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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간공원 특례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 감사 실시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시민심사단과 제안심사위원회 평가회를 개최해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한 민간공원특례 2단계 사업 5개 공원 6개 지구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결과에 대해 일부에서 심사과정의 공정성 및 관련법규 준수 여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 감사위원회로 하여금 관련 지침 및 제안 요청서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엄정하게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기로 했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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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은주 EMC 글로벌 대표 도서 기증받아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김은주 EMC 글로벌 대표가 한부모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도서 50권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대표는 “나 자신이 한부모가 된 후 그 고통을 알게 됐다”며 “이 책을 통해 정신적·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어려움에도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도시 기증 사연을 밝혔다.
기증 도서 ‘하이힐 신고 납품하던 김과장은 어떻게 17개 명함 가진 CEO가 됐을까?’는 김 대표 자신이 지방대 학력, 여성이라는 약점을 안고 사회에 나와서 글로벌 세일즈 도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온몸으로 세상과 싸우며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했던 과정을 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환경을 탓하고 세상에 대해 분노하고 원망하는 것은 결코 답이 될 수 없다”며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용기내 한 걸음만 더 나아간다면 도저히 불가능해 보였던 것도 이루어지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증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책을 한부모가족에 전달하겠다”며 “한부모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삶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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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학수능일 청소년보호 캠페인 실시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동구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대표 단체인 한국청소년인권센터를 비롯한 광주YWCA, 광주흥사단 등 8개 단체와 청소년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음주와 흡연 예방,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내용으로 길거리 캠페인과 홍보물 배부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5개 청소년쉼터와 시·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6개 기관이 연합해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광주권역 거리상담’도 한다.
거리상담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이동상담차량에서 진행하며, 보드게임과 노래방을 갖추고 간식도 제공한다.
청소년삶디자인센터 앞 부스에서는 가출·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강화를 위한 캠페인, 거리상담 및 심리검사, 손거울 만들기 등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거리상담을 통해 수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유해업소 지도·점검과 캠페인 등을 연중 실시하고, 청소년유해환경상설감시단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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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환경전문분야 등록업체 운영실태 점검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12월14일까지 관내 환경전문공사업체, 측정대행업체, 환경관리 대행기관, 환경컨설팅 회사 등 49개사에 대하여 정기 지도·점검을 한다.
이들 업체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 폐수 및 소음·진동 등 환경오염을 줄이는 오염방지시설 설계 시공, 환경오염물질의 오염도 측정 및 환경시설 등을 관리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들 업체가 환경보전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기술인력 적정 여부, 측정장비 보유 기준 및 장비 등 운영 적정 여부, 대기·수질·실내 공기질 등에 대한 시료채취 및 실험분석의 적정 여부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점검은 측정분야의 전문성을 감안해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정밀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법 규정에 따라 등록면허 취소 또는 고발 등 조치할 예정이다.
광주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환경전문공사업, 측정대행업은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와 환경오염배출시설 적정관리 여부를 판단 할 수 있는 수질·대기 등 측정업무를 대행하고 있다”며 “사업자가 스스로 환경관리 역할을 갖출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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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공모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임기가 12월말 만료됨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재구성을 위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위원회는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제77조 규정에 따라 구성하며, 당연직 위원 등을 뺀 14명의 도시계획 관련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토지이용, 건축, 주택, 교통, 환경, 방재, 문화, 정보통신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대학교수 또는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
선정된 위원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타 법령 등에서 위원회 심의 또는 자문을 받도록 정한 사항의 심의 또는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응모 원서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의 시민 맞춤정보/고시·공고에 게재돼 있다. 신청서는 광주시 도시계획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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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첨단실감콘텐츠제작클러스터’ 명칭 공모
첨단실감콘텐츠제작클러스터 조감도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남구 송암산업단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의 ‘건물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는 2020년까지 광주CGI센터 인근에 총사업비 1041억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2만34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 기반시설과 VR·AR 등 실감콘텐츠 체험관, 관련 기업 입주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의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친근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자격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광주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등 총 4작품을 선정하고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응모방법, 유의사항 등 공모전과 관련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최종 수상작은 클러스터 CI, 투자·유치 등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시민들이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에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광주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감콘텐츠산업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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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국가예산확보 전력투구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송하진 지사는 예결소위 심사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14일 국회를 찾아 국회 예결소위위원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을 방문한데 이어서, 14일 예결 소위위원 등 국회 핵심인사를 방문하여 국회단계에서 증액해야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해 온힘을 다해 발 벗고 나섰다.
송지사의 이와 같은 국가 예산확보 전력투구 활동 배경으로는,우리 도 정부예산안이 역대 최대 반영액인 6조 5,113억원을 확보하여 전북 대도약의 발전 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과소·미반영된 주요 핵심사업 증액 활동으로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전략적인 배경이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예결위 예산소위위원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도정의 주요 핵심사업이 2019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에게는 새만금개발 가속화로 급증하는 투자유치 등에 조속 대응하고 새만금 글로벌 교류중심지의 필수 시설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새만금 산단 임대용지 확보 등 8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조정식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2023년 세계잼버리 행사이후에 국제 청소년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건립비 반영과 장내유용미생은행 구축사업 등 8개 사업의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예산수석전문위원을 만나서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중심 국내중심 활성화를 통해 2022년까지 종자 수출 2억불 달성을 위한 필수 시설인 종자기업 공동활용공정시설 사업과 새만금 SOC 구축 5개 사업 등 총 8개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바른미래당 예결위 간사인 이혜훈의원을 통해서는 공적 연기금의 안정적인 운영과 국민의 재정부담을 위해 연기금 운용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용역비 반영과, 인계~쌍치 밤재터널 국도개량사업 등 8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반영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의원에게는 전국 유일의 사계절 해양레저체험 인프라 구축 및 해양관광 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광역해양레체험단지 조성과,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등 8개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피력했고, 우리도 지역 국회의원중 예결소위위원인 정운천의원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핵심거점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의 차질없는 추진과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등 12개사업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서, 안상수의원을 방문해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비 및 사업비 전액 국비 반영 등 8개사업을 건의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 ‘19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의결시까지 긴장의 끈을 풀지 않으면서 정치권, 시군과의 공조활동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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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기관 친인척 채용비리 전수조사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29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기타 공직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019년 1월31일까지 정규직 전환 등 채용전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 조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시 국정감사에서 이용섭 시장이 밝힌 ‘공공기관 친인척 채용비리에 대한 전수 조사’ 계획을 실현하고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 출범 등에 따른 지방공공기관 채용 관련 전수조사를 위해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채용비리 특별점검 이후 이뤄진 모든 신규채용과 최근 5년 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자다.
시 감사위원회는 이들 채용과 관련해 기관장 등 임직원의 채용청탁이나 부당지시, 인사부서의 채용 업무 부적정 처리 여부, 채용절차별 취약요인 등을 집중조사 할 계획이다.
채용비리 신고상담은 부패공익신고상담 또는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 시 감사위원회에서 가능하다.
시 감사위원회는 제보를 조사한 결과 적발된 채용비리에 대해서는 인사권자에게 징계·문책·채용취소 등 엄정한 조치를 요청하고 비리 개연성이 농후한 경우에는 검경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시 감사위원회는 이번 전수조사와는 별개로 올해 1월 이후 시 출자·출연기관 채용분야 특정감사를 실시해 기관장 경고 1, 중징계, 2, 경징계 5, 주의 2건 등의 조치를 했다.
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는 취업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는 대다수의 젊은 세대들이 채용비리로 인해 더이상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며 “공정하고 정밀하게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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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소 관련 산업 추진 ‘박차’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수소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수소 관련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2014년부터 올해 말까지 수소차 207대를 보급하고,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타 시도보다 앞선 수소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워 수소 관련 국비사업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산업 제품안전성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공모에 행정력을 결집해 수소 관련 기업의 광주 유치와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광주형 일자리 창출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자동차전용산단인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수소 융·복합 산업특화단지 조성에도 가속도를 낸다.
수소 융·복합 산업특화단지에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 지원센터, 수소생산기술인증센터, 공동연구캠퍼스, 수소생산플랜트, 신재생에너지실증단지, 수소에너지체험관을 국시비 사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들 특화산업이 유치되면 수소 생산과 산학연 연계 수소에너지 기술개발에서부터 수소 제품의 시험평가, 수소생산기술 인증, 수소산업 관련 제품 전시까지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돼 수소산업 선도도시로서 위상은 물론, 전후방 수소산업 기반을 통해 연관 산업이 광주를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현재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구축중인 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 친환경차 부품 인증센터와도 연계해 광주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수소산업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수소자동차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기획하고 수소차 보급, 수소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 관련 산업 기반을 다져왔다.
수소충전소는 국산화율이 낮아 구축 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등 충전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많은 것에 착안해 수소 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위해 2016년부터 ‘수소차·전기차 융합스테이션 국산화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수소충전소 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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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자치인재원 사진콘테스트 최종 5편 선정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14일 ‘2018년 자치인재원 사진콘테스트’에 출전한 작품 중 우수 평가를 받은 5개 작품에 대해 상장수여와 시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자치인재원에서의 생생하고 행복한 일상 모습을 발굴하여 대외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진행한 이번 사진 공모전은 지역주민, 교육생, 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로 진행했다.
한 달간의 공모기간 동안 90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3편 등 총 5편을 선정하는 과정을 이행했다.
내·외부 심사에서 각 작품들은 자치인재원에서의 소소한 행복이라는 주제를 잘 전달하는지와 사진기법, 독창성 등이 평가되었으며 특히, 교육 현장에서 문제해결에 나서는 역동성 있는 활동 작품에는 가점을 부여했다.
최우수상에는 ‘月下學堂의 祝福’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밝게 비추는 달이 인재원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을 주려는 모습과 같았다는 의미가 잘 전달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해외정책 탐방 과정에서 행복한 마음을 하늘로 뛰어오르는 동작으로 표현한 ‘한 번 날아보자꾸나’ 작품이 순간 포착의 묘미를 잘 살려낸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자치인재원 위를 도는 별의 궤적을 촬영한 ‘자치인재원의 10월의 밤’, 인재원 건물 벽에 식재한 나팔꽃 커텐 속에서 행복한 표정을 보여준 ‘나팔꽃은 나야 나’, 탄자니아 공무원들의 연수표정을 담아낸 ‘탄자니아에도 청백리를’ 등 3작품이 장려상을 거머줬다.
이번 시상작은 자치인재원 장기교육생 사진반과 함께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인재원의 정규 소식지인 ‘풍경’에도 실려 자치인재원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박재민 자치인재원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자연과 조화된 인재원의 풍경과 교육과정에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교육생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진콘테스트를 통해 교육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하고,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모습을 담아 인재원의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