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울시,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36명 배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첫걸음'
서울시, 양성교육 통해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36명 배출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지원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청각장애인 10명이 새롭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시는 이들이 실제 요양보호사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 등에 홍보·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년간 서울시의 지원으로 총 36명의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가 탄생했다.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을 도모하고 수어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청각장애 어르신 돌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복권기금사업이다.복권기금사업은 서울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등에 법정배분사업과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가 선정한 공익사업으로 진행된다.요양보호사 대부분이 수어를 구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어로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청각장애인은 요양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은 이러한 돌봄서비스의 빈틈을 채우고 청각장애인에게 돌봄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당장 요양기관에 취업하지 않더라도 청각장애 자녀가 요양보호사 자격을 획득하고 청각장애 부모님을 직접 돌보는 경우 소정의 가족요양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좋다.지난해에는 서울시와 동대문·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서로 협력해 40명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7월에서 8월까지 7주간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26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올해는 4월부터 6월까지 9주간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을 진행했으며 청각장애인 20명이 참여했다.지난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충분한 시험대비를 위해 교육기간을 2주 연장했다.지난해와 동일하게 교육은 동대문·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았고 청각장애인이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각종 시험자료를 수어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은 서울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양성교육 과정 이수 및 수험지원은 소리샘청각·청음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에서 담당했다.7월 2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최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는 2026 서울시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에 참여한 20명 중 17명과 지난해 합격하지 못한 4명을 포함 총 21명이 응시해 총 10명이 합격했다. 응시생 19명은 단체접수로 2명은 개별접수를 통해 시험에 응시했다.서울시는 수험생이 보다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국시원과 협의해 단체접수를 제공했다.이외에 지난해와 동일하게 단체시험장 마련 수어통역사 배치 시험시간 1.5배 연장 등의 편의를 제공해 청각장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합격생들이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어르신 돌봄에 연계될 수 있도록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기관 등에 홍보·안내할 예정이다.또한 소리샘청각·청음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도 돌봄 수요와 인력 연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국시원과 함께 요양보호사 시험을 수어영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정진우 서울시 복지실장은 “국시원, 여성인력개발센터, 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2년째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고 있다”며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비롯해 장애인들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6-07-28
-
서울달, 금·토 심야 11시까지 운영... 서울 야간관광 경쟁력 강화 시동
서울의 밤이 더 길어진다…'서울달' 금·토 심야 운영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의 심야 운영을 확대한다.야간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운영 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해 서울의 야간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일~목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야간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매주 금·토요일에는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이번 심야 운영 확대는 여름철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저녁 시간대에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달’은 130m 상공에서 한강과 여의도, 노들섬, 남산 등 서울의 대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늦은 시간까지 서울의 야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녁 시간대 이용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인근 한강공원 문화행사와 연계해 여의도 일대의 야간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연장 운영 기간을 4월부터 10월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한편 ‘서울달’은 2024년 8월 개장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은 지난 5월 누적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서울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 7. 15. 기준 누적 탑승객 108,474명, 외국인 탑승객 40,726명외국인 탑승객 비율도 지난해 40.2%에서 올해 상반기 43.6%로 상승했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심야 운영 확대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야간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의 밤이 서울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서울달 심야 운영을 계기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밤에도 머물고 싶은 서울을 만들고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7-28
-
서울시, 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공청회 29일 개최
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시민공청회를 추가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리며 시민·시의회 자치구·전문가 등이 참여해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정책 발전에 대한 발표 및 시민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주 소 :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덕수궁길 15 서소문별관 후생동 양재환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이청원 서울대학교 교수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실질적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과 과제 발표를 맡는다.이번 공청회는 지난 6월 30일 개최된 1차 공청회 당시 시민들이 보여준 높은 관심 속에 접수된 다양한 건의 사항과 관련 부처의 공식 입장을 반영해 마련됐다.특히 시의회, 지치구,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연내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조속한 승인과 ‘민선 9기 내 6개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뤄내기 위한 실효성 높은 방안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한신 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도시철도 현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 의견을 심도 있게 청취할 예정이다.수렴된 추가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한편 공청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이외에도 전자문서 및 우편 등을 통해 공청회 당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행사 시 주차장은 별도로 제공되지 않으므로 대중교통 이용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공청회는 서울의 도시철도 추진 방향을 시민 여러분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며 “시의회를 비롯해 국회, 자치구, 지역주민이 긴밀히 협력하는 굳건한 협치의 계기가 되어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실질적 추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8
-
서울시, 교량 안전점검 로봇·드론 기술 공개 모집… 8월 7일까지
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교량 안전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로봇, 드론,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한 ‘무인 안전점검 신기술’을 다음 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교량 내부의 좁은 밀폐공간이나 높은 구간까지 점검할 수 있는 무인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해 교량 안전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고 점검자의 안전도 함께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교량 구조물의 좁은 밀폐공간이나 사장교 케이블 등은 사람이 직접 진입하기가 어려워, 기존 인력 중심의 육안 점검만으로는 미세 균열이나 구조물 내부의 손상 정도를 명확히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실제 한강 교량에는 구조적 특성상 사람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점검 구간이 있다.성산대교는 일부 내부 공간의 높이가 1.2m, 폭이 1.0m 정도에 불과해 점검자가 몸을 숙이거나 기어서 이동해야 하며 올림픽대교는 주탑 높이가 88m에 달해 케이블 상태를 확인하려면 높은 곳에서 작업이 필요하다.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구간까지 정밀하게 점검할 수 있는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공모 대상은 무인 안전점검 체계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 및 제품 전반이다.로봇, 드론, 센서 비파괴검사, 데이터 분석 등 관련 신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기관이면 소재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기술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기술발표와 시연 등을 종합 평가해 3개 내외를 1차 선정한다.선정된 기술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성산대교와 올림픽대교 등 실제 한강 교량에서 현장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1차 선정 기술의 현장 실증을 위해 최대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실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비가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 구조물의 이상을 정확히 탐지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점검시간 단축과 작업자 안전성 향상 등 현장 적용 가능성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최종 평가는 올해 12월 말에 기술별 검증지표를 바탕으로 실시한다.현장 실증을 통해 신뢰성과 정확성, 실효성이 입증된 기술은 내년부터 한강 교량 안전점검과 안전진단 용역 등에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접수 기간은 8월 7일까지이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출 서류와 방법 등은 서울시 재난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사람의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한 구간을 로봇과 드론이 대신 점검하도록 해 교량의 안전은 더욱 정밀하게 관리하고 점검자의 안전도 확보하겠다”며 “성능이 입증된 우수 기술은 주요 기반시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무인 안전관리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8
-
서울 소상공인 6월 체감경기 소폭 반등…매출 4만원↑, 소득 1만원↓
''골목경기, 조금씩 살아나나...'' 소상공인 체감경기·매출 소폭 반등, 소득은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 소상공인의 6월 체감경기와 평균 매출이 전월보다 개선되고 7월 경기 전망지수도 6월 체감경기를 웃돌았다.다만 전월 대비 평균 소득은 감소해 골목경기의 회복세가 실질적인 경영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표한서울시 구석구석 골목경기 동향7월호에 따르면, 6월 골목경기 체감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서울시 구석구석 골목경기 동향에서는 업종·연령·업력별 서울시 소상공인의 체감경기와 매출·소득 변화, 경영애로 및 자금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경영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한다.2026년 6월 서울시 소상공인의 골목경기 체감지수는 93.1점으로 전월보다 0.3점 상승했다. 7월 골목경기에 대한 전망도 6월 체감지수보다 0.3점 높은 93.4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의 골목경기 체감지수가 93.3점으로 전월보다 4.0점 상승해 가장 큰 개선 폭을 보였다.서비스업의 체감지수는 95.6점으로 전월보다 1.2점 상승하며 전 업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반면 외식업과 제조·건설업은 각각 3.0점 하락했고 기타 업종도 1.7점 낮아져 업종별 경기 체감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의 체감지수가 전월보다 3.9점 상승했고 업력별로는 1~3년 사업체의 체감지수가 1.3점 상승했다. 7월 전망지수도 각각 99.7점과 98.1점으로 나타나 해당 그룹에서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6월 평균 매출액과 소득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점포당 평균 매출은 2,080만원으로 5월보다 4만원 증가한 반면, 평균 소득은 358만원으로 5월보다 1만원 감소했다.매출은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지만, 소득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기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월평균 매출액은 외식업이 전월보다 15만원 증가해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인 반면 제조·건설업과 기타 업종은 각각 4만원과 3만원 감소했고 서비스업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업종별 월평균 소득은 외식업이 전월보다 1만원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1만원 감소했다.도소매업과 제조·건설업, 기타 업종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해 매출 변화에 비해 소득의 움직임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서울신보는 경영실적 개선이 더딘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장기 상환 사업자금 확보와 성장 단계별 경영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종합지원센터를 예약 방문해 소상공인 종합상담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박재용 서울신보 경영전략부문 이사는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경기 동향과 경영 애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28
-
서울시, 고립·은둔 정책 美 대학도 주목...Northeastern대 방문
미국 대학도 주목한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정책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7월 24일 오후 3시, 미국 Northeastern 대학교 교수진과 학생 총 23명이 서울시의 외로움 고립 은둔 대응 정책과 현장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는 서울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이 ‘사회적 고립의 이해와 서울시의 예방 전략’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외 정책 동향과 함께 서울시의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정책, 센터의 주요 사업 및 지역사회 예방체계 구축 사례 등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서울잇다플레이스’ 시민공간을 둘러보며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공간 기반 복지서비스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성동구에 조성된 ‘서울잇다플레이스’는 외로움 및 고립을 느끼는 서울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정서치유·마음복지 공간으로 시민들이 휴식과 상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미국뿐 아니라, 일본,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등 국제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26년 2월에는 덴마크와 협약을 통해 외로움 없는 서울과 관련 국제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이제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통의 과제”며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서울시의 고립 예방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8
-
서울시의회 이병도 위원장, 지방자치 발전 공로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
이병도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지방자치 발전 공로 인정…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이병도 운영위원장이 지난 7월 20일 열린 제23회 지역신문의 날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의정대상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지역신문 발전 및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공무원, 기자 등을 선정해 수여한 것으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이병도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10대·11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특히 공공보건의료와 복지 분야 제도 개선, 저출생 대응 및 주거복지 기반 확대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 제안에 힘써왔고 각종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참여형 의정활동을 지속해 실천해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병도 운영위원장은 “뜻깊은 의정대상의 의미를 무겁게 새기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12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의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생산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중심의 소통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지난 7월 21일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운영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 중심의 정책 발굴과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을 통해 서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6-07-28
-
동작구, 흑석빗물펌프장 공공주택 건립 '없다' 확인... 주민 뜻 반영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이희원 의원은 지난 7월 24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흑석빗물펌프장의 현 위치 증설 타당성을 강조했다.동작구청장으로부터는 이전적지에 공공주택 건립 의사가 없다는 확답을 받았다.한편 흑석빗물펌프장의 존치·이전 여부는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희원 시의원, 류삼영 동작구청장, 노성철 시의원, 강한옥 동작구의회 의장, 나현희·이수홍 구의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이희원 의원은 간담회에서 서울시가 2023년 12월부터 1년간 실시한 기술 타당성 검토 결과를 근거로 “현 부지가 이전 대상지보다 지대가 낮아 우수 배제에 가장 유리하다는 것이 타당성 검토의 결론”이라고 말했다.이희원 의원은 이어 사업 지연에 따른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이 의원은 “사업을 백지화하면 타당성 조사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고 건립 기간까지 감안하면 방재 기능 보강이 수년간 지연된다”며 “자연재해가 매년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1~2년의 지연도 주민 안전에 치명적”이라고 말했다.예산과 토지 수용 문제도 함께 짚었다.현 위치 증설을 전제로 이미 32억여 원이 집행돼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만큼 이전으로 선회할 경우 매몰비용이 발생하며 이전 대상지는 환경부와 대한체육회 등의 소유 지분이 커 토지 확보 자체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아울러이 의원은 현 위치 증설 시 흑석역과 고도차 없이 연결되는 상부 공원화가 가능한 반면, 이전할 경우 한강변에 펌프 설비가 노출돼 인근 경관이 훼손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펌프장 이전적지의 공공주택 건립 가능성에 대한 주민 우려도 다뤄졌다.2020년 서울시는 펌프장을 이전하고 이전적지에 공공주택을 건립하려다 주민 반대로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만약 흑석빗물펌프장이 이전하는 것으로 다시 방향을 선회할 경우 공공주택이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우려다.흑석동은 현재 공공임대주택 비율이 27%를 넘어섰고 흑석1·2구역 완공 시 33%에 육박할 전망이다.이희원 의원은 주민의 이러한 우려를 전달하며 “주민들이 임대주택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과도하게 편중된 비율을 분산해 달라는 것이 그동안의 일관된 요구였다”고 덧붙였다.이에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주민의 뜻을 받들고 주민이 원하지 않는 것은 하지 않겠다”며 공공주택 건립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한편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빗물펌프장의 존치·이전 여부와 부지 활용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이 의원이 제안한 서울시 담당 부서와의 공청회 개최를 통한 사실관계 검증에도 뜻이 모아졌으며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플랫폼도 구축하기로 했다.이어 이희원 의원은 류 구청장에게 현충로 덮개공원 조성을 제안했다.해당 사업은 현충로 상부에 덮개공원을 조성해 용양봉저정공원과 한강 수변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이 의원이 확보한 용역 예산으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돼 조감도까지 나왔으나, 전임 구청장이 자체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사업은 사실상 멈춰 선 상태다.이 의원은 “현충로 덮개공원 조성은 서울시의 ‘정원도시 서울’ 사업의 기조와도 맞닿아 있고 흑석동의 한강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고 류 구청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희원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흑석빗물펌프장 계획은 구청장이 바뀔 때마다 뒤집혀 20년 넘게 삽을 뜨지 못했다”며 “이번에야말로 투명한 정보 공유와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주민 뜻이 100% 반영된 방향으로 흑석빗물펌프장 사업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 무엇보다 속도를 위해서라도 주민 여러분께서 ‘현위치 증설’ 이라는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흑석동 일대를 명품 주거지역으로 발돋움 시킬 현충로 덮개공원 역시 동작구청과 협의하에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7
-
서울시, '내 손으로 한옥 고치기' 아카데미 첫 개설…96명 무료 교육
한옥, 내 손으로 살피고 돌본다… 서울시, 실습형 '한옥관리 아카데미' 첫선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한옥 지붕이나 벽에 금이 갔을 때 어디부터 살펴봐야 할까? 오래된 목재는 어떻게 관리하고 찢어진 한지는 어떻게 보수해야 할까?” 서울시는 한옥의 지붕과 벽, 목재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간단한 관리·보수 방법을 직접 배울 수 있는 ‘한옥관리 아카데미’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수강 신청은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한옥포털에서 받는다.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의 한옥 주민과 한옥살이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한옥은 나무·흙·한지 등 자연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작은 이상을 일찍 발견하고 재료에 맞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하지만 한옥 주민이 생활 속에서 참고할 정보와 배울 기회가 부족해, 문제가 생겨도 어디를 살펴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서울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이 한옥의 이상 신호를 스스로 확인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리와 보수 방법을 익히도록 지원한다.한옥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는 실제 한옥살이와 유지관리 과정을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교육은 한옥 관리에 관한 기초지식이나 경험이 많지 않은 시민을 위한 기초반과 한옥의 구조와 수선 방법을 보다 깊이 배우는 심화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각 과정은 하루 4시간씩 5일간 진행하며 분야별 이론을 배운 뒤 실습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직접 관리와 보수 방법을 익힌다.한옥의 이상 신호 찾고 손으로 직접 보수하는 5일 교육은 한옥 자가점검 목재 관리 미장 보수 틈새·해충 관리 한지 도배 다섯 개 주제로 구성된다.기초반에서는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점검과 보수 방법을 배우고 심화반에서는 한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재료의 특성에 맞는 관리·보수 방법을 익힌다. 한옥 지붕·벽·목재의 이상 신호를 찾는 자가점검 기초반에서는 한옥 주거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가점검표를 활용해 지붕·벽체·목재의 상태를 살피며 수선이 필요한 징후를 발견하는 방법을 배운다.심화반에서는 기둥과 보 등 주요 목구조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제 하자 사례를 통해 균열·변형 등 위험 신호를 점검하는 방법을 익힌다. 나무의 상태를 살피고 직접 칠하는 목재 관리 기초반에서는 목재의 오염과 기존 칠을 정리한 뒤 목재 보호용 오일스테인을 목재에 직접 칠한다.심화반에서는 안료와 접착제 등 전통 방식의 특징을 배우고 목재에 맞는 색을 직접 만들어 칠해본다. 벽 마감 재료의 차이를 배우고 손으로 익히는 미장 보수 기초반에서는 전통 미장과 현대 미장의 차이, 공구 종류별 사용법을 배우고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하는 방법을 실습한다.심화반에서는 전통 미장 재료의 특성을 살펴본 뒤 풀을 만들고 석회 반죽을 벽에 바르는 회벽 작업을 직접 해본다. 틈을 메우고 해충을 막는 생활 속 관리 기초반에서는 목재와 벽이 만나는 곳에 생긴 틈을 찾아 마스킹테이프를 붙이고 실리콘으로 메우는 코킹을 연습한다.심화반에서는 흰개미가 발생하는 원인과 피해 흔적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지도 아래 방제 방법과 올바른 약품 사용법을 익힌다. 찢어지거나 들뜬 한지를 보수하는 도배 실습 기초반에서는 한옥 벽과 창호에 생기는 도배 문제와 전통 도배 공법을 알아보고 손상된 한지 창호지를 부분 보수한다.심화반에서는 보다 복합적인 하자 사례를 살펴본 뒤 한옥 벽체의 한지 도배 보수를 직접 실습한다.강의에는 한옥 구조와 목재, 미장, 단청, 한지 도배, 흰개미 방제 등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현장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수강생이 재료의 특성을 눈으로 살피고 손으로 익힐 수 있도록 분야별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한다.무료·총 96명…선착순 아닌 추첨으로 선정 교육은 기초반 4차와 심화반 2차로 나누어 운영하며 차수별 16명씩 총 96명을 모집한다.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아카데미는 무료로 진행한다.서울의 한옥 주민과 한옥살이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정원의 3배수에 이르면 접수를 마감한 뒤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기초반과 심화반은 각각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과정 안에서는 참여할 차수 한 개를 선택해야 한다.차수별 세부 수업일과 신청 방법은 서울한옥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20일 개막 세미나…한옥과 그 안의 삶을 이야기하다 본 교육에 앞서 8월 20일 오후 7시 종로구 계동 한옥지원센터에서 아카데미 개막 세미나를 연다.세미나에서는 ‘한옥과 그 안의 삶’을 주제로 전문가와 한옥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강사진과 교육과정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을 신청하지 않는 시민도 서울한옥포털 누리집을 통해 개막 세미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교육과 세미나는 모두 한옥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과 서울시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하거나 한옥관리 아카데미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서울시는 한옥의 멸실을 막고 K-주거문화로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01년 북촌에 노후한옥 수선비 지원을 시작했다. 2015년에는 사업대상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고 한옥지원센터를 열어, 공사비 지원에서 상담·현장점검·직접 수선·유지관리 교육까지 주민 가까이에서 한옥을 살피고 지키는 지원체계를 갖췄다. 올해 상반기까지 한옥 수선비 1,601건을 지원했으며 한옥지원센터는 상담 9,403건, ‘한옥출동119’ 2,085건, 소규모 수선·노후전기배선 교체·흰개미 방제 등 생활밀착형 현장지원 798건을 수행했다. 한옥 유지관리 교육은 매뉴얼 발간과 영상 제작을 거쳐 올해 시민이 직접 배우고 실습하는 아카데미로 한 단계 나아간다.이를 통해 공공의 수선 지원과 시민의 자가관리 역량을 함께 키워 한옥을 오래 보전할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 직무대리는 “한옥은 시민이 일상을 꾸리며 지켜온 집이자, 서울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담은 가치 있는 자산”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이 한옥의 작은 이상을 일찍 발견해 생활 속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한옥이 오늘의 삶과 함께 오래 이어지는 서울의 주거문화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7
-
서울미래인재재단, 첫 내·외국인 합동 봉사 '가치 잇는 동행' 개최
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미래인재재단은 지난 26일 서울형 키즈카페 여의동점에서 내·외국인 장학생이 참여한 장학생 네트워킹 프로그램‘가치 잇는 동행’ 을 열고 환경정비 봉사활동과 장학생 간 교류를 진행했다.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외국인 유학생과 해외로 파견되는 한국인 대학생이 한자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내에서 학업과 연구를 이어가는 서울테크스칼러십 외국인 장학생 6명과 2024~2025년 서울인재해외교환학생장학금 장학생 4명이 참여했다.장학생들은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교류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수행했다.서울테크스칼러십은 이공계 분야 우수 외국인 유학생과 연구자가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학업과 연구를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장학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있다. 2024년 9명, 2025년 15명, 2026년 30명으로 선발 규모가 매년 늘고 있다.2014년 도입된 서울인재해외교환학생장학금은 해외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서울 소재 대학 학부생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 최대 5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올해 2학기에는 총 6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이날 장학생들은 3~4명씩 팀을 이뤄 서울형 키즈카페 내 장난감 소독과 시설 미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고 내·외국인 장학생 사이의 유대를 쌓는 시간도 가졌다.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시가 조성한 공공 실내 놀이터로 계절과 날씨, 비용 부담 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재단은 지난 7월 3일 ‘한여름의 졸업파티’ 를 열고 서울테크스칼러십 졸업생과 재학생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이번‘가치 잇는 동행’ 에서는 내국인 장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며 장학생 간 교류의 폭을 단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재단은 앞으로도 내·외국인 장학생이 함께하는 교류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외국인 장학생의 안정적인 서울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적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경로를 지원할 방침이다.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해외로 나아가는 우리나라 학생과 서울에서 꿈을 키우는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국적과 문화를 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