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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1,573톤 매입 추진
괴산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1,573톤 매입 추진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1,573톤을 매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매입 대상은 건조벼 1,286톤, 산물벼 149톤, 친환경벼 138톤이며 매입 품종은 알찬미와 참드림 2종이다.
포대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수매하고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고려해 지역 RPC 등 시설을 통해 매입이 이뤄진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수매 직후에는 포대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이 지급된다.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연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 품종 외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군은 농가에 매입 품종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쌀 수급 안정과 함께 농가 소득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품종 이탈 방지를 위한 현장 지도와 점검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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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떠날 옷을 지으며 삶을 배우다”
“내 손으로 떠날 옷을 지으며 삶을 배우다”
[충청뉴스큐] “이건 내가 입고 떠날 마지막 옷이에요.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요.”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 안 한 강의실. 바늘 끝이 한지 천을 한땀한땀 천천히 꿰매는 최복순 씨의 손끝이 떨림 없이 단단하다.
그의 눈에는 두려움보다 잔잔한 미소가 깃들어 있다.
괴산군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웰다잉 프로그램’의 모습이다.
바늘이 오가며 나직이 들려오는 대화는 마치 오래된 친구들의 수다처럼 평화롭다.
괴산 연풍면의 한지박물관과 협력해 전통 한지로 지역의 특색을 살려 수의를 직접 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활동이 아니라, ‘삶을 정리하고 존엄한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 이다.
“수의는 꼭 입고 가야 하나 싶었어요. 그냥 깨끗한 옷 입으면 되지 싶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 최복순 씨는 내내 ‘죽음’을 말하면서도 한 번도 어둡지 않았다.
“살다 보면 언젠간 떠나야 하잖아요. 그런데 내가 떠날 준비를 스스로 하는 건 슬픔이 아니라 감사예요. 내가 걸어온 길을 바느질하면서 다시 한 번 되짚는 거죠.”그녀는 젊은 시절 학원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쳤고 70이 넘어서는 손주들에게 인생의 온기를 전한다.
“손주를 안아보면서 느꼈어요. 내가 떠난 자리가 누군가에게 새로운 자리라는 걸. 죽음이 끝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공간을 내어주는 일이라는 걸요.”바느질에 몰입한 참여 어르신 권혁숙 씨는 “살다 보면 마음이 꼬이고 원망도 생기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바늘로 옷을 만들다 보면 그 마음들이 하나씩 풀려요. 바느질이 인생 같아요. 풀리고 다시 매어지고. 바느질과 인생은 닮았어요”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처음엔 ‘내 수의라니…’ 싶었는데, 어느새 색깔 맞추고 바늘질하다 보면 마음이 정리돼요. 삶을 다림질하듯, 후회도 미련도 조금씩 펴지는 기분이에요.”며 옅은 미소를 띠었다.
괴산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웰다잉 교육을 넘어 ‘관계 회복형 복지’ 모델을 시도하고 있다.
한지 수의 제작 외에도 ‘영상 자서전 만들기’ 가 진행돼, 어르신들이 자신의 생애를 스스로 기록한다.
“삶의 마무리는 가족에게 짐이 아니라 이야기로 남아야 한다”는 것이 노인복지관의 기획 의도다황지연 괴산군노인복지관장은 “웰다잉은 죽음을 준비하는 게 아니라 현재의 삶을 더 충실히 살아가도록 돕는 일”이라며 “어르신들이 자기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회복하고 가족과의 관계를 다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누군가는 자신의 마지막 옷을 짓고 누군가는 생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남긴다.
그들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한 벌의 수의는, 사실상 또 한 번의 삶이다.
최복순 씨는 “떠남을 준비하며 오늘을 배운다”며 “이제 남은 시간이 두렵지 않아요. 오늘 하루가 선물처럼 느껴져요.”고 바늘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그녀의 말처럼, 괴산의 웰다잉은 결국 ‘잘 죽는 법’ 이 아니라 ‘잘 살아온 나를 안아주는 법’을 알려주는 시간이자 서로를 이어주는 따뜻한 다리가 된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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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실버가요제로 어르신들의 열정 꽃피워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뉴스큐] ㈔한국예총괴산지회(회장 이문희)는 2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괴산실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대한노인회 각 읍·면 분회장, 지역 주민과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가요제는 느티울합창단(단장 임민정)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11개 읍면에서 추천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1명이 무대에 올라 숨겨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행사 말미에는 초대가수 이승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이어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으로 가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심사 결과, 대상은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금상은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은상은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동상은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인기상은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참가자(읍면, 노래제목)에게 각각 돌아갔다.이문희 회장은 “제3회 괴산실버가요제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이자 지역 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송인헌 군수는 “오늘 괴산실버가요제가 공동체를 하나로 이어주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버세대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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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연면, 어르신 위한 '80 청춘음악회' 성황
충북 괴산군 연풍면 일대 감나무에 주홍빛 감이 탐스럽게 달리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장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광규, 민간위원장 장명덕)는 28일 소리길봉사단(회장 조남훈)과 함께 장연면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장연면 80 청춘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연면 내 80세 전후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팔순 축하와 문화공연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올해 팔순을 맞은 1946년생 어르신 26명에게는 생신선물로 이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점심과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내빈 소개 △개회식 △인사말 △송인헌 괴산군수 축사 △팔순 축하파티 △소리길봉사단 공연 △점심식사 및 자율 무대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가수의 무대와 어르신들의 자율 참여 공연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박광규 면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조남훈 회장은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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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6년 군정 운영 방향 설정…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괴산군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핵심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송인헌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국장,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군은 신규 시책 118건, 부서별 현안사업 113건, 민선 8기 공약사업 77건 등 총 308건의 사업을 보고·검토했다.특히 새정부 국정과제와의 정합성을 고려해 정책 방향을 조율하고 지역 실정에 맞춘 주민 체감형 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송인헌 군수는 “고령화와 저출산, 경기침체 등 복합 위기 상황 속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며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전략적 예산 투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괴산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이에 따른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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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면 새마을회, 꽃길 조성으로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충북 괴산군 연풍면 일대 감나무에 주홍빛 감이 탐스럽게 달리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감물면 새마을회(회장 이청수·정남수)는 면 소재지 일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면 소재지 도로변 150m 구간에 마련된 화단에 꽃잔디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에 심은 꽃잔디는 올겨울을 지나 내년 봄이면 형형색색의 꽃을 피워 감물면의 거리를 더욱 화사하게 물들일 예정이다.이청수·정남수 회장은 “비록 지금은 작은 초록빛이지만 내년 봄이면 활짝 피어날 꽃잔디를 생각하며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심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가꾸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감물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최혜숙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감물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꽃길 가꾸기, 환경정화, 재활용품 수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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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괴산 요막경로당에 5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따뜻한 나눔 실천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요막경로당에 생활가전물품을 전달하며 전달식을 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불정면(면장 정미훈)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27일 불정면 요막경로당에 5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추진 중인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마을 공동체의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물품은 김치냉장고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으로 구성됐다.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및 충북 지역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불정새마을금고 이사장, 요막경로당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송연호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정미훈 면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며 “불정면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괴산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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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사랑카드 연말까지 최대 20% 할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군민에게 연말까지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정부 주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괴산사랑카드 결제 시 기존 5% 캐시백에 추가 5%를 더한 총 10%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여기에 카드 충전 시 제공되는 10% 선할인을 포함하면, 군민들은 괴산사랑카드 이용 시 최대 2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추진되는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로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주제로 대형마트, 백화점,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업체가 참여해 농축수산물, 생필품, 패션 등 주요 품목에 대해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군은 본 행사 종료 이후에도 연말까지 군 자체 예산을 활용해 캐시백 5% 추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군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할인 혜택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 괴산사랑카드를 적극 활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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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잦은 가을비에 배추·콩 농가 '시름'…농업재해 인정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9~10월 잦은 강우로 인해 발생한 가을배추·콩 피해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돼, 농작물 피해 접수 및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농작물 생육현황 모니터링과 긴급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23일 기준 가을배추 165ha, 콩 58ha 등 총 223ha의 피해가 확인됐다.주요 피해지역은 불정면과 청천면 등 저지대 재배단지로 잦은 호우로 인해 작물 생육 부진과 병해 발생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군은 충북도와 협력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지정을 건의했고 지난 23일 공식적으로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이에 따라 오는 11월 3일까지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재난지원금 지급 및 복구 지원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피해 접수 및 관련 문의는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송인헌 군수는 “기상이변이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피해 농가에 신속한 보상과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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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오는 28일 ‘괴산시장 옛날서커스’ 개최
괴산군, 오는 28일 ‘괴산시장 옛날서커스’ 개최
[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은 오는 28일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괴산시장 옛날서커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괴산군이 마련한 무료 문화공연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50여 년 경력을 지닌 서커스 곡예사가 저글링, 외발자전거, 접시돌리기 등 현란하고 다채로운 묘기를 선보인다.
괴산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동절기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정기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매월 두 차례 괴산전통시장 오일장 날을 활용한 정기 문화공연을 열어 시장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토요장터를 운영해 농특산물, 수공예품 판매와 플리마켓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은 지역 주민과 시장 고객을 위한 휴식·교류·문화의 장으로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은 지난해 9월 동부리 일원에 조성된 시설로 소규모 공연장과 쉼터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 생활 편의와 문화 향유를 위한 거점 공간이자 괴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