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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코로나-19 예방통제 핸드북 도서기증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출판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와 교보문고는 출판사 나무옆의자가 최근 발간한 ‘코로나-19 예방 통제 핸드북’ 2,000권을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민에게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핸드북은 중국 우한시 질병예방통제센터 책임교수인 저우왕과 황치앙, 후커, 장짜이치 등 방역 현장에 투입된 현직 의사와 응급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만든 책이다.
핸드북에는 코로나19의 기본 내용부터 감염자의 조기발견과 치료, 개인 예방수칙, 공중위생 수칙, 전염병 관련 상식 등 대중이 궁금해할 만한 90가지 질문에 대한 전문가들의 대답을 담고 있다.
시는 사람들이 많이 입주해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100여 개 기관·단체에 핸드북을 무료로 보급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 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판사 나무옆의자 관계자는 “국가정책 추진 핵심요충지인 행정도시 세종시에 핸드북을 우선적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자신과 가족과 사회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유용하고 실질적인 지침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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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영주차장 자체 방역 소독 실시
세종시설공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영주차장 자체 방역 소독 실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단은 공영주차장 특별방역단을 구성해 관내 공영주차장 3개소 조치원주차타워, 아름동공영주차장, 종촌동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1차 소독을 완료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주 1회 이상 추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공영주차장 사전무인정산기 및 엘리베이터 내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공영주차장 주변 상권 및 정기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무료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이사장 직무대행은“주차장 방역 소독 강화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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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세종특별자치시청
[충청뉴스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4개월간 급여의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대통령과 장·차관급 이상 고위 공무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민 고통을 분담하고자 급여를 반납하기로 한 결정에 동참하는 차원이다.
이춘희 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각계각층의 급여 기부 릴레이가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결정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청 공직자 기부 행렬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 공직자가 온힘을 다해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공직자 기부 행렬의 일환으로 31일까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공무원 솔선수범 차원에서 구내식당 휴무일수 확대, 성과상여금 및 맞춤형복지포인트 조기집행, 확진자 방문식당 전 직원 이용 독려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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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산불예방 주민 스스로 지켜요”
“안전의식·산불예방 주민 스스로 지켜요”
[충청뉴스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24일 안전점검의 날 및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진화대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대면 방식의 거리 가두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진승기 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업부산물 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이 빈번해지는 시기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며 “지역 주민들 스스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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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운영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초·중·고 9개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혓다.
학교 중심의 SW교육 활성화와 AI교육 초석 마련 등 지역 내 거점 학교로서 소프트웨어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1개 등 총 9개교가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는 조치원신봉초, 도담초, 아름초, 다빛초, 양지중, 새움중, 새뜸중, 한솔고의 SW교육운영교 8개교와 한솔초의 AI교육시범운영교 1개교이다.
이들 선도학교들에 대해서는 내년 2월까지의 운영 기간 동안 1,000만원의 예산 지원과 관내 교사들로 구성된 지역운영단의 컨설팅 등 선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행·재정적 방안들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도학교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SW·AI교육 운영, 소프트웨어교육의 날 운영, SW·AI교육 학부모 연수, 세종SW교육축제 부스 참여, SW·AI 학생동아리 운영 등을 공통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더해, SW교육운영교는 인근 학교의 교원·학부모를 대상으로 SW교육 특강, 공개 수업 등을 진행하고 AI교육시범운영교는 AI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적용하는 등 SW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소프트웨어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등의 기초·기반이 되는 중요한 교육이다”라며, “이번 선도학교가 지역 거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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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급경사지·공공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공공시설의 사전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급경사지 2곳과 소규모공공시설 15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서면과 주민대표가 함께 진행한 이번 점검에서는 급경사지 옹벽 균열, 침하, 배부름 발생 여부, 소교량의 구조적 안정성, 마을안길 파손여부 등 관리상태 및 이상 유무 등을 집중 확인했다.
점검결과 일부 마을안길에서 노후로 인한 부분적인 파손이 발견돼 유지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공공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신속히 관리해 면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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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모집
연동면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모집 포스터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마을 인적·물적 자원조사를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자치회에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연동면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계획단의 참여로 만들어진 마을 계획을 구체화한다.
이후 주민총회에서 숙의를 통해 결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동면 마을계획단은 연동면 주민이면 누구나 연동면사무소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은기 회장은 “마을 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중심 역할”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황미라 면장은 “주민이 우리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 자치력과 민관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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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기이엔지 코로나19 특별성금 전달
세종특별자치시청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위치한 ㈜세종전기이엔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운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고운동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전기이엔지 김창수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원한다”며 “힘들지만 모든 이웃들이 힘이 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탁금은 고운동 관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또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임재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세종전기이엔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에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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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따뜻한 공동체 정신으로 코로나 극복”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려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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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 “민주당 후보, 재료연구소 승격 좌초위기 운운 뜬금 없어”
미래통합당 사무총장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 의창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기운 후보가 창원 재료연구소 승격 법률안의 좌초위기를 운운하며 미래통합당 책임론을 제시한 데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7년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재료연구소 승격 법안)은 창원과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 故노회찬 前의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각각 대표발의한 법률 개정안”이라면서 “그동안 진영과 이념을 넘어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공론화를 추진했고, 정의당 여영국 의원 등과 다방면으로 정부와 여야 상임위 소속 의원들을 꾸준히 설득하면서 최근 법률안의 상임위 통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일본과의 무역 갈등으로 국내 소재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전까지 더불어민주당은 관심조차 보이지 않다가 법률 통과가 가시화되니 이제 와서 좌초위기 운운하며 선거에 이용하려 하는 것은 전형적인 구태“라면서 “코로나19로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정쟁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말을 아껴왔지만 국회를 찾아 민주당 소속 위원장 및 관계자와 몇 마디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치 대단한 역할이라도 한 것처럼 하는 것은 지난 3년여 동안 재료연구소 승격 법안 통과를 위해 꾸준히 역할을 해온 의원들과 창원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김기운 후보가 지난 3월7일과 3월17일 두 차례에 걸친 법제사법위원회에 재료연구소 승격 법안이 상정되지 않은 점을 미래통합당 책임으로 전가하고 있는 점도 법률안의 심사 절차와 의사일정의 결정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데에 따른 것”이라면서 “국회법 제59조제3호에 따라 법사위로 회부된 법률안은 5일간의 숙려기간을 거치게 되는데, 지난 5일 과방위를 통과한 법률안이 7일 열린 법사위에 상정되는 것은 숙려기간 미충족으로 사실상 불가능했던 일이며, 국회법에 따라 긴급하고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시 예외로 긴급안건으로 상정할 수 있겠으나, 이 역시 여당인 민주당 간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김 후보가 지난 17일에 열린 법사위에 재료연구소 승격 법안이 상정되지 않은 것도 문제를 삼았는데 그조차도 당시 문재인 정부가 제출한 코로나19 추경예산관련 법안 1건(조세특례제한법)의 처리를 위해 여야 합의하에 열린 원포인트 의사일정이라는 점을 김 후보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김기운 후보가 진정 재료연구소 승격을 바란다면 재료연구소 승격 법안을 대표발의한 미래통합당을 비판하면서 선거에 이용할 것이 아니라, 사실과 상황 파악부터 제대로 하고, 민주당 소속 법사위 간사와 위원들을 설득하는 것이 순리”라면서 “저를 비롯한 미래통합당은 재료연구소 승격 법률안이 총선 직후 임시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창원 의창구 김기운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창원의 재료연구소 승격이 미래통합당 때문에 좌초위기에 있다고 입장을 밝힌바 있다.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