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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흠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수상
2026-03-06 14: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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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서울시의원, '최기찬의 대담' 출판 기념회 개최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최기찬 서울시의원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강당 6층에서 저서 '최기찬의 대담: 금천을 묻고 답하다'출판기념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금천에서 60여 년간 삶의 터전을 지켜온 최 의원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의정 경험과 정책적 고민을 한 권에 담아 소개하는 자리다.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보고 듣고 체감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금천의 현재와 미래를 주민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출판기념회 행사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가수 장인숙의 진행으로 노래 공연을 비롯해 색소폰과 트럼본 연주, 해금 연주, 민요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행사에 흥을 더할 전망이다.작가이자 서울시의원인 최기찬 의원은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며 "주민 곁에서 축적한 경험과 철학을 함께 나누고 금천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지금의 행정이 과연 주민의 삶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생활 속 변화를 만드는 실천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출판기념회는 특정 인사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참여해 무대를 즐기고 의견을 나누는 열린 자리로 마련된다.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금천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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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수산물 안전망 강화…유통 전 단계 촘촘 검사
[충청뉴스큐]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농수산물이 유통 단계부터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매일 실시하고 있다. ‘안전은 기본, 안심은 일상’ 이라는 원칙 아래 시장 반입 단계부터 유통까지 전방위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해 부적합 식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시는 가락·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과 노량진수산시장, 약령시장에 각각 강남, 강서, 강북 등 3개의 현장사무실을 두고 수거 전담인력을 배치해, 반입 농수산물에 대해 경매 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적합 품목이 확인될 경우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고,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학교급식 등 유통 농수산물에 대해서도 매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의 밥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망을 촘촘히 유지하고 있다.농산물은 잔류농약, 곰팡이독소 등을 검사하며, 수산물은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등을 확인한다. 방사능 검사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전반에 대해 요오드, 세슘을 확인한다.서울시는 지난해 농수산물 13,709건 인삼, 생강, 대추, 감초, 황기, 오미자, 구기자, 복분자, 작약, 구절초, 당귀 등960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와 별개로 식품 22,460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진행했다.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수산물 257건은 즉시 회수해 총 11톤을 폐기 조치했으며,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 방사능 검사는 전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는 ‘서울시식품안전정보’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부적합 판정 내역은 농산물 251건, 수산물 5건, 식약공용 1건으로 이는 모두 품목별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수거검사 건수 대비 부적합률은 1.9%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부적합 농수산물 257건 중 농산물 251건의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주요품목은 상추, 깻잎 등 엽채류가 180건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고수, 바질 등 허브류가 44건 순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올해 농수산물 안전성검사 13,500건, 방사능 검사 14,15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은 470종에서 475종으로 확대하고, 수산물에 대해선 유해물질인 ‘말라카이트그린’ 항목을 추가하는 등 검사체계를 강화한다.특히 올해는 특별관리품목으로 말린 찻잎을 물에 담가 우려 마시는 침출차, 원물을 갈아 마시는 건강주스 제조용 농산물, 국민 다소비식품인 고춧가루, 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무농약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기획해 안전관리를 한층 더 촘촘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기획 수거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외 위해정보가 발생할 경우 위해 우려 품목을 즉시 수거하고, 가락공영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에 대해서는 휴일 및 심야 시간대 경매 전 불시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설·추석 명절과 계절 성수기에는 집중 수거를 추진하며,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수산시장 위생점검과 수족관 물 검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전년도 수거실적을 분석해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은 농산물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 주 1회 이상 정기 수거검사로 관리 강도를 높였다.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꾸준히 확대해 온 식품 방사능 검사는 2025년 22,460건을 검사, 지금까지 누적 70,847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26년에도 방사능 검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유통단계 위생관리도 촘촘히 한다.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와 강서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산물 판매업소, 공판장 등을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을 추진하고, 업소별 실태에 맞춘 현장형 지도점검을 병행해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또한, 서울시는 농수산식품공사, 보건환경연구원 등 식품안전 관련기관과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트렌드 공유, 검사·점검 결과 분석, 제도·현장 개선과제 발굴 등을 지속 추진하며 안전관리 확대·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를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농수산물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관계 공무원에 대한 정기교육을 통해 현장 점검 역량과 최신 위해정보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시민 대상 온·오프라인 식품안전 정보 제공도 확대할 계획이다.잔류농약 저감 세척법, 계절별 식중독 예방법, 유해물질 노출 저감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연계해 생활밀착형 홍보를 강화한다.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먹거리 안전은 특정 시기에만 점검하는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 꾸준히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검사·점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안전 관리망을 촘촘히 운영해 시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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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로 CCTV 관제 혁신…위험 상황 맥락까지 파악
서울시 CCTV 안전센터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CCTV 설치 중심의 안전 정책에서 벗어나, 위험 상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생성형 AI 관제’ 도입을 통해 도시 안전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지능형 CCTV 고도화 사업」을 통해 총 271억 원을 투입해, CCTV 신규 설치·저화질 노후 CCTV 교체·지능형 전환 등을 포함한 지능형 CCTV 8,536대 규모의 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단순 객체 인식 중심 관제를 넘어, 위험 상황의 맥락을 종합적으로 판단·설명하는 차세대 ‘생성형 AI 관제’ 시범사업에 착수해 관제 체계의 질적 전환을 본격화한다.서울시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 지능형 CCTV 확충과 노후 장비 고도화를 통해 도시 전반의 안전 관제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범죄·사고 대응 사각지대를 줄이고, 자치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상시 관제 체계를 운영하며 시민 생활권 전반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2025년 말 기준,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약 12만 대 규모의 CCTV를 활용한 관제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지능형 CCTV의 운영 규모는 약 5만 7천 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다만 지능형 CCTV 확대 과정에서 오탐·과탐으로 인한 현장 관제요원의 운영 부담이 지속 제기돼 왔다.또한 관제요원 1명이 평균 1,200대 상당의 CCTV를 확인해야 하는 구조에서, 기존 객체 판별 중심 AI는 복합적인 상황 맥락을 충분히 해석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현장 의견도 있었다.이에 서울시는 지난 1년간 오탐 데이터를 집중 학습시키고, 자치구별 환경과 사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데이터 고도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그 결과 지능형 CCTV 판별 정확도는 36%에서 81%로 크게 개선됐고, 관제 효율을 저해하던 불필요한 오탐 알림은 월 454만 건에서 35만 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관제요원의 이벤트 확인률도 크게 높아져, 실제 위험 상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서울시는 이러한 개선이 현장 대응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여, 시민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현장에서도 지능형 CCTV를 통한 대응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2025년 12월 종로구에서는 지능형 CCTV가 환풍구 위에 쓰러져 있던 시민을 ‘쓰러짐’ 상황으로 자동 탐지했고, 관제요원이 즉시 112에 신고해 현장 조치가 이뤄지면서 해당 시민이 무사히 귀가했다.같은 달 강동구에서는 도로 위 차량에서 발생한 연기를 지능형 CCTV가 화재 상황으로 인지해 관제센터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에 즉시 상황을 전파했고, 신속한 출동으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서울시는 이 같은 사례들이 지능형 CCTV가 단순 감시를 넘어, 실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대응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서울시는 2026년에도 지능형 CCTV 고도화를 지속하는 한편, 생성형 AI 기반 관제 시범사업을 통해 관제 체계의 신뢰성과 설명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시는 2026년 1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해 운영 모델을 정립한 뒤, 성과 분석을 거쳐 전체 자치구로의 단계적 확대를 검토한다.특히 sLLM 기반 생성형 AI를 적용해 단순 판별을 넘어, 위험 상황의 전후 맥락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대응 우선순위와 판단 근거를 함께 제시하는 ‘맥락 인지형 관제’ 체계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제 서울의 CCTV 관제는 단순히 대수를 늘리는 단계를 넘어, AI가 상황을 이해하고 먼저 대응하는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생성형 AI 관제 시범사업을 통해 관제의 신뢰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선제적 안전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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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긴급 돌봄 SOS에 361억 투입… 통합돌봄 연계 강화
돌봄서비스 이용현황
[충청뉴스큐]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하게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돌봄SOS 사업에 올해 총 36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물가 인상 등을 반영해 서비스별 수가를 올려 서비스 품질 향상도 도모한다.‘돌봄SOS’는 긴급하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를 간병하거나 수발하는 ‘일시재가’, 대상자에게 임시보호를 제공하는 ‘단기시설’, 병원 방문 등 필수적인 외출을 돕는 ‘동행지원’, 간단한 집수리·청소 등 ‘주거편의’ 제공과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인 경우 서비스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돌봄SOS는 2019년 7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 5년간 16만여 명의 시민에게 약 28만 건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다.우선 시는 올해부터 통합돌봄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돌봄SOS를 연계·지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통합돌봄 대상자가 수술 또는 치료 후 병원에서 퇴원하는 등 즉각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자치구 조사를 거쳐 일시재가, 동행지원 등 돌봄SOS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다.통합돌봄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65세 미만의 심한 장애인 중 통합돌봄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또 최근 물가 상승과 일시재가·단기시설 수가의 기준이 되는 장기요양급여가 인상된 점을 반영해 서비스별 수가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였다. 이에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주거편의 ▴식사배달 수가가 인상되었다.수가가 인상된 만큼,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10억 원 증액한 361억 원으로 편성했다.시는 통합돌봄 대상자 연계로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수가 인상으로 돌봄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는 그동안 돌봄SOS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수정·보완해 왔다.지난해에는 ’22년부터 유지되어 온 1인 연간 이용금액 한도를 16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상향하였다.또 각 서비스별로 정해져 있던 이용한도를 없애, 자신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연간 이용금액 한도 내에서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25년 1인당 평균이용금액이 ’24년 대비 약 14.5% 증가하였다.이전에는 일시재가의 연간 최대 이용시간은 60시간으로 지속적인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의 경우에도 하루 2시간씩 한달여만 지원을 받으면 나머지 기간에는 돌봄을 받을 수 없었지만, 이제는 연간 이용금액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돌봄SOS 사업을 수정·보완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온 결과 이용자 만족도는 ’23년 93.98점, ’24년 94.18점, ’25년 94.28점으로 3년 내내 높은 점수를 유지하였다.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돌봄전문콜센터 안심돌봄120 또는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돌봄SOS는 지난 5년간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긴급한 돌봄 공백을 메워온 핵심 사업”이라며, “올해는 통합돌봄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예산 증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내실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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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조 투입 '강북 전성시대 2.0'…서울 경제 지도를 바꾼다
강북 전성시대
[충청뉴스큐] 지역 균형발전을 넘어 글로벌도시 서울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인 강북 지역이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한다. 강북 지역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미래 서울을 먹여 살릴 산업거점을 조성하고, 일자리·주거·여가가 공존하는 입체복합도시로 변화한다. 강북을 중심으로 ‘서울의 새로운 경제 엔진’을 가동해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이다.서울시는 비강남권의 새로운 경제거점 구축과 도시 인프라 조성을 통한 강남북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대개조 프로젝트 ‘다시, 강북전성시대 2.0’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시는 ’24년 ‘일자리중심 경제도시 강북’을 비전으로 노후주거지, 상업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 개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북권 대개조- 강북 전성시대’를 발표·추진해왔다.「강북전성시대 1.0」에서는 50여년 간 개발에서 소외돼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의 직·주·락 개선을 위해 40개 사업을 추진해 강남·북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26년 1월 기준, 강북전성시대 1.0 전체 40개 사업 중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구역 지정 요건 개선 및 높이규제 완화, 균형발전 新사전협상제 도입, 상업지역 확대 방안 마련 등 5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26개 사업은 추진 중, 9개 사업은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이후 지난해 12월에는 성산나들목부터 신내 나들목까지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약 20.5㎞ 구간 고가를 철거하고, 왕복 6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발표하며 강북의 새 미래상을 제시했다.‘다시, 강북전성시대 2.0’은 재원 16조 원을 강북지역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강북지역 교통망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성장의 주축이 될 산업거점을 조성해 도시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것이 핵심이다.우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민간개발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된 공공기여분과 공공부지 매각수입 등을 재원으로 하는 ‘강북전성시대기금’을 새롭게 조성한다. 총 4조 8천억 원 규모의 기금은 강북권 접근성 강화와 강북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 우선적으로 투자한다.또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강북권 철도와 도로 사업에 5조 2천억 원 규모의 중장기 재정투자를 병행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아울러 ‘다시, 강북 전성시대’의 안정적 실현을 뒷받침하는 사전협상제도는 기반시설이 충분한 지역의 공공기여 확보는 다소 줄이고 대신, 광역 사용이 가능한 공공기여 현금 비중을 기존 30%에서 70%로 확대해 추진 동력을 강화한다.‘사전협상제도’는 2009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정책으로 대규모 유휴부지나 노후시설을 개발할 때 민간이 개발계획을 제안하고, 서울시가 사전에 협상을 통해 개발 규모와 공공기여 수준을 정하는 방식이다. 개별 민원 단위로 인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공평한 기준을 정해 공개적으로 협상하는 제도로 도시 개발의 필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또 동남권역에 집중된 사전협상 대상지도 강북권역까지 확산하기 위해 사전협상 비활성화 권역은 공공기여율, 주거비율 완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고,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거점 시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다시, 강북 전성시대 2.0’은 ’24년 발표한 1.0 사업에 ▴교통 인프라 구축 ▴산업·일자리 확충 등 총 12개 사업을 추가해 실질적인 강북대개조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강북을 서울의 새로운 정체성이자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 글로벌 TOP 5 도시 도약의 핵심 발판으로 삼겠다는 비전이다.이를 위해 우선 강북발전에 핵심축인 교통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혁신하다.우선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 지하 20.5㎞ 구간에 왕복 6차로의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를 건설해 강북시민의 일상을 바꾼다. 통행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고가도로가 사라진 지상 공간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돌려주는 것이 핵심이다.지하화 시 평균 통행속도가 기존 시속 34.5㎞에서 약 67㎞까지 빨라진다. 또 고가차도 철거로 지상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홍제천·묵동천 복원과 주거지·상권 연결 회복을 통해 강북 전반의 정주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한다. 미래 자율주행 환경에 대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동부간선도로 총 15.4㎞ 구간도 왕복 4차로로 지하화 한다. 현재 월릉교~영동대로 12.5㎞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약 2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강북횡단선은 경제성 분석 현행화 및 사업성을 개선해, 재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공사가 진행 중인 우이신설연장선, 동북선과 추진 중인 면목선, 서부선 등을 연계해 강북권 교통 네트워크의 빈틈을 촘촘히 메워 도시철도 접근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총사업비 4,690억 원을 투입하여 솔밭공원역에서 방학역까지 3.93km,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해 2032년 개통 예정이다.동북선은 총 사업비 1조 7,228억 원을 투입해 왕십리역부터 상계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오는 ‘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폭염, 한파 속에서도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강북 지역의 노후 지하철 20개역에 대한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해 지하철 대기 공간을 머무름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강북 지역의 성장을 유도하고 정책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도시개발사업 모델인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과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도 전격 도입한다.강북 주요 거점에 지역 중심 기능을 집중시키고, 간선도로 축을 따라 개발 활력을 확산시켜 강북 전역을 빈틈없는 ‘성장권역’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먼저, 강북의 주요 거점에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복합된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도심·광역중심 및 환승역세권에서 비주거 용도를 50% 이상 확보할 경우,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완화한다. 이를 통해, 강북의 발전을 견인하는 고밀 복합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지역중심 기능이 융복합된 성장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다음으로, 비역세권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통일로·도봉로·동일로 등 폭 35m 이상의 주요 간선도로변을 대상으로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아울러 평균 공시지가의 60% 이하 자치구는 이번 신규사업과 기존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공공기여 비중을 30%까지 낮춰 민간 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권역별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산업‧일자리 거점 조성도 속도를 낸다.우선 동북권은 과거 차량기지, 푸드뱅크, 청소차고지 등이 있었던 창동·상계 일대를 첨단R&D 중심의 서울형 산업단지 S-DBC와 2만 8천 석 규모 K-POP 전용 공연장 서울아레나를 통해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서울을 대표하는 신성장 축으로 변화시킨다.지난 1월 SH 산업단지 지정 신청을 시작으로 창동차량기지 일대는 서울의 글로벌경쟁력을 이끌 신산업거점 S-DBC로 재탄생한다. 올 하반기에 산업단지 지정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800여 개의 일자리 기업을 유치하고 약 5조 9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창출이 기대된다.’27년 상반기 개관 시 연간 270만 명 이상의 관람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 유입에 따른 숙박·외식·문화서비스 산업의 성장과 동북권 상권 활성화, 지역경제 전반에 걸친 파급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향후 서울아레나와 연계한 창동 일대를 관광특구로 육성하여 지역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서북권은 DMC 랜드마크 부지,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이전 부지 등을 연계 개발해 첨단산업 국제교류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미래성장동력을 새롭게 확보한다.DMC 랜드마크 부지는 상암 일대 데이터 기반의 미래산업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지원 등 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직․주․락이 공존하는 활력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서부면허시험장 부지는 노후화된 운전면허시험장의 축소․재배치를 통해 개발 가용지를 마련, 미래 첨단산업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강북을 대표하는 3대 사전협상 대상지인 삼표 레미콘, 동서울터미널, 광운대역세권 부지 개발은 민간 투자를 촉진해 일자리 창출, 주거안정, 기반시설 확충 등을 도모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표 사례다.삼표레미콘 부지는 올 연말 착공을 목표로 79층 초고층 복합시설로 탈바꿈하며, 사전협상으로 확보된 약 6천억 원의 공공기여는 주변지역 상습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기반시설 설치와 서울시 스타트업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유니콘 창업허브’ 조성 등에 투입된다.동서울터미널은 준공 후 약 40년이 지나 노후화된 터미널을 환승센터·업무·상업·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현대화하고, 강변북로 직결램프 등 접근체계 개선과 환승 동선 최적화를 통해 이동 편의를 크게 높이며 동북권의 핵심 일자리·상업 허브로 재편한다.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은 업무·상업·주거가 결합된 대형 복합거점으로 전환된다. 1800여명이 일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추진과 단절돼 있던 동서 지역을 잇는 도로 등 기반시설 개선, 도서관, 체육센터 등 생활SOC 조성으로 동북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일자리·업무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확대에 기여 할 예정이다.도심권은 세운지구, 서울역 북부역세권, 용산서울코어 등 노후 지역을 업무‧주거‧녹지‧문화가 수직 결합한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킨다.종묘~퇴계로 일대 세운지구는 높이·용적률 규제 완화와 단계적 상가 철거를 통해 약 13.6만㎡ 녹지를 확보하는 ‘녹지생태도심’ 사업을 추진해 ‘직·주·락’ 도시 모델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강북 도심 전반의 공간 경쟁력과 도시 활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은 2029년 전시·호텔·업무 시설이 응축된 ‘강북의 코엑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대 39층 규모의 랜드마크 건물 5개 동을 건립하고, 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국제회의 수준의 MICE 시설을 도입하는 등 세계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중심지로 조성한다.강북 지역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도약할 용산서울코어는 비즈니스와 첨단기술, 삶과 자연이 입체적으로 융합된 서울의 새로운 미래중심이자 세계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혁신 거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제, 강북이 서울의 발전을 이끌 차례다”며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 뒤 교통, 산업, 일자리가 어우러진 완전히 새로운 강북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강북이 도약하면 서울의 성장 기반은 더욱 탄탄해지고 서울의 경쟁력이 높아질수록 대한민국의 미래 또한 한층 더 넓어진다”고 밝히며 “앞으로 16조 원의 재원을 강북에 집중투자해 강북을 더 이상 베드타운이 아닌, 대한민국의 다음 성장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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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수돗물 이용 불편없도록…서울시, 24시간 비상급수체계 가동
서울특별시 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근무 인력 일평균 67명을 투입, 긴급 누수 복구와 비상 급수 지원 등 24시간 대응체계 유지에 들어간다.서울시는 2.13.~2.19. 설 연휴 동안 누수․단수 등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아리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중 단수․누수, 수도계량기 동파 등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은 민원 상담 채팅로봇 ‘아리수톡’을 이용하거나 다산콜센터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시는 지난 1.10. 강동구 둔촌사거리에서 2,000mm 상수도관 누수를 발견하고 비상근무 인원을 즉시 편성, 단수 없이 복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 바 있다.서울아리수본부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8개 수도사업소 및 6개 아리수정수센터 상황실은 연휴 기간 발생하는 수돗물 관련 민원을 상시 관리하며, 특히 한파로 인한 동파 시 신고 접수부터 현장 조치까지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시는 지난 6일까지 아리수 생산시설과 관련된 4개 취수장, 6개 정수센터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배수지․가압장․노출 상수도관 등 422개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특히 대형 공사장 4개소에 대해서는 안전분야 전문인력인 감리단 합동으로 점검했다.한편 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를 줄이기 위한 시민 협조도 당부했다. 장기간 집을 비우기 전 계량기함 내부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흐르게 하는 등 기본 예방 수칙을 통해 동파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겨울철 장기간 집을 비우면 수도계량기 동파 등 우려가 있는 만큼 외출 전 계량기 보온 등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연휴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수돗물 이용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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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 세계도시 문제 해결력 묻는다…5월까지 공모
서울특별시 시청
[충청뉴스큐] 지난 '23년 제정된 이후 ‘도시문제 해결의 실행력’을 기준으로 전 세계 스마트 정책을 평가하며 글로벌 스마트도시의 새 기준을 제시해 온 ‘서울 스마트도시 상’이 2026년도 도시를 선정한다. 수상 도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시상한다.서울시는 2.13.부터 ‘제4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부문 ▴리더십 부문 ▴특별상 부문 등 3개 부문, 총 21건을 선정하게 된다.‘서울 스마트도시 상’은 도시가 처한 현실적 여건 속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기술과 정책을 평가하는 국제 시상 제도로, 단순한 기술 시범이나 아이디어 경쟁이 아닌 실제 도시 현장에서 작동한 정책적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서울 스마트도시 상’은 지난 3년간 매년 50여 개국, 200건 넘는 프로젝트가 참여해 기술과 정책을 겨뤘다. 도시 규모, 재정 여건과 관계없이 다양한 국가와 도시가 참여해 왔으며 제정 3년여 만에 스마트도시 해법을 공유하는 ‘글로벌 정책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그동안 역대 ‘서울 스마트도시 상’에는 ▴'23년 93개 도시 240건 ▴'24년 123개 도시 216건 ▴'25년 115개 도시 220건이 접수됐다.지난해 수상한 프라하․두바이․나이로비 등은 첨단 기술 도입 여부보다 도시가 직면한 문제를 정책과 제도로 풀어낸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스마트도시를 단순히 ‘첨단 기술’ 전시가 아니라 ‘행정과 정책의 결과물’로 상의 성격을 규정한 점이 국제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프라하’는 도시 문제 해결 과정에 시민․전문가․행정이 다 함께 참여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했고, ‘두바이’는 AI를 활용해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제도화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나이로비’는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통합 도시 운영체계를 도입해 행정 효율과 서비스 접근성을 동시에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서울시는 이번 제4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 공모에는 ‘인공지능 확산’이라는 기술 환경 변화를 반영하되 기술 자체보다 공공가치와 시민 체감 효과,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다시 말해 최신 기술 적용 여부가 아닌, 도시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를 핵심 평가 기준 삼는다는 방침이다.프로젝트 부문 ‘사람 중심’에서는 디지털 격차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등 포용적 정책․솔루션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 혁신’에서는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모빌리티, 안전, 복지, 환경 등 도시 전반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낸 정책이나 서비스 등을 평가한다.리더십 부문은 스마트도시 우수정책을 수립하고 국제 사회로 확산하는 데 기여한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특별상은 WeGO 협력기관이 각 기관의 가치와 사명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선정한다.심사는 공동주최 기관인 WeGO가 구성한 국내․외 스마트도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1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총 42건을 선정하고,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하며, 심사는 6월부터 진행돼 오는 10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 시상한다.시상식은 세계 각국 도시 대표와 스마트도시 전문가,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기술과 정책 교류의 장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과 연계해 10.6.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수상 도시와 기관에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 이후에도 국제 홍보와 협력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시는 스마트라이프위크 해외도시관 전시부스 제공, 스마트도시 역량 강화 연수, 국제 협력 사업 연계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성과 확산을 계속 뒷받침할 계획이다.신청서 접수는 5.29.까지 ‘서울 스마트도시 상’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는 프로젝트 개요와 성과, 실적을 증빙하는 자료를 제출하면 되며 세부 절차와 심사기준은 누리집 ‘2026 가이드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 스마트도시 상은 기술과 사람을 향한 정책이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묻는 상”이라며 “특히 올해 시상에서는 세계 도시가 각자 처한 여건 속에서 참신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 해법이 폭넓게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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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팝업 서울체력장 시청에 열린다…참여자에 포인트 3배 특별 지급
서울특별시 시청
[충청뉴스큐] 설 연휴 기간, 서울시청이 체력 측정존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명절 연휴 중에도 건강을 놓지 않도록, 서울시청에서 ‘설맞이 팝업 서울체력장’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체력 측정 체험존을 조성해 누구나 현장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력측정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특별 혜택으로 손목닥터9988 포인트 3,000p를 지급한다.시는 이번 팝업 서울체력장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한 사전 예약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체력측정 체험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다.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참여 인원에 따라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체력측정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손목닥터9988을 통해 특별 포인트 3,000p가 지급된다. 이는 기존 체험형 참여 시 제공되던 1,000p의 3배 수준으로, 연휴 기간 건강관리를 실천하려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에 인증형이나 체험형으로 체력 측정을 완료한 시민도 이벤트 주간에 현장을 방문해 측정을 완료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설맞이 팝업 서울체력장’에서는 ▴혈압 ▴신장․체중 ▴체성분 ▴근력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측정할 수 있다.시민의 희망에 따라 모든 체력측정 항목이 아닌 일부 체력측정 항목만도 이용할 수 있다.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어르신 대상 체력 측정도 함께 이뤄진다.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심폐지구력 대신 협응력 측정을 실시하는 등 연령 특성을 반영한 항목으로 운영되며, 고령층 시민들도 보다 안전하고 부담 없이 체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행사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이베네핏’도 함께 참여해 시민 체력측정과 건강관리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지원한다. 마이베네핏의 헬스케어 플랫폼 ‘버추얼메이트’는 자세 평가, 체력평가, 관절 가동범위 평가 등 다양한 측정 기능을 성인과 어르신 대상으로 제공하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AI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서울시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과 연계해 운영된다. 손목닥터9988은 최근 누적 이용자 270만 명을 돌파하며, 서울시민의 대표적인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서울시는 손목닥터9988을 중심으로, 걷기뿐 아니라 체력 측정, 식생활 개선 등 건강생활 실천을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운영하고 있다.한편, 서울시가 새해맞이 이벤트로 추진했던 ‘건강 5대장 인증 챌린지’에는 11만 6,000여 명의 시민이 신청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시민은 손목닥터9988 앱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미션 완료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챌린지는 ▴일일 걷기 미션 ▴체력측정 ▴잡곡밥 식사 ▴남산 둘레길 걷기 ▴수변활력거점 방문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생활형 건강미션으로 구성됐다. 5개 미션별 인증 시 기본 포인트 합산 최대 9,000p를 받을 수 있으며, 5개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 1,000p가 지급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시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반영해 이번 챌린지를 2월 말까지 이어가는 한편,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 챌린지 이후에도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벤트 이후 본격적인 인증형 체력측정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체력인증센터를 예약, 방문하면 된다. 서울시는 현재 송파구, 용산구, 은평구, 서대문구, 서초구 등 총 11곳의 체력인증센터를 운영 중이며, 동작, 영등포구, 광진, 중구 센터가 순차적으로 2월 중 개소를 앞두고 있다.시는 근무나 학업 등으로 평일 낮 방문이 어려운 시민 수요를 반영해 야간 시간대 운영과 토요일 운영 등 보다 탄력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맞이 팝업 서울체력장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 건강 이벤트”라며 “설 연휴에도 건강한 습관을 놓치지 않는 시민 여러분을 응원하기 위해 열게 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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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30억 투입 AI·천문과학 교육 혁신…동북권 교육 메카로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중랑이 명품 미래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얼마 전 건립된 전문 AI과학교육센터, 일명 '제2방정환교육센터'는 110억 대규모 프로젝트로 중랑구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사업으로 손꼽힌다.임규호 서울시의원은 "제2방정환교육센터를 통해 기초과학 분야와 함께 응용·융합과학 및 로봇·AI 과학기술 분야 인재가 육성될 것"이라 기대감을 드러냈다.이곳은 연면적 1462㎡ 공간에 AI과학체험실, 기초과학실험실, 자기주도학습공간 등이 구조화 됐다.이와 함께, 120억 규모의 첨단 천문과학공원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용마폭포공원 부지에 건립되는 천문과학관에는 최첨단 시설의 천체관측실, 천체투영실 등이 갖춰져 지구과학인재 육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인근에는 야외 과학놀이터가 조성되고 자연친화형 체험공간이 마련된다.천문과학공원은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3월 착공 내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임규호 의원은 "중랑의 교육환경이 최첨단화 되고 있다. 올해 확보된 각급학교 교육청 예산은 160억에 달하고 중랑구 교육경비 역시 별도로 160억이 확보됐다. 교육환경개선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의 품질도 향상될 것이다. 중랑구 학생들이 큰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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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정 가결로 개발 탄력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지난 달 28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석계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을 수정가결함에 따라,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던 석계역 일대가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본격적인 변화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역세권 중심기능과 연결기능 강화를 목표로 8만2158㎡ 규모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특별계획구역 1개소와 특별계획가능구역 4개소가 신설됐으며 특별계획가능구역은 향후 세부개발계획 수립 시 용도지역 조정이 가능하고 효력기간은 3년으로 설정됐다.당초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려던 일부 지역은 토지주 동의율 저조 등의 사유로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수정가결되면서 과도한 규제 대신 단계적 개발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조정됐다.특히 특별계획가능구역의 공공기여를 통해 △석계로 확폭 및 보행환경 개선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과 연계한 도로 확폭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계획되어 지역 기반시설 확충이 기대된다.또한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와 권장용도 도입으로 저층부 상가를 포함한 개발이 가능해져, 역세권 생활가로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서준오 의원은 "석계역 일대는 도로가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화되어 있음에도 역세권 잠재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지역"이라며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은 규제 일변도가 아닌 현실적인 개발 여건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서 의원은 "특별계획가능구역 지정으로 단기간 내 개발이 추진될 경우 용도지역 조정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 동력이 확보됐다"며 "일부 우려가 있었던 재산권 제약 문제를 완화하면서도 지역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균형 잡힌 결정"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석계역은 성북구와 노원구가 맞닿은 생활권으로 역세권 기능이 강화되면 노원구 주민들도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변화를 직접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광운대역 개발 등 인근 대형 사업과 연계될 경우 동북권 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