으로 제작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유산들을 한 공간에서 비교·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개별 유산의 특징은 물론 피란수도 부산유산이 하나의 유기적 유산 체계를 이루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더욱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다.7월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직접 전시 의도와 내용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기간 중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빛나는 역사관:피란의 도시에서 유산의 도시로’도 진행된다.피란수도에 대한 학습과 함께 퀴즈활동, 무드등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참여 가능하며 전시 및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근현대역사관 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은 절망 속에서도 인류가 꽃피운 연대와 평화, 그리고 삶을 개척해 낸 숭고한 가치를 상징하는 우리 모두의 유산이다”며 “이번 전시가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인류가 함께 기억해야 할 평화와 인도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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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 관광 스타기업' 5곳 선정... 글로벌 도약 신호탄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부산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지역 유망 관광기업 17개사가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가 선정됐다.올해부터는 단순 재정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부산 대표 관광 브랜드 육성과 실질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체계로 제도를 개편해 운영한다.심사위원단은 지역 기여도, 콘텐츠 경쟁력, 글로벌 확장성 및 파급효과를 종합 평가해 최종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은 향후 부산 관광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기업으로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2026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나누기월드, 늘푸른바다, 딜리버드코리아, 에프지케이, S.O.K management다.나누기월드는 아시아권 교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몽골·베트남·태국 등 해외 학생들을 부산으로 유치하는 교육관광 기업이다.‘배우고 경험하고 다시 찾는’체류형 교육관광 모델로 지금까지 6천 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을 유치했으며 부산 전역을 하나의 캠퍼스로 활용해 유학과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인바운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늘푸른바다는 부산 대표 어묵 브랜드 ‘고래사어묵’을 키워온 향토기업이다.부전본점·해운대·자갈치 등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어묵로드’를 기반으로 매장과 체험관을 운영하며 부산 어묵을 관광객들이 부산에 방문하면 꼭 찾는 대표 관광상품으로 확장하고 있다.또한 미국·캐나다 등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관광상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딜리버드코리아는 220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케이-브랜드 상품의 구매·배송대행과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테크 기업이다.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접한 케이-패션, 케이-뷰티, 케이-푸드를 귀국 후에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며 일회성 관광 소비를 지속적인 재구매로 확장하고 있다.부산 로컬 브랜드의 해외 판로를 넓히는 플랫폼 역할도 추진하고 있다.에프지케이는 광복동·서면·부산역을 중심으로 ‘부산 필수 방문 맛집’ 신화를 쓴 향토 외식 브랜드다.엄선된 원재료, 대기 공간 마련, 높은 고용유지율 등 사람 중심의 경영과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부산 미식관광의 상징이 됐으며 ‘부산에서의 한 끼’를 여행의 목적으로 바꾼 대표 사례로 꼽힌다.S.O.K management는 행사 연출 콘텐츠와 지역 상생형 축제를 직접 설계하는 마이스 전문기업이다.기획, 영상, 마케팅, 국제의전, 안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며 차이나타운 축제와 용두산공원 나이트 팝업 등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부산형 로컬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선정 기업에는 시와 공사의 홍보 채널을 연계한 마케팅 지원, 콘텐츠 제작,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개최 등을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지정 첫해에는 기업당 2천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상품 고도화, 디지털 전환, 마케팅, 해외 진출 등 기업의 핵심 과제를 뒷받침한다.또한 올해 도입된 ‘부산시 우수기업 인증 연계 제도’를 통해 지정 후 3년간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등 실질적인 경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오는 9월에는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와 함께 부산관광 스타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관광스타기업은 부산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상징적인 제도이다”며 “올해는 기업 체감 혜택을 한층 강화한 만큼, 선정 기업들이 부산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 브랜드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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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6회 노인생활체육대회' 개최… 3천5백여 명 건강 축제 만끽
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인생활체육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이날 대회는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 선수와 응원단 등 3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6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종목별 운동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운동경기는 개별경기 2종목, 단체경기 4종목으로 구성된다.단체경기와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해 우승한 지회에는 제46회 노인생활체육대회 부산시장기를 수여하며 각 개별경기의 우승 팀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가 곧 부산의 행복한 미래이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과 여가, 돌봄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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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합성니코틴 전자담배 단속 본격화…금연구역 흡연 시 과태료 부과
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됨에 따라, 오늘부터 각 구군 보건소와 함께‘합성니코틴 액상 전자담배’등을 포함한 담배 규제 사항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담배의 법적 정의가 기존‘연초의 잎’에서 ‘연초나 니코틴 전체’로 확대된다.에 따른 후속 조치다.그간 법적 규제망을 피해 유통되던 합성니코틴 액상 전자담배 등이 정식 ‘담배’로 분류되면서 국민건강증진법상 규제 대상에 전면 포함됐다.이에 따라 계도기간이 끝난 오늘부터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구역에서 합성니코틴 전자담배를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아울러 시는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와 담배 소매점 내 담배 광고 준수 사항에 대해서도 조사 및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담배 정의 확대를 통해 신종 담배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되는 만큼 단속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