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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역 최초 ‘울산 북구’에서 발견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물고사리’가 동해안 지역에서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30일 김상희 야생화 전문가 제보를 받고 북구 천곡동 논에서 물고사리 5개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이강협 전문위원은 “동해안 지역에서 최초 보고이다”며 “울산으로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발견이다”고 말했다.
이 전문위원은“포자로 번식하는 양치식물인 ‘물고사리’는 벼 생육에 방해를 주지 않으며 농약 살포를 하지 않는 등 친환경 농법을 했다는 증거이다”며 “앞으로 개체 수와 생육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변화 상황에 따라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물고사리는 물고사리속 물고사리과 식물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물고사리속에는 4∼ 6종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영어로 워터스프라이트로 ‘물의 요정’이다.
포자를 달고 있는 잎이 뿔처럼 생겼다고 해 ‘워터 혼펀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멸한 것으로 알려지다 1990년대 중반부터 발견되면서 2012년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도 적색목록에 올라 있는 취약한 보호식물이다.
열대, 아열대 지방과 온대지방까지 넓게 분포하는 한해살이 정수 수생식물로 논이나 논둑, 수로에 무리지어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부산, 광주, 김제, 서천 등지에서 관찰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농약 살포를 비롯한 논농사 환경 변화에 민감한 식물인 만큼 지속적으로 서식 환경을 관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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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핵심전략산업’선정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게 될 핵심전략산업으로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3개 산업이 선정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정부가 지난 5일 오후 제12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등 3개 산업군 54개 산업분류코드를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자동차·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연계한 친환경·스마트화 촉진으로 이동 수단 산업의 첨단 핵심기술 을 고부가화 해 미래 이동 수단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화학신소재 산업은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통한 소재·부품의 다양화 및 핵심기술 확보로 화학소재산업 분야에 부가가치 높은 미래먹거리 창출에 집중한다.
수소·저탄소에너지 산업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통한 탄소중립 선도 및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연구개발로 소부장 국산화 추진 등 ‘4대 에너지 브릿지’산업을 집중 육성해 한국형 그린뉴딜 효과 극대화를 추진한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핵심전략산업 선정으로 울산 경제자유구역이 핵심전략산업의 중심으로 발전 기반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입지 특전 제공 대상이 외국인 투자기업, 비수도권 경제자유구역 내 국내 복귀기업, 첨단기술 및 첨단제품 투자기업, 핵심전략산업 투자기업 등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자구역을 혁신성장을 위한 신산업 거점 기반을 강화해 선정된 핵심전략산업 중심으로 국내·외 선도 기업 및 전·후방 타기팅 유치전략 등을 수립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 에너지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자유구역청은 핵심전략산업 선정을 위해 울산의 우수한 수소산업 기반을 활용해 기존 주력산업을 지역혁신성장산업으로 연계가 가능한 산업에 대해 정량분석을 실시했다.
이어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등 지역혁신기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3개 산업군 60개 산업분류코드를 선정하고 지난 9월말 산업부에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선정요청서를 제출했다.
산업부에서는 ‘핵심전략산업의 선정과 절차 등에 관한 고시’제정과 지역·산업전문가들로 핵심전략산업 선정평가단을 구성해 두 차례의 평가와 관계부처 의견 수렴 및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등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10일경 최종 선정 고시하게 된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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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베스타스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상생 협약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역 공항철도 지하 1층 사무실에서 세계 최대 풍력 기업인 덴마크의 베스타스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스잔 체닉 베스타스 아태평양 해상풍력 총괄, 윌리엄 가이야드 베스타스 범 아시아 육상풍력 총괄, 김병윤 동북아시아 공사 총괄, 공진석 한국영업 총괄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베스타스와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행정적 지원,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수출을 위한 잠재적 타당성 조사 등의 상생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세계적인 풍력 전문기업과의 상호협력으로 6GW 조성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미래를 대비하는 해상풍력발전 기자재 수출 전진 기지를 마련하는 초석을 다지며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스타스 관계자는 “울산시의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현재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2030년까지 6기가와트 발전단지 조성에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기술력과 경험 등을 통한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계적인 베스타스사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분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며 “울산시는 향후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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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울산페이로 외식 할인까지”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페이로 2만원 이상 4회 외식 시 1만원을 울산페이로 환급해주는 ‘외식할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림부가 주관하는 ‘외식할인 지원사업’은 그동안 9개 카드사와 배달앱이 비대면으로 진행해 왔으나, 이 달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대면까지 확대된다.
에 따라 울산페이도 동참하게 됐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울산페이 앱의 외식할인 지원사업 참여신청 배너를 통해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응모하면 된다.
사용처는 울산페이 가맹점 중 외식업소와 온라인 배달/픽업서비스인 울산페달이며 울산페이 앱 내 ‘가맹점 찾기’에서 갈래별 가맹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울산페이 가맹점에서 정보무늬로 결제하거나 울산페달에서 울산페이로 직접결제한 최종 결제액이 2만원 이상이면 실적으로 인정되며 참여횟수 제한이 없어 4회 달성 후 재참여도 가능하다.
다만, 1일 2회까지만 실적이 인정되며 울산페이 체크카드, 농협비시)를 사용할 경우 카드사 실적으로 인정되어 제외된다.
환급은 4회 실적을 달성한 다음 달에 울산페이로 1만원이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페이 앱의 외식할인 지원사업 참여신청란 안내사항 또는 울산페이 앱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관련사항은 울산페이 고객센터와 울산페달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외식할인 지원사업을 비대면에서 대면까지 확대해서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페이도 함께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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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타고 울주 검단리 마을로 떠나는 우리 가족”
“타임머신 타고 울주 검단리 마을로 떠나는 우리 가족”
[충청뉴스큐] 울산박물관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타임머신 타고 울주 검단리 마을로 떠나는 우리 가족’을 주제로 ‘제29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1월 20일 21일 이틀동안 오전 10시, 오후 2시, 2차례씩 총 4회를 운영하며 회당 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2021년 제4차 테마 전시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와 연계해 나뭇가지와 짚 등을 이용해 청동기시대 집을 만들어 보고 청동기시대에 만들어진 울주 검단리 마을, 그 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집과 생활 모습을 알아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교육신청은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테마 전시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를 개최하고 있다”며 “전시와 연계한 교육 체험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과, 울산 철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테마 전시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을 개최하고 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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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주의 당부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코로나 19와 증상이 비슷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지난 8월 하순부터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최근 전국에서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영유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콧물, 근육통,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인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 지역에서 발생하는 호흡기바이러스의 유행 양상을 파악하고 질병 발생 조기 감지를 위한 ‘인플루엔자-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호흡기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역의료기관에 내원한 호흡기질환 의사환자의 인후 가검물에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8종에 대해 매주 검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주 7건 중 2건, 금주 10건 중 5건에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총 3건의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과 비교해 두 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사람 간 접촉기회가 증가되어 호흡기질환 환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
급성호흡기감염 중 하나인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 또는 비말로 전파된다.
예방백신이나 특이적인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며 수액 보충, 해열제 등 대증 치료를 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법처럼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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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 칸타타 ‘외솔의 노래’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1월 1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 118회 정기연주회 칸타타 ‘외솔의 노래’를 선보인다.
창작 칸타타 ‘외솔의 노래’는 일제의 탄압속에서도 한글만은 지켜야 한다는 절박감으로 한글을 통한 독립운동을 펼친 울산이 낳은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선생의 일대기를 13곡의 노래에 담아낸 공연이다.
지난 2004년 울산시립합창단이 초연해 서울 국립합창단과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되기도 한 울산의 소중한 예술작품으로 이번 공연은 박종해 대본, 김기영 작곡, 안지선 연출로 음악에 영상과 조명 예술을 더해 색을 입혀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이번공연에는 소프라노 박하나, 베이스 최병혁이 솔리스트로 참여하며 김성훈의 해설, 울산남구구립오케스트라의 관현악 반주로 깊이를 더 할 예정이다.
울산시립합창단 관계자는“기존의 작품과는 완전히 다른 연출로 새롭게 구성된 이번 외솔의 노래는 한글을 사랑한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이어받는 울산을 대표하는 예술작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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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관광전문기자협회와 울산관광 알리기 착수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관광전문기자협회 소속 기자를 초청해 울산의 역사 · 문화 유적지와 주요 대표 관광지를 답사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전문기자협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정한 여행정보신문, 한국관광신문, 교통관광신문, 티티엘뉴스 등 14개 매체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행사에는 약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문 첫날은 먼저 올해 발견 50주년이자 지난 2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반구대 암각화 방문한다.
이어 울산시민의 휴식처이자 생태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최근 오징어 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을 방문해 달고나, 고무줄놀이, 오징어 게임 등을 체험해 옛 시절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울산 그랜드휠’을 탑승해 울산 야경을 감상하고 야간 관광상품을 이용한 체류형 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체험에 이어 고래문화마을 및 고래창고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행사를 끝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이들이 소속된 매체에 산업과 역사 · 문화, 천혜의 관광지가 어우러진 울산의 관광지들을 소개해 울산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나아 갈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답사에 참가한 기자들이 소속된 매체들은 각 시도별 관광협회를 비롯해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 등 다양한 구독자 기반을 갖추고 있는 관광전문 언론사들로 울산시는 이들 매체와 울산이 관광지로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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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나은행과 소유권 소송 ‘승소’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하나은행과의 ‘신복로터리 ~ 옥현사거리 구간 도로부지 소유권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번 승소로 울산시는 토지평가 가치 120억원 상당의 재정 손실을 막게 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부산고법은 지난 4일 이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대법원과 마찬가지로 울산시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선고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2월 2심 판결을 뒤집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낸 바 있다.
이날 파기환송심에서는 해당 도로부지가 현재 ㈜하나은행 소유로 되어 있으나, 울산시가 1975년 2월부터 당시 토지소유자인 한신부동산으로부터 도로관리 업무를 이관 받아 20년 넘게 관리해 오고 있어 점유취득 시효가 완성됐으므로 ㈜하나은행이 울산시에 소유권이전등기를 이행해줘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1974년 당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지는 않았지만 기부채납 등의 절차를 통해 토지소유권을 울산시가 적법하게 취득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등 여러 사정상 울산시의 토지소유권을 인정하는 판단을 했다.
반대로 ㈜하나은행 측의 울산시가 해당 도로부지를 무단점유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울산시가 정당하게 관리권한 및 소유권을 이전받았을 가능성이 인정된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이번 소송은 2006년 2월 ㈜하나은행에서 울산시에 해당 도로부지에 대한 미불용지 보상신청을 했으나 울산시는 소유권이 시에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통보하면서 시작됐다.
㈜하나은행이 2018년 1월 등기부등본상 소유권이 ㈜하나은행으로 되어있음을 이용해 해당 도로부지를 공매처분 매각공고를 내자 울산시가 반발해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소유권이전 소송을 제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50년 가까이 해당 도로부지 소유권 정리가 안 돼 왔기 때문에 소송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국가기록원,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당시 소유권과 관련된 자료들을 일일이 찾아냈기 때문에 승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소송이 잘 마무리돼 토지평가 가치 120억원 정도의 재정 손실을 막게 됐다”며 “앞으로도 울산시를 상대로 한 행정·재정적 부담이 큰 소송에 대해서 특별 관리해 승소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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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회 정기 연주‘마스터피스 시리즈 6’개최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18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6’이 11월 12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기념한 이번 정기연주는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예술감독의 지휘와 피아노 ‘박종화’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리야도프의 ‘폴로네이즈 다장조 작품49‘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작품43’,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2번 라단조 작품112’가 연주된다.
먼저, 리야도프의 ‘폴로네이즈 다장조 작품49’로 막을 연다.
이곡은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소설가이자 시인인 '알렉산더 푸시킨'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899년에 리야도프가 근대 무곡의 형식을 빌려 다장조로 만든 곡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연주를 쉽게 접할 수 없는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이어 연주되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작품43’은 ‘파가니니'가 작곡한 ‘24개의 카프리치오’의 주제를 가지고 라흐마니노프가 자신만의 악상을 담은 랩소디로 탄생시킨 곡으로 민족적인 선율과 자유로운 악상을 기초로 피아노가 관현악에 잘 녹아들게 하면서도 현란한 기교를 자랑하는 곡이다.
휴식 이후 연주되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2번 라단조 작품112’는 ‘1917년’이라는 부제가 붙은 곡으로 사회주의 국가를 세웠던 ‘레닌’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각 악장마다 사회혁명을 묘사한 표제가 붙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전 악장이 쉬지 않고 격렬하고 웅장하게 연주되는 대작이다.
협연으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박종화는 뉴잉글랜드 음악원, 마드리드 소피아 왕립음악원, 뮌헨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마이니치 음악콩쿠르 1위, 부조니 국제피아노 콩쿠르 입상, 퀸 엘리자베스 국제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입상했다.
국내외 수많은 연주를 통해 이름을 알린 명실상부한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현재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공연 입장료는 에스석 1만 5,000원, 에이석 1만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