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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 재건축 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4월 1일 제 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약 4.6 ㎢ 규모의 주요 재건축 단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 지구,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사업 아파트 단지,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으로 2027년 4월 26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연장된다. 또한, 기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2곳은 사업구역 결정 경계에 맞춰 토지거래허가구역 경계를 조정했다. 두 구역 모두 지정 면적이 확대됐 으나, 허가 기준 면적과 지정기간은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서울시는 각 구역별 지정기간 만료 시점 전 재지정 필요성을 검토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 6 ㎡, 상업지역 15 ㎡ 를 초과하는 토지 지분에 대한 소유권이나 지상권 이전 및 설정 계약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최 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 실수요자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6년 4월 1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대림동 805-20번지 일대 ‘대림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대방역에 인접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면적은 18,340㎡이며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대상지 일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공동주택 및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공동주택 획지 14,463㎡에 아파트 5개 동, 지하 4층 ~ 지상 최고 45층 규모의 총 657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며 해당 대상지는 여의도 지역과도 근접해 있어 역세권 중심의 직주근접 도시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 북측 도로 신설, 대상지 남측 도로 확폭 등을 통해 대상지에서 도림천로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등 혼잡이 빈번했던 대방역 일대 교통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림로29길에 열린공간 조성 및 보행공간 조성, 근린생활시설 배치 등을 통해 대상지 일대 보행체계를 개선하고 가로를 활성화해 역세권 중심의 활력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대림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으로 인해 대림역 인근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6년 4월 1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신촌로 180일대 2호선 이대역사에 대한 도시계획시설결정을 “수정가결” 했다. 이대역 변전소는 1980년대 건설 이후 별도의 출입구 없이 협소한 환기구를 통해 출입해 왔으며 장비 반입 곤란, 유지관리 어려움, 화재 등 비상상황 대응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금번 도시계획시설를 변경을 통해 유지관리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화재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변전소 출입구를 확장·개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출입구 개선 사업은 금년 하반기에 착공해’ 27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이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 곁으로한 걸음 다가간다. 서울시는 2026년 4월 1일 개최된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노들섬 중앙을 관통하는 양녕로 일부 구간의 도로 선형 조정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의 핵심은 노들섬의 동측과 서측을 잇는 보행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있다. 현재 노들섬은 중앙의 양녕로로 인해 동·서측이 단절되어 있으며 시민들은 횡단보도 없이 육교 하나에 의존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향후 ‘노들 글로벌 예술섬’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기존 1개소였던 동·서 연결 방법을 2개소 추가 확충한다. 또한, 만성적인 교통정체와 안전사고 위험이 지적되었던 도로 구조를 개편한다. 특히 노들섬 하단에서 상단으로 이어지는 강변북로 진입 차량과 대중교통 간의 엇갈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동선을 분리하고 기존 비보호로 운영되던 유턴 체계를 신호제로 전환해 차량 흐름을 안정화한다. 서울시는 이번 양녕로 선형 변경과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노들섬이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예술섬’ 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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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서울에서 가장 '스트레스 없는 도시' 등극…비결은 소통과 공간 복지?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은 '2025 서울서베이'조사 결과, 중랑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일상생활 스트레스 체감도 최저를 기록하며 '가장 스트레스 없는 도시'1위에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결과는 서울시 평균 스트레스 체감도가 전년 대비 0.27점 상승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랑구는 오히려 0.45점 감소하며 일궈낸 값진 성과다.특히 '지역사회 소속감'부문에서 서울시 3위를 기록하며 이웃 간 소통 어려운 일 상부상조 지역 행사 참여 등 공동체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비 확보를 통한 '생활밀착형 공간'확충의 승리 임규호 의원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서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한 '공간 복지'실현을 꼽았다.그동안 임규호 의원은 동주민센터 복합청사 건립 및 마을활력소 조성 등 주민 교류 공간 확충을 위해 서울시 예산을 집중 확보 및 투입해 왔다.특히 세대별 맞춤형 공간 조성 및 재단장 과정에서 정책적 제안과 예산 뒷받침을 아끼지 않았다."걷기 좋은 중랑", 전국 걷기 실천율 1위로 증명 또한, 중랑천 장미길과 봉화산 용마산 동행길, 용마산 스카이워크 등 서울시의 '그린 네트워크'사업과 연계한 산책로 정비 사업은 중랑구를 전국에서 가장 걷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켰다.임규호 의원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접하며 걷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신체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 감소라는 지표로 나타난 것"이라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환경 정비 예산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행복으로 전달되어 기쁘다"고 전했다.주민 곁을 지키는 의정 활동 계속될 것 임규호 의원은 "중랑구가 서울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적은 도시가 된 것은 구민들이 서로를 돕는 '중랑 동행 사랑넷'정신과 이를 뒷받침한 시의회의 노력이 맞물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해 서울시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이웃 정이 넘치는 중랑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 임규호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정책비서관 서영교 국회의원 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사회경제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민주당 대변인 연구실 :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828호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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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한달 앞, 50개 기업·기관 참여 1만 평 정원 조성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5월 1일 서울숲과 주변 일대에서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가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역대 최장 기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기업, 기관, 지자체 등이 참여해 총 50개소의 기부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9개소, 2025년30개소 대비 대폭 늘어난 수치로 기부정원 총면적만 약 33,000㎡에 달해 박람회의 규모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주제인 ‘서울 그린 컬처’에 걸맞은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우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을 통해 공원에 들어서면 한국마사회가 조성한 ‘마중정원’ 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서울숲이 1980년대 말까지 경마장으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배경을 담아 군마상 주변을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입구의 넓은 잔디광장 주변은 국내 대표 건설사들의 세련된 정원들로 꾸며진다. 대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호반건설과 SH공사가 참여하는 기부정원은 풍성한 꽃과 감각적인 휴게시설을 갖춘다. 시민들은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박람회장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서울숲의 명소인 호숫가 주변에도 다채로운 기업 및 기관 정원이 조성된다. 공모 작가 정원 2개소를 포함해 삼표산업, 무신사, 영풍문고 카카오, 롯데월드, 농심, 클리오 등 K-컬처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울산시, 경기도 등 지자체 정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국가유산청 등 기관정원이 함께 들어선다.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다양한 형태의 벤치와 정원은 도심 속 완벽한 피난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경마장 경주로를 재활용한 순환산책로에는 글로벌 브랜드와 금융권의 참여가 이어진다. 메르세데스벤츠, 천일에너지, AIA생명, 디올, KB증권,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세계라이브쇼핑, GS칼텍스, KB국민은행, 포켓몬, 한국수출입은행, 포르쉐코리아, 한국다우, 유한킴벌리,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등 각 기업의 개성이 담긴 정원들이 산책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 50개 기부정원은 4월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막바지 단장을 거쳐 5월 1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과 함께 시민들에게 그랜드 오픈할 계획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50개 기업, 기관이 서울숲에 조성하는 1만 평의 기부정원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지표"이며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세계와 어깨를 겨루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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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말마다 한강공원서 '찾아가는 키즈카페' 운영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지난해 아동 1만 9천여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주말 특화형 야외 키즈카페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가 운영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개최 장소도 인기 명소 중심 30곳으로 확대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올해는 4~6월, 9~11월 주말마다 운영하며 운영 장소도 크게 늘렸다. 잠원, 여의도, 뚝섬한강공원 등 8개 한강공원을 비롯해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등 주요 녹지공원과 허준근린공원, 구의공원 등 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30개소로 운영을 확대한다. 봄·가을철 야외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맞춰 가족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테마별 특성과 공간 여건을 반영한 테마형 놀이공간을 구성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오감놀이터 : 샌드 드로잉, 자연물 가면만들기 등 창의적인 예술 활동과 더불어 신체 활동을 결합한 키즈카페로 운영한다. 체험놀이터 : 건축가·소방관·우주비행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키즈카페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모험놀이터 : 집라인, 아동용 롤러코스터, 레일 기차 등 짜릿한 신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성장놀이터 : 스포츠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등 신체 활동 중심의 놀이기구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된다. 대형 버블쇼, 가족 참여형 레크레이션, 물총 싸움,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가족 모두가 뜻깊은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평소 돌봄에 지친 양육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해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활동을 즐기는 동안, 양육자도 잠시나마 양육 부담에서 벗어나 주말을 즐길 수 있는 휴식 장소도 제공된다. 또한, 안전요원과 놀이활동가를 곳곳에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놀이기구 점검이나 사고 예방 등의 빈틈없는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대상은 연 나이 기준 4~9세 아동으로 1회 2시간씩 총 3회차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천 원이며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인원은 각 장소별 놀이공간 면적에 해당하는 정원별로 사전예약 80%, 당일 현장접수 20%이다. 사전예약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6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다양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소별 운영일이 상이하고 날씨·미세먼지 등 현장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달라지므로 ‘우리동네 키움포털’ 혹은 ‘인스타그램’ 방문을 권한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지난해 성황리에 운영을 마친 주말특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가 올해 한층 더 매력적인 서울의 명소 30곳으로 확장되어 많은 가족들의 주말을 책임지게 됐다”며 “특히 테마별로 특색을 갖춘 이색 놀이기구와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놀이경험을 제공하고 양육자들에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드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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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저탄소 건물 지침서 첫 발간…‘2025 건물 에너지북’ 4월 2일 공개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건물 에너지와 관련된 정책·제도, 신기술, 우수사례 등을한 권에 담은 ‘서울 건물 에너지북’을 발간한다. 분산돼 있던 정보를 종합 제공해 건물 에너지 절감 실천을 확산하고 저탄소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2025 서울 건물 에너지북’은 민간 건물에 친환경·에너지 절감 신기술 도입의 필요성과 정책적 지원을 통한 개선 사례 등을 쉽게 설명한 실무 중심 안내서이다. 1장 서울시 건물 에너지 현황에서는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현황을 상세히 다룬다. 주거용·비주거용 등 건물의 기본 통계부터 용도별·에너지원별 사용 실태까지 담아 건물 에너지 소비의 현주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장은 서울시 건물 에너지 주요 정책을 다루고 있다. 건물의 ‘신축-사용-노후’ 전 단계에 걸친 서울시의 지원 정책, 에너지 관리 방안, 인증제도 등 실무에 필요한 자료를 정리했으며 그린리모델링 및 해외 건물 에너지 정책 동향도 수록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자량하는 대표적인 저탄소 건축물을 소개한다. ‘서울형 저탄소 건물’과 ‘저탄소 랜드마크 건물’의 실제 에너지 절감 설계와 기술, 운영 노하우를 자세히 기록해 저탄소 전환을 고민하는 민간 건물들에 구체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이 책 발간을 시작으로 일회성 정보 제공을 넘어, 우수 건물의 에너지 감축 노하우를 집대성한 ‘서울형 온라인 저탄소 건물 아카이브’를 서울시 저탄소지원센터 누리집에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축적된 건물 에너지 정보를 정책 수립의 핵심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도심 내 저탄소 건물이 확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 서울 건물 에너지북’은 4월 2일부터 서울시 저탄소건물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2025 서울 건물 에너지북’은 정책과 현장을 잇는 ‘실무 안내서’로 건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과 우수 저탄소 건물 사례를 담았다”며 “시민과 건물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건물 부문 탄소중립에한 걸음 더 가까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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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선, 두산건설과 협상 중단…사업 속도 높인다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단 하루도 멈추지 않는 서부선 운행’을 위해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컨소시엄과 그동안 진행해 왔던 협상을 중단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절차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 촉매제인 서울 도시철도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근 결실을 맺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과 적극 행정을 통해 사업 연속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4년 12월 12일 서부선의 빠른 추진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인 ‘두산컨소시엄’ 이 제안한 총사업비를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내에서 최대한 증액해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시켰다. 하지만 두산건설컨소시엄은 건설출자자 미확보 등 사업추진 기본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1년 이상 진척을 보이지 못했고 이에 서울시는 두산건설컨소시엄에 ‘2026년 3월 31일까지 건설출자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 이후 해당 컨소시엄은 최종 기한인 지난달 31일까지 결국 출자자를 확보하지 못했고 서울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처분을 관련법규에 따라 진행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는 행정절차법에 따른 10일 이상의 의견청취와 행정소송법에 따른 90일의 제소기간이 지난 후인 7월 중순 경 최종 확정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고와 사업자 미선정에 대비해 재정사업 전환에 필요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도시철도망 계획 반영 등 모든 행정절차도 병행해 준비 중이다. 앞서 올해 1월부터 민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예측 재조사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속도와 실행력이 증명된 위례신사선 재정사업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민자 재공고와 재정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적극 행정도 추진한다. 위례신사선은 서부선과 동일시기, 동일한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나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 포기로 민자 재공고를 진행했고 민간 참여가 없자 재정사업으로 전환됐다. 서울시는 이러한 진행 과정에서 행정절차 소요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신속 예타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병행한 결과 총 2년 가량 추진기간을 줄였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10일 7년여 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을 통한 교통소외지역 중심의 철도사업들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철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 중심으로만 평가돼 교통소외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서울의 철도사업은 사업 진행에 제동이 걸린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7년간 경제성 항목을 줄이고 ‘지역균형발전’과 ‘대중교통체계 효율화’ 항목을 신설, 평가에 반영할 것을 기획예산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 결과 지난 3월 10일 기획예산처는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방안에 해당 내용을 포함했고 추가로 통행가치를 포함한 편익의 가치를 현실화해 B/C 상승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서울시는 바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타가 진행 중인 ‘난곡선’은 논리 보완과 자료 정비를 통해 올해 예타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강북횡단선 등 계획 중인 노선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해 사업 타당성을 높여 내년 예타 재신청을 추진하고 이미 타당성이 확보된 노선은 사업을 신속히 진행해 나간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8시 서부선 현장을 직접 찾았으며 사업추진현황을 확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부선을 시작으로 시민 일상을 편리하게 연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철도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통 소외지역의 시민 불편을 덜어드리고 동시에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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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설업계 공사비 교육…"제대로 알아야 손해 안 봐요"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건설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4월부터 적정 공사비 산정기준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정부가 매년 발표하는 공사비 산정기준을 토대로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산정되는데, 잘못 이해해 누락 할 경우 일한 만큼 공사비를 받지 못하기도 해 건설업계 어려움이 가중되기도 한다. 이번 공사비 산정기준 교육은 서울시가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 개최한 건설협회 현장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이다. 중소건설업계에서는 그간 공사 항목 누락, 연계 공종 혼동, 할증 적용 오해, 신규 공법 이해부족 등 공사비 산정기준을 정확히 알지 못해 공사비를 반영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중소건설업체 대상으로 공사비 산정기준, 원가심사 과정에서 축적된 공사비 산정방법 노하우, 실무자가 어려워하는 설계변경 등 공사비 산정에 필요한 지식을 쉽게 익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서울형품셈 적용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진다. 서울시는 정부품셈에 없는 건설공종에 대해 2011년부터 서울형품셈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데, 정부품셈의 단순 도표형식에서 탈피해 현장 사진, 도해, 이미지 등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무자가 공사비 기준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약심사시 발견되는 대표적인 오적용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할증의 적용 방법, 간접공사비 계산방법 등 건설업계에게 꼭 필요한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 실무자가 어려워하는 설계변경에 대해서도 적용 대상, 물량 증감에 따른 단가 산출방법, 협의율 적용방법, 유의사항 등을 사례중심으로 교육해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 하반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가 개발한 ‘설계변경 해설서’를 기반으로 설계서 변경, 계약금액 조정, 설계변경 원가계산서 작성, 유권해석 등 설계변경 기초 이론부터 실무 적용까지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의 협업으로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협회의 지역별 교육장을 활용해 운영된다. 교육 후 컨설팅도 추가해 일선에서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해결해 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건설업체 공사비 산정 실무자가 평소 마땅한 문의처를 찾지 못해 답답했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속시원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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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날 의원, 스쿨존 안전 캠페인…"아이들 안전 최우선"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30일 서울언북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청,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강남 수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1학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이어 학교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22년 언북초 인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사고를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통학로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민 관 경이 대대적으로 합동해 마련됐다.이 의원과 참가자들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변 사거리 등 교통안전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교 맞이와 교통 지도를 진행했다.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언북초의 고질적인 통학로 위험 요인이 적나라하게 확인됐다.전교생 1300여명 중 대다수가 이용하는 정문 앞 100m 지점부터 보도 폭이 급격히 좁아져, 등교 피크 시간대에는 학생들이 인파에 밀려 차도로 내몰리는 아찔한 상황이 목격됐다.또한, 학교 인근 공사로 인해 레미콘과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이 좁은 이면도로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하교 및 방과 후 시간대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캠페인 직후 언북초 도서관에서 열린 '청렴 소통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현장의 위험 요소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생생한 민원 청취가 이어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언북초 학교복합화시설 관련 민원 해소 방안과 공동학구도로로 인한 등 하굣길 통학로 확보 문제 및 경찰서 구청의 협조 체계 구축, 학생들의 동선과 맞닿아 있는 학교 밖 시설 개선 방안 등이 논의 됐다.참석한 교육청 및 관계 기관들은 탁상행정을 지양하고 현장 상황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약속했다.이새날 의원은 "매일 아침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강남 수서 녹색어머니연합회를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비좁은 보도에서 차도로 밀려나고 거대한 공사 차량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가야 하는 작금의 현실은 어른들의 부끄러운 직무유기"라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이어 이 의원은 "오늘 확인된 언북초의 위험 요소와 간담회에서 제기된 복합화시설 문제 등은 교육청이나 구청 어느 한 곳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유관기관들이 핑퐁 게임을 멈추고 혼연일체가 되어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절대 안전 통학로'를 완성하는 데 서울시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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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도심 한눈에…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4월부터 연중무휴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여의도 상공에서 매력적인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이 4월 1일부터 연중무휴 운영으로 전환한다. 기존 정기 휴무일이던 월요일을 개방해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서울달’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일부터 요일 상관 없이 매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관광객이 증가하는 성수기 주말에는 운영 시작 시간을 2시간 앞당겨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달’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운영 방식도 개편한다. 먼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한 예약 채널을 기존 7개에서 ‘놀 월드’, ‘트레이지’ 등 3개 채널을 추가해 10개로 다양화한다. 국적별 선호 온라인 여행사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외국인 관광객은 익숙한 플랫폼에서 탑승권을 미리 예매할 수 있어 디지털 이용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운행이 불가할 경우,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고 재방문율을 늘리고자 대체 방안으로 ‘서울달 그라운드 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곤돌라 내부 탐방, 비행 원리 교육, 기념사진 촬영 등 ‘서울달’을 상공이 아닌 지상에서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서울달’은 2024년 8월 23일 개장 이후 2026년 3월 25일까지 누적 탑승객 약 88,000명, 외국인 탑승객 약 31,000명, 비행 횟수 9,300회 이상의 무사고 안전 비행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2025년 전체 탑승객 중 외국인 탑승객 비율이 40%를 차지했으며 외국인이 선정한 ‘2024년 서울시 최고의 정책’ 3위에 오르는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탑승객 1,500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탑승 경험의 전반적 만족도’ 가 92.4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응답자의 86.7%가 ‘재탑승 의향’ 이 있다고 밝혔으며 93.6%가 ‘주변 추천 의향’ 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서울달’ 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달’은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을 색다르게 선사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해 서울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예약 채널 확대와 연중무휴 운영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서울달’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경계를 허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서울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늘 위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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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로움안녕120' 1년, 4만 건 상담…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외로운 서울시민 곁에서 이야기 벗이 되어주는 ‘외로움안녕120’ 이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외로움안녕120’은 누적 4만 건의 상담을 제공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기존에 전화상담만 제공하던 ‘외로움안녕120’을 앞으로는 대면상담 제공을 검토하는 등 외로운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온기를 전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4월,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외로움’을 의제 삼고 시민 외로움·고립감 완화 창구인 ‘외로움안녕120’ 운영에 들어갔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복지재단 내 고립예방센터에 설치돼 365일 24시간 쉼 없이 전화상담을 제공한다. 일상 공유, 감정 공감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기본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대상자별 고립 특성과 욕구에 따라 필요한 정보 제공, 복지서비스 연계도 이뤄진다. 또 외로움·고립 고위험군은 대상자 동의를 얻어 상담사가 정기적으로 전화하는 ‘아웃바운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도 전화상담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외로움 챗봇,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외로움챗봇은 카카오톡에서 '외로움안녕120'을 친구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사 연결'을 누르면 상담사와 채팅 상담이 시작된다. ‘외로움안녕120’은 지난 1년간 상담 총 4만 건을 제공,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매월 500~800명이 새롭게 외로움안녕120 서비스를 찾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야간·심야 시간대 상담이 약 61.4%를 차지했으며 주 이용자는 40~60대 중장년층이 77.6%로 가장 많지만 청년층 이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 또 1인당 평균 이용 횟수는 약 4.8회로 단발성 상담을 넘어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 체계로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용자 대부분은 ‘외로움을 털어놓을 대화상대가 필요’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담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고 답했다. 실제로 ‘외로움안녕120’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점이었다. 시는 별도의 병적인 진단이 필요하거나 위기 상황이 아니더라도 편한 마음으로 전화를 걸어 고민을 털어놓거나 가벼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외로움안녕120'을 일상 상담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외로움안녕120’ 콜센터는 올해 하반기 외로움, 고립, 은둔 시민을 지원하는 거점공간 ‘서울잇다플레이스’로 자리를 옮겨 전용공간을 갖추고 대면상담까지 서비스 영역 확대를 검토 중이다. 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담 스크립트 완성도를 높이고 특이 민원 및 긴급 위기 대응 관련 스크립트 보완 정기적인 상담사 교육 등도 준비 중이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개소할 당시만 해도 실제로 외로운 시민의 참여가 이어질 것인지 우려도 있었지만 1년 사이 4만명의 마음을 위로하며 외로움 전용 상담창구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외로움안녕120을 비롯한 외로움, 고립 관련 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해 ‘외로움 없는 서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