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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집중호우 대비 서울시, 총 812억 투입…빗물받이 선제 정비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집중 정비에 총 812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빗물받이 설치 가이드라인’을 현장에 적용해 기능 중심으로 빗물받이를 정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장마 전인 6월까지 하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에 7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 1,627km 준설을 완료하고 전체 빗물받이 575,833개소에 대한 청소를 실시한다.기후환경에너지부 ‘하수도 유지관리기준’ 제3조에 근거해 침수피해 발생지역 및 발생 우려지역을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이에 대해 상시 유지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는 총 46개소를 지정·관리중임 특히 노면수가 빠르게 집중되는 저지대 지역에는 80억원을 별도로 편성했다. 기존 빗물받이 1,479개소를 신설 및 확대하고 물고임 해소에 탁월한 ‘연속형 빗물받이’ 6,300m를 확충한다. 연속형 빗물받이는 일반형 대비 집수효율이 높아 노면 배수를 원활히 하고 연결관 개소수가 줄어들어 악취 민원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상가 밀집 지역이나 지하철역 주변 등 245곳을 수방기간 동안 주 1회 이상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특별관리를 시행한다. 이번 대책의 핵심인‘빗물받이 설치 가이드라인’은 집수효율과 악취저감 등 ‘기능 중심’ 으로 보완했다. 침수취약, 악취관리, 경관조화, 보행안전 및 차량통행 밀집 지역 등 여건에 따라 권장 설치 유형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해 자치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가이드라인은 지역 특성에 따라 △침수방지형 △악취저감형 △경관조화형 △보행안전형 4가지 유형을 설정하고‘침수방지-보행안전-악취관리-경관조화‘순의 우선순위 원칙을 제시해 자치구 현장 적용 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한, 시민 2만 1천여명이 참여하는 빗물받이 유지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통·반장과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빗물받이 관리자는 비 예보 시 즉각 사전 문자를 안내받고 무단 설치된 덮개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며 협잡물을 청소한다. 또한, 서울 동행일자리사업을 통해 전담 관리자 100명을 채용해 주요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 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빗물받이는 도시 침수 예방의 가장 기초적인 시설인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집중호우 예보 시 빗물받이 덮개를 치워주시고 평소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빗물받이에 버리지 않는 등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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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자담배도 금연구역 과태료 부과…24일부터 시행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오는 4월 24일부터는 담배사업법 개정·시행에 따라 액상형 전자담배 포함 모든 종류의 담배를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서울시는 개정 사항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현장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합성니코틴을 원료로한 액상형 전자담배는 법적‘담배’ 에 포함되지 않아 금연구역에서 사용 시 적발되더라도 액상형 전자담배로 확인되면 과태료 처분이 취소되는 사례가 있었다. 또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별다른 제한 없이 판매·홍보가 이뤄진단 점에서 규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이러한 예외는 사라질 예정이다. 앞으로는 금연구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제품 사용 시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먼저, 서울시는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4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약 2 주간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법 개정 내용을 알리는 포스터를 배포하고 담배소매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변경 사항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이어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 주간 본격적인 점검에 나선다. 무인 전자담배 판매점과 담배소매인 지정 전자담배 판매점을 대상으로 법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담배자동판매기 운영 실태 △ 청소년 대상 판매 행위 △ 담배 광고 및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시·구 합동점검반을 꾸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서울시 건강관리과, 청소년정책과, 공정경제과, 경제수사과와 자치구가 같이 참여하는 16개반 3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전자담배 및 유해약물 판매 여부, 무인 전자담배 판매기 성인인증장치 부착 여부와 청소년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처럼 금연구역 내 관리가 점차 강화되는 가운데, 서울은 전국 대비 흡연율이 낮고 금연 시도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시민의 건강관리 의지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현재 흡연율은 14.9% 로 전국 평균 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 또한 43.9% 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높은 금연 실천 의지를 실제 행동 변화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법 개정을 계기로‘손목닥터 9988’ 을 활용한 금연 지원 서비스도 강화한다. 앱 내 ‘내 손안에 금연클리닉’ 을 통해 가까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신청이 가능하며 전문 상담사의 금연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손목닥터 9988 을 통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6개월 금연’ 에 성공할 경우 최대 1만 9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이고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담배사업법 개정으로 금연구역 내 규제가 확대된다.에 따라 시민들이 변경된 내용을 충분히 인지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며“혼선 없이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건강관리 차원에서 금연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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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신중앙시장 디자인 혁신으로 '제2의 광장시장' 만든다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11시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해 7월 디자인·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설계안에 대한 현장기자설명회 성격으로 시장이 직접 현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이날 신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민생노동국장과 설계를 맡은 건축가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신중앙시장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첫 번째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신중앙시장 설계는 ‘작은 골목들을 살려 골목의 새로운 물결이 시장 지붕으로 이어지고 지역 전체를 활성화한다’ 는 개념을 바탕으로 신중앙시장만의 고유한 특성과 공간 구조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설계안에 따르면, 기존 낡은 아케이드는 구조를 보강한 뒤 목재를 활용한 목구조물로 개선하고 채광을 강화해 관광객을 환영하는 따뜻하고 개방적인 시장 이미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 내 16개 골목마다 외부에서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출입문 형태의 ‘열린지붕’ 을 설치해 보행 흐름을 유도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방문객과 상인이 함께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계단식 구조물을 조성해 체류형 공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은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해 7월 설계를 완료하고 9월 공사에 착수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장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뿐만 아니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해 젊은 세대와 관광객 유입이 확대되고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신중앙시장을 디자인 혁신을 넘어 인근 힙당동으로 대표되는 MZ 상권, 신당동 떡볶이골목, 동대문 DDP 의 K 컬쳐,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로 연결되는 먹거리, 문화, 관광의 요소를 골고루 갖춘 상권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이를 통해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찾는 제 2 의 광장시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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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7개 아파트, 서울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총 1억 4천만원 지원
박승진 의원, 중랑구 7개 아파트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총 1억4천만원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중랑구 관내 7개 아파트가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와 입주민 간 배려와 상생을 기반으로 모범적인 관리 문화를 형성한 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중랑구 공동주택은 묵동아이파크아파트 중랑해모로아파트 극동늘푸른아파트 리버센SK뷰롯데캐슬아파트 묵동신도1차아파트 중랑숲금호어울림아파트 신내4단지아파트 등 총 7개 단지다.각 단지별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묵동아이파크아파트는 경로당 환경 보수, 중랑해모로아파트는 경로당 환경정비 및 물품 구입, 극동늘푸른아파트는 지하주차장 바닥 에폭시 도장공사를 추진한다.또한 리버센SK뷰롯데캐슬아파트와 중랑숲금호어울림아파트는 주민 공동체 행사 운영, 묵동신도1차아파트와 신내4단지아파트는 경로당 및 노인정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각 단지는 최대 3천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박승진 의원은 “공동주택은 중랑구민 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으로 단순한 주거를 넘어 공동체가 형성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계기”고 밝혔다.이어 “특히 경로당, 주차장, 커뮤니티 시설 개선과 주민 참여형 행사가 함께 추진되는 만큼 어르신 복지와 주민 화합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또한 박 의원은 “지난해에도 모범단지 선정 아파트에서 주민 축제가 활발히 개최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올해 역시 주민과 관리노동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가 중랑구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끝으로 박승진 의원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박 승 진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소규모주택정비통합심의위원회 위원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지방자치특보단 서울본부장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국회 박홍근 의원 보좌관 제5대, 제7대 중랑구의회 의원, 제7대 복지건설위원장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학사,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석사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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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 맨홀에 출입경고시설·외부조작밸브 도입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중대재해 가운데서도 사망률이 높은 밀폐공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상수도 맨홀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맨홀 출입 전 위험성을 환기하는 출입경고시설을 대폭 설치하고 작업자가 맨홀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는 외부조작밸브를 도입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상수도 맨홀은 누수 보수, 시설물 점검, 수도관 이설 공사 등으로 작업자 출입이 잦은 데다 일반 맨홀보다 깊어 추락과 질식 등 중대사고 위험이 크다. 특히 산소결핍 위험이 큰 대표적 밀폐공간으로 6월부터 8월까지 고온기에는 내부 미생물 증식 등으로 유해가스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 질식사고 우려가 더욱 높아진다. 실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국 기준 최근 10년간 밀폐공간 작업 중 재해자는 총 338명이며이 중 136명이 숨져 다른 사고성 재해 사망률에 41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밀폐공간 작업은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꼽힌다. 이에 시는 맨홀 작업의 핵심 위험요인을 ‘진입 전 위험요소 인지 부족’과 ‘직접 진입 작업’ 으로 보고 사전 경고와 비진입 작업 확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밀폐공간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먼저, 상수도 고위험 맨홀인 사각밸브실과 깊이 3m 이상 원형 밸브실 총 12,705개소에 자체 개발한 ‘출입경고시설’을 4월 내 설치를 완료한다. 이를 통해 맨홀 진입 전 작업자가 위험요소를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 맨홀 표지판은 훼손과 변색으로 시인성이 떨어져 현장 경고 기능이 미흡했고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이끌어내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시인성을 높인 파란색 출입경고시설을 맨홀 입구에 설치해 작업자가 진입 전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다시 확인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기술자문을 거쳐 자재를 개발하고 여러 차례 시범 설치를 통해 설치와 철거가 쉬운 2단 형태의 출입경고시설 표준안을 마련했다.자재표준 및 설치 예상도 아울러 시는 누수 발생과 관 세척 과정에서 맨홀 내부에 설치된 공기밸브를 여닫는 작업을 지상에서 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외부조작밸브’를 올해 안에 231개 맨홀에 설치한다. 공기밸브는 상수도관 내부의 유체 흐름 변화로 발생하는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용도의 밸브다. 기존에는 공기밸브를 제어하는 밸브가 맨홀 내부에 있어 작업자가 직접 들어가 개폐해야 했던 만큼, 밀폐공간 진입에 따른 질식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시는 외부조작밸브 도입으로 작업자의 맨홀 진입을 최소화하고 시범 설치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전문가 8명과 함께 외부조작밸브 시범 설치 후 안전성·유지관리성·시공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지상 조작으로 밀폐공간 진입 위험을 차단하고 효율성과 현장 적용성도 높은 것으로 확인돼 본격 설치에 나선다. 시는 두 설비 도입으로 작업자가 맨홀 내부 진입 전 안전수칙을 다시 확인하도록 유도하고 맨홀 내부 진입도 줄여 질식·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고위험기에는 밀폐공간 진입 부담을 낮춰 작업자 보호 수준과 안전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상수도 맨홀 작업은 작은 방심이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작업”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설비를 확대해 작업자의 맨홀 진입을 줄이고 밀폐공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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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 확대…자립 지원 강화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2025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수강생 소감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교육엔 4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는 청각장애인들의 원활한 학습을 위해 수업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동시 문자통역을 제공한다. 또 혼자서도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제작한 자격증 관련 수어영상 학습자료를 제공·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에 대해 청각장애인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표현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은 4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9주간 청각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3개월 빠른 4월에 교육을 시작하기로 했으며 수업 시간도 12시간 추가 편성했다.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대문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담당하며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과 연계해 현장실습까지 진행된다. 동대문·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5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례집’에 선정·게재된 기관이다. 실습은 한사랑강남재가노인복지센터, 남부데이케어센터, 벧엘데이케어센터 등 3개 기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사업에는 복권기금 3,000만원이 투입된다. 복권기금은 법정배분사업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가 선정한 공익사업 등에 사용된다. ‘좋은 돌봄 인증’ 이란 장기요양기관이 서울특별시장이 정한 노인의 인권보호, 시설의 안전성 및 재무 건전성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기관으로 인증하는 것을 말한다.‘장기요양기관 좋은 돌봄 인증제 운영에 관한 조례 2조 2항’ 또한 작년에 만족도가 높았던 수업진행시 수어통역사 배치와 동시 문자통역 제공을 올해에도 적용하며 혼자서 자격시험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어영상 대체자료를 활용·배포한다. 지난해에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단어해설집 295개, 문제분석 800문제, 모의고사 1,400제 등 약 2,500여 개의 자료를 수어영상으로 제작·제공했다. 지난 1일에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에 대한 설명부터 교육일정 및 내용, 지원체계를 안내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수강생들이 앞으로 진행될 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리엔테이션 참가 수강생들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싶다”, “부모님이 고령이신데 가족돌봄을 하게 되면 좋을 것 같다” 등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나아가 수어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청각장애 어르신 돌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4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7주간 진행됐으며 그 결과 26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는 성과를 냈다. 시는 청각장애인들이 편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자격시험에 단체 응시장을 운영하고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특히 시험시간 또한 1.5배로 연장했다. 합격생에 대해서는 수어를 사용하는 돌봄 요구자와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 등에 홍보·안내를 실시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어 영상으로 요양보호사 시험을 치를 수 있게끔 보건복지부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조은령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은 장애인의 취업 및 사회참여 기회의 폭을 더욱 넓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 이외에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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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26번지, 방학천 품은 수변 감성 주거단지로 변신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방학천변에 위치한 쌍문동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가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담는 수변감성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도봉구 쌍문동 26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북한산·도봉산과 인접하고 방학천과 맞닿아 있어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향후 우이신설선 연장에 따른 신설역이 도보권 내 들어설 예정으로 자연과 교통 여건을 동시에 갖춘 주거지로서 높은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쌍문동 26일대를 수변 중심의 생활권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산과 하천을 연결하는 초록 수변 생활권 조성 △주변 도시 변화에 대응한 개발 여건 마련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중심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3가지 원칙을 마련했다. 먼저, 방학천을 따라 폭 15m 규모의 선형 녹지를 계획해 인근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에 따른 발바닥공원과 연계한 자연형 하천 정비를 추진하고 이를 도봉산 둘레길까지 이어지는 통합 산책로로 조성함으로써 방학천 일대를 주민들의 일상을 담아내는 새로운 생활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현재 대상지와 접한 방학천 수변은 옹벽과 폭 2m의 협소한 보행로로 이용도가 낮고 열악한 상태이나, 향후 녹지와 휴게시설이 결합된 수변공간으로 재편되어 보행·자전거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산책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수변공간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 관계부서와 자치구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주민이 토지를 공공기여 방식으로 제공하면, 공공이 설계와 공사를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모델을 구현했다. 둘째, 인근 지역의 신속통합기획 및 모아타운 등 개발사업과 우이신설선 연장 등 변화에 대응해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한다. 아울러 기준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 실현 가능성과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셋째, 단지 내 도로 체계를 재편해 보행 중심 환경을 강화한다. 차량 통행이 적은 남북도로를 공공보행통로로 전환해 수변공간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토지이용의 효율을 증대시켜 35층 내외의 유연하고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했다. 단지 내 보행로와 방학천 보행교를 공공보행통로와 연결해 방학천 산책로까지 연결되는 보행 체계를 구축하고 인근 학교 및 신설 역사 등 주변 공공시설과의 접근성을 강화해 누구나 걷기 편리한 보행 중심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방학천 수변공간과 단지 경계부에 수변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단지 내·외부가 소통하는 열린 단지를 형성하고 방학천과 녹지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하천변에는 북카페, 실내체육시설, 동호회실, 스탠드형 외부마당 등 다양한 주민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북측 어린이집과 가인초등학교 통학로 인근에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배치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쌍문동 26일대 주민공람,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올해 중 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쌍문동 26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전체 277개소 중 170개소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쌍문동 26일대 기획과정 및 건축 시뮬레이션 영상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쌍문동 26일대가 방학천과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활력있는 수변감성 주거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역의 고유 자원을 정비사업에 적극 반영해 도시의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정비 모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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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주여성 건강 지킴이…건강검진부터 출산 지원까지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필리핀 출신 결혼 이주여성 A씨는 세 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구의 가장으로서 호텔 하우스키퍼로 종사하며 생업 활동과 육아를 병행해 왔다. 열악한 경제적 여건과 바쁜 생활로 본인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건강 이상 징후를 방치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시기에 다행히 사회복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서울시 이주여성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참여자로 선정됐다. A씨는 적기에 필요한 의료 처치와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었고 자녀들과도 더욱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공공서비스 수혜 경험을 통해 A씨는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심리적 안도감도 얻을 수 있었다.한국인 남편을 따라 베트남에서 온 결혼 이주여성 B씨는 최근 첫 임신 소식을 듣고 기쁨보다 걱정이 앞섰지만 선배 이주여성인 ‘벤토’의 소개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출산교실’을 알게 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총 14회기에 걸친 교육 과정을 통해 임신 주기별 주의사항부터 분만 과정, 신생아 양육법까지 체계적으로 익혔다. B씨는 “정확한 정보를 모국어로 편안하게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민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이주여성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본 사업은 올해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더욱 촘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질병 예방의 첫걸음,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지원 및 1:1 밀착 의료통역 확대’ 서울시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올해는 총 80여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건강검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신체검사 위내시경 유방X선자궁경부암 검사 등 특히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거나 필수적인 23개 이상의 검진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거주지 자치구 가족센터나 외국인주민시설 등 유관 기관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관은 신청자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해 검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검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세심한 사후 관리도 마련됐다. 검진 종료 후 개별 통보되는 결과표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추가 진료나 정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의료통역 서비스를 연계해 언어장벽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진 과정뿐만 아니라 언어 장벽으로 병원 방문을 꺼리는 이주여성을 위해 의료통역 활동가 ‘벤토’ 가 든든한 동행자로 나선다. ‘벤토’는 출산 경험이 있는 이민 여성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같은 처지의 이주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정서적 지지를 동시에 제공한다. 현재 3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수요가 많은 언어를 중심으로 활동가를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엔 벤토가 특정 병원에 상주하는 방식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이용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울 시내 전 지역 희망하는 병원으로 동행하는 방식으로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임신·출산부터 육아까지 ‘비대면 출산교실’ 운영…유학생, 재외동포까지 대상 확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가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내실화한다. 올해는 ‘출산교실’의 대상을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노동자, 재외동포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총 14회기로 구성된 출산교실은 임신 주기별 변화와 주의사항 산전·후 심리적 특성 분만 과정 신생아 발달 및 영양 관리 등 초보 부모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5가정 내외를 지원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및 상세 내용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포털 ‘한울타리’ h 또는 서울시외국인포털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은숙 서울시 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권을 보장받고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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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봄맞이 새 단장 완료…21개 코스 안전·편의 UP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상춘객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울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21개 코스 전 구간에 대한 시·구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선 유도 요소 등 전반적인 이용 환경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정비를 추진했다. ‘서울둘레길’은 산·하천·마을 길 등 서울 외곽부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총 156.5km, 21개 코스로 구성된 순환형 트레킹 코스다. 2014년 개통 이후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서울 대표 도보 여행길로 자리 잡아 왔다.‘서울둘레길 21개 코스 전수 점검…현장 중심으로 이용 환경 꼼꼼히 확인’ 이번 점검은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집중적으로 추진됐으며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고 전 구간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총 489건의 개선 필요 사항이 확인됐으며이 중 426건은 정비를 완료했고 일부는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이용자 체감 높은 부분 집중 개선…안전·편의성 전반적 향상’ 정비가 완료된 사항은 △안내체계 정비 △리본 추가 △시설물 정비 등 이용자의 체감도가 높은 부분을 중심으로 개선이 이뤄졌다. 방향안내판 및 이정표 등을 정비하고 코스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리본을 추가 설치했으며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에 대한 보수도 병행했다. 특히 길 안내와 관련된 요소를 집중적으로 보완해 초행 이용자도 보다 쉽게 코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점검과 정비를 통해 서울둘레길 전 구간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새봄을 맞아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노면 정비, 휴게 및 편의시설 설치, 노후 시설물 정비, 매력가든 조성 등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둘레길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수락산 코스를 포함한 총 11개 코스의 서울둘레길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벚꽃길부터 스카이워크까지…다양한 매력의 서울둘레길 코스 추천’ 한편 서울둘레길은 각 코스마다 볼거리와 난이도가 다양해 누구나 자신의 체력과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코스별 상세 정보와 프로그램, 이용 안내는 서울둘레길 누리집 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철에는 벚꽃 경관이 돋보이는 안양천 코스를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으며 새롭게 조성된 망우·용마산 코스 내 ‘용마산 스카이워크’에서는 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중 가장 어려운 코스는 1코스로 암벽과 계단식 절개면의 독특한 경관의 ‘채석장 전망대’ 가 특징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서울둘레길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도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꽃이 만발하는 계절을 맞아 시민들이 서울둘레길에서 일상 속 여유와 건강을 함께 누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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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업 허브 입주 기간 4년으로 확대…스타트업 성장 지원 강화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스타트업에게 ‘시간’은 곧 생존과 직결된다. 기술 개발부터 시장 검증, 투자 유치까지 수년이 소요되는 반면, 초기 매출 발생은 지연되는 구조로 인해 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이 누적되면서 충분한 성장 단계에 도달하기 전에 자금이 소진되거나 사업이 중단되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창업허브 입주기간을 기존 최대 2년에서 최대 4년으로 확대한다. 기존 단기 입주 지원으로는 투자 유치 이전 단계에서 성장 흐름이 단절되는 한계가 있었던 만큼, 단기 지원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서울 전역에 총 21개 창업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4개 창업허브는 해외진출 지원, 개방형혁신, 투자유치 등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의 고속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다. 허브별 특화분야 : 공덕, M+, 성수, 창동 입주기간은 기존 ‘기본 1년 + 연장 1년’에서 ‘기본 2년 + 연장 1년 + 추가연장 1년’ 으로 개편된다. 이를 통해 기술 개발과 투자 유치가 단절 없이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을 줄여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입주기간 확대와 함께, 성장 단계별 ‘통합 지원 체계’도 강화된다. 입주기업은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투자, 기술협력, 해외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전문가 1:1 매칭, IR 피칭 및 투자사·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투자유치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대·중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 및 기술실증을 추진하고 사업화 기회를 확대한다.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고객 발굴부터 현지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성장을 지원한다.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크 지원도 확대된다. 스타트업 대표 및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 리더십 과정’ 이 새롭게 도입되고 입주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경영 전략과 최신 트렌드, 실무 교육과 함께 투자자·전문가·선배 창업자 멘토링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CEO 간 경험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입주기업 간 월별 교류 프로그램과 직무별 네트워킹 등 기업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지원금 연계 등 체계적인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사례 ’‘에코넥트’ 와 ‘어글리랩’은 서울창업허브 공덕 입주를 계기로 협업을 통해 폐기물 수거부터 친환경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 안정적인 입주기간 동안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며 스케일업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스타트업이 기술 개발부터 시장 검증,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안정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제도 개편에 맞춰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4월 20일까지 AI·딥테크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선발한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서울시 대표 창업지원 거점으로 연면적 24,000㎡ 규모로 독립 사무공간과 함께 성장 프로그램, 투자자 매칭,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창업 전주기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입주기업 169개사를 지원해 투자유치 567억원, 매출 1,789억원을 달성하며 스케일업 성과를 창출했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AI, 빅데이터, 로봇, 제조 등 기술기반 창업기업으로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심사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5월 20일에 발표된다. 아울러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도 상반기 입주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 성수 허브는 Age-Tech, IT, 문화콘텐츠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4월 23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현재까지 123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입주기업 매출 1,253억원, 투자유치 384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시는 성수 지역을 IT와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창업·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친환경 스마트빌딩 생활정수 플랜트 기업 ‘지오그리드’는 2024년 SKT 오픈이노베이션 및 SBA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첫 수출계약을 달성했으며 이후 일본·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최대 4년 입주 기회와 함께 투자유치, 조직 역량 강화, 네트워킹 등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대·중견기업과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와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선정기업에는 독립 사무공간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등 성장 단계별 지원이 제공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5월 중 발표되며 6월 초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창업플랫폼 ‘스타트업 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창업허브 공덕, 서울창업허브 성수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스타트업이 가장 부족한 것은 ‘시간’”이라며 “입주기간 확대를 통해 기술 개발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성장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덕과 성수 등 창업허브별 특화 전략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이 중도에 멈추지 않고 끝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