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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금암리 상·하수도 공사 동시 시공
세종특별자치시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장군면 금암리 일원에 상·하수도 공사를 동시에 추진한다.
시는 장군면 금암리 일원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및 마을하수도 정비를 위해 약 130억원을 투입, 오는 4월부터 2022년까지 상·하수도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상·하수도 관로 매설 등 중복 공정의 일괄 시공으로 약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이중 굴착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상하수도 공사를 동일 업체가 시공해 하자 등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윤봉진 상하수도과장은 “공사기간 통행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를 바란다”며 “공사기간 꼼꼼한 관리 감독을 통해 완벽한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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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건립 공사 순항 중
조감도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하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건립 사업이 현재 공정률 72%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청소년 인구 급증에 따른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신도심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최근 골조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창호 유리 시공과 다목적 체육관 목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대지면적 1만 2,765㎡, 연면적 5,780.43㎡ 규모로 건립 중이며 요리 및 제과제빵실습실, 실내암벽장, 다목적 체육관, 댄스연습실, 보컬연습실 등이 들어선다.
공공건설사업소는 사용부서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해 준공기한 내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능력을 키워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적기 준공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현장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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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판매정보 문자알림 서비스 시행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만 65세 이상 시민에게 공적마스크 입고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그간 시는 위치기반 스마트 포털인 ‘세종엔’을 통해 공적마스크 입고시간, 입고추이, 판매시간, 품절시간 등 다양한 마스크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
시는 웹 기반의 세종엔으로는 인터넷에 접근이 어려운 65세 이상 시민이 실시간으로 마스크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자동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적마스크 입고시간 자동알림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시민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직접 신청을 하거나 네이버 등 검색포털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접속한 후 코로나19 전용게시판을 통해 서비스를 문자알림을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방식은 세종엔 코로나19 전용게시판에 출생년도,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고 마스크 입고정보가 궁금한 내 주변 판매처를 최대 3곳까지 선택, 저장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출생년도에 따라 공적마스크 구입이 가능한 날 사전 등록 판매처에 공적마스크가 입고되면, 해당 판매처의 마스크 입고시간이 실시간으로 문자 전송된다.
입고 시간과 상관 없이 따로 판매시간을 정해놓은 판매처의 경우에는 판매시간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공적마스크 입고시간 자동알림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마스크 정보를 얻기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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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공원, 청명·한식 맞아 화장로 운영 확대 시행
은하수공원 화장장 전경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한식·청명의 개장유골 화장수요 증가에 맞춰 4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예부터 산소를 옮기거나 유골을 다시 화장하는 개장 풍습이 있는 청명과 한식의 화장 운영 상황을 분석해 올해 특별운영기간을 7일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 기간 동안 개장유골 화장전용 예약을 평소대비 3회차 증회한다.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에서 인터넷 예약만 가능 또한 특별운영기간에는 세종시 관내 개장유골 화장을 일부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일반 화장에도 지장이 없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환 이사장 직무대행은 “한식·청명 전후로 개장유골 화장이 증가함에 따라 특별운영기간을 지정했다”며 “이 기간 동안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은하수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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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별 대기시간 세종엔으로 확인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위치 기반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시민에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표소별 대기시간 알림서비스는 투표 대기시간 및 투표자 간 접촉 최소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서비스로 오는 4월 10일 사전투표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유권자는 세종엔을 통해 주변 사전투표소의 투표 대기상황을 실시간으로 비교·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투표소 위치, 투표 대기시간, 투표율 등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투표소마다 배치된 전담요원이 투표자의 대기시간 변화 상황을 모바일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입력한 자료를 취합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된다.
세종엔은 네이버 등 검색포털에서 ‘세종엔’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www.smartsejong.kr’을 입력해서 접속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도시과가 선거정보 알림 기능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자치분권과가 사전투표와 본투표 당일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제21대 국회위원 선거에서 많은 유권자들이 세종엔을 활용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투표 서비스 결과를 보완해 4월 15일 본 투표에서는 더 많은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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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체부‘2020년 관광두레’사업 지역으로 첫 선정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2020년 관광두레사업’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처음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광두레 PD로 세종시 마을교육공동체 마세아대표로 활동중인 고운동 거주 최영화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PD는 그 지역에 거주하며 3년에서 최대 5년간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창업과 성장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밀착해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관광두레사업으로 지정되면서 관광두레피디에게는 창업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활동비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액 국비로 지원받고 또한 주민관광사업체는 사업계획과 창업 상담, 경영실무 교육, 상품 판로 개척 및 홍보 등을 지원받게된다.
관광두레 PD로 선정된 최영화씨는“세종시는 읍·면·동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공동체들의 풍부한 인력과 구성원의 질이 높은 약173개의 주민공동체가 활동하고 있어 공동체별로 강점과 특징을 분석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주민 공동체조직을 균형 있게 발굴해 우수한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를들어 가족단위의 프로그램으로 세종시내버스를 이용해 이동한 후 원도심의 복숭아 농장 체험, 복숭아 스콘 만들기 체험, 스콘이 구워지는 동안 세종시 이야기 그림책 인형극을 감상한 후 시내버스타고 돌아오는 체험관광여행 사업 등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시가 최근 지역관광기업 지원센터 유치와 함께 관광두레사업 지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주민공동체 조직과 관광두레PD 등과 협력해 주민 주도의 관광두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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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수특위 · 지방분권세종회의 ‘행정수도완성 정책’ 총선 공약 반영 촉구 성명서 발표
세종시의회 행수특위 ․ 지방분권세종회의 ‘행정수도완성 정책’ 총선 공약 반영 촉구 성명서 발표
[충청뉴스큐] 세종시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4·15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행정수도 완성’정책을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와 ‘행정수도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세종회의’는 30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행정수도 완성 정책, 총선 공약 반영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정수도특위와 지방분권세종회의는 “세종특별자치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행정수도 완성 정책을 총선 공약에 반영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이행 계획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들 단체는 각 정당에 제20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계류 중인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등 세종시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채평석 행정수도특위 위원장은 “지난해 말 수도권 인구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0%를 돌파하는 등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 며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이 제시한 핵심 공약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정책이 누락된 것은 심히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준식 지방분권세종회의 상임대표는 “여야는 2012년 19대 총선을 시작으로 선거 때마다 행정수도 완성에 관한 공약을 내세웠으나, 선거가 끝나면 행정수도 공약은 정쟁의 도구로 전락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각 정당 및 후보자는 당리당략을 떠나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시대적 과업이자 국민들의 요구인 행정수도 완성 이행을 공약 및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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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제 위기에도 선행 계속된다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업체로부터 지정기탁 된 후원물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지정기탁된 후원물품은 뚜레쥬르 세종보람점과 착한정육점이 매월 정기적으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후원하는 빵, 정육 등 식품류다.
특히 뚜레쥬르 세종보람점과 착한정육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도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한상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며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함께 행복한 보람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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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세종 민관통합사례관리‘슈퍼비전’체계 구축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30일 ‘북세종 민관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를 위촉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복합적 문제해결 및 복지체감도 향상에 나선다.
조치원읍은 30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북세종 민관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치원읍은 확장형 중심읍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선제적으로 다가서기 위해 상시 슈퍼비전 체계를 구축 운영하기로 하고 이번에 슈퍼바이저 1명을 위촉했다.
슈퍼바이저는 알코올 중독, 성·가족폭력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앞으로 1년간 고위험군 사례 개입 및 문제해결 방향에 대해 자문을 하고 대안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뿐만 아니라 슈퍼바이저는 실무자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무자들의 상황 및 욕구를 명확히 파악해 자문·교육 등의 형태로 적절한 해소 방안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치원읍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슈퍼바이저가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의 강점과 능력을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이번 슈퍼바이저 위촉으로 한층 전문성이 강화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구를 케어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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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세종특별자치시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가 구제역 발생차단을 위해 4월 1일부터 1개월간 관내 사육되는 소와 염소 3만 2,000여 두에 대해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이번 일제접종에서는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을 한지 한 달이 경과되지 않거나 2주 이내에 도축장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제외된다.
시는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백신을 무상 공급하고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을 해야 한다.
백신 접종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접종 4주후 항체 형성률 확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추가 접종,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규표 농업정책보좌관은 “지난 1월 이후 타 지역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감염 항체가 검출되고 있고 항체 양성률 미흡 농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등 구제역 발생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며 “철저한 백신 접종과 소독만이 구제역 발생차단의 최선임을 인식하고 이번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적극 협조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