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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우먹는 날 맞아 “한우 먹고 코로나19 극복해요”
예산군청
[충청뉴스큐] 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는 '한우먹는 날'을 앞둔 10월 3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가 395만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를 나눠주는 행사를 군 축산회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2005년에 설립돼 군 축산업의 주축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봉사활동은 물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뜻을 모아오고 있다.
박건순 회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 받은 한우고기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에 뜻을 표했다.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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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0년 열린어린이집 4개소 선정, 지정서 교부
예산군청
[충청뉴스큐] 예산군은 10월 30일 보육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2020년 열린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군은 지난 9월부터 열린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통해 공간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기본요건과 세부 선정항목 충족 여부를 현지 확인 및 심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돼 부모 참여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소통창구 활용, 비대면 부모교육 참여 등도 인정해 최종 4개소의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올해 새로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1개소, 재선정 3개소이며 관내에는 현재 운영 중인 열린 어린이집 6개소를 포함해 총 10개소의 열린 어린이집이 지정·운영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확대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개방된 보육문화 정착 및 안심보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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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 11월 3일부터 평생교육프로그램 개최
예산군청
[충청뉴스큐] 예산군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오는 11월 3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지갑 만들기' 가죽공예와 '창의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생활을 통한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도서관 활성화, 직장인들의 문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11월 3일과 10일에는 가죽공예, 11월 6, 13, 20, 27일 등 매주 금요일에는 코딩 교육이 각각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이며 프로그램 당 선착순 10명씩을 모집한다, 참가접수는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군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를 받길 바란다”며 “주부나 직장인들도 시간 제약 없이 건전한 취미를 가지고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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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 버스승강장에 태양광조명등 설치
예산군·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 버스승강장에 태양광조명등 설치
[충청뉴스큐] 예산군과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가 관내 버스승강장 12개소에 태양광조명등을 설치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는 지난 7월 버스승강장 태양광 조명등 설치 용도로 2000만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군은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읍 등 6개 읍·면 버스승강장 12개소에 태양광조명등을 설치했다.
버스승강장 태양광조명등은 야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버스 대기 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범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히 태양광조명등은 승강장 지붕의 태양광 패널이 해가 비치는 낮 시간동안 에너지를 축적하고 야간에 LED 램프의 불을 밝히는 시스템이어서 전기 조명등보다 훨씬 경제적인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내년부터 기존 버스승강장 태양광조명등에 버스 승차 알림장치가 부착된 ‘버스승차 알리미’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스승차 알리미’는 버스 대기 시 승객이 승강장 내부 부저를 누르면 승강장 외부 조명이 점등해 무정차 운행을 방지하고 승객이 버스를 놓치지 않도록 버스 도착 여부를 소리를 통해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박영산 건설교통과장은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의 기부로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로등이 없거나 주변이 어두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버스승강장을 찾아 안전하고 편안한 귀가길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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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정책단-멘토단, 청년정책위원회 합동 워크숍 개최
예산군 청년정책단-멘토단, 청년정책위원회 합동 워크숍 개최
[충청뉴스큐] 예산군은 청년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정책단-멘토단, 청년정책위원회 합동 워크숍을 지난 10월 29일 공주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참여자에 대해 발열체크와 방문자 명부 작성, 손 소독과 투명 가림막 설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정책단은 예산에 거주하고 생활하는 청년들로 구성돼 청년정책 수립, 사업 추진 과정 등에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청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각 분야 전문가 11명로 구성된 '멘토단', 청년의 의견과 제안을 정책화하고 군과 협의하는 ‘청년정책위원회’가 워크숍에 함께 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멘토단은 전문 분야에 대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제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청년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정책으로 이끌어내며 청년에게 반드시 필요한 청년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거주하는 청년들의 의견과 뜻을 적극 반영해 청년이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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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도 반한 ‘명품 예당관광지’
예산군,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도 반한 ‘명품 예당관광지’
[충청뉴스큐]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6회 환황해포럼이 열린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가 인사말에서 예당관광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도미타 대사는 "개인적으로 어젯밤 예산을 오게 되면서 예당저수지를 방문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겼다"며 "저녁에는 예산8미인 민물고기로 만든 어죽과 새우튀김을 먹으며 매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포럼이 세계 각국과의 교류를 중시하는 충청남도에서 열리게 돼 매우 기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미타 대사는 황선봉 예산군수가 참석 내·외빈에게 예당호 출렁다리를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에서도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겼음을 언급했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는 같은 날 방문객 수가 400만명을 돌파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글로벌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도미타 고지 대사가 예당관광지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니 매우 뜻 깊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예산군이 글로벌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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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에도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400만명 돌파
예산군, 코로나19에도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400만명 돌파
[충청뉴스큐] 예산군이 지난해 4월 6일 개통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개통 573일 만인 지난 10월 29일 40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방문객 수 400만명 돌파는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당호 출렁다리가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명소’로 떠오른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해 4월 6일 개통 이후 5월 26일 100만명, 8월 22일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1월 11일 300만명, 10월 29일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400만명 째 방문객으로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경남 김해시에 거주하는 조가연 씨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과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다.
조가연 씨는 “예당호 풍경이 정말 아름답고 가족과 함께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400만 번 째로 출렁다리를 방문했다고 하니 감회가 남다르고 앞으로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그동안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코로나19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우리 예당호 출렁다리가 비대면으로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전망대와 모노레일 등 예당호 권역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찾고 싶은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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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기고)
최근 테러 위협이 전 세계적으로 빈번히 일반 시민에게 발생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는 불특정 다수인을 목표로 하는 테러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도 시민을 상대로 한 테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이에 경찰은 테러 발생에 따른 상황 대응보다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국가 중요시설이나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테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 점검을 하고 있으며, 각종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매월 실시하는 등 테러 예방 및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테러를 막기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국민의 관심과 노력도 필요하다.
테러 대응 요령은 첫째, 테러 의심 또는 피해 목격 시 신속하게 대피한 후 111(국정원),112(경찰청)에 정확한 위치, 피해 상황 등 구체적으로 신고한다.
둘째, 현재 위치에 테러가 발생하였다면 즉시 대피, 안전확보가 동시 진행되어야 하며, 폭발물 테러의 경우 신속히 대피하고 화학 생물테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손수건, 휴지 등을 이용해 코와 입을 가리면서 신속히 대피한다.
셋째, 다중 이용시설 쇼핑몰,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은 테러 목표가 되기 쉬우므로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정 장소에서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거나 이상한 느낌을 받는 경우 신속히 대피하여 신고하고 비상구나 대피소 위치를 평소 눈여겨보고 미리 파악하는 게 좋다.
넷째, 의심 물체 발견 시 절대 손대지 말고 물체 반대 방향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전 세계 어느 지역도 테러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테러 대응 행동 요령만 알고 있어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니 평상시에도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예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장 김승훈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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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장애학생 인권지원단 2차 협의회
예산교육지원청( 안성호 교육장)은 지난 28일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연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한 2020학년도 제2차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지원단 2차 협의회
2020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예산교육지원청 이찬원 교육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전문직, 경찰서 성폭력 담당, 인권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전문가, 상담전문가, 학부모, 특수교육지원센터 인권지원 담당자 등 각 분야별 지역 내 전문가 14명을 위촉해 1년 동안 인권지원단 활동을 하고 있다.
본 협의회는 △2020학년도 1학기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보고 △2020학년도 2학기 정기현장지원 일정 협의 △2학기 인권지원단 운영 및 더봄학생 지원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안성호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활성화하여 학교폭력과 성폭력을 예방해 장애학생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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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편의점주에 감사장
예산경찰서(총경 서기용)는 지난 27일 관내 편의점 직원의 발 빠른 대처와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60대 남성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준 것과 관련, 해당 편의점을 직접 방문해 점주 전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사기단 일당은 피해 신고 여성에게 딸을 사칭하며 급한 일이 있으니 기프트카드 15만원권 10매를 보내라는 내용의 문자를 지난 27일 12시경부터 수차례 발송했다. 이후 피해 여성은 기프트카드 구매를 위해 광시리 소재 편의점을 찾아가 구매를 문의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점주 전모씨가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 내용을 설명한 후 가까운 파출소에 신고할 것을 권유해 재산피해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예산경찰은 관내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시도가 빈발함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 노인정, 편의점을 상대로 전단지 배포 등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예산 경찰과 지역사회 전체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해온 결과, 이번 사례와 같은 사기행각을 미연에 차단할 수 있었다.
서기용 예산경찰서장은 “이번 사례는 경찰의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과 지역 주민들이 내 일처럼 동참하여 협조해 준 덕분에 선의의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며 “예산경찰서 전 직원과 예산주민들이 합심하여 보이스피싱 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