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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뉴스큐] 보은군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은군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우수지도자 시상, 사업일지 작성 우수 읍·면 시상, 격려사, 축 사, 한마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져 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영 회장은“새마을운동의 54년 역사를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더욱 열성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와 보은군이 손을 맞잡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회원들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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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 선정
보은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 선정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림부에서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명소, 즐길거리, 먹거리를 하나로 묶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지속가능한 농촌 체험 관광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보은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25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군내 잘산대·하얀민들레·두메·구병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총 4개소로 구성된 농촌관광 조직을 활용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여행상품은 ‘보은 4종 여행패키지’로 농촌 마을을 스토리화해 △밥짓고 집짓고 꿈짓고 상상가족캠프 △화양연화를 찾아 떠나는 속리여행 △힐링이 있는 구병 힐링스팟 △한옥체험, 민들레밥상, 별자리관측, 쌈채소 수확, 하얀민들레 둘레길 체험, 수제청 만들기, 민화체험 등 애들아 두메마을로 소풍가자 등 관광객들이 1박 2일간 특색있는 체험 여행을 참여하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사업이 여행사와의 협업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및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으로 보은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창조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보은군 농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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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자원봉사센터, ‘어르신활력UP봉사단’ 운영.주민들에게 큰 호응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어르신활력UP봉사단’ 운영.주민들에게 큰 호응
[충청뉴스큐]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활력up봉사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어르신활력UP봉사단은 군내 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꾸린 연합봉사단으로 읍·면 노인복지대학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마, 지압, 발 마사지, 칼갈이 등 10여 가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장안면을 시작으로 △속리산면 △산외면 △보은읍 △내북면 등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에서 군내 9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40명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어르신활력up봉사단은 이미용, 안마, 지압, 발 마사지, 칼갈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노인들이 많이 참여하는 노인복지대학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자원봉사를 한곳에서 제공함으로써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다.
한편 오는 26일 삼승면 노인복지대학에서 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자 센터장은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순회하며 노인들을 뵙고 봉사하는 것을 보람으로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꼼꼼히 살펴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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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수한저수지 통수식 및 준공식 개최
보은군, 수한저수지 통수식 및 준공식 개최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수한저수지 통수식 및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통수식 및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박경숙 도의원, 군의원, 농업인단체, 주요기관장, 수한면이장단,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준공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통수식, 풍년기원식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보은군 수한면 일대를 농업용수와 환경 용수 개발을 통한 수자원 확보로 원활한 물 공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깨끗한 생활개선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 6월 착공한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국비 312억 8700만원, 군비 61억1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74억 5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수한저수지는 총저수량 111만톤의 저수량을 확보해 수한면 동정리, 장선리 등 이 일대 11개 마을 161㏊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하게 됐다.
수한저수지 제방의 높이는 29.9m에 길이는 150m로 △양수장 △송수관로 △이설도로 등을 설치했으며 9km의 수간선과 7km의 수지선 등 총 11조, 16km에 이르는 용수로도 개설했다.
아울러 저수지 아래에는 보청저수지가 있어 평상시 물을 가둬두고 있다가 보청저수지의 물이 부족할 시 보충의 기능도 갖게 된다.
최재형 군수는 “수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수한저수지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고 더 나아가 홍수 조절 기능까지 가능해 재해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기후로부터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군민이 행복힌 도시형 농촌 보은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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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예술로 하나되는 제3회 보은예술제 개막
보은군, 예술로 하나되는 제3회 보은예술제 개막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예술로 하나되는 ‘제3회 보은예술제’가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예술제는 보은예총이 주관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보은문화원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과 보은지역 예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3회 보은예술제는 ‘예술로 하나되는 보은 예술’이라는 주제로 보은문인협회 시화 전시회, 보은 무형문화재 특별전, 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 창립 초대전 등 전시회와 보은예술인 공연, 18일 국악, 무용 등 10개 분야 경연이 펼쳐지는 제24회 보은청소년한마음예술제, 19일 충북도립교향악단 개막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오계자 회장은 “보은예술제를 통해 군민들에게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접하고 예술인들에게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은을 대표하는 예술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올해 보은예술제가 가족이 함께 즐기고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우리 군민들이 잠시나마 무거운 일상을 내려놓고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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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구독형 어린이 오디오북 서비스 시행
보은군립도서관, 구독형 어린이 오디오북 서비스 시행
[충청뉴스큐] 보은군립도서관은 듣는 독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독형 어린이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린이 오디오북 서비스는 국내 최대 어린이 오디오북 플랫폼 ‘딸기콩’을 통해 대상자의 연령, 관심 영역에 맞는 맞춤 콘텐츠와 상황별 플레이리스트를 지원하고 국내외 유명 출판 브랜드 등 5,000여 개의 아동 도서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보은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하며 선정된 이용자는 1개월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기간 종료 후에도 재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은군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 “어린이 콘텐츠가 부족한 기존 오디오북 서비스를 보완해 아이들의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와 독서 소외 계층 아동에게도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많은 아이들이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듣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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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 펼쳐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뉴스큐] 보은군보건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로 여성이 가임기인 경우다.
지원 금액은 여성 13만원,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이며 부부가 서로 다른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는 경우에도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보은군보건소를 방문 또는 ‘문서24 온라인’를 통해 신청하고 의뢰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되며 검진 후에는 ‘문서24 온라인’에서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난임 부부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헤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난임 부부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등 총 25회의 시술비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군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육아용품 지원 △출산육아수당 △출산축하금 등 저출산 극복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이나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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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원 정보를 한눈에 2024년 민원 사무편람 정비
보은군, 민원 정보를 한눈에 2024년 민원 사무편람 정비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위해 민원 사무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4년 민원 사무편람’을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 사무를 민원인이 사전에 쉽게 정리해서 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처리부서 △구비서류 △처리 절차 △신청 서식 등의 정보를 담은 민원 사무편람을 분기별로 정비해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 작업으로 11종의 편람의 법령 및 신청 서식 등을 수정하고 ‘구급차의 차령연장 신청의 연기 신청’에 관한 민원 사무를 신규 발굴 추가하는 등 총 166종의 민원 사무를 정비했다.
정비된 민원 사무편람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 사무를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은군청 누리집에 민원 사무편람을 게시하고 군 산하 전 공무원에게 공유해 민원 접수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형신 군 민원여권팀장은 “민원 사무편람은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민원 접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인 만큼 정기적으로 다양한 민원 편람을 발굴 및 정비해 군민들이 민원 접수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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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외국인 근로자 영농현장 본격 운영
보은군, 외국인 근로자 영농현장 본격 운영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봄철 농촌 일손을 도울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해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다문화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명과 필리핀 마갈랑시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 등 총 285명이 지난 1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연초만 해도 필리핀 정부는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계절근로자를 중단했으나, 군은 마갈랑시와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현지에서 선발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의 입국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당부 말을 전했다.
군은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후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작업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해 농가의 인력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직접 고용하는 농가형과 달리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이용 신청해 단기 인력을 쓸 수 있는 제도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남보은농협이나 보은농협으로 전화나 방문 신청하면 되고 1일 이용료는 중식비 포함 7만 9000원으로 공공형 사업자인 남보은농협에 지불하면 된다.
최재형 군수는 “최근 필리핀 정부가 계절근로자 파견 거부로 농번기 계절근로자 투입이 차질을 빚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는데 군과 필리핀 마갈랑시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계절근로자가 입국하게 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제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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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청북도 주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3~2024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예방 접종 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보은군은 △경로당 주치의 방문의료서비스 △동절기 방문관리 사업 등을 통해 11개 읍·면 마을 경로당 248개소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했으며 원활한 접종을 위해 군내 병·의원 15곳 시설 점검 및 지침 안내와 접종 시작 전 예방 접종 교육 등을 추진한 것인 타 지자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군은 온라인, 영상매체 등을 이용한 지속적인 홍보와 65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으로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군민건강을 지켜 건강한 보은군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