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구시, 제98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큰잔치’ 행사 취소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불특정 다수의 집단 감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다음 달 5일 두류야구장에서 계획된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대구시장의 메시지를 대구시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모범 어린이 및 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은 온라인 개학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 시행한다.
공연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었던 ‘어린이 큰잔치’는9~10월경 ‘감염병 예방 어린이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로 대체해 추진한다.
‘감염병 예방 어린이 안전체험 한마당’은 놀이나 대화 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 지키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효과를 아이들이 체험하도록 하고 ‘슬로건 짓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관련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 여러분을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 메시지를 전한다”며 “지금까지 아무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통해 잘 이겨내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0-04-28
-
대구시민 68.6%, 시민참여형 상시방역으로의 전환에 공감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민의 68.6%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대책의 방향을 방역당국 주도에서‘시민참여형 상시방역’으로 전환하는 것에 동의하고 있으며 가장 실천 자신감이 높은 것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것은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기’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08명을 대상으로 4.17.~4.21. 코로나19 관련 대구시의 대응과 방역수칙 등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 대구시가 추진한 3.28 대구운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87.7%, 도움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10.1%로 나타났다.
또한 대구시민 스스로 3.28 대구운동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대부분의 응답자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대구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71.8%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6.0%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사태 안정화에 도움이 된 요인으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의 노력, 시민의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고위험집단 전수조사 등 코로나19 진단 강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앞으로 얼마나 오래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1개월 정도가 35.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2주 정도를 들었다.
향후 방역대책 방향을 방역당국 주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형 방역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68.6%로 나타났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10점,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사회활동 수준을 1점으로 했을 때 생활방역의 수준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를 물어본 결과 7점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나, 시민들은 생활방역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70%정도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수칙별 실행 필요성과 시민들의 실천 자신감을 알아본 결과, 11개 수칙 대부분 실행 필요성과 실천 자신감이 높았으며 특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가 실행 필요성과 자신감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마주보지 않고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기’는 실행 필요성은 높은 반면, 실천 자신감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28 대구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참여형 상시방역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8
-
대구작가 연구전시‘다티스트’작가 선정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미술관은 대구작가를 연구하는 ‘다티스트_대구작가시리즈’에 정은주, 차규선, 차계남을 선정하고 2021년 상반기에 전시를 선보인다.
‘다티스트_대구작가리시즈’는 대구·경북 활동 작가 중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만 40세 이상의 작가를 선정해 조명한다.
중견, 원로로 나누어 진행하며 전시,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통해 작가 역량을 대구 넘어 국내외에 알려 지역미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구미술관은 지난 2월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작가 21명을 추천하고 서면회의 투표를 통해 9명을 선정위원회에 상정했다.
이후 4월 2일 선정회의를 열고 원로작가 차계남과 중견작가 정은주 · 차규선을 2021년 다티스트 작가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위원회에서 차계남은 형식적 전형성을 과감히 탈피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작가로 섬유예술 분야에서 차별화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재료에 대한 이해와 천착을 바탕으로 현대조형예술의 가능성을 개척해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이뤄가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정은주는 색이 갖는 느낌, 색감에 대한 침착하고도 안정된 탐구 자세를 기반으로 색면 추상회화의 심층적 차원을 성취해 나가고 있으며 차규선은 분청사기 기법을 화폭에 접목한 ‘분청회화’를 통해 한국미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위원회는 “중견작가에 선정된 정은주, 차규선 작가 모두 자신의 조형언어를 획득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와 지구력, 독창성이 돋보인다”며 “예술적 성과를 이룬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동시에 조명해 대구현대회화의 두 영역을 조화롭게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은주 대구미술관 관장은 “2021년 대구미술 연구 강화를 위해 전시를 개편했다”며 “첫 프로젝트인 다티스트를 통해 대구미술의 실험성과 가능성을 국내외 알려 지역미술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7
-
대구소방, 부처님오신날 대비 사찰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대구소방, 부처님오신날 대비 사찰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전통사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 컨설팅에 나선다.
대구소방은 ‘코로나19’ 사태로 봉축행사 등 주요행사는 취소 및 연기됐지만 많은 인원이 사찰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화재 위험성이 증대되고 ‘부처님오신날’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상존해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화재예방 컨설팅은 안전한 ‘부처님오신날’이 될 수 있도록 전통사찰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초기 소화의 중요성 설명과 화재예방 사항을 당부한다.
또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찰 진입로 주·정차 금지 홍보, 연등 설치 시 주의사항 지도, 소방출동로 확보, 소방력 전진배치 등의 시책도 함께 추진된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화재예방 컨설팅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4-27
-
대구시, 최고기술장인‘달구벌명인’선정한다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생산현장에 직접 종사하는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명인으로 선정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달구벌명인’을 선정한다.
‘달구벌명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대구광역시 달구벌명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2013년 처음 시행 이후 올해 8회째로 현재까지 총35명의 달구벌명인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달구벌명인에게는 명인증서 명인패 및 배지를 수여하고 매월 50만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현재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계속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으로서 동일 분야에서 대한민국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 또는 최고장인 등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기술인은 해당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에서 추천을 받아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일자리노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달구벌명인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않으며 이메일 질의응답 또는 전화로 대체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달구벌명인 제도는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해 기술발전과 산업경쟁력을 높이고자 도입됐다”며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숨은 인재들이 많이 발굴되어 기술인이 우대받는 능력중심 사회로의 저변확대와 지역 기술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4-27
-
권영진 시장, 제2의 유행 대비 공공분야 역할 강조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의 시민 참여형 방역체제는 시민들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공의 역할이 더 커지는 것이다”27일 오전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확대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경제 활동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정한 기간을 정해 놓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불가능하다”며 “시민들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방역 당국이 더욱 철저하게 지원하고 점검하며 더 많이 움직여야 된다”며 공공 분야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방역당국이 해야 할 일곱가지 사항에 대해,첫째 제2 유행의 신호를 사전에 감지하고 감염자 격리가 가능하도록 신속한 검체와 진단 검사 기능 유지, 둘째는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역학 조사 강화, 셋째는 현 상황에 대한 시민사회와의 공유, 넷째는 시민사회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방역 물품, 장비, 인력 등의 지원, 다섯째는 철저한 지도와 점검을 강조하며 설명했다.
특히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도시철도에서 안심칸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젊은 확진자가 들어가면 대규모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그러면 어르신 칸을 만들지 않는 것보다 못할 수 있으니 철저히 지도 점검을 해야 한다”며 공공분야의 지도 감독 역할을 강하게 주문했다.
여섯째로는 감염 경로를 파악할 수 없는 환자들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일곱째는는 제2의 유행을 대비해 환자 분류반, 생활치료센터 및 병상, 특히 병상 중에서도 중환자실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은 마스크나 레벨D와 같은 방호복들이 좀 여유가 있지만 재유행이 전국적으로 오면 이런 물품들의 수급에 상당한 애로가 있을 것이다”며“공공이 지원해야 할 부분들은 미리 축적해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은“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상 무증상 감염자가 대구 시내 곳곳에 있을 수 있다고 전제를 하고 대비해야 한다”며“공공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쓰지 않으면 이용을 못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릴 것”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지역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긴급생계자금과 생존자금지급에 대해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겹치게 되면 굉장히 어려울 수 있다”며“그동안 공무원들이 집에도 잘 들어가지 못하고 지쳐 쓰러지는 공무원들도 다수가 발생하는 등 노력하고 있는데 생계자금이나 생존자금 문제와 관련해서 마치 우리 공직자들이 소극적으로 일한다 이런 인상을 주지 않도록 좀 더 힘을 내 줄 것”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권영진 시장은 시민사회에서의 착한 소비자 운동을 언급하며 “공공 부분에서도 물품구매나 용역 등에 있어 선결제를 해주고 대구는 특별 재난지역이기 때문에 2억까지는 수의 계약을 할 수가 있으니 지역 기업들에게 발주하고 물품을 구매하도록 해달라”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공공이 앞장설 수 있도록 부탁한다며 이 부분들은 계속 확인하고 또 잘 진행되지 않는 부서와 공공 기관에 대해서는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7
-
1호선 서부정류장역에‘무인민원발급기’설치
1호선 서부정류장역에「무인민원발급기」설치
[충청뉴스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남구청과‘도시철도 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7일부터 1호선 서부정류장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원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시민 편의를 위한 남구청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됐으며 유동인구와 민원발급기 수요가 많은 관문시장과 인접한 서부정류장역에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05시부터 24시까지로 도시철도 운행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지문인식 방식을 도입해 신분증 없이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현금과 신용카드를 사용해 민원창구를 이용할 때 보다 수수료도 더 저렴하다.
한편 도시철도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현재 1·2호선 6개 역사에서 운영중이다.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등본 외 50여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행정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0-04-24
-
가정의달, 약령몰에서 사랑의 마음을 전하세요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대구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동대구역 메디시티대구 명품브랜드 판매장과 대구 약령몰 입점 제품 중 우수·인기한방제품들을 선별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메디시티대구 판매장 및 약령몰은 362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구약령시를 대표하는 한방제품 온·오프라인 특화몰로 대구시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약령시보존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정의달 할인행사는 대구약령시에서 생산하는 한방건강식품, 한방차, 한방화장품 등 우수·인기 한방제품들을 선별해 오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최대 59%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메디시티대구 판매장과 약령몰에서 약령시 우수 한방제품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한 가격으로 상시 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약령몰에서는 주문시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의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2015년부터 본격 운영 중인 메디시티 판매장과 약령몰의 지난해 매출액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약령시 한방제품의 효능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43% 이상 증가하면서 약령시 우수한방제품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가정의달 기획 행사로 약령시의 우수한방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바란다”며 “지역 한방기업들의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4-24
-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모든 국민에게 국가가 전액부담 촉구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권영진 회장은 전국 17개 시·도의 동의를 받아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공동 촉구문을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17개 시·도를 비롯한 지방정부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3조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해 긴급생활비를 지급하거나 예정하고 있다.
중앙정부 역시 지방정부가 재원 20%를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9.7조원 규모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현재 국회에서는 약13조 규모의 모든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재정당국과 협의하고 있다.
이에 전국 시·도지사들은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으로 확대될 경우 지방비 매칭이 없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공동 촉구문에서 “코로나19를 완전히 퇴치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전액 국비로 지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국시도지사를 대표해서 권영진 회장은 “지방정부들이 장기간의 소득감소와 경기침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미 감당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방재정을 투입하고 있다”며 “국가재난의 특수한 상황인 만큼 모든 국민에게 지방비 부담이 없는 전액 국비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0-04-23
-
대구소방, 촛불화재 주의보 위험성 실험 결과는?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냄새 제거나 기도, 이벤트 등 일상생활에 촛불을 켜두는 경우가 많고 건조한 날씨 속 석가탄신일이 다가오면서 촛불과 연등으로 인해 자칫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지역에서 촛불로 인한 화재는 104건으로 12명의 인명피해와 3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 등 주거지역이 74%로 가장 많았고 소규모 상점·점포 등 13%, 종교시설 6%가 뒤를 이었다.
촛불 화재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정 내 촛불을 켜두고 잠이 들거나 외출을 하는 등 자리를 비우는 것이다.
지난 4월 8일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촛불을 켜두고 외출한 사이 잠을 자고 있던 동생과 이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형이 참변을 당한 것도 이 때문이다.
11일에는 대구의 한 사찰에서 대웅전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는데 그 원인도 촛불이었다.
촛대에 녹아있던 촛농에 불이 붙자 진화하기 위해 물을 부었는데 화염이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천장에 매달려 있던 연등에 불이 옮겨 붙은 것이다.
양초의 주성분은 파라핀인데, 파라핀은 석유에서 분리되며 희고 반투명한 납 모양의 고체로 화재 형상도 휘발유 등 유류 화재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유류 화재는 유증기에 불이 붙어 발생한다.
유류 화재 발생 시 당황해 물을 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다.
물을 뿌리게 되면 물이 끓어오르면서 기름과 함께 물을 부은 양만큼 폭발해 튀어 오르는데, 이 기름에도 불이 붙어 있어 주변에 가연물이 있으면 폭발적으로 화재가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촛불 화재의 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해 대구소방에서 실험한 영상을 보면 초에 불을 붙여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초 받침대에 촛농이 고이고 초 받침대의 불순물 등 가연물질에 불이 붙어 불꽃이 커지면 촛농이 녹아 기화하면서 점차 불이 번지게 된다.
진화하기 위해 물을 붓는 순간 화염이 치솟는 모습을 보이고 주변에 있는 가연물에 불이 옮겨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초기 대처 방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는 방법이다.
주변에 소화기가 없다면 큰 뚜껑이나 담요 등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
이영익 대구소방안전본부 화재조사팀장은 “촛불을 켜두고 자리를 비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혹시 불이 나면 당황하지 말고 소화기 등으로 안전하게 진화해야 한다”며 “가정에서나 사찰 등을 찾을 때 스스로가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202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