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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양봉업 등록 신청 접수
보은군청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양봉업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8월 28일 발효됨에 따라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양봉농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봉농가 등록대상은 토종벌은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은 30군 이상 사육농가이다.
단 자가소비의 경우는 등록대상에서 제외된다.
등록대상 농가는 벌꿀을 채취·보관·가공하는 데 있어 외부 오염원 유입이 차단되는 시설을 갖춰야 하며 병해충 방역을 위한 소독시설이나 장비, 소독약품을 구비해야 한다.
또한 사육장 주변에 주의사항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야 한다.
신청대상자는 양봉농가 등록신청서 해당 꿀벌 사육장의 전경 사진, 해당 꿀벌 사육시설의 도면이나 사진, 해당 꿀벌 사육장 토지의 소유권이나 사용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축산과 친환경축산팀 또는 주사업장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등록 신청하면 된다.
기존 양봉농가도 11월 30일까지 반드시 양봉업 등록 신청을 해야 하며 기간 내 미등록 시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신청누락으로 피해를 보는 양봉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양봉농가 또한 반드시 기간 내 신청을 완료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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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오장환 문학상에 이진희 시인 선정 , 제9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에 정민식씨 선정
오장환 문학상
[충청뉴스큐] 솔출판사와 오장환문학상 운영위원회, 계간 ‘영화가 있는 문학의 오늘’, 충북 보은군이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오장환문학상’과 ‘제9회 오장환신인문학상’ 당선자가 확정됐다.
보은군에 따르면 이번 ‘제13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로는 ‘페이크’을 선보인 이진희 시인이 선정됐으며 제9회 오장환신인문학상’ 에는 ‘디아스포라’를 쓴 정민식 씨가 선정됐다.
이번 오장환문학상의 심사는 임동확 시인, 오봉옥 시인, 이성혁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수상 시집인 ‘페이크’가 “오장환의 시대정신과 세계 인식을 되살리는 역설적 인식을 통해 현실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깊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시집”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수상자인 이진희 시인에 대해 “자신의 자아정체성에 대한 일단의 회의와 의문을 내던지고 있다.
그러면서 그것이 한갓 자기부정에 그치지 않은 채 당면한 삶과 세계의 고통을 현실의 표층보다는 심층에서 탐색하고 마주하려는 시적 모험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이진희 시인의 시적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역설적 세계인식은 단지 수사적이고 장식적인 것이 아니다.
미증유의 고통에 시달리는 인간과 세계의 역동적 실재를 포착하려는 고투를 포함한다.
무엇보다도 그럼으로써 주관과 객관, 물질과 정신, 자기와 타자를 궁극적으로 화해시키고 조화시키려는 노력과 일치한다”고 평함으로써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장환 신인문학상의 심사는 권성우 문학평론가와 안현미 시인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 ‘디아스포라’ 등의 시편들은 오장환의 문학 세계에 잘 부합하는 시세계를 보여준다.
오장환의 시대의식과 역사의식이 살아 있는 동시에 이를 세련된 문학적 언어 형식으로 풀어냈다.
기후문제와 디아스포라 등의 사회적 현황을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밀도 있는 언어 감각이 돋보인다.
개성적인 다섯 시편이 모두 고른 수준을 지녀 시인으로서의 미래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예감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오장환문학상 수상자인 이진희 시인은 1972년 제주 중문 출생으로 2006년 계간 문학수첩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시집으로 ‘실비아 수수께끼’, ‘페이크’가 있다.
신인문학상 수상자인 정민식 시인은 1990년 경기도 광명에서 태어나 유년시절 대부분을 수원에서 보냈고 세종대학교 국문학과를 중퇴했다.
오장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창작기금 1000만원, 오장환 신인문학상 당선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속리산 백두대간 생태문화 교육장에서 축소해 진행된다.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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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염소 41146두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보은군청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10월 중 관내 소·염소 전체에 대한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 방지 및 예방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매년 2차례 돼지를 제외한 소·염소에 대한 일제접종을 정례화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일제접종은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최근 4주 이내 접종한 가축, 출하예정 2주 이내인 가축 및 1차 접종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새로 태어난 가축을 제외한 관내 소 752호 34576두, 염소 117호 6570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 상반기 소 농장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백신접종과 소독 실시 여부를 점검한 것과는 다르게 하반기에는 공수의사 접종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자가 접종 대상자에 대해 자체 백신접종 및 방역점검을 실시하도록 해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구제역 일제접종을 마치고 4주가 지난 뒤에는 백신 항체 양성율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모니터링 검사가 실시된다.
검사 결과 소의 항체 양성률이 80% 미만이거나 염소의 항체 양성률이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항체 양성율이 개선될 때까지지 1개월 단위로 재검사를 실시하거나 해당 농가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미접종 구제역 발생농장은 살처분 시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신고지연, 소독 미실시 등 방역 의무사항 불이행 시에도 보상금을 감액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 발생은 지역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주는 만큼 예방백신 접종 및 철저한 상시 소독이 필요하다”며 “감염 및 전염병을 차단할 수 있도록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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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 19 확산 대비 전 군민 마스크 배부
보은군청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29일부터 방역 마스크를 전 군민에게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마스크 배부는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보은군의 특별방역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등록상 세대별로 방역 마스크를 3매씩 지원한다.
정상혁 군수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 19 재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철저한 개인 방역과 사회 방역이 요구된다”며 “외출과 다중 이용시설 방문,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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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원실 5개 국어 외국어 민원통역서비스 실시
보은군청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 ‘민원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외국인 관련 민원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한 원활한 민원안내를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직원 18명과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근무하는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통역관 각 2명 등 모두 22명을 민원통역관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민원실을 방문하면 영어, 일어, 중국어의 경우 민원통역관으로 지정된 직원이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안내를 하고 베트남어, 캄보디아어의 경우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역관에게 유선으로 연결해 민원안내를 하게 된다.
구기회 민원과장은 “지난해 처음 민원통역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해 본 결과 주민의 호응이 좋아 올해에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질 높은 통역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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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가 시행
보은군청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 배출가스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군민에게 영향을 주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로 보은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어 있는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또한 현소유자가 6개월 이상 보유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결과 적격판정을 받은 차,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는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차량의 연식, 배기량 등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총 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은 최소 10만원대부터 최대 300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중 3500cc이하 차량은 최대 440만원, 3500cc초과 5500cc이하의 경우 최대 750만원, 5500cc초과 7500cc이하는 최대 1100만원, 7500cc 초과는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은 장치 가격의 90%를 지원하며 10%는 자기부담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같은 신청기간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받는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보은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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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구병마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대통령상’수상
보은군 구병마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대통령상’수상
[충청뉴스큐]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마을이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경관·환경분야에서 1위로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활동에 대해 성과를 평가, 공유함으로써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전 KT인재개발원, 컨벤션센터, 호텔인터시티 등 행사장 3개소로 분산해 실시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5개 분야로 전국에서 2,106개 마을이 현장평가를 받아 그 중 28개 마을이 선정, 경합을 벌였다.
구병마을은 속리산 주변에서 가장 높은 오지 마을로 정감록에 나오는 10승지지 중 하나이며 최근 천주교 “멍에목” 성지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농촌 마을로 가을엔 메밀꽃 축제가 열리는 하늘아래 첫 마을이다.
조선말기부터 유학자들이 모여 밭을 일구고 수도하는 생활을 해온 “도인마을”로 알려져 왔는데 주민들 스스로 아름답고 인심 좋은 마을을 가꾸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해오며 사계절 꽃길, 가가호호 정원조성 등 자조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구병마을은 이러한 사실을 마을소개영상, PPT, 퍼포먼스 동영상을 선보여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아 대통령 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구병마을 박희정 이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보전과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함께 애써온 마을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누구나 우리 마을에 와서 한 번 살아보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겠다면서 그 동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보은군 정상혁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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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오장환디카시신인문학상’에 민수경씨 당선
‘3회 오장환디카시신인문학상’에 민수경씨 당선
[충청뉴스큐] 한국 문단 최고의 디카시 등용문인 ‘오장환디카시신인문학상’에 민수경씨의 작품 ‘합장合掌’이 당선했다.
28일 이 문학상을 주관한 한국디카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응모작을 모집한 결과 한국과 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국외에서 모두 861편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30편이 본선에 올랐다.
본심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관해 “새로운 커플이 만나 새로운 ‘지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또 앞으로 살아갈 삶을 ‘푸른 좌표’를 설정하는 것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며 “다른 응모자들과 다른 자기만의 뛰어난 시적 상상력과 독특한 사유 능력을 갖춘 신인의 작품이었다”고 평했다.
본심은 정한용·임동확 시인이, 예심은 김유석·박경희 시인이 맡았다.
당선자인 민씨는 “빛깔 그대로 오롯이 살아있는 삶의 색을 보여주는 장르여서 디카시 매력에 끌렸다”며 “당선의 영예를 안아 기쁘고 많이 부족한 작품을 뽑아준 심사위원과 디카시를 사랑하는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보은문화원은 지난 2018년 이 지역 출신인 오장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국내 최초의 디카시 신인문학상인 이 상을 제정했다.
1회 당선작은 강영식씨의 '망부석'이, 2회 당선작은 강남수씨의 '햇살방석'이 뽑혔다.
시상금은 300만원이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떠오른 디카시는 영상과 5행 이내의 문자를 한 덩어리의 시로 빚어내는 매력 덕분에 최근 발원지인 한국을 넘어 중국과 동남아, 미국 등 국외로 확산하고 있다.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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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섭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보은군 영농현장 방문
송용섭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보은군 영농현장 방문
[충청뉴스큐] 지난 25일 송용섭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기술보급 분야 시범사업 농가 영농현장 점검 및 격려를 위해 보은군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사태와 사상 유례없이 2달여 간 이어진 긴 장마, 그리고 연이은 태풍 등으로 인한 어려운 농업 여건하에서도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해 나아가는 농가에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진행됐다.
송용섭 원장은 먼저 보은읍 대추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현재 충북 충북 대추연구회장을 맡고 있는 서병일씨는 대추 무인방제 생력화 기술 시범사업 지원을 받아 무인방제 시설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로 방제 효율 극대화 및 생력화 성과를 거뒀다.
송 원장은 대추재배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기상이변으로 인해 착과량이 지난해 대비 30% 가량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대추축제가 온라인 축제로 전환되며 대추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 대추농가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다음 일정으로 송 원장은 탄부면의 권영익 한우 사육농가를 방문했다.
권영익 농가는 올해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시범사업을 지원받아 축사환경 최적 통합제어를 통한 가축 생산성 향상 및 사료비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동안 송용섭 원장은 축산뿐만 아니라 농업분야도에 스마트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급·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보은군 대추재배 농가와 한우 사육농가를 차례로 방문한 송용섭 원장은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농업인들과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충북농업기술원과 보은군이 협력해 현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보은군 농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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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추석 명절 군경위문
보은군청
[충청뉴스큐] 정상혁 보은군수는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2201부대 3대대와 보은경찰서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정상혁 군수는 “요즘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추석연휴 기간 동안 근무 서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겠지만, 국민을 위한 일인 만큼 우리 보은군의 생활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