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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6월 하천·계곡 불법 시설 집중 단속…시민 신고로 공공성 회복
서울시, 5~6월 하천·계곡 불법시설 특별신고 기간 운영 hwp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5~6월 두 달간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120다산콜’, ‘응답소’, ‘서울톡’ 등 시민신고 채널을 통해 불법 점용 및 영업행위 제보를 접수하고 현장 점검과 후속 조치를 연계해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앞서 서울시는 3월부터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 시설 조치 T/F’를 운영하며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하천·계곡 주변 불법행위 295건, 불법시설 908건을 적발했다.이번 특별신고 기간은 시민과 서울시가 함께 하천·계곡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은 공공공간을 사유화해 시민 이용을 제한할 뿐 아니라, 물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침수 및 급류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시민신고와 현장 점검을 연계한 상시 관리체계를 통해 불법시설의 신규 발생과 재설치를 막고 여름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시민들은 하천·계곡을 사유화하는 평상·데크·천막 등 무단 점용 시설, 통행을 방해하는 적치물, 영업 목적의 임시 구조물 등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신고 채널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붙임 ‘하천·계곡 불법시설 신고 방법’을 참고하면 된다.서울시는 접수된 신고를 토대로 현장을 확인하고 불법시설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자진 정비가 가능한 사항은 자진 철거 및 원상회복을 유도하고 반복적이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하천과 계곡은 특정인이 점유하는 공간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누려야 할 공공공간”이라며 “5~6월 동안 불법시설이나 불법 영업행위를 발견하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리며 서울시도 접수된 신고를 신속히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안전한 하천·계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붙임1하천·계곡 불법시설 신고 방법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앱 실행 생활불편신고 도시환경 [특별] 하천·계곡 불법시설 신고 신고 위치, 사진, 내용 입력 보내기응답소·서울톡 민원 신청 민원발생지역 선택 신고내용 입력 사진 첨부 민원 신청120다산콜 02-120 통화 음성 ARS 1번 상담사에게 날짜, 장소, 불법행위 내용, 신고인 정보 등 설명 유선 접수 시 사진은 필수사항이 아니며 익명 접수도 가능안전신문고앱 실행 안전 유형 선택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 사진, 발생지역, 내용, 휴대전화 번호 입력 및 인증 제출‘스마트불편신고’앱 메뉴 화면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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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상 후보 25일부터 모집...나눔 문화 확산 박차
서울시, 따뜻한 동행 실천한 주인공 찾는다…복지상 후보자 공모 hwp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24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시상을 추진하며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한다.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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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업용 AI 기업 '코그나이트' 유치…제조업 AI 전환 가속페달
서울시, 글로벌 산업용 AI 기업 '코그나이트' 유치…서울 제조업 AI 전환 본격화 hwp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글로벌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인 ‘코그나이트’를 유치해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코그나이트는 서울 현지 법인 설립과 함께 데이터 엔지니어·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서울 인재 채용에도 나설 계획이다.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은 조선·화학·에너지 등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생산성과 안전성,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산업 전환 흐름이다.서울시는 5월 22일 애리조나 템피에서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글로벌 선도기업인 ‘코그나이트’ 와 ‘서울 현지 법인 설립 및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와 외국기업의 서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기관으로 해외기업의 시장조사·법인설립·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코그나이트는 미국 애리조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으로 정유·가스·조선 등 제조 현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설비 운영과 생산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년 창업한 노르웨이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현재 미국 휴스턴, 노르웨이 오슬로 일본 도쿄,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한화오션, LG 화학, 롯데케미칼 등 주요 제조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는 코그나이트와 함께 서울의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생산 생태계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코그나이트는 데이터 엔지니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서울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선진 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이 글로벌 제조기업 본사와 첨단 R&D 인프라, 우수 AI 인재가 집적된 도시인 만큼, 산업 현장에 AI 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점이 코그나이트의 서울 진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앞으로 시는 코그나이트가 성공적으로 서울에 정착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서울투자진흥재단을 통해 맞춤형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업무지구 내 맞춤형 입지 매칭, 국내 제조 기업·기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은 최근 국제금융센터지수 8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기업 활동 기반과 투자환경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기리시 리시 코그나이트 CEO 는 “서울은 글로벌 제조 기업과 첨단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산업용 인공지능 기업에게 기회의 땅”이라며 “코그나이트의 데이터 맥락화 기술이 서울의 제조업 역량과 만나면 글로벌 산업용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해 나갈 혁신을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산업용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한 코그나이트의 유치는 서울이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의 글로벌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이 안정적으로 서울에 정착하도록 법인설립부터 성장단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붙임. 협약체결 개요 및 관련 사진 1부. 협약식 종료 후 관련 사진 첨부 예정붙임1 협약체결 개요기업 개요 기 업 명 : 코그나이트 본사위치 : 미국 애리조나 템피 지사위치 : 미국 휴스턴, 노르웨이 오슬로 일본 도쿄, 싱가포르 등 대표이사 : 기리쉬 리쉬 주요사업 :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및 데이터 분석 기업매출 : 약 1억 7,000만 달러협약식 개요 일시/장소 : ’ 26. 5. 22. / 미국 애리조나 템피 코그나이트 본사 협약체결 : 이지형 이사장, 기리시 리시 CEO 협약내용 - 서울 현지 법인 설립 및 한국 시장 진출, 확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의 글로벌 거점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협업 - 지역 인재 및 데이터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고부가가치 고용 창출 기여 등기리시 리시 CEO 약력 ■ 성 명 : 기리시 리시 - ’ 22. 4. ~ 코그나이트 CEO - ’ 22. 4. ~ 블록스톤 고문 - ’17. 1. ~ ’ 22. 2. 블루욘더 CEO■ 학 력 : 하트퍼드 대학, 존스 홉킨스 대학붙임2 협약식 사진 추가 예정사진1. 서울투자진흥재단-코그나이트 업무협약식 체결 대표)붙임3 보도자료 Q&A|Q1| 코그나이트는 어떤 기업인지?\ 코그나이트는 2016년 노르웨이에서 창업한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노르웨이 에너지 대기업인 아커 그룹의 계열사이며 노르웨이 최초의 유니콘 기업임 정유 가스 조선 등 제조업 데이터를 맥락화해 현장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코그나이트 데이터 퓨전’을 주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2025년 미국 애리조나 템피로 글로벌 본사를 이전했으며 현재 미국 휴스턴, 노르웨이 오슬로 일본 도쿄,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거점을 운영 중이고 국내 시장에서도 한화오션, LG 화학, 롯데케미칼 등 주요 제조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음|Q2| 이번 협약의 실질적 성과는 무엇인지?\ 이번 협약의 성과는 글로벌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의 서울 진출로 우수한 제조기업과 협력을 통해 서울의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해 산업 전반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있음 또한 코그나이트는 데이터 엔지니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을 채용 예정으로 서울의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선진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것이 중요한 성과임|Q3| 코그나이트의 서울 정착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할 계획인지? 시는 서울투자진흥재단을 통해 코그나이트가 서울에서 안정적 법인 설립 및 사업 확대를 위해 주요 업무지구 내 최적의 입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법인설립부터 성장단계까지 FDI 올인원패키지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제조업 분야 기업 기관 등 사업 파트너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외국인 투자 규모 및 형태에 따라 지원 가능한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가 있는지 검토해 안정적 서울 정착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음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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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BTS·감사의 정원 효과로 방문객 2배 '껑충'
광화문광장, BTS·감사의 정원 영향 전년 대비 방문객 2배 가까이 급증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연간 2,700만명이 찾는 서울 대표 랜드마크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약 열흘간 ‘광화문광장’ 방문객은 134만7,3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750명 대비 63만 6,600명, 2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 ’ 26년 636,600명 증가5.13.~23. 광화문광장 방문객 134만 7천 명… 작년 동기 대비 약 64만명 급증서울시는 올해 3월 펼쳐진 BTS 컴백공연을 통해 광화문광장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매주 금~일까지 열리는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책마당’과 광장 주변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다양화 등을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또한 지난 12일 모습을 드러낸 ‘감사의 정원’도 한몫을 한다고 덧붙였다. ‘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공간이자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바뀐 대한민국의 성장과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이다.‘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23개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형상화한 6.25m의 지상 조형물 ‘감사의 빛 23’과 지하공간 ‘프리덤 홀’로 구성되어있다. 실제로 ‘감사의 정원’에는 참전유공자들이 조형물 앞에 함께 모여 전우들의 헌신을 기리며 옛 추억과 감회를 나누고 교육 목적으로 자녀의 손을 잡고 찾은 가족들과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인근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특히 세계 각국에서 ‘감사의 정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국의 국기가 붙은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거나 조형물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참전 역사를 확인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지하 ‘프리덤 홀’ 역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는 모양이다.다양한 해외언론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콜롬비아 방송사 ‘레드마스’는 지난 19일 감사의 정원을 “한국과 콜롬비아의 우호 관계를 상징”이라 밝히며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국제 연대의 의미를 담은 장소“라고 소개했다.루마니아 온라인 종합 뉴스 플랫폼 ‘아르키데’에서도 13일 “감사의 정원은 한국의 존재가 국제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공 사례라는 점을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야간 방문객 증가에 ‘감사의 빛 23’ 매일 8시부터 자정까지 연속 점등으로 확대 운영서울시는 ‘감사의 정원’ 이 또 하나의 서울의 도심 야경명소로도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상징조형물인 ‘감사의 빛 23’은 눈으로 관람하는 것은 물론 조형물에 앉아서 쉬면서 광화문광장과 서울의 도심을 바라 볼 수 있다.특히 저녁 시간 하늘을 향해 빛을 쏘아 올리는 빛기둥 ‘감사의 빛23’을 보기 위해 광화문광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당초 30분 간격으로 10분씩 운영하던 ‘감사의 빛23’ 점등 시간을 당분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연속 점등하는 형태도 확대 운영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참전국의 희생과 연대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지하 ‘프리덤 홀’ 또한 휴관 없이 월~목요일은 기존 오후 8시에서 10시로 금~일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13일부터는 프리덤홀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매일 12회에 운영 중이다. 전시해설은 미디어월 4개소, 총 13개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포함해 회당 20명씩, 약 40분에 걸쳐 운영된다.김창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은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이 직접 꼽은 서울의 랜드마크로 매년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서울의 상징이자 심장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광화문광장을 서울시민에게는 자부심과 여유의 공간으로 외국인들에게는 서울과 세계를 연결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붙임1 아르키데 보도 원문 https:www.archyde.com/italian-ambassador-visits-seouls-garden-of-gratitude-memorial/ h콜롬비아, 레드마스 https:redmas.com.co/amp/tendencias/corea-del-sur-pone-a-colombia-en-lo-mas-alto-iconico-monumento-sera-visitado-por-27-millones-de-personas-al-ano-20260515-0045.html h영국, 로이터통신 https:www.reutersconnect.com/item/seoul-dedicates-garden-of-gratitude-memorial-at-gwanghwamun-square/dGFnOnJldXRlcnMuY29tLDIwMjY6bmV3c21sX01UMU5VUlBITzAwMEhGMDVCOA h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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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지하 335m, K-콘텐츠 체험 플랫폼으로 재탄생… 10월 개장
년만에 열린 서울광장 지하공간… K콘텐츠 체험 플랫폼으로 재탄생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40년간 숨겨져 있다 지난 ’ 23년 9월 시민들에게 공개된 폭 9.5m, 길이 335m, 규모 3,261㎡의 서울광장 지하공간이 ‘K-콘텐츠 문화 체험 플랫폼’ 으로 재탄생한다. 올해 10월 개장이 목표다. 이 공간은 지하철 2호선 선로 상부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하부 사이에 위치한 지하 유휴공간으로 1980년대 초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대규모 개발이나 상업적 이용 없이 원형에 가까운 지하 구조가 유지돼 온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2023년이 공간을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스테이션’의 일환으로 발굴 개발했다.서울시는 최초 발굴 후 시민 대상 ‘탐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도심 지하공간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후 공간의 안전성, 운영방식, 민간참여 가능성 등을 검토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오는 10월 공개될이 공간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시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머물고 체험하고 관람하는 도심형 문화·체험 거점으로 조성해 일상 속 새로운 도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우선 지하 터널 긴 벽면과 구조물을 그대로 활용해 영상과 빛을 투사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과 음향이 반응하는 체험형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또 콘크리트 벽면과 기둥 등 기존 지하공간의 질감도 전시 배경으로 활용, 독특한 분위기의 몰입형 체험관을 조성한다.이외에도 터널처럼 길게 이어진 공간 특성을 최대한 살려 K-패션 전시와 런웨이, 브랜드 쇼케이스 등을 개최하고 K팝 아티스트 굿즈와 영상 콘텐츠, 버추얼 아이돌 세계관을 결합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구조적 제약이 큰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서울교통공사와 환기·소방·피난시설 등을 조성 중이며 설계·시공·안전관리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기반시설 공사와 병행해 민간운영계획을 사전 조율하고 공사 진행 상황에 맞춰 민간 내부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있는 출입구를 통해이 체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공공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민간운영자가 창의성과 콘텐츠 운영 역량을 공공공간에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민관 협력형 공공자산 활용 모델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은 K-콘텐츠 기반 실감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분야 전문성을 갖춘 크리에이티브 멋이 맡는다. 해당 업체는 홀로그램 특허 기술과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AI·리얼타임 홀로그램, 증강현실, 언리얼 엔진기반 CG 등 최신 기술과 K-콘텐츠를 결합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를 직접 기획 조성 운영할 계획이다.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3년 전 공개해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지하 유휴공간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단계”며 “앞으로 강동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등에서도 각 공간의 특성에 맞는 펀스테이션을 준비해 시민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붙임 1시청역 사업 개요사업개요 위치/규모 :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 지하 2층 유휴공간/3,261㎡ 운영방식 : 민간운영 소요예산 : 금8,180백만원 대상 공간 위치 대상 공간 단면 대상 공간 범위 붙임 2 2호선 시청역 운영 콘텐츠 예시지하공간의 구조와 질감을 활용한 프로젝션 매핑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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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을공원, '제8회 노을 별빛캠핑' 40팀 모집…별 관측·물놀이 풍성
신나는 물보라, 빛나는 여름밤! ‘제8회 노을 별빛캠핑’ 참여자 모집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서 초여름밤 자연속에서 즐길 수 있는 1박 2일간 체류형 프로그램 ‘제8회 노을 별빛캠핑’을 개최하고 참여자 40팀을 모집한다.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8회를 맞이한 ‘노을 별빛캠핑’은 노을공원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도시의 소음과 빛공해에서 벗어나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캠핑 행사다. 올해는 ‘신나는 물보라, 빛나는 여름밤’을 주제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특별한 여름밤 캠핑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별빛캠핑은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수막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별빛 레츠고 줄넘기’, 재활용품을 이용해 조명과 에코백을 만들어보거나, 병뚜껑을 활용한 운동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일차 낮에는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녹여 만든 ‘멜팅폴리 모빌&키링만들기’ 와 캔버스 천에 나의 별자리를 그려보는 ‘에코백 만들기’, 음료수병을 활용한 ‘나만의 바닷속 조명 만들기’ 등 총 5개의 체험이 진행된다. 1일차 저녁에는 ‘가족 릴레이’, ‘에코 뚜껑 슛 릴레이’, ‘다 함께 병뚜껑 모자이크 벽화’등 운동회 프로그램이, 20:00~20:30에는 마술쇼가 진행된다. 2일차 아침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모닝 요가 프로그램과 꽃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진행하는 ‘천문 토크쇼’를 통해 별자리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5명의 천문지도사들과 함께 여름철 별자리를 직접 관측하며 도심 속에서 특별한 자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1일차 저녁에는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천문지도사의 지도하에 목동, 처녀, 거문고 백조, 독수리, 카시오페이아, 사자, 헤라클레스, 큰곰, 작은곰 등 10개 별자리를 관측할 예정이다.또한 캠핑과 함께 체험형 물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더욱 시원하고 즐거운 별빛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예술품은 매력정원 프로그램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연계 친환경·에너지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구역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노을 별빛캠핑은 총 40개 팀을 모집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캠핑을 위한 텐트, 침구 등 캠핑용품과 식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비에는 캠핑장 사용료,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되어 있다. 참가 차량은 마포자원회수시설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며 행사장 이동을 위한 맹꽁이 전기차 이용료는 별도 부담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 새소식에 공개된 별도 링크를 통해 5월22일 오후 2시부터 5월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현황에 따라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자세한 문의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 또는 윤앤코로 연락하면 된다. 우천 또는 폭염 등 기상이변이 있을 경우에는 전일 변경 일정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노을 별빛캠핑은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대표적인 공원 여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과 휴식, 친환경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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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00만 민원 속 자동 냉방…'덥다'·'춥다' 공존 이유는?
“에어컨 더 세게 안 틀어요”…서울지하철 냉방은 자동 조절 중입니다!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파워냉방 안되나요?”, “너무 추우니 에어컨 약하게 해주세요.” 이처럼 여름철 서울지하철에는 같은 열차 안에서도 상반된 냉난방 민원이 동시에 접수된다. 지난해 접수된 전체 불편 민원 101만여 건 중 냉난방 민원은 약 79만 건으로 전체의 78.4%를 차지했으며 대부분은 ‘덥다’ 민원이었다.서울교통공사는 다가오는 여름철 냉난방 민원 증가에 대비해 시민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냉난방 운영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불편을 줄이고 긴급 민원 대응력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의로 설정할 수 없는 열차 내 온도…5월부터 9월까지 전체 냉난방 민원의 62.5% 접수 냉난방 민원이 집중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고객센터 상담사와 승무원들은 긴장하고 있다. 냉난방 민원이 주로 날씨가 무더운 5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길어지고 강해지면서 냉난방 민원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기상청에 따르면’ 24년 전국 여름철 평균 폭염일수는 24.0일로 평년 10.6일의 2.3배에 달했으며 같은해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39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 기간이 구조적으로 길어지는 양상이 뚜렷하다.최근 5개년 평균 하지만 열차 내 에어컨은 승무원이 임의로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이 아니다. 열차 냉난방 시스템은 환경부 고시에 따라 여름철 24도, 겨울철 18도로 자동 운영되며 기준 온도에 맞춰 냉방 장치가 자동 작동하는 구조다. 계절별 적정온도 : 여름철 24~27℃, 겨울철 18~21℃ 이와 같은 구조 때문에 승무원이 특정 객실만 별도로 온도를 크게 낮추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출퇴근 혼잡 시간대에 승객 밀집도가 높아지며 ‘덥다’ 민원이 집중되지만, 같은 시간대에도 냉방이 과하다고 느끼는 승객들의 ‘춥다’ 민원이 함께 접수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공사가 지난해 냉난방 민원을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오전 출근 시간대와 오후 퇴근 시간대에 ‘덥다’ 와 ‘춥다’ 민원이 집중됐다. ‘덥다’ 민원은 출·퇴근 시간대에 전체 ‘덥다’ 민원 중 72.8%인 54만여 건이 몰렸다. ‘춥다’ 민원도 전체 ‘춥다’ 민원 중 절반이 넘는 57.3%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공사는 열차 혼잡도와 복장 상태, 건강 상태, 탑승 시간 등에 따라 개인별 체감온도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덥다’ 민원현황 ‘춥다’ 민원현황 이처럼 같은 객실에 탑승하더라도 승객 별로 체감온도가 달라 ‘덥다’ 와 ‘춥다’는 상반된 민원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어 고객센터 상담사들과 승무원들은 난감한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냉난방 민원 대응이 집중되는 탓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어 긴급한 민원 대응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안내 스티커·숏폼 영상·AI 활용 온도 제어 시스템 도입 등 냉난방 민원 감축 위해 노력 중 공사는 냉난방 민원 감축을 위해 시민의 공감과 협조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냉난방 운영에 대한 승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2호선과 8호선에 부착한 냉난방 안내 스티커를 6호선에도 확대 부착한다.△ 안내 스티커 △ 안내스티커 부착 사진 또한 집중되는 냉난방 민원 처리로 응급환자, 범죄 등 긴급민원 처리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또타앱’ 민원신고 화면 상단에 표출할 계획이다. 공사는 70% 이상의 민원이 ‘또타앱’을 통해 접수되는 만큼 민원 감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홍보 방식에서 시민들이 알기 어려웠던 승무원의 고충을 담은 다양한 숏폼 영상 제작으로 냉난방 온도 기준 및 자동 제어 시스템에 대한 승객의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네가 지하철 에어컨 좀 18도로 틀어주면 안돼?” 승무지원처 한지훈 주임이 입사 후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이른바 ‘개인적 민원’ 이다. 입사 전까지만 해도 그 역시 승무원이 임의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열차 냉난방이 ‘자동 제어 시스템’ 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은 예상치 못했다. 가족과 친구들조차이 사실을 몰라 매번 진땀을 빼며 설명해야 했던한 주임은 “나조차도 몰랐던 사실이라면, 시민들은 오죽하실까”라는 생각에 직접 오해를 풀고자 나섰다. 현장의 고충과 시스템의 원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그가 직접 홍보에 나서게 된 배경이다.여름철에 더욱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우선 5월 마지막 주부터 4호선 신조 열차 1개 열차를 대상으로 ‘AI 활용 객실 적정 온도 제어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뒤, 순차적으로 4호선 신조 열차 25개 열차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시간대에 차량 기지에서 출고하는 열차들에 대해서는 냉방 취급과 환풍기를 상시 가동하고 열차 냉방 성능 향상 등 기술적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AI 활용 객실 적정 온도 제어 시스템’은 AI 를 통해 사전 학습된 혼잡도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열차가 혼잡 구간에 진입하기 이전 AI 가 냉방을 선제적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지난 4월 서울시 창의 발표 회에서 객실 환경 개선 기대 효과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덥다고 느껴질 땐 본인의 체감 온도 상태에 맞춰 열차 내에서 자리를 이동하면 더욱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열차 내 냉기의 흐름에 따라 객실 중앙부가 가장 온도가 높고 객실 양쪽 끝은 온도가 낮기 때문이다. 더불어 추위를 느끼는 승객의 경우 일반칸에 비해 1℃ 높게 운영되는 약냉방칸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약냉방칸은 1·3·4호선에서 4·7번째 칸이며 5·6·7호선은 4·5번째, 8호선은 3·4번째 칸이 해당된다. 2호선은 혼잡도가 높아 약냉방칸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다.△ 호선별 약냉방칸 위치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열차 냉난방은 환경부 기준에 따라 자동 제어되는 시스템으로 쾌적한 열차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전 부서가 협업해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다”며 “승무원이 임의로 냉방을 조절하는 구조가 아닌 만큼 응급환자·범죄 등 긴급 민원의 우선적인 처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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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테마 장미축제 30일 개막
서울대공원, 30일부터 동화같은 장미원 축제 개막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가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9일간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현재 장미들이 이미 눈부시게 피어나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어,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축제 전부터 완연하게 만개한 장미의 아름다움을 미리 만끽할 수 있다.서울대공원 장미원은 90여 품종, 45,000주의 장미가 식재된 정원으로 올해 장미원 축제는 전시, 체험·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대중적인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요 테마로 선정해 기대를 모은다. 동화 속 원더랜드에 들어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포토존을 행사기간 중 상시 운영하며 지난해 장미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토, 일요일에 동화 속 소재들을 직접 만들어 꾸며보는 “앨리스의 아뜰리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목공 일일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6. 1. ~ 6. 14. 기간 동안 “제13회 장미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8명을 선정, 450만원 상당의 부상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장 및 온라인에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아울러 장미축제 개막에 맞춰 테마가든 내 낙후되었던 공간을 재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테마가든 북서측 공간은 그동안 나대지로 방치되어 배수 체계 및 지반 상태가 불량해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우배수 체계를 완전히 개선하고 주변 동선과 연계한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더불어 그늘이 좋은 위치에 휴게 쉼터 4곳을 설치해 시민이 자연을 감상하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산책길을 따라 수국정원과 840㎡ 규모의 쾌적한 잔디광장을 조성했으며 수목 4,500주와 초화류 5,500본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잔디밭 주변 큰나무 아래에 조성된 쉼터에서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호수의 바람을 맞으며 여름꽃인 핑크벨벳과 나무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넓은 개방형 잔디광장은 어린이집·가족·단체 등 다양한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호숫가 산책로와도 완만한 경사로로 연결하고 길 주변에 초화류를 심어 교통약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개선했다.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5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테마가든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자연의 품에 젖어 일상의 피로를 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5월 장미축제 일정에 맞춰 환경 정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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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로움 대처 '돌봄 모델' 프랑스 France 24 집중 조명
France 24, 서울시 외로움 정책 사례 집중 보도… “새로운 도시형 돌봄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전 세계적으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가 새로운 사회 위기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이 프랑스 국제보도전문채널 France 24를 통해 집중 조명됐다. France 24는 서울시가 외로움을 단순 개인 감정이 아닌 공공이 함께 대응해야 할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상담·공간·활동을 연계한 도시 차원의 종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France 24는 18일 Un ennemi sans visage : Séoul face à l'épidémie de solitude 보도를 통해 서울의 급속한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서울 전체 가구의 절반이 1인 가구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5~49세 남녀의 40% 이상이 결혼 의사가 없다고 답하는 등 개인화·비혼화 현상이 확산되면서 외로움 문제가 도시 전반의 새로운 사회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France 24는 서울시의 대표 정책 사례로 ‘서울마음편의점’을 집중 소개했다. ‘서울마음편의점’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라면 등 간단한 음식을 먹고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조성된 커뮤니티 공간이다. 서울시는’ 25년에 4개소를 설치 운영했으나, 사업초기 약 5천 명 수준의 이용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실제 방문 6만여 건에 달했다. 이러한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19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5개소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France 24는 실제 이용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혼자 거주 중인 63세 시민은 인터뷰를 통해 “집에서 혼자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좋다”며 “이웃과 이야기 나누는 기분이 들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이는 서울마음편의점이 단순 휴게공간을 넘어 사회적 관계 회복과 정서적 연결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서울마음편의점 현장 운영관계자는 “이 공간은 외로움을 넘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설계된 곳”이라며 “서울은 특히 중장년층과 청년층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France 24는 서울시 정책이 단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 간 관계 회복과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서울시가 운영 중인 24시간 상담 핫라인 ‘외로움안녕120’도 비중 있게 다뤘다. 상담사들은 시민들과 전화 상담 및 일상 대화를 나누며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정서 지원으로 연계하고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의 고립예방센터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터놓을 사람이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에서만’ 24년 기준 784건으로 고독사가 발생하고 있고 상당수가 외로움과 고립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했다.France 24는 외로움 문제가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청년층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조명했다. 한강공원 인근에서 청년들이 함께 게임과 모임 활동을 즐기는 사례를 소개하며 서울 청년층 사이에서 새로운 형태의 관계 형성과 커뮤니티 활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한국 청년층의 5% 이상이 사회적 고립 상태로 분류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정책이 청년 세대의 관계 회복과 사회적 연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은 이미 영국 가디언·BBC 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브라질, 싱가포르 등 주요 해외 언론을 통해 연이어 소개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아왔다. 앞서 보도한 외신들도 서울시가 외로움을 단순한 개인의 감정 문제가 아닌 사회적·공공적 과제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서울마음편의점’, ‘외로움안녕120’, ‘AI 기반 고립예방 시스템’ 등을 새로운 도시형 복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가디언과 BBC 는 서울마음편의점을 “진정한 인간적 연결을 상징하는 공간”, “같은 공간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외로움 극복에 도움이 된다”, “외로운 사람들이 환영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서울시가 외로움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하며 상담·공간·활동·AI 데이터를 연계한 ‘도시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특히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외로움안녕120’ 사례와, 라면을 함께 먹으며 관계를 회복하는 ‘서울마음편의점’ 사례를 통해 서울시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 속 연결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서울마음편의점을 “라면한 그릇으로 따뜻한 연결을 만드는 공간”이라고 표현했으며 프랑스 르몽드는 서울시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조용한 전염병”으로 인식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마음편의점이 사회적 낙인 없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브라질 Globo TV 도 서울을 “외로움을 예방 차원에서 대응하는 대표 도시 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외로움은 더 이상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도시가 함께 발견하고 연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며 “최근 뉴욕타임스, France 24 등 주요 해외 언론들이 서울시 정책을 새로운 도시형 돌봄 모델로 주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외로움 없는 서울’을 통해 상담·공간·활동·데이터·지역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누구도 사회적 고립 속에 방치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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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개 플랫폼서 봄밤 밝힐 미디어아트 본격화…야외미술관 확장
'미디어아트 서울', 5개소 플랫폼 봄전시로 야외미술관 확장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봄밤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계절을 맞아 서울 전역의 공공 미디어아트 운영 통합브랜드인 ‘미디어아트 서울’의 2026년 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통해 서울의 밤을 감각적인 야외미술관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5월 22일 노들섬 한강대교 하부 미디어파사드 아뜰리에 노들의 2026년 첫 번째 전시 개막과 함께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오간수교 미디어파사드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등 총 5개 전시플랫폼의 봄 전시를 본격 운영한다. 전시는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라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집중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서울 도심 곳곳에서 야외 미디어아트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먼저 지난해 11월 개장한 ‘아뜰리에 노들’은 2026년 첫 번째 전시로 ‘시작의 근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예술’, ‘동행’, ‘매력’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총 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예술’ 섹션에서는 이돈아, 최성록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세계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돈아 작가는 길상화와 민화의 조형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조도”와 인간 내면의 행복과 염원을 우주적 풍경으로 확장한 “무한한 행복을 향한 여정”을 선보인다. 최성록 작가는 용암과 데이터 세계를 결합한 신화적 풍경의 “기원의 협곡”과 상상의 구름 위에서 서울을 조망하는 “서울하늘변신구름많음”을 통해 도시를 낯설고 유쾌한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동행’ 섹션에서는 시민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서울응원 봄메시지”와 서울의 상징 해치를 통해 노들의 봄 풍경을 담아낸 “해치와 서울 나들이”를 전시한다. ‘매력’ 섹션에서는 노들섬의 깃대종인 맹꽁이를 주인공으로한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꼬마 맹꽁이의 모험”을 통해 한강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순환을 친근하게 풀어낸다.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세종문화회관 외벽의 대형 미디어파사드 ‘아뜰리에 광화’ 와 이순신장군 동상에서 해치마당으로 이어지는 ‘해치마당 미디어월’을 통해 봄의 감각과 도시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 8점을 선보인다. 중견작가가 참여하는 ‘아뜰리에 광화’ 봄 전시에는 구기정, 이예승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생성적 풍경을 선보인다. 구기정 작가의 “평평한 생태계”는 사진과 3D 기술을 활용해 자연을 디지털 생태계로 확장하며 이예승 작가의 “몽유화유”는 고전 “몽유도원도”의 감각을 현대적인 생성형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다.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는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미디어아트 작품 6점을 전시한다. 랩오이, 해치와 소울프렌즈, 일러스트다, 화유, 터프쿠키, 제우스가 참여해 계절의 색채와 서울의 풍경을 하나의 미디어 정원처럼 풀어낸다. 청계천 오간수교 하부에 조성된 ‘오간수교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청계 리브: 초록 스프링’을 주제로 청계천의 생명력을 조명하는 전시를 운영하며 서울역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외벽의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는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의 생명력을 주제로한 작품 7점을 소개한다. 생태 특화 플랫폼인 ‘오간수교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청계천의 물길과 생태의 흐름을 시각화한 한수지 작가의 “미시와 거시의 궤적: 연결된 수계”, 생명의 움직임을 빛의 파동으로 풀어낸 프롬의 “초록의 파동”, 도시와 데이터의 관계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추미림 작가의 “전자구름으로의 여행 26” 등 총 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진작가 플랫폼인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봄 전시에서는 섭섭, 신모래, 이슬아 작가가 참여하는 ‘일러스트 협력전’과 김영우, 유영준, 이어진, 이창기 작가가 참여하는 ‘네이처 프로젝트전’을 운영한다. 섭섭의 “하다”, 신모래의 “이상하고 다정한 휴일”, 이슬아의 “봄 속에서 길을 잃다” 등 일상의 감각과 감정을 담은 일러스트 작품과 함께, 자연·기술·생성형 AI 를 주제로한 감각적인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미디어아트 서울’ 통합 SNS 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전시 안내를 위한 통합 매거진도 발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2일 발행되는 파일럿 매거진에는 각 플랫폼의 전시 정보와 관람 안내, 찾아가는 길 등을 수록하며 9월에는 첫 정식 매거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5개 전시플랫폼은 올해 봄 전시를 시작으로 계절별 기획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며 지난해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문화포털 및 서울시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미디어아트 서울’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미디어아트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공 미디어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야간경관을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미디어아트 야외미술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