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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대형 건설현장 불공정 관행 집중 점검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6주간 ‘2026년 제1차 지역건설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울산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에 따라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된다.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변동과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 부담이 가중된 지역 건설산업의 실태를 점검하고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하도급 대금 지연과 임금 체불 등 현장 내 불공정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초점을 맞춘다.울산시와 지역건설협회가 7명으로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등 총 21개 사업장 등 6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조사 항목은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및 하도급률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하도급 계약 통보의 적정성 △무등록·무자격업체 하도급 여부 △건설근로자 임금 및 건설기계 임차비 지급 적정 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실태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울산시는 조사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위법·부당 사례가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이나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특히 하도급 대금의 적정 지급 여부와 지역업체 우대 발주 실적을 중점 점검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울산시 관계자는 “대외 여건 악화로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불공정 관행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해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조사에서는 총 21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건설공사대장 통보 미흡과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미흡 등이 포함됐다.이 가운데 1건은 행정처분이 의뢰됐고 나머지 20건은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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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 KTX역 복합특화지구 투자유치 본격화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 유치 전략과 추가지정 방안을 논의하는 자문회의를 연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년도 발전자문위원회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학계·연구기관·산업계 전문가 등 자문위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회의에서는 △케이티엑스울산역 복합특화지구 투자유치 전략 및 실행계획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대상지 수요조사 결과 및 추진방안 등 2건의 안건이 보고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안건인 케이티엑스울산역 복합특화지구 투자유치 전략 및 실행계획은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신성장 거점 조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케이티엑스울산역 복합특화지구는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에 153만 2460㎡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주거·상업·공공 기능이 결합된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곳에 연구개발과 업무, 정주 기능이 결합된 자족형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존 산업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핵심 전략은 이차전지, 미래이동수단, 해상풍력, 수소, 제조인공지능 등 5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선도기업과 핵심기관을 선제적으로 유치하는 데 있다.특히 산업시설용지 비중이 제한적인 점을 고려해 대규모 제조시설보다는 연구소·업무·지원 기능 중심 기업 유치를 강화하고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유치도 병행할 방침이다.산업별로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미래이동수단 분야에서 전동화·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해상풍력 분야는 기존 세계적 기업과 협력기업을 유치해 산업 집적효과를 극대화한다.수소 분야는 생산·저장·운송·활용 전주기 산업 기반과 연계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 기능 중심 기업을 유치하고 제조인공지능 분야는 지능형공장과 인공지능 해법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기업 22개 사 이상, 공공기관 2곳 이상, 총 투자액 4000억원 이상으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투자유치부를 중심으로 부서별 역할을 세분화하고 혁신지원기관 협의체와 기업애로 해결 추진단, 입주기업협의회 등과 연계한 책임형 투자유치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두 번째 안건은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대상지 수요조사 결과 및 추진방안이다.해당 방안은 울산연구원이 지난 2024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행한 민간 수요조사 결과와 후보지별 특성을 종합 검토해 마련됐다.조사에서는 후보지 14개소를 대상으로 국내외 기업의 이전 및 확장 의향을 분석했다.조사 결과 추가지정 후보지로 △케이티엑스역세권 도심융합특구 △도심융합 혁신지구 △자동차일반산업단지 △강동관광단지 △인공지능·에너지항만지구 등 5곳이 압축됐다.경제자유구역청은 이들 후보지를 기능별로 특화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산업구조를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상호보완적 생태계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케이티엑스역세권 도심융합특구는 지식집약형 기업 유치 거점으로 도심융합 혁신지구는 연구·실증 중심의 도심형 혁신 거점으로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또 자동차일반산업단지는 미래이동수단·전동화 부품 산업 집적을 위한 제조형 후보지로 강동관광단지는 체류형 관광 소비 거점으로 육성된다.인공지능·에너지항만지구는 5개 후보지 가운데 민간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으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친환경 에너지·물류 거점으로 특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추가지정이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와 지속적인 투자, 혁신 인재 정착, 산업·정주·연구개발이 결합된 도시 구조 전환을 위한 필수 과제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추가지정을 통해 기존 제조업 중심인 울산경제자유구역을 인공지능에너지 융합 중심의 신산업 구조로 전환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규제자유형 투자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친환경 산업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산업 지형 도약을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케이티엑스울산역 복합특화지구를 중심으로 앵커기업과 공공기관을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5월부터 투자설명회와 해외 기업 투자 설명회 등을 본격 추진하고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용지와 공공용지를 활용해 국내외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또한 민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한 추가지정 신청서를 4월 중 작성해 오는 5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산업입지정책심의회 등의 절차를 이행한 뒤 6월 산업통상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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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용연수 지난 노후 소화기 교체 사업 추진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이번 사업은 △노후 소화기 교체 △소화기 정보 제공을 위한 대시민 영상홍보 △초기 진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화기 안전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노후 소화기 교체사업’은 매주 수요일을 ‘소화기 교체의 날’로 지정해 운영된다.아파트를 제외한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울산시민은 매주 수요일 주소지 관할 소방서를 방문해 10년 이상 경과하거나 고장·파손된 소화기를 반납하면 새 소화기로 교체받을 수 있다.거동이 불편해 소방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울산소방본부 누리집 또는 관할 소방서에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방문 교체도 가능하다.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소화기 교체 사업을 시민 관심도와 사업추진 실적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시민 홍보와 안전교육도 병행한다.티브이 라디오 등 방송매체와 누리소통망 등을 활용해 소화기 사용법과 교체 필요성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송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다.소방서 및 119안전센터를 중심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소화기 점검 방법, 소화기 사용 방법 등 시민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을 추진한다.또 지역 행사 및 안전문화 홍보와 연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소화기를 교체해 최신 소화기를 비치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울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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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 제1회 지명위원회 개최…59개 지명 심의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울산광역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서남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지명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회의에서는 지명정보 표준화를 위한 자연·인공 지명 22개소와 유사·중복해 사용하고 있는 교량 명칭 37개소 등 구군 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상정한 59개소를 대상으로 심의가 이뤄진다.울산광역시 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지명은 30일의 재심의 청구기간을 가진 후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며 국가기본도에 등재될 예정이다.서남교 행정부시장은 “명칭이 동일하거나 유사해 위치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도로시설물의 명칭을 정비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함께 현지에서 지역 주민들이 전승해 사용하고 있는 명칭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명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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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맨발길 안전·치유 환경 '우수' 평가...전국 명소 기대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이번 회의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맨발길 환경특성 조사연구 결과를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이용 활성화와 시민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원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 맨발길을 포함한 지역 내 주요 맨발길 10곳을 대상으로 토양과 대기 환경을 종합 조사한 결과, 토양 오염도는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 요소 역시 우수한 수준으로 확인됐다.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구군 관광부서 및 맨발길 담당 부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 홍보 방안과 안내판 설치, 지속 가능한 관리 및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특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맨발길의 환경적 안전성과 건강 증진 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관광자원으로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연구원 관계자는 “울산 맨발길이 과학적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임이 확인됐다”며 “시민 건강 증진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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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산업 디지털 인재 양성 거점 구축…5년간 300억 투입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지역 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실증형 교육 거점 조성에 나선다.울산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조선산업 핵심인재 디지털 양성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미래형 조선산업을 이끌어갈 세계적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대학교가 중심이 돼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이 사업은 조선산업의 체계가 인공지능과 데이터 중심의 신기술 영역으로 급변함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핵심 인재 총 2000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이를 위해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선박통합데이터센터와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관 등 지역 핵심 기반을 활용해 최첨단 실증형 교육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이곳에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실증 기반인 확장현실 시뮬레이터, 산업용 협동 로봇, 디지털 복제 기반 등이 구축돼 구직자와 재직자를 아우르는 맞춤형 융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고가의 첨단 기반을 단독으로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게도 개방형 공용 실증 기반인 개방형 연구실을 제공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디지털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첨단 기반을 적극 활용해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구축된 디지털 기반을 직접 다루며 생산, 설계, 연구 등 조선산업 전주기에서 즉시 요구되는 맞춤형 실무 능력을 키우게 된다.최적의 환경에서 훈련받은 고숙련 인재들을 현장에 적기 공급함으로써 최근 심화되고 있는 외국인 노동력 의존도를 낮추고 내국인 중심의 기술 생태계를 복원해 케이-조선의 기술 초격차를 유지할 전문 인력 공급망을 탄탄히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조선산업의 노동집약적 구조를 기술·데이터 중심 산업으로 이동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교육 효율성 향상은 물론 청년층 유입 확대와 숙련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조선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라며 “내국인 숙련인력 기반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울산에서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울산을 대한민국 조선 디지털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육성해 세계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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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노로바이러스 선제적 감시…'식중독 청정' 확인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철 식중독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실시한 선제적 감시 결과, 모든 검사 대상에서 ‘불검출’판정을 받아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집단 감염에 취약한 유치원과 식품 제조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실시됐다.연구원은 식품제조용 지하수 6건과 지역 내 주요 유치원 시설의 환경검체 60건 등 총 66건을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울산지역 관련 시설의 위생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기온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소량으로도 감염될 수 있는 급성 위장관염 유발 바이러스다.특히 겨울철과 환절기에 감염자가 급증하는 특성이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연구원 관계자는 “검사 결과는 안전한 수준이지만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해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손 씻기와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지하수 소독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앞으로도 지하수와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상시 감시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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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유가 극복 위해 442억 투입…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고유가·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놨다.울산시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와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형 고유가 위기극복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지난 4월 10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의 ‘중동전쟁 위기극복 추가경정예산’과 연계한 지원과 울산시 자체 특화사업을 함께 추진해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를 위해 울산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방비 284억원을 전액 시비로 부담할 계획이며 고유가 대응 시 자체 특화사업 442억원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방비 분담분 284억원 전액 시비 편성 울산시는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최소 15만원에서 취약계층 최대 60만원까지 울산사랑상품권 등으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전체 지원 규모는 약 1421억원이며 대상과 기준, 지급 방식 등은 정부 기준과 관련 절차에 따라 추진된다.정부는 지원금액의 20%를 지방비로 분담하도록 하되, 광역과 기초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으며 울산시는 지방비 분담분 284억원 전액을 100% 시비로 편성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구군은 별도 재정 부담이 없게 되며 시 추경안이 의회를 통과하는 즉시 정부 일정과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울산형 고유가 위기극복 대책 정부 추경이 소득 하위 70% 지원에 집중되는 만큼, 울산시는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소상공인·중소기업·농어업인 등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추경에 고유가 대응 시 자체 특화사업 442억원을 편성할 계획이다.대상별 주요 지원계획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원자재 가격 급등과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공급 규모를 기존 3100억원에서 3600억원으로 500억원 확대할 계획이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때 울산시가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위해 62억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아울러 중소기업육성기금에 40억원을 추가 적립해 총 800억원 규모로 확충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금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도 함께 확대할 계획이다.소상공인을 위해 울산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114억원을 추가 반영하고 환급 받아서 이용할 수 있는 한도를 월 30만원에서 50만원 으로 상향해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포장재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에게 포장재 구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운수업계와 농어업인에 대한 지원도 포함됐다.화물업계와 시내버스에는 유가보조과 재정지원에 각각 100억원을 추가 편성하고 농어업인에게는 면세유 인상분의 30%를 한시 지원할 예정이다.에너지 취약계층 등의 생활안정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냉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의 냉난방기 교체를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차량과 시설 유류비 한시 지원도 반영할 계획이다.나프타 수급 문제로 원재료 단가가 오른 종량제봉투 제작비용도 지원해 시민 생활물가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민생 안정을 위한 추경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정부 추경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지역 여건을 고려한 사업을 검토해 왔다”며 “추경안이 차질 없이 확정되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울산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시 추경예산안에는 이날 발표한 고유가 위기극복 대책을 비롯해 정부 추경 관련 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울산시는 추경예산안을 수일 내 시의회에 제출하고 의회 의결이 완료되는 즉시 집행 절차에 착수한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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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제3차 국제항만 유해물질 대응과정 운영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는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남구 부곡동에 위치한 특수재난훈련센터에서 ‘제3차 국제항만 유해물질 대응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유럽연합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특수재난훈련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 역량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교육에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4개국의 항만 관할 소방기관 소속 소방대원과 안전관리자 등 총 16명이 참여한다.특히 프랑스에서 파견된 유해물질 대응 분야 전문 교관 4명도 참관해 유럽의 첨단 기술과 대응 비법을 공유한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개인보호장비 착용 △제독 △누출통제 기법 등이다.교육생들은 유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작업을 수행할 때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전략을 교육받고 실습을 통해 체득한다.‘국제항만 유해물질 대응과정’은 울산소방본부 최초의 국제 교육과정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편성해 영문 및 국문 교육 콘텐츠를 완벽히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마쳤다.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대한민국 소방과 프랑스가 협력해 일궈낸 외교적·전략적 결실”이라며 “울산이 명실상부한 국제 재난대응 교육의 중추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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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동 청년 주택 ‘유홈 삼산’ 준공…주거 안정 기대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 남구 삼산동에 청년들의 주거 안정은 물론 삶의 질까지 높여줄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유홈 삼산’ 이 들어선다.울산시는 4월 13일 오후 3시 남구 삼산동에서 ‘유홈 삼산’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입주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유홈 삼산’준공은 지난 2월 ‘유홈 양정·달동’, 3월 ‘유홈 백합’에 이은 네 번째 결실로 울산시가 추진 중인 도심형 맞춤 주거복지 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유홈 삼산’은 총사업비 52억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1104.83㎡, 31가구 규모로 조성됐다.지난해 착공해 올해 3월 말 준공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특히 입지가 교통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삼산동 중심지로 생활 기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내부 공간 역시 청년층의 생활양식을 반영해 설계됐다.개인 업무와 자기 개발이 가능한 공유오피스와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단련실,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 등 민간 오피스텔 수준의 공동체 편의시설을 조성해 입주 청년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세대 내부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인덕션, 붙박이장 등 필수 가전과 가구가 완비돼 있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가사 부담을 줄여 학업과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양정과 달동, 백합에 이어 삼산 준공으로 유홈이 울산형 공공주택의 표준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울산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체감도 높은 주거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공공임대주택 통합 상표 ‘유홈’을 통해 오는 2029년까지 총 1142억원을 투입해 12곳, 590가구 규모의 청년 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