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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소상공인 살리기 나선다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과 함께 부산지역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부산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가정간편식 시장에 대응하고 부산지역 외식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성장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 6개사를 선정해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경영환경 개선 등 종합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 확보와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배달의 민족과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밀키트 제품 8종을 개발하고 온라인 플랫폼 판로개척을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는 오프라인 판매까지 가능한 간편가정식 개발과 수출 판로개척으로 목표를 확대해 부산지역의 외식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간편가정식 분야 사업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으로 등록되어 있거나 준비 중인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7일부터 6월 21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는 1차 요건검토 및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인 12개사를 선정하고 대표자의 사업 참여 의지, 발전가능성, 매력적인 점포의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2차 현장 심사 및 선정심의 위원회를 거쳐 총 6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업체는 전문가 컨설팅 가정간편식 제품화 지원 운영환경개선 공동 마케팅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효경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성장 잠재력 있는 부산 소상공인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 컨설팅과 판로개척까지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고 창의적인 소상공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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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목 선생, 부산도서관에 평생 모은 일본 도서 30,600권 기증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도서관은 부산의 원로 기업가 차상목 선생이 평생을 걸쳐 수집한 개인 소장 일본 도서 30,600권을 부산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도서는 1920년부터 출판된 일본 도서로 ‘조선통신사 회도집성’을 비롯한 한국과 일본의 정치, 경제, 역사, 군사·무기, 문화, 예술, 동북아 및 국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일본이 바라보는 부산의 모습 등 한국과 일본을 비교·연구하고 이해하는 자료들이 대거 기증됐다.
기증자인 차상목 선생은 올해 95세로 1927년 평안북도 철산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에 소학교를 졸업하고 6·25 전쟁 때 부산에 정착했으며 봉제업으로 일본 등에 해외수출무역업을 한 부산의 원로 기업가다.
손에 책을 놓지 않는 독서가이기도 한 차상목 선생은 1990년 은퇴 이후 본격적으로 일본 도서를 수집하고 보관해왔다.
그러던 중 이 도서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활용돼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한 기증처를 찾던 중 채영희 부경대 부총장 등의 주선으로 관련 전문가의 자료 평가를 거쳐 ‘부산도서관’과 인연을 맺게 됐다.
부산도서관은 차 선생이 기증한 도서 중 ‘한국’과 관련된 도서를 선별해 오는 6월부터 약 2달간 부산도서관 3층 부산애뜰에 전시하고 차 선생에게는 도서관 이용 우대, 독서문화상 등 우수도서 기증자에 대한 예우를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도서 선별의 자문을 맡은 마키노 히로야 부산외대 일본어 융합학부 교수는 “개인이 이렇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수집해 소장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며 “특히 일본의 전쟁·군사 분야의 도서가 많아 인상 깊다”고 전했다.
권인철 부산도서관장은 “평생 모은 귀중한 도서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차상목 선생의 뜻을 살려 부산도서관의 장서로 등록하고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도서뿐 아니라, 개인의 자산을 함께하고자 하는 차상목 선생의 고귀한 뜻도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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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미디어 과의존 치유 받으세요
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미디어 과의존 치유 받으세요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미디어 중독을 예방·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도 위험단계별 맞춤형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9~19세 미만 부산시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매년 실시되는 사업이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전담상담사를 배치해 온라인 진단조사를 통한 대상자 발굴, 치유 프로그램 제공,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집단상담, 종합심리검사, 병원연계 및 치료지원, 치유캠프 등을 지원하고 중독 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교육, 가족 상담, 가족 치유캠프 등과 같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부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 전화, 구·군 센터 8곳으로 연중 신청하면 된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미디어 중독 청소년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이 치유서비스를 통해 미디어 중독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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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산여성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제24회 부산여성상’의 후보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계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선정해 시상해왔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으로 연령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부산시 구청장·군수, 시 산하기관장, 부산 소재 각급 기관장, 비영리단체 대표 등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를 넘은 부산시민 2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구비해 부산시 여성가족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시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천 후보자에 대한 서류 심사 및 현지실사 등을 진행하고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훌륭한 여성분들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양성이 평등한 사회 구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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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폭력피해여성 자활모델 ‘5060여성 실버케어사업’ 계속 이어간다
부산시, 폭력피해여성 자활모델 ‘5060여성 실버케어사업’ 계속 이어간다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6월부터 부산여성지원센터 꿈아리가 구축한 폭력피해여성 자활모델인 ‘5060여성 실버케어사업’을 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단기사업에 그칠 수 있는 우수 자활모델을 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 사업이 지역사회로 빠르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5060여성 실버케어사업’은 차상위계층 중 자립·자활 의지가 있는 중장년 폭력피해여성에게 요양보호 등급을 받지 못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자활모델이다.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 선발, 교육 및 파견까지의 통합체계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폭력피해여성 중에서도 자립하기 힘든 ‘중장년층’을 선발하고 ‘요양등급 외 노인’을 지원 대상자로 정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다른 자활사업과 차별성이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의 ‘나눔과 꿈’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1년간 처음 추진됐으며 꿈아리는 사업기간 동안 중장년 폭력피해여성 10명을 선발해 돌봄 사각지대 노인 30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그 결과, 지원대상 노인들은 기존의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해진 형태가 아닌 원하는 시간, 내용, 장소 등에 따라 신체· 인지 ·가사활동과 일상생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폭력피해여성들은 심리 상담, 정서치료와 노인대상자의 이해를 위한 전문교육과 직업훈련, 사례관리 등을 통해 준전문가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도움을 받는 객체에서 도움을 주는 주체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등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 사업을 마련하고 추진한 꿈아리는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로부터 2021년 ‘나눔과 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받음으로써 새로운 자활모델인 ‘5060여성 실버케어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많은 폭력피해여성이 일상복귀와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사업이 여성폭력피해여성 대상 자활사업의 좋은 모델로서 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시행돼 이어가는 만큼, 지역 내에 빠르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하반기에 개소할 여성폭력방지종합센터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들과 협력해 폭력피해여성 보호에 그치지 않고 여성들의 일상복귀와 자립· 자활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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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으로 가자’, 부산시 공예명장 16인의 작품 선보여
‘우리 집으로 가자’, 부산시 공예명장 16인의 작품 선보여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시청 2층 제3전시실에서 ‘우리 집으로 가자’를 주제로 ‘제5회 부산공예명장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제5회 부산공예명장전’에는 부산시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16명의 고품격 공예작품 26점이 전시되며 공예명장이 직접 도슨트를 맡아 자신의 전시품을 직접 소개하고 생활 속 공예가치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명장전의 주제는 ‘우리 집으로 가자’로 공예가 '우리 집'처럼 가깝고 친근하게 즐기는 문화가 돼 전국에서 펼쳐지는 경험과 기억을 다시 집으로 가져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공예의 가치를 발굴하고 저변을 확대하며 공예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공예명장을 선정해오고 있다.
시는 목, 칠, 죽,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 공예문화산업 전 분야에 걸쳐 15년 이상 종사하고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공예인을 대상으로 숙련기술 보유도, 공예산업 발전 등을 심사해 공예명장을 선정한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 및 공예품의 기술개발, 품질향상 등을 위한 1천만원의 개발·생산장려금이 지원된다.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전문성과 경쟁력을 지닌 상설 판매공간의 부족으로 공방 내 매장 등 명장 개인의 유통채널에 의존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한 공예품 판로 촉진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특화 공예 브랜드·상품개발로 우수공예품의 해외 진출 지원 등 공예산업의 글로벌화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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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 안전한 해수욕장 준비에 최선
부산시,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 안전한 해수욕장 준비에 최선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지난 20일 구·군, 관계기관 등과 ‘2022년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열어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안전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점검에 중점을 두고 운영보고회가 진행됐다.
또한, 교통, 치안,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등에 대한 운영사항도 점검했다.
시는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 외에도 부산만의 해수욕장 특색과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 해운대 해변라디오 운영 광안리 팽수존 광안 엠드론 라이트쇼 등 레저·힐링·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다음 달 2일 안전개장을 통해 먼저 문을 여는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을 포함한 총 7곳이 7월 1일 본격적으로 개장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과 함께 부산의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의 숫자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관광도시 부산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 교통, 치안 등 분야에도 세심하게 준비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다시 부산을 찾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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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지하역사 라돈 조사결과’ 발표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의 지하역사 중 고심도 등의 이유로 라돈 오염이 우려되는 7개 역사에 대해 지난해 실내공기 중 라돈 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권고기준 내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라돈은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물질로 언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통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으로 라돈 농도를 148Bq/m3 이하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재 등에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능물질로 그 제어가 쉽지 않다.
특히 노후되거나 깊은 곳에 위치한 밀폐 구조물에서 라돈 농도가 높을 가능성이 크다.
연구원은 이러한 라돈의 특징을 고려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산 도시철도 전 역사에 대해 라돈 농도를 조사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이제까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라돈 오염이 특히 우려되는 7개 역사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조사는 동절기와 하절기로 나눠 7일간 실내공기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의 조사 결과, 7개 역사의 라돈 농도는 평균 14.4Bq/m3로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의 9.7%에 불과해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역사별로는 4호선 미남역이 19.2Bq/m3로 라돈 농도가 가장 높았고 2호선 부암역이 16.8Bq/m3로 다음으로 높았다.
시간대별로는 지하철 비운행 시간대가 평균 21.4Bq/m3로 운행 시간대 평균 12.6Bq/m3에 비해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특히 환기설비 가동이 중단되는 새벽 0~5시에 라돈 농도가 가장 높았고 환기설비 가동이 재개되는 새벽 5시 이후부터는 라돈 농도가 급격히 감소해 환기 여부와 라돈 농도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역사 내 장소별로는 대합실이 평균 12.1Bq/m3, 승강장이 평균 16.8Bq/m3로 깊이가 깊고 밀폐된 승강장이 대합실보다 39% 더 높은 라돈 농도를 나타내 환기와 밀폐 정도가 라돈 농도 상승에 영향을 끼친다고 조사됐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 현재 지하역사는 안전한 수준의 라돈 농도가 유지되고 있다”며 “하지만, 환기가 불충분하거나 구조물 노후로 갈라진 틈을 통해 토양 속의 라돈이 유입돼 농도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환기를 통해 라돈을 실외로 배출시키고 지하터널 벽체 등 구조물의 갈라진 틈을 상시 보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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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상륙 당시의 ‘천성진성’ 위용 드러났다
이순신 장군 상륙 당시의 ‘천성진성’ 위용 드러났다
[충청뉴스큐] 부산시립박물관은 ‘가덕도 천성진성 제5차 발굴조사’에서 남해안 수군진성 최대 규모의 계단지와 장대 기능을 했던 포루의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덕도 서안에 있는 천성진성은 남해안 일원의 조선시대 수군진성 중에서도 유적 보존 및 잔존 상태가 우수해 매년 이곳에 대한 학술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544년 최초 축성 당시의 성곽이 매우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립박물관은 올해 2월부터 동쪽 성벽 일원과 성 내부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정밀 발굴조사인 5차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조사를 통해 조선 전기의 축성 방식인 계단식 내벽 구조와 성벽 축조 과정을 규명하고 남해안 수군진성에서 보기 드문 대형 계단지와 장대 기능을 했던 포루의 흔적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이번 조사의 성과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해전을 앞두고 상륙해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했을 가능성이 큰 ‘천성진성’의 실체를 한층 더 밝혀내고 그 당시의 위용을 짐작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확인된 천성진성의 대형 계단지는 너비 5.5m로 남해안 수군진성 최대 규모의 계단지다.
계단지는 성 내부에서 성벽 상단부까지 올라갈 수 있는 통로를 말하며 현대의 계단과 비슷한 형태다.
그동안 거제 사등성이나 하동읍성 등 남해안 일원의 조선시대 성곽에서 보이는 계단지는 1.5~2.0m 정도의 좁은 너비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조사로 남해안 일원의 조선시대 성곽에도 대형 계단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천성진성의 포루는 계단지와 이어진 치성 위에서 확인됐다.
이곳은 천성진성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고 가덕도와 거제도 사이 진해만을 넓게 관망할 수 있어 장대 기능을 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포루 바닥에는 와전을 깔았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건물지의 중요성을 짐작해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확인된 대형 계단지와 포루는 천성진성의 중심부이자 관아 배후에 위치하는데, 이는 조선시대 천성진성의 지휘관이 왜인 침략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이 대형 계단지를 통해 신속히 포루에 올라간 다음, 이곳에서 휘하 장졸을 통솔하기 위해서로 추정된다.
이번 발굴조사의 자문위원인 윤용출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는 “사료가 제한적이지만 ‘이충무공전서’에 여러 차례 천성진성이 언급된 것을 보면, 이순신 장군이 천성진성에 직접 상륙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특히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해전 전후에 전열 정비를 위해 천성진을 이용한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천성진성의 실체를 밝혀 나가는 과정은 이순신 장군의 해전사와 부산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부산시민의 날이 부산포해전 승전일인 10월 5일로 정해진 것은 부산시민들이 모두 잘 아는 사실이지만, 부산포해전을 위해 이순신 장군이 천성진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는 점은 지금까지 소홀히 다루어졌다”며 “이순신 장군 유적으로서의 천성진성이 부산의 역사·문화적 자산으로 잘 보존돼 부산시민들이 그 가치를 알 수 있도록, 향후 발굴조사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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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기지개… 부산시,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 개장
일상회복 기지개… 부산시, 올해 첫 시민 나눔장터 개장
[충청뉴스큐]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되었던 시민 나눔장터가 일상회복에 발맞춰 올해 처음 문을 연다.
부산시가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2022 시민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 개장했다.
2019년부터는 시민들이 직접 나눔에 동참하는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장터를 개장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에코언니야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도 운영된다.
장터에서는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위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분리수거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통해 미래 세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시민 나눔장터가 앞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미래환경 정책의 일환인 나눔장터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재사용의 즐거움과 나눔의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3회에 걸쳐 개최한 ‘2021 범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 및 단체 307팀, 8천100명이 참여했으며 총 9천289점이 판매되어 재사용됐다.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판매수익 188만2천 원은 전액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위한 자립 지원사업에 기부됐다.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