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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달래, 봄나들이객 대상 향긋한 입맛 공략
서산달래, 봄나들이객 대상 향긋한 입맛 공략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이틀간 노란 수선화가 만개한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서산달래 판매촉진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운산면 달래 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며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시중가 1팩당 2천 원 대비 25% 저렴한 1팩당 1천 500원에 달래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달래요리 경연대회에서 선뵀던 달래 전, 달래 육회 비빔밥, 달래 유부초밥 등 달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서산달래 외에도 농가에서 직접 재배·포장한 고구마, 콩, 머위 등 산지 농산물도 함께 판매된다.
정규식 운산면달래연합회장은 “달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달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달래의 선별, 포장 등에 신경 써 구매객들이 만족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전국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달래를 꼭 드셔 보시길 권한다”며 “서산 달래의 품질 고급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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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준공식 개최
서산시,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준공식 개최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부석면 취평2길 42-15번지 일원에서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수의 부의장, 유용철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운영위원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준공식은 사업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해누리행복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9년부터 5년간 약 40억원을 투입해 해누리행복센터 신축, 주민자치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연면적 851.8㎡, 지상 2층, 다목적실과 건강관리실, 노인회사무실을 조성했다.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는 앞으로 주민복지향상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유용철 운영위원장은 “해누리행복센터에서 후 면민들이 시설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석면민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활기찬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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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
서산시,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관내 30여 농가가 참여해 생강한과, 조청, 표고버섯, 된장, 고구마, 사과 등 40여 품목을 선보인다.
해미읍성 방문 관광객들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유통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개장일인 1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대외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밥맛 좋은 뜸부기 쌀도 증정한다.
시는 지난해 해미읍성과 삼길포 직거래 장터에서 9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했던 관광객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판매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미읍성 장터는 지난 2015년에 첫 개장 후 올해로 9년째 운영됐으며 많은 중소·고령 농가가 장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은 봄나들이를 겸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좋은 기회”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안정적인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장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대산읍 삼길포 주차장에서 열리던 삼길포 장터는 올해부터 황금산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4월 중 황금산 장터로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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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에서 야생 황새와 인공증식 황새 ‘사랑의 결실’ 이뤄
서산시 천수만에서 야생 황새와 인공증식 황새 ‘사랑의 결실’ 이뤄
[충청뉴스큐] 세계적 철새도래지로 알려진 서산 천수만에서 야생 황새와 인공증식 후 방사된 황새가 자연번식에 성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공증식 후 야생으로 방사된 개체끼리 짝을 이뤄 자연번식에 성공한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야생 황새와 방사 개체가 짝을 이뤄 번식에 성공한 경우는 국내 첫 사례다.
30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겨울에 서산버드랜드를 찾은 수컷 황새와 국내 인공증식으로 자연 방사된 암컷 황새 한 쌍이 4개의 알 중 3마리의 새끼 황새를 부화하는 데 성공했다.
부화한 3마리의 새끼 황새들은 부모의 보살핌 아래 건강히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새끼를 부화한 황새 부부는 겨우내 서산버드랜드 황새둥지탑에 보금자리를 차리고 분주히 둥지 재료를 물어오며 번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월 중순 황새 부부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으며 3월 초 둥지 조사를 통해 모두 4개의 알이 확인됐다.
서산버드랜드는 황새들이 번식지 인근에서 먹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습지를 조성하고 주변의 방해요인 제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꾸준히 제공했다.
인근에서 이뤄지는 농로 포장 공사가 최대한 먼 곳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들도 힘을 보탰다.
서산버드랜드는 문화재청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매년 황새의 안정적 번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연기념물이자 길조인 황새가 서산버드랜드에 둥지를 틀고 소중한 새 생명을 탄생시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새끼 황새들이 천수만에서 잘 서식할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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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제1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서산시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제4회 해미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제1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축제안전관리계획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서산의료원 등 관련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심의에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4회 해미벚꽃축제에 대한 수용인원 적정성, 안전관리 인력확보 및 배치 계획, 안전관리 종합대책, 교통통제 및 주차 문제 등 안전관리 대책과 안전사고 대처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매년 초 축제 기본계획을 자체 수립해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10개 축제와 대형행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올해 방역 수칙 완화로 인한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10개 축제에 대해 개최 전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및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축제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옥외행사안전관리조례’를 제정해 공식적인 10개 축제뿐만 아니라 순간 최대관람객이 오백 명 이상인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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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서비스 개시
서산시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는 4월부터 욕설·폭언 등으로부터 전화상담 직원 보호를 위해 ‘보호조치 음성안내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담당 공무원 연결 전 발신자에게 통화 중 욕설·폭언 등의 자제를 요청하는 사전 음성안내문을 송출한다.
시는 2022년 7월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 따라 음성안내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호조치 음성안내 서비스 운영으로 민원인의 욕설, 폭언 등으로부터 전화상담 직원을 보호할 것”이라며 “공무원과 민원인이 서로 존중하는 통화 문화 정착을 통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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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월 30일까지 산불 드론감시단 운영
서산시, 4월 30일까지 산불 드론감시단 운영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 드론감시단’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매 주말 산림공원과 직원 4명을 2개 조로 편성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과 최근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감시, 불법 소각행위 등을 단속한다.
단속은 산불 대응용 드론 2대를 활용해 이뤄지며 시는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드론을 투입해 산불 진행 방향 예측, 지상 진화대 투입 위치결정 등 전략적인 분석과 초기 진화 도모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건조 특보가 발령돼 있고 산불 발생의 52%가 불법소각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며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산불과 관련된 산림보호법 위반 행위자 8명에 대해 총 2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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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애인 치아사랑 체험 프로그램 ‘인기’
서산시, 장애인 치아사랑 체험 프로그램 ‘인기’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애인 치아사랑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구강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시는 구강위생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희망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구강보건교육, 개별 칫솔질 지도,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구강 내 세균관찰 등으로 이뤄지며 단발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구강검진, 개인별 치료계획 작성, 일정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후 구강검진을 통해 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구강 진료, 스케일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시설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구강 관리를 위해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일대일 맞춤형 구강 관리에 대한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아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관리로 의료사각지대 및 건강 불평등 해소에 주력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63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충치치료 등이 진행됐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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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4회 해미 벚꽃축제 준비 ‘착착’
서산시, 제4회 해미 벚꽃축제 준비 ‘착착’
[충청뉴스큐] 충남 서산시와 해미벚꽃축제위원회가 제4회 해미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 단체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정식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해미벚꽃축제위원회 주관으로 벚꽃 개화 시기인 8일부터 9일까지 해미천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프로그램 발표회, 벚꽃 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있으며 관광객들은 주변 맛집은 물론 지난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를 인근에서 둘러볼 수 있다.
시와 해미벚꽃축제위원회는 방역수칙 완화에 따른 관광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제4회 해미 벚꽃축제 종합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6일과 13일에는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7일 지역 단체들이 벚꽃축제 대비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미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축제 준비단계부터 폐막 때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호용 해미벚꽃축제위원장은 “해미 벚꽃축제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만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미 벚꽃축제가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미천 일원의 벚꽃은 아직 개화하지 않은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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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B 지구에 이어 A 지구 농지에도 다량의 악취 폐기물 논란
충남 서산시 A 지구 다수의 농지에 다량의 식물성 잔재물(양파껍질)과 부숙토 그리고 동물성 잔재물(매몰지.폐사체) 등의 폐기물이 쌓여 있는 게 포착됐다.
특히 서산 A 지구에서는 고북면 신정리·석포리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7일 취재 결과 A 지구 농지에는 약 40여 무더기 이상이 쌓여 있었고 일부의 농지는 로터리 작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서산시 부석면 칠전리 B 지구 농지에 살포된 부숙토에서는 아연이 기준치 300mg/kg을 초과한 580.6mg/kg가 발견돼 공주시 소재 A 업체가 서산경찰서에 고발됐다.
제보자 C 씨는 지난 27일 "서산 AB 지구는 문제가 있는 폐기물을 처리하기에 천국과 같은 장소"라며 "서산시 행정이 폐기물 처리 업자들의 불법은 근절하기 위해서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 경험으로 봐서는 A 지구 농지에 쌓여 있는 폐기물은 식물성 잔재물(양파껍질)과 부숙토 그리고 동물성 잔재물(매몰지.폐사체) 등이 섞여 있다"면서 "최근에 들은 소식으로는 홍성 소재 S개발에서 전라북도 군산 쪽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매립됐던 동물 사체 폐기물과 공주 탄천 쪽 폐기물 등을 서산 AB 지구에 유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동물 사체 폐기물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쉽게 검출이 되지는 않지만 아미노산 검사를 해 보면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S 개발 관계자는 "A 지구 폐기물 관련해서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제보자 C 씨는 "유기성 오니 등이 포함된 부숙토를 농작물에 사용하게 되면 제2의 반응들이 발생해 농작물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난 2022년 5월 경 서산시 장동과 당진시 우강면에서 작물이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폐기물 업자들이 가축 분뇨와 건조 오니를 섞는 못된 장난을 막기 위해서는 캡사이신 검사를 통한 캡사이신 검출과 염분 수치를 눈여겨봐야 한다"면서 "일반적인 유기성 오니의 경우 염분 수치가 0.5~0.7% 정도"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에 업체로부터 사전 신고가 들어오면 어떤 물건이 들어왔는지 현장에 나가 성분을 확인 후 얼마의 면적에 얼마를 살포해야 하는지 시비 처방전을 내려 준다면 이 같은 문제는 근절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서산시자원순환과 관계자는 "A 지구의 문제는 농업정책과에서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문화정책과에 문의" 하라고 말했다.
서산시농업정책과 관계자는 "행위를 한 덤프트럭 기사와 농지 주인에게 퇴비의 일환인 지렁이분이라는 확인서를 받았다"며 "3월 중순경에 시료 검사를 한 상태고 15일 정도 소요되니 곧 결과가 나올 것이다. 성분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취재 시 악취가 상당히 심했고 성분 검사 결과가 안 나왔는데 어떻게 지렁이분 퇴비라고 판단했냐는 질문에는 "저희가 3월 초에 갔을 때는 바람이 반대 방향으로 불어서 그런지 냄새가 심하지 않았고 반입한 트럭 운전사나 농지 주인의 확인서에 지렁이분이라고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검사를 할 수 있지는 않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퇴비별로 공정 규격이 있어 거기에 맞춰 유기질 함량, 유해 성분, 부숙도 검사를 한다"면서 "비료관리법 적용에 관한 공정만 처리하지 그 이상은 검토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렁이분이 아님을 확인하기 위해 캡사이신 검사나 아미노산 검사를 별도로 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캡사이신 검사는 해보겠는데 아미노산 검사는 어려울 거 같다"고 대답했다.
농지 주인의 지렁이분 확인서 및 농지 주인과 연락할 수 있도록 협조가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등에 의해 곤란하다"고 말했다.
서산시 축산과 방역팀 관계자는 "농림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매립됐던 동물 사체 폐기물은 3년간 관리하다 퍼내서 소각 및 열처리를 통해 소멸화시키게 돼 있다"며 "이후 퇴비화 과정을 거치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환경부에 부석면 칠전리 일대 살포된 부숙토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요청했고 금강환경유역청 환경감시단과 서산시청 자원순환과 공무원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부숙토 시료를 채취해 조사에 들어갔다.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