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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모바일 강원상품권 가맹점 집중 모집 실시
모바일 강원상품권 가맹점 집중 모집 실시 안내문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코로나19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강원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먼저, 도는 오는 5월 1일 모바일 강원상품권 본격발행 시 가맹점 이용고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 동안 가맹점을 집중 모집한다.
모바일 강원상품권의 경우, 일반 신용·체크카드 결제와 달리 결제로 발생하는 수수료가 전혀 없어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사업자의 매출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점과 기존 종이상품권과 달리 금융기관 방문 없이 환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가맹점 모집을 위해 기존 강원상품권 사용점을 우선 대상으로 모바일 결제에 대한 사전안내문과 전환 문자를 통해 모바일 가맹점 전환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바일 강원상품권 통합 운영 안내문과 모바일 강원상품권 가맹점 부착용 스티커 2매를 발송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강원상품권 가맹점 홍보도우미’ 운영을 통해 도내 주요상권 등을 직접 방문해 가맹점 가입·결제에 대한 시연·안내 및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도내 주요 생활밀접업종 협회 등과 협업해 가맹점 가입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할 예정으로 우선 도내 3,000여개의 학원을 대상으로 우편물 발송 및 가입 안내 문자 발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가맹점 가입은 PC나 모바일에서 제로페이 홈페이지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사업자번호를 가진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모바일 강원상품권 가맹점이 되면, 가입·결제 수수료 0% 혜택 외에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풍수해 보험금 우대금리 0.1% 적용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도는 2017년 첫 유통 이후, 최고 수준의 할인율과 최장 기간의 할인 실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별할인 대상은 종이상품권으로 기간은 18일부터 5월 31일까지이고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기존 5% 상시할인율의 2배가 되는 1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모바일상품권은 상시 5% 할인율, 30만원 한도 적용 특별할인 규모는 200억원으로 판매 추이에 따라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노명우 경제진흥국장은 “모바일상품권은, 결제수수료가 없어 지역사업자에게는 매출증대 효과를, 구매자에게는 사용의 편리함을, 지역에는 역내 소비 활성화를 가져다주는 만큼 가맹점 모집에 지역 주민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종이상품권 특별할인도 실시하는 만큼, 도민들이 적극참여 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이웃의 지역경제 및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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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구 “강원나물밥” 대구 간다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지역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나물밥” 2,400인분을 19일 대구시에 지원한다.
아울러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사과즙 100박스와 도농산물가공연구회 등 16개 업체에서 기부한 더덕진액, 청국장 청류, 황기고추장 등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2천만원 상당의 강원도 건강식품도 함께 전달된다.
최문순 지사는 “강원도에서 생산된 쌀과 감자, 4가지 나물로 만든 강원나물밥은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많아 방역활동에 지쳐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건강한 한끼가 될 수 있을 것 이며”“강원도민의 작은 정성이 대구시민에게 용기와 힘을 낼수 있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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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산농가 부숙도 정착 및 환경부담 완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축산업 육성을 위해 156억원을 지원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축산농가의 퇴비부숙도 기준 시행 대비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또한 가축분뇨의 신속하고 효율적 처리를 통한 자연순환형 축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퇴·액비화 시설 및 장비와 기자재 지원 등 23개 사업에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156억원을 지원한다.
우선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에 대비해 농가 부숙도 이행지원을 위해 9개 사업 76억원 지원한다.
다목적 가축 분뇨처리장비 73대 및 고속발효기 7개소에 40억원과 가축분뇨의 부숙 촉진을 위한 부숙촉진제 300톤 및 유용미생물 배양기 2개소 16억원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효율적인 가축분 관리·이용을 위해 개별 및 공동퇴비처리장 8개소, 퇴비부숙판정 지원 21개소 등 5개 사업 2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고품질 액비 생산과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6개 사업 24억원 지원한다.
먼저, 액비저장조의 설치·개보수 36개소와 밀폐·악취저감 5개소와 액비순환시스템 2개소에 8억원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평가를 통한 운영능력이 우수한 3개소에 6억원 지원과 퇴·액비 살포에 10억원 지원해 농경지에 화학비료를 대체해 친환경 퇴·액비를 살포하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가축분뇨의 신속·효율적 처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 해 7개 사업 56억원 지원을 한다.
스마트 악취저감 5개소와 축산 농장 환경개선 15개소에 6억원과, 가축분뇨 퇴액비화 시설 13개소, 정화개보수 2개소, 악취저감 1개소에 15억원 및 악취측정 ICT기계 장비 11개소와 광역축산악취개선 10개소 34억원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년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기준과 관련 축산농가에서 부숙도 기준 이행·준수를 위해 농가 유형별 분류와 농가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관리로 안정적 제도 이행 및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축산농가 스스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 환경부담 완화의 사회적 책임강화 노력을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로 이어져 어려운 농촌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된다”며 지속가능한 자연 순환형 축산업 육성을 위해 경종·축산농가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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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 직원 공개 채용한다.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다음달 24일까지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함. 채용분야는 디자인전문기업 역량강화 및 기업지원 등 디자인 정책기획을 위한 팀장급 1명이다.
채용방법은 경력경쟁으로 추진되며 채용 후 춘천시 후평동에 소재한 강원디자인진흥원에 근무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 심각단계를 고려해 채용인원은 최소로 축소하고 최대한 비대면 방식을 적용했다.
응시서류는 우편으로만 접수하며 서류전형과 온라인 화상면접을 거쳐 3명을 선발 후, 2차 면접에서 최종 PPT 발표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합격자가 결정되면 5월 초 채용할 예정이다.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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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직원 한마음으로’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도청 직원 한마음으로’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충청뉴스큐] 강원도청 직원 일동은 18일 코로나19 피해 구호 성금 1천 5백만원을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3월 3일부터 3월 16일까지 14일간, 강원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캠페인을 펼쳤으며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코로나19 피해 중심 지역인 대구, 경북에 방역물품 수급을 위한 지원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일부는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에도 전달돼 도내 전 시군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주 총무행정관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피해 받는 국민들과 현장 일선에서 방역 및 치료에 힘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종료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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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혁신센터, 스타트업 발굴에서 투자까지 원스톱 지원
‘2020년 G-스타트업챌린지’ 참가자 모집 포스터
[충청뉴스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성장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추진하는 ‘2020년 G-스타트업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라면 지역, 연령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규모는 7팀 내외이며 선발된 참가자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강원센터 입주공간을 1년 6개월까지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창업특화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등 강원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초기 성장을 돕는 한편 우수한 창업자에게는 센터의 직접투자 및 민간 액셀러레이터사의 국내·외 투자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한종호 센터장은 “우수한 창업팀을 발굴해 초기 사업화 자금부터 창업의 모든 단계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의 유망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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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직원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도청 직원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충청뉴스큐] 강원도청 직원 일동은 18일 코로나19 피해 구호 성금 1천 5백만원을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등,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강원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캠페인을 펼쳤으며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코로나19 피해 중심 지역인 대구, 경북에 방역물품 수급을 위한 지원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일부는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에도 전달돼 도내 전 시군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주 총무행정관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피해 받는 국민들과 현장 일선에서 방역 및 치료에 힘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종료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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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심의 원안 가결
강원도의회
[충청뉴스큐]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8일 제288회 임시회에서 ‘강원도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강원도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은 강원도 수산자원 보호·육성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는 등 강원도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어업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하는 것으로 조례 내용을 보면,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 수립 의무를 정하고 수산자원관리 연구개발에 필요한 근거 마련, 수산자원의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위한 수산자원 조사·평가 실시에 대한 내용을 명시했다.
해양환경 변화로 점차 사라져가는 수산자원의 안정적 관리로 연안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수산자원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원안가결 했다.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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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유입 차단방역에 총력
농장 내·외부 상시방역 모식도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봄철 멧돼지 번식기 및 영농철 도래, 기온 상승과 함께파리, 모기 등 전파 매개체 활동성 증가로 인한 전파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엄중한 시기로 농장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원도는 그 동안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상황관리와 현장점검을 꼼꼼히 추진하고 접경지역 중심으로 위험도를 고려한 지역별·권역별 방역관리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접경 시도 중 유일하게 6개월 이상 ‘농장 비발생’과 ‘청정 강원’을 유지 중 이다.
특히 철원과 화천 멧돼지 방역대에 포함된 68농가 와 접경 5개 군 전체 91농가에 대한 예찰·정밀검사, 기피제 설치, 생석회 벨트 구축 등 특별 관리하고 강원남부 비접경 11개 시·군 153농가를 중점관리하고 있다.
또한, 야생멧돼지는 철원군 원남면에서 최초 양성 확진된 ‘19.10.12일 이후 도 전역에서 20,049두를 포획 했으며 특히 3.3일부터 광역울타리 이남 차단벨트구역을 집중 총기포획 중 이다.
봄철을 맞아 야생멧돼지로 인한 오염원이 농장으로 절대 유입되지 않도록, 위험요인 관리와 상시 예찰체계 가동, 농장 소독 등 기본에 충실한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우선, 군부대와 협조해 접경지역 DMZ, 민통선 등 오염 지역에서의 위험요소 집중관리와 전파 매개체 유입 가능성이 있는 이동경로 전염요인에 대한 소독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양돈농장으로 유입방지를 위한 소독과 울타리 보완, 생석회 벨트, 기피제 설치 등의 차단방역 강화와 사육돼지는 물론 농장주변 야생동물 분변 등의 환경시료에 대한 상시예찰 검사도 확대할 예정 이다.
또한, 환경부의 총기포획 유보지역이 해제되는 지역부터 멧돼지 포획을 강화하고 폐사체 수색에 집중해 바이러스 매개체 저감에 노력 중 이다.
아울러 전체 양돈농장의 방역 경각심 제고 및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3월말까지 모든 양돈농가에 울타리, 퇴비사 그물망 등 방역시설을 조속히 완비하도록 하고 4월부터 일제점검을 실시해 위반농가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는 단기적으로 양돈농장 상시방역 모델을 제시해 완벽한 차단방역 시설을 구축토록 하고 농장방역 평가제를 도입해 방역의식제고 및 수준 미흡 농가는 과감히 퇴출시킬 예정이며 최첨단 상시 거점세척·소독시설을 현재 13개소에서 22개소로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시군별 또는 권역별로 양돈농가를 집약화·단지화 해 사료·분뇨차량 출입제한, 자동방역시스템, 출입기록 전산화 등 방역관리가 용이하도록 최첨단 스마트 ICT 축산단지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강원도 농정국장은 “현 시기는 단 1%의 위험요인이라도 철저히 제거하지 않으면 결국 발생할 수밖에 없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면서 “6개월 넘도록 민·관·군이 하나 되어 성공적으로 막아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현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농장 차단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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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및 도민생활안정에 1670억원 투자
강원도청
[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경제살리기 및 도민생활안정에 중점을 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18일 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상 경제시국인 점을 감안,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긴급히 재원을 마련해, 긴급생활안정 지원 및 소비촉진에 1,317억원, 일자리 창출 확대 172억원, 지역관광 활성화 25억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조기회복 지원에 129억원, 긴급방역 지원에 27억원 등 총 1,6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30만명에게 1인당 40만원을 지급하는‘긴급 생활안정 지원사업’에 1,200억원을 편성했다.
기초연금 169천명, 장애인연금 11.5천명, 차상위 13천명, 한부모 1.6천명, 청년구직활동 4천명, 실업급여 18.9천명, 경력단절여성 4천명, 소상공인 78천명 대부분의 재원은 지방채 발행을 통해 마련해 일시적으로 채무규모가 증가하는 등 재정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경제회복을 위한 타이밍을 놓칠 경우 더 큰 비용을 초래할 수 있기에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며 앞으로 세입기반 확충과 사업 재구조화 등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금번 긴급 추경예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초토화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의 생활안정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해 임시회 개회 등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도의회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