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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한우작목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뉴스큐] 보은군 속리산한우작목회는 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현호 대표는“이번 성금으로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속리산한우작목회 신현호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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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보청천 벚꽃길 연분홍 벚꽃‘절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보은읍을 가로지르는 보청천변 벚꽃길에 벚꽃이 절정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4,381그루의 벚나무들이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이 벚꽃길은 차량의 간섭없이 보청천을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해가 갈수록 커지는 나무처럼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청주, 대전, 세종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이 지역에서 벚꽃을 미처 구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몫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3.5km 구간에 수목조명 977개, 도로조명 977개, 볼조명 20개, 고보조명 16개, 별빛조명 6개 등 총 2,036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빨강·파랑·보라색 등 변하는 레이져 조명이 벚꽃길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로 낮과 또 다른 밤의 벚꽃을 보여줘 밤이면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청천 벚꽃길에 벚꽃이 절정으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보청천변 벚꽃을 감상하며 봄 기운을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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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청북도 주관 ‘충북형 귀농귀촌형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사업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2024년 충청북도가 주관한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형 귀농귀촌인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적응을 위한 체류형 지원시설 조성으로 귀농귀촌 유입을 촉진하고 영농준비·일자리탐색·지역민과의 융화 등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재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내북면 이원리이원초등학교) 일원 4,847㎡ 부지에 귀농귀촌 보금자리 10호, 텃밭 660㎡ 등 주거단지를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내북면 이원리는 청주 및 보은읍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며 군은 주민 의견 수렴, 충북도 협의 등을 통해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일수 군 귀농귀촌팀장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해 농촌지역 인구감소세를 완화하고 보은군의 특성과 환경을 이해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보은군 정착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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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지역역량강화 교육 수료식 개최
보은군,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지역역량강화 교육 수료식 개최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위한 지역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지역역량강화 교육은 보은읍 죽전 1·2리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대한 이해 △우리 지역의 여건과 자산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기능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타 지자체 우리동네살리기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 우리 동네를 살리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고민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 3일 죽전 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에 참여한 주민 5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청년창업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총 3개 단체와 죽전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인구 유출과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하는 주거환경을 개선 사업으로 보은읍 죽전리는 저층 노후 주택이 대부분이고 과거부터 자연마을로 형성되고 정주 환경이 열악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이번 지역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죽전리 주민은 “이번 우리동네살리기 지역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죽전리 지역이 다시 활력이 생기고 변화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며 “앞으로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미래농촌전략실장은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죽전리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죽전리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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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센터-가재울청소년센터, 디지털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청소년센터-가재울청소년센터, 디지털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큐] 보은군청소년센터는 가재울청소년센터와 디지털 기반인 유스테크를 활용한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사업에 유스테크 적용을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디지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가재울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인식 주민족지과장, 가재울청소년센터 김용대 센터장,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신산업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사업에 유스테크 적용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유스테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관련 정보 공유 △양 기관 시설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산업 프로그램 협력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재울청소년센터에 유스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디지털 플레이존, 유스테크룸, 메타플레이스, E-존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보은군청소년센터는 지난 2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청소년 해양 프로그램 운영 관련 업무협약, 3월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활성화를 위해 자매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세 번째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반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김용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 활동이 디지털로 전환하는 'Youth Tech’를 널리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양 기간의 서로 유기적으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가재울청소년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의 활동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관리하고 그걸 분석해서 청소년의 성장 과정을 도와주는 유스테크를 도입해 군내 청소년들에게 좀 더 심도 있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청소년 활동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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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은교육지원청,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은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이은진 보은교육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작은학교 살리기 활성화를 위한 협조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추진 협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사업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제안 등 총 5개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을 교육 강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은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보은에 정주하며 군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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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돈협회, 드론을 이용한 야생멧돼지 기피제 집중 살포
보은군·한돈협회, 드론을 이용한 야생멧돼지 기피제 집중 살포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 차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살포 작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ASF는 최근 경기, 강원, 경북 북부지역에서 남하해 경남과 인접 시군에서도 검출됐으며 올해 야생멧돼지에서 검출 건수는 332건, 농장 발생은 2건에 이르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에 접어들어 야생멧돼지가 농장 침입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군은 1,200만원의 예산으로 78kg의 기피제를 구입해 양돈농가 20호에 공급했으며 한돈협회는 공급받은 기피제로 드론을 이용해 양돈농장 주변에 4월 중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4월 및 11월 총 2회에 걸쳐 ASF 차단을 위해 야생멧돼지 기피제 168kg을 구입해 양돈농가에 공급했으며 한돈협회와 공동으로 양돈농장 주변에 드론으로 살포한 결과 드론을 이용한 야생멧돼지 기피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을 이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는 양돈농장으로의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사람 진입이 어려운 지역까지 살포가 가능해 방역에 큰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항공 살포용 기피제는 전자기 주파수 패턴을 이용한 제품으로 살포 후 빗물이나 눈 등에 유실되지 않아 효과가 장기간 지속된다.
방희진 지부장은 “군과 협력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보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선경 군 가축방역팀장은 “지난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최초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도 감염축이 발생하고 있어 양돈농가 및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피로도가 최고조인 상황”이라며 “거점소독소 경유, 농장 출입구 및 고압세척기 소독철저, 부출입구 폐쇄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2022년 1월 28일 장안면 장재리 야산에서 최초로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이래 2022년 6월까지 속리산 주변에 총 73마리가 발견됐으며 이후로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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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도비 5억 4000만원 추가 확보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도비 5억 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기반조성사업에 대한 평가로 서면 평가와 지난달 26일 실시된 대면 평가를 거쳐 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부여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4단계 충북도 균형발전사업으로 도비 217억 93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82억 8500만원을 투입해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 △보은군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사업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센터 조성사업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확보한 5억 4000만원을 포함 도비 19억 4000만원을 투입해 속리산 교통환경 개선과 노후시설 리모델링 등을 통한 속리산 휴양관광지 거점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각 사업별 문화, 관광, 산업 분야의 거점을 조성해 미래의 보은을 설계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균형발전사업이 보은군의 신성장 동력이 돼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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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포인트 지급 완료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뉴스큐] 보은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포인트를 군내 청소년 1,640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현재 영유아와 아동에게 집중된 국가의 경제적 수당지원 외에 보편적 복지로서 청소년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연령에 따라 13세이상 18세미만 1,030명 청소년에게 연 30만원씩 총 3억 900만원, 8세이상 12세미만 610명 청소년에게 연 10만원씩 총 6,100만원 등 모두 3억 7000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별 비율은 B타입의 경우 독서 권장을 위해 서점 50% 이상, 문구 50% 이하 사용이 가능하며 A타입의 경우 서점 30% 이상, 그 외 문구점·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70% 이하 사용이 가능하다.
바우처 카드 누리집에서 가맹점 현황 및 사용 내역, 잔액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2월 20일까지로 미사용 포인트는 자동 소멸 되니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타 지자체에서 보은군으로 전입한 청소년 신규 신청 및 카드 분실·훼손한 경우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 신청하면 즉시 교부받을 수 있다.
최재형 군수는“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이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 복지 확대를 통해 보은의 미래를 희망으로 채워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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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6·25전쟁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식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뉴스큐]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일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 양인석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참전유공자인 고 양인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로 국방부와 지자체가 협업으로‘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돼 73년여 만에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전수받은 유족은 “늦게라도 국가가 돌아가신 분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훈장을 전달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