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울산시, 축산 청년농업인 3기 운영... 한우 전문가 15명 육성 박차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 축산인의 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전문교육과 맞춤형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사업을 2년째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한우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3차례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5차례의 현장교육과 농가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2년 차를 맞은 올해는 한우 사양관리와 번식, 질병관리 등 현장 기술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번식우 인공수정 이론과 실습 교육은 물론, 참여 농가별 현장 상담도 함께 실시해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앞으로는 지역 우수 한우농장을 찾아 번식우 관리와 고급육 생산기술 등 요령을 배우는 현장 중심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청년 축산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을 거점으로 청년 축산농업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망을 구축하고 축산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해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
-
울산암각화박물관, '무장애 전시' 문 열다… 누구나 편리하게 반구천 암각화 관람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장애인과 노약자 등 누구나 차별 없이 관람할 수 있는 무장애 전시환경으로 탈바꿈했다.울산암각화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가치를 모든 관람객이 편리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한 무장애 전시환경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 공모에 울산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울산시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박물관은 물리적 장벽을 낮추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전시환경을 개선했다.우선 휠체어 이용자를 비롯한 모든 관람객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장 주요 관람 동선을 정비했다.암각화 문양과 형상을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촉각 전시물도 새롭게 설치했다.또 일반 문자와 점자를 함께 수록한 전시해설책을 제작·비치하고 태블릿을 활용한 수어 영상과 음성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세계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야외전시장도 관람객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했다.기존 경사진 상부에 있던 야외전시장을 박물관 뒤편 평지로 옮겨 접근성을 높였으며 반구천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해 세계유산의 상징성과 예술성을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전시공간으로 조성했다.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무장애 전시환경 조성과 야외전시장 정비를 통해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세계유산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세계유산의 가치를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암각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전 ‘시간 저장소: 그날의 데이터’ 가 내년 4월 25일까지 열린다.전시는 암각화에 담긴 다양한 기록을 현대적 관점에서 ‘데이터’라는 개념으로 재해석해 실물 자료와 디지털 콘텐츠,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세계유산의 의미를 전달한다.
2026-07-13
-
울산 119, 동요로 안전 배우는 축제의 장 열려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는 7월 11일 오후 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7회 울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119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노래와 합창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9개 팀, 초등부 4개 팀 등 총 13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경연은 가창력과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유치부와 초등부 대상 각 1개 팀을 선정한다.대상 수상팀은 오는 9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또한 유치부와 초등부 경연 사이에는 축하공연이 마련돼 참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용수 울산소방본부장은 “119소방동요는 어린이들이 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교육 콘텐츠”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도 함께 만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0
-
울산시, 국립합창단 '카르미나 부라나' 8월 28일 개최... 200명 출연 대작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카르미나 부라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울산시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6 국립합창단 전막공연 공모사업’에 선정 됨에 따라 마련됐다.울산 시민들이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대표작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합창 작품 가운데 하나다.중세 시집 ‘카르미나 부라나’를 바탕으로 인간의 운명과 사랑, 삶의 기쁨과 덧없음을 노래한 대규모 칸타타로 첫 곡이자 마지막 곡인‘오 포르투나’는 웅장한 합창과 강렬한 리듬으로 영화, 광고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울산문화예술회관과 국립합창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약 200명의 출연진이 함께하는 대규모 무대로 꾸며진다.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의 지휘 아래 국립합창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 오케스트라, 무용수가 무대에 오르며 케이비에스울산어린이합창단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합창과 오케스트라, 어린이합창단, 무용이 어우러져 ‘카르미나 부라나’특유의 웅장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관람료는 알석 2만원, 에스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울산문화예술회관 회원은 30%, 초·중·고등학생은 50%, 1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예스24에서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이 세계적인 합창 명작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공연예술의 매력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예술단체와 협력해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0
-
울산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여름철 한 달간 시민 개방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한 달간 시민에 개방 7월 13일부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7월 21일~8월 14일 운영 하루 100명 제한, 3㎞ 탐방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가 연꽃이 개화하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개방된다.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탐방은 울주군 웅촌면 대복동천로 269-67일원에서 출발해 생태습지까지 왕복 3㎞를 약 3시간 동안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탐방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1일 1회, 10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다.생태해설사가 동행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울창한 숲과 옛 통천마을의 변화, 수질정화를 위해 조성된 생태습지 등을 소개한다.회야댐 생태습지는 약 5만㎡ 규모의 연꽃 군락과 12만 3000㎡에 이르는 부들·갈대밭이 어우러진 장관을 이뤄 사진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으로 타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 h 접속해 ‘민원서비스 생태습지탐방신청’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회야정수사업소 관계자는 “회야댐은 상수원 보호가 최우선인 제한 구역이지만, 울산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울산의 생태 환경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탐방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난 겨울 연근을 정비해 연꽃 개화가 다소 저조하지만, 연을 통한 자연 정화 기능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회야강 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시민에게 제한적으로 개방됐다.매년 2000명 이상의 시민이 회야댐 생태습지를 찾아 자연 속 치유와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다.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된 수질정화효과분석 조사에 따르면, 이 생태습지는 수생식물의 자연 정화 기능을 통해 생물학적산소요구량 46.6%, 총질소 43.2%, 총인 27.3%를 제거하는 등 탁월한 수질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6-07-10
-
울산시, 경동도시가스 지분 매각 갈등 봉합 시동…시민 토론회 개최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민선 9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노·사 간 이견이 지속되고 있는 ‘경동도시가스 고객서비스센터 지분 매각’과 관련한 갈등 해결에 나섰다.민선 9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는 7월 10일 오후 6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동도시가스 고객서비스센터 지분 매각 시민사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경동도시가스, 공공운수 노동조합, 시민단체 및 시 소관부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센터 구조개편에 따른 각 주제별 입장차를 비롯해 근무여건 및 서비스 품질 변화 여부, 안전관리 체계 확보 방안 등 주요 쟁점들에 대해 노·사·민 대표가 모여 다각적인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울산시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고객서비스센터 지분 매각 과정에서 대두된 노동계의 안전 우려와 사측의 경영 효율화 입장을 폭넓게 경청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인수위 관계자는 “도시가스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임을 감안해, 이번 토론회가 당사자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10
-
울산소방본부, 18회 119안전문화축제 개최... 시민 안전체험 확대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는 7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6 울산119안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안전 1번지, 여기는 울산’을 주제로 시민들이 안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임시주차장을 확대 운영하는 등 시민 편의와 관람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축제에서는 재난체험구역, 생명안전구역, 미래체험구역, 가족참여구역, 안전체험구역 등 5개 체험구역에서 화재대피, 지진, 완강기, 심폐소생술, 가상현실, 소방드론·소방로봇, 인공지능 소방차, 소방관 체험 등 총 93개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안전뮤지컬과 마술공연, 저글링 공연을 비롯해 종이비행기 날리기, 소방안전네컷, 360도 사진구역, 풍자화, 얼굴그림, 문신스티커, 소방차 색칠하기 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꾸며진다.또한 생활안전 오엑스퀴즈, 재난심리 안전퀴즈, 울산시민 끼-발산 공연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도 펼쳐진다.축제 첫날인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개최되는 개막 식은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선언과 공연, 행사장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이웃의 생명을 구한 시민영웅 김송곤 씨, 문현서 씨, 윤재준 씨 등 3명도 함께 참석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확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안전은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할 때 가장 오래 기억된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생활 속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0
-
울산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여름방학 '밥심' 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밥심으로 고치는 고대 제방’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사적으로 지정된 약사동 제방 유적을 중심으로 고대 제방의 기능과 이를 유지 보수하기 위해 힘을 모았던 공동체 문화를 가족이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해설이 있는 약사동 제방 유적 관람을 시작으로 전통 수리 공동체인 수리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방을 쌓고 고치는 과정에서 함께 나누던 새참 문화를 주제로 한 작은 새참 모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교육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2층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으로 회당 5가족을 모집한다.단, 회당 3가족 이하 모집 시 교육이 취소될 수 있다.참가 신청은 행사일 직전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주간 단위로 매주 모집하며 ‘울산모아 통합예약’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참가비는 무료다.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선조들이 고대 제방을 쌓고 고칠 때 서로 돕고 새참을 나누며 힘을 얻었던 공동체 문화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 제방의 역사도 배우고 재미있는 새참 모형도 만들며 함께 힘을 모으는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0
-
울산도서관, 여름방학 8개 특강 개설... 독서·체험 융합 프로그램 '눈길'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도서관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책을 더욱 즐겁게 경험하고 창의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읽고 뛰고 손으로 만드는 이야기 세상’ 이라는 울산도서관 여름방학 주제를 바탕으로 독서와 놀이, 예술, 체험을 융합한 총 8개의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유아 대상은 ‘그림책 읽고 보드게임’, ‘엄마 아빠 추억 소환 전래놀이’등 2개 강좌 △어린이 대상은 울산의 남목마성과 대왕암 등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반짝반짝 문화유산탐험대’, ‘책 읽고 빙고 울산 자연 여행’, ‘알면 더 재미있는 명화 이야기’, 도서관 전시와 연계해 반구천의 암각화를 예술 활동으로 체험하는 ‘반구천 시간여행, 바위 그림 속으로’등 4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청소년 대상은 ‘나의 것 수제 제본 필사 노트’를, △성인 대상은 문화가 있는 날인 수요일에 ‘물과 불 사이, 너와 나’강좌를 진행한다.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책 읽기를 놀이와 예술, 체험으로 확장해 독서를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읽고 만들고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좌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단, 일부 강좌는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2026-07-10
-
울산시향, 브람스·베토벤 '불멸의 순간' 7월 17일 선사
제251회 정기연주회 불멸의 순간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17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1회 정기연주회 ‘불멸의 순간’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사를 대표하는 두 거장 브람스와 베토벤의 대표작을 한 무대에서 들려주는 무대로 깊은 서정성과 압도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진 명곡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지휘는 정교한 해석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호평받는 마에스트로 사샤 괴첼이 맡고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협연한다.첫 무대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1878년 완성된이 작품은 브람스가 남긴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요제프 요아힘을 위해 작곡됐다.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브람스와 요아힘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독주 부분을 다듬으며 화려한 기교보다 음악성과 구조적 완성도를 높였다.그 결과이 작품은 화려한 기교보다 깊은 음악성과 교향곡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독주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가 긴밀한 대화를 이루며 장대한 음악 세계를 펼쳐낸다.풍부한 서정성과 따뜻한 선율, 치밀한 구성 속에 브람스 특유의 절제된 낭만성과 인간적인 감성이 담겨 있으며 웅장함과 섬세함, 열정과 환희가 조화를 이뤄 바이올린 협주곡 가운데 최고 걸작으로 손꼽힌다.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이 연주된다.1804년부터 1808년 사이 작곡된이 곡은 청력을 잃어가던 베토벤이 절망과 의지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걸작으로 고전주의를 넘어 낭만주의 시대를 연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힌다.특히 첫 악장을 여는 네 개의 음은 ‘운명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작품 전체는 어둠과 고난에서 희망과 승리로 나아가는 인간의 의지를 치밀한 음악적 구조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드라마를 완성해낸다.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위해 무대에 오르는 김다미는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맑고 깊이 있는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 그리고 안정된 기교를 바탕으로 브람스 특유의 치밀한 음악 세계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무대에서 브람스 특유의 서정성과 장대한 규모를 동시에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브람스의 깊은 서정성과 베토벤의 압도적인 에너지를 담은 불멸의 두 걸작이 사샤 괴첼의 지휘로 완성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운명의 울림과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입장료는 알석 2만원, 에스 1만 5000원, 에이석 1만원이다.회관 회원은 30%, 단체 관람은 20%, 학생과 청소년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예매와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202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