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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투표소 현장점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9일 오후 4시 30분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송정동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북구 시의원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선거구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두고 각 구군 및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개표소를 설치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서정욱 행정부 시장은 투표소 설치 및 투·개표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 안전관리 대책, 투·개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등 점검상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표소 위치와 등재번호 등 투표소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내 투표소 찾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울산시는 55개소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지난 4월 5일 6일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에서 울산지역 유권자 934,661명 중 281,659명이 투표해 30.13%의 투표율을 보였다.
울산시는 선거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업무연락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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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본격 추진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4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매입공고를 실시하고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19~24㎡인 다세대·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총 120호를 매입 예정이며 이번에는 60호 정도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한 후 결과를 분석해 공급 물량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입약정신청서 관련 도면 등 필요 서류와 함께 울산시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구비서류 및 설계도면 사전 검토 기간을 운영해 신청예정자가 방문 시 접수 서류 누락 여부와 작성 내용이 적정한지 검토해 준다.
사업자 선정은 현장 조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한 건에 대해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여건과 건축계획 등 생활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매입 선정위원회를 통해 6월 중 선정하고 매입약정을 체결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매입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으로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자 민간사업자가 건축하는 주택을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울산시가 매입해 임대하는 방식이다.
울산시가 설계·시공 기준을 사전에 제시해 입주자 수요 특성에 맞춘 고품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민간에서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여러 단계의 행정절차가 간소화되어 신속한 공급주택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로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는 물론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들의 주거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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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안전한 농산물 위한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 준수 당부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가들에게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는 등록되지 않는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해 국민의 건강 보호,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수입농산물 차단, 미등록 농약의 오·남용의 방지를 위해 도입됐다.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를 지키기 위해선 농약 포장지 표기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 재배하는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한다.
또한 농약 희석배수, 살포횟수,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을 준수해야 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농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품목별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의 확인은 관련 사이트, 콜센터,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한 확인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올바른 농약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며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 위반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 폐기 및 회수, 과태료 부과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농약 사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에서는 5농가가 잔류농약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기준치를 초과한 성분은 살충제 4가지 성분, 살균제 3가지 성분 등 총 7개 성분으로 확인됐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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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연안 해수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 조사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성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연안 해수에 대한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지점은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 2개소와 해안관광지 4개소 등 총 6개소이다.
조사 기간은 수온 20~30℃, 염도 10~30‰의 조건에서 활발히 증식하는 비브리오균속의 특성을 고려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발생빈도와 위해도를 고려해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을 검사한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해산물의 생식 또는 덜 익힌 해산물 섭취, 상처난 피부의 오염된 바닷물 접촉 등으로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어패류 완전히 익혀먹기 △상처난 피부 바닷물 접촉금지 △어패류를 요리한 칼, 도마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 5℃ 이하 저온 보관 및 85℃ 이상 가열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의 경우 발한,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 발생과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병변이 생긴다.
특히 50% 내외의 높은 치사율을 보임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될 경우, 해당 구군에 통보해 주변 횟집 등 식품접객업소 점검과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홍보 등을 통해 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총 78건의 해수 검사에서 장염비브리오균과 비브리오 패혈증균의 검출을 확인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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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뮤지컬‘레베카’공연 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4월 13일과 14일 오후 2시·7시 총 4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해 첫 번째 대형 뮤지컬 ‘레베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했다.
유럽 뮤지컬의 전설이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뮤지컬 ‘레베카’는 누적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특히 이번 10주년 기념 앙코르 공연 역시 드라마틱한 서사와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음악,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초호화 배우들로 구성된 출연진들의 열연 역시 한국 관객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뮤지컬로 자리를 굳건히 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10주년 기념해 펼쳐진 지난해 공연에서는 ‘레베카 장인’으로 정평이 난 배우들의 귀환과 ‘레베카’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새로운 출연진의 조합이 호평을 얻었다.
지난해 출연진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김보경, 이지혜는 세부적인 캐릭터 분석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테이, 이지수, 웬디 등 새로운 출연진도 자신들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주는 동시에 이전 시즌 출연진과 만나 최고의 상승효과를 만들어냈다.
이로 인해 연애물, 긴장감, 반전, 재미, 감동 등 관객들의 모든 감각을 충족시키는 ‘레베카’의 작품성은 더욱 탄탄해졌고 매회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완성도 역시 향상돼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연출, 연기, 음악 모두가 완벽하다는 평을 얻으며 열렬한 반응을 얻은 ‘레베카’는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10년의 내공을 입증하며 한국 대표 뮤지컬로 또 한 번 한 획을 그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레베카 공연은 출연진들의 신구 조합이 잘 어우러진 공연인 만큼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봄의 설렘이 가득한 4월, 울산 시민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부산, 성남, 광주, 창원, 전주에 이은 울산공연으로 2024년 한국 순회공연이 마무리된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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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로 연간 대중교통비 27.5% 아꼈다”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절감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추가할인을 제공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사업이 처음 실시된 지난 2020년에는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객이 월평균 995명에 불과했으나 지난 2021년 1,595명, 2022년 2,588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4,590명으로 2022년 대비 77.4%의 증가 폭을 보였다.
지난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울산시민들은 월평균 35.9회 대중교통을 이용해 5만 5,547원의 요금을 지출했다.
하지만 1만 5,260원을 아껴 연간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7.5%를 절감했다.
또한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되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 청년층과 저소득층의 경우 대중교통비 부담 경감 폭이 더 두드러진다.
청년층은 월평균 35.5회, 5만 5,750원 지출하고 월평균 1만 5,603원을 아껴 대중교통비의 28.0%를 절감했다.
저소득층도 월 37.6회, 5만 6,042원 지출하고 월평균 2만 6,974원을 아껴 대중교통비의 48.1%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557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 이상이 90.3%로 나타나 사업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5월부터 알뜰교통카드보다 서비스가 개선되고 적립 혜택이 확대되는 케이-패스가 운영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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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제56주년‘예비군의 날 기념식’개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울주군 소재 엠컨벤션에서 예비군 창설 제56주년을 맞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군의 날은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헌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4월 첫째주 금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육군 제53사단장,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부산 및 울산 예비군 지휘관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예비군가 제창, 울산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을 인정받은 육군 제127여단 김유신 군무사무관 등 13명과 남구 선암동 예비군 지역대와 울산화력발전본부 예비군소대가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국내외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여건 속에서도 내 직장, 내 고장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예비군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계속되는 북 핵·미사일 위협과 고강도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발생 등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예비군의 맡은 바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울산·부산지역 방위부대인 육군 제53사단과 협의를 통해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양도시간 통합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산에 이어 올해는 울산에서 격년제로 개최한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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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산관광누리집’콘텐츠 관리 교육 실시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4월 5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울산관광누리집 콘텐츠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관광누리집 콘텐츠 실시간 갱신으로 울산 관광과 연계된 정보가 정확히 관광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콘텐츠 관리의 중요성 알리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울산관광 누리집 콘텐츠 관리교육, 울산관광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 ‘왔어 울산’ 앱 활용 교육, 울산문화24 누리집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광정보가 다양한 경로에서 일원화되고 소개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산관광누리집이 관광지 정보는 물론이고 연계되는 행사, 축제 등 양질의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제공해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민체감형 정책 실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참석자들이 울산시 관광누리집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즉각적인 정보 반영을 통해 시민들과 울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광누리집을 이용하며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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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사업 추진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난임부부를 위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의 신체기능을 강화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울산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시행 중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30명으로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일 기준 부부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난임이 지속된 44세 이하 1980년 이후 출생한 여성이면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양방난임과 중복지원은 안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16개 한의원에서 3개월 동안 한방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울산광역시 한의사회에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방 난임 치료비 사업을 통해 난임으로 고생하는 가정에 임신의 가능성을 높여 행복과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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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 파견 추진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수출 증대로 인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4월 9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무역사절단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을 시찰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8개사를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9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 판로개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민생 경제 회복과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획했다”며 “이번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에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