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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평화문화진지 일대 공공미술 프로젝트 본격 가동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과거 군사시설에서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한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와 ‘서울창포원’에 2026년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락시장·노을공원·청계천을 잇는 네 번째 지역 명소화 사업이다. 2026년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대상지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도봉구 ‘평화문화진지’는 과거 대전차 방호시설을 2017년 문화시설로 재생한 역사적 장소이며 서울창포원은 연간 약 100만 시민들이 방문하는 생태공원으로 공공미술을 통해 ‘평화’ 와 ‘생태 환경’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았다. 매년 서울의 새로운 장소를 발굴해 지역맞춤형 공공미술을 선보여 온 서울시는 평화문화진지 일대의 고유한 매력을 살려 국내외 대표작가, 신진작가, 대학생 작품을 함께 구성해 금년도 10월 개장할 예정이다. 동북권의 관문이자 새로운 예술명소로 재탄생시킨다는 취지다. 국내외 대표 중견작가가 새로이 조성하는 평화문화진지의 역사적 서사와 신진작가·대학생이 그리는 서울창포원의 생기 넘치는 생태적 상상력이 함께 어우러져,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희망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예술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4월부터한 달간 진행되는 공모는 신진작가 부문, 대학 부문으로 나뉜다. 이번 공모는 특히 도시를 창작무대로 삼는 차세대 예술가의 발굴과 인재 육성에 힘을 줬다. 공공미술에 처음 도전하는 문화예술계 작가뿐 아니라 미술·디자인·건축 관련 대학생 팀도 참여할 수 있다. △ 신진작가 공공미술 작품 공모 :‘순환하는 숲에 예술을 담은 방식‘이라는 주제로 서울창포원 일원에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탐색한 작품을 공모한다. 선정 작가에게는 전문가 워크숍과 제작·전시 비용이 지원된다. △ 대학생팀 공공미술 기획 공모 : 신진작가와 동일한 주제로 추진되며 공공미술 관련 전공 대학생과 지도교수가한 팀으로 참여한다. 선정된 팀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가 작품으로 구현되는 전 과정을 주도한다. 더불어 도봉구와 평화문화진지, 창포원에 얽힌 시민들의 기억을 공모한다. 평화문화진지 일대를 찾는 많은 시민과 나누고 싶은 시민들의 추억, 함께 하고 싶은 공공미술 프로그램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시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 :‘삶의 이야기를 기억하는 작은 흔적’ 이라는 주제로 대상지에 얽힌 추억과 경험을 예술 프로그램의 형태로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를 거쳐 탄생할 작품과 프로그램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평화문화진지와 서울창포원 일대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지침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 및 ‘서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식 누리집 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일대를 공공미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과 예술가의 열정이 만나 우리 곁의 공공공간이 어떻게 변모할지 기대가 크다. 이번 공모에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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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런 '우리미래 서울러너' 3기 장학 지원 시작
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지난 12일 대표 교육복지 사업인 ‘서울런’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미래 서울러너’의 3기 선발 학생들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지원 시작을 알렸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서울런 회원 중 학습 의지와 성취도가 높은 고1 학생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시는 우리금융미래재단·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2024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총 154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8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다자녀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지원 시범사업 참여 학생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로 선발되면 1년간 교재 구입과 인터넷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200만원 이내의 학습비를 지원받는다. 진로 탐색을 위한 여름 캠프, 기숙학원과 연계한 3주 이내 겨울방학 윈터스쿨, 연 2회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도 제공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약 2주간 진행되는 국제 아카데믹 캠프 ‘예일대 여름캠프’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2025년 2명에 이어 올해는 3명이 선발돼 오는 7월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3개 세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캠프 참가 비용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후원하고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참여 학생을 밀착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런 회원과 멘토를 대상으로 서울인재대학장학금 서울런 쿼터제 서울선순환인재 장학금 등 별도의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인재대학장학금에 서울런 회원 전용 쿼터제를 도입하고 지난해 50명에서 올해는 200명으로 규모를 4배 확대했다. 시는 상반기에는 대학교 2~4학년 140명을 선발해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하반기에는 대학교 1학년 60명을 선발해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5월 중 상반기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서울미래인재재단과 함께 서울런의 멘토로 활동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우수 멘토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100만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하는 서울선순환인재 장학금도 계속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8개월 이상 서울런 멘토로 활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 50명을 선발해 같은 해 12월 100만원의 서울선순환인재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모집 내용 등은 서울미래인재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은 학습지원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미래 설계를 함께 지원하는 종합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런 회원을 위한 맞춤형 장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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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절 콘서트 개최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한성백제박물관이 역사와 음악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2026년한 해 동안 총 8회의 음악 공연을 통해, 박물관이라는 공간과 고품격 음악이 결합된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박물관 자체 기획 공연인 ‘한성백제박물관 콘서트’를 비롯해 해외 교류 공연, 유관기관 협력 공연으로 구성된다. 클래식·국악·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한성백제박물관 콘서트’는 박물관이 직접 기획한 클래식 공연으로 ‘사계’를 주제로 연 4회 운영된다. 전문 해설이 함께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토요일 오후 공연으로 진행돼 일상 속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공연은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 한성백제박물관 지하 2층 한성백제홀에서 열린다. ‘봄빛 드는 정원’을 주제로 따뜻한 봄의 정취를 음악과 무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봄꽃이 피어나는 움직임을 표현한 무용으로 시작해, 플루트의 맑은 선율과 바순의 깊이 있는 음색, 테너의 청량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봄의 생동감을 전하는 무대로 꾸려진다. 공연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4월 1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이후 공연은 6월 20일 ‘여름’, 9월 12일 ‘가을’, 12월 5일 ‘겨울’을 주제로 이어지며 도심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음악으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해외 및 외부 기관과 협력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7월 11일에는 주한퀘백정부대표부와 연계한 ‘퀘백 월드뮤직 콘서트’ 가 개최된다. 퀘백 전통악기와 타악기·클라리넷·이누이트 목노래가 어우러진 즉흥 연주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공동 주최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와 KBS국악관현악단 협력 콘서트가 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 가을날 풍납동 토성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역사 공간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일정 및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 또는 박물관 교육홍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박물관 문화행사는 전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올해는 상설전시 전면 개편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새롭게 변화할 한성백제박물관의 모습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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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산에서 희망의 숲으로… 난지도 이야기관,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 맞이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1960~1970년대 빠르게 늘어나는 도시 인구만큼 쓰레기도 늘면서 서울시가 15년간 쓰레기 매립장으로 운영했던 ‘난지도’ 가 이제 국제기구가 찾아오는 ‘쓰레기 매립지 복원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이 시민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한때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가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변화해 온 과정을 기록한 ‘난지도 이야기관’ 새 단장을 끝내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월드컵공원에 마련된 ‘난지도 이야기관’은 화~일요일 10~오후 5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984년부터 2025년까지 난지도의 역사가 담긴 ‘난지도 이야기관’은 전시 관람 공원 탐방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결합,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유아·청소년·성인 단체까지 다양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태·환경 교육 공간이다. 난지도는 2002년 생태공원으로 전환된 이후, 현재는 세계은행·세계관세기구 등 30여 개 국제기구 또는 기관, 영국·독일 등 세계 25개 주요 국가 등이 찾아오며 국내·외로부터 성공적인 쓰레기 매립지 복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새 단장한 ‘난지도 이야기관’은 이번에 자료보관소 구역을 신설해 난지도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자, 사진 등을 전시했으며 전시 콘텐츠도 최신 정보를 반영해 전면 개선했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 10시 30분부터는 전문 도슨트의 진행으로 난지도 역사와 환경 복원 과정을 들을 수 있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하늘공원·노을공원을 둘러보며 전문 도슨트 해설을 듣는 ‘공원의 기억여행’ 탐방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공원의 기억여행’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되며 학교·공공기관·기업 등 단체 대상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일정 협의를 통해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감성 체험 프로그램 ‘월간 공원산책’도 새롭게 선보인다. 월별로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식물을 주제로 식물에 대한 해설과 식물 작품 감상이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봄에는 다양한 ‘꽃’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은 ‘공원에 피는 봄, 캔버스에 피는 꽃’ 이라는 주제로 공원에 핀 벚꽃, 매화, 산수유 등을 보며 오치균 작가의 ‘할아버지의 봄’, 김홍도의 ‘주상관매도’ 등을 연계 감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원산책은 매주 수요일 하루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난지도 이야기관에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난지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전문 도슨트로부터 전시 해설 교육을 받아 간단한 해설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참여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02-300-5619로 하면 된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환경 문제를 극복하고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난지도의 변화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환경과 공원의 가치에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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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코드',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탈출 돕는다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심코드’ 사업의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효과성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미디어 사용과 관련해 스스로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문제 상황에 보다 건강하게 대응하면서 일상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는 변화를 보였다. 2024년 3월 시작된 안심코드는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5~6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예방교육, 상담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관계기관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전역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비롯한 5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성평등가족부의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을 통해 학령 전환기 청소년 대상 치유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사랑의열매 지원 ‘안심코드’ 사업을 병행해 초등 고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기존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있다. 무료 지원을 기반으로 보호자의 상담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 개인 중심 개입을 넘어 가족 단위 회복 환경 조성까지 확장하고 학교·의료·상담·복지기관이 연계된 지역사회 기반 디지털 안전망 구축을 통해 서울형 통합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안심코드’는 서울시가 구축해 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대응 체계 위에서 예방–발굴–상담–치료–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기반 디지털 안전망 모델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이용 습관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총 5,856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운영했으며 참여 청소년 80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1,959회 심리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학교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의 자기 조절력을 강화하는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스마트폰·인터넷 사용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혼자 감당하기보다 적절히 대처하고 도움을 받는 방법에 대한 이해가 39.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지켜주는 습관 등 보호 능력도 15.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한 종합심리검사평가 청소년 매체상담 가족상담 등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겪던 일상 속 어려움이 전반적으로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조절 실패와 디지털 미디어 과몰입으로 인한 건강·가족관계·학업 문제 등 문제 증상은 약 37.9% 감소했으며 디지털 미디어 과몰입으로 인한 감정과 행동 조절 및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 정서·관계적 취약 요인은 약 40.2% 줄어들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건강한 스마트폰 활용능력 등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보호 요인은 약 25.2%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청소년과 보호자 모두 디지털 미디어 이용 태도와 일상생활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은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에서의 변화를, 보호자는 자녀의 디지털 미디어 이용 방식 개선을 체감했다고 응답했다. 안심코드 프로그램은 올해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생 1~3학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 중이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는 안심코드 외에도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방부터 발굴, 상담, 복지 지원, 사후관리까지 유관기관과 연계해 과의존 고위기 청소년을 통합 지원 중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해 예방교육과 상담이 실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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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시민 소통 강화…'보건환경톡톡' 본격 가동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어렵고 복잡한 보건·환경 연구 성과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시민과 만나는 보건환경톡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디자인정책담당관과 협업해 ‘시민과 만나는 보건환경톡톡’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동안 연구원은 전광판 홍보 영상 제작, 뉴스레터 배포,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통을 이어왔으나, 앞으로는 시민의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홍보 부스, 전문 강연회, 진로 멘토링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첫 출발로 오는 4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오존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연구 결과는 물론, 퀴즈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유익한 정보를 얻는 체험 위주로 꾸민다. 특히 식중독 예방, 미세먼지 대응, 반려동물 위생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정보를 현장에서 시민의 질문을 듣고 전문가가 답하는 양방향 소통으로 강화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명한 식습관’, ‘모기·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 대응법’과 같은 보건 분야 정보에서 ‘생활 속 유해인자 저감 방법’, ‘반려동물 건강 체크’ 등 환경·동물복지 분야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연구원은 행사 이후에도 현장에서 나눈 유익한 대화들을 카드뉴스나 짧은 영상으로 담아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준비 단계부터 누리집과 SNS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주요 답변을 알기 쉽게 정리해 많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시민들께 더 가깝고 친근하게 전해드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숙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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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 서울시의원, 청년 마약 예방·퇴치 자문위원 위촉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지웅 의원이 지난 4월 7일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으로부터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한마총은 약 100여 개의 전문단체가 결집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마약 관련 민간 연합체로 마약 중독을 예방·퇴치함은 물론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마총은 전국청년연합 ‘바로서기’ 등과 협력해 전국 단위에서 마약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정지웅 의원은 이날 위촉 소감을 밝히며 “2011년 41명 수준이었던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 수가 2024년에는 650여명에 달할 정도로 폭증했다” 며 “청소년 마약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만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아이들을 마약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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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행서울 누리축제' 개최…장애·비장애인 화합 도모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 포스터(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는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9일 여의도 공원 문화의마당에서 ‘동행서울 누리축제’를 개최했다. 동행서울 누리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축제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각종 체험관을 비롯해 문화 공연, 장애인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채롭게 구성·운영됐다. 나아가 사회에 귀감이 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에 ‘서울특별시 장애인 복지상’ 시상도 이뤄졌다.‘‘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 장애 체험관 운영 등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동행서울 누리축제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단체 50여 개와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문화 기술 일자리 인식 개선 4개 분야의 부스가 운영됐다. 시각장애 한궁 체험, 촉각 체험, 수어 교육, 장애인 학대 예방 퀴즈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IT 기술을 이용한 장애인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전시 및 체험을 제공했다.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1:1 맞춤형 장애인 취업 정보 제공, 자격증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체 대상 상담도 추진됐다. 일반 시민들이 장애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발달장애인 사진 촬영 체험, 장애 인권 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지체장애인 오카리나 합주단 ‘둘이서 한마음’ 공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청바지 밴드’ 공연 발달장애인 전문 뮤지컬 극단 ‘라하프’ 공연 등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로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어냈다.‘복지상 시상…장애 예술 활동으로 자립모델 보여준 김재호 씨 대상 수상’ ‘2026년 서울특별시 복지상’ 시상도 이뤄졌다. 올해는 ‘장애인 당사자 분야’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과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자 분야’에 최우수상 1개, 우수상 1개 단체를 선정했다.장애인 당사자 분야 : 대상 – 유베이스 미술작가 김재호 씨장애예술 활동으로 자립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 인식개선에 기여 ‘장애인 당사자 분야’ 대상에는 뇌병변장애인 당사자로서 예술 활동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베이스 미술작가 김재호 씨가 선정됐다. 기업체 삽화 작가로 재직하며 자립 기반을 마련한 김 씨는 1999년부터 장애예술인 단체에서 화가로 활동하며 개인전 9회 개최, 국내외 다수 단체전 참여, 저서 발간 등 꾸준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KBS ‘사랑의 리퀘스트’ 등 방송 출연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과정과 지역사회 생활 사례를 알리는 데에도 힘써왔다. 김 씨는 약 16년간의 시설 생활 이후 탈시설을 통해 지역사회에 정착한 뇌병변장애인으로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고 예술 활동을 직업으로 연결해 자립을 실현한 사례다. 특히 주몽재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 경험을 공유하고 상담 활동을 수행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 의지 확산과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 씨는 “시설에서 자립해 그림을 그린 지 26년이 되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그동안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과 제 그림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장애인 당사자 분야 : 최우수상 - 서혜영 씨, 우수상 - 유정열 ․ 이진우 씨 최우수상에는 희귀난치·최중증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함께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서혜영 씨를 선정했다. 서 씨는 함께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설립·운영하며 희귀난치·근육병 등 고난도 돌봄 대상자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돌봄 대상자들에게 활동지원·주거 연계 및 생필품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정책 자문 등을 실시하면서 최중증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돌봄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우수상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과 이동 편의 지원에 기여한 유정열 씨와 중증장애인 맞춤형 근로 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인 고용 유지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이진우 씨가 공동 수상했다. 유 씨는 장애인 가정방문 식사배달, 전동휠체어 세척 및 수리 보조 등 6년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 씨는 중증장애인에게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근로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정 체계 구축, 작업 공정 단순화 등을 추진했으며 나아가 맞춤형 인력 관리 방안도 고안했다.장애인 복지증진 기여자 및 단체 분야 :최우수상 –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에술협회 아트위캔, 우수상 - ㈜빗썸나눔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자 분야’ 최우수상에는 발달장애 음악인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발달장애 연주자가 출연하는 정기연주회·피아노콘서트·독주회 등,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공연 연 30회 이상, 국제교류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접근성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장애인 단체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약 4억 2천만원 규모의 도시락·생필품·학용품 등 물품을 후원하고 문화·체육 활동 후원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빗썸나눔이 선정됐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오늘 축제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웃으며 진정한 동행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복지상을 수상하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시는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으로서 ‘아주 보통의 하루’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돌봄, 이동·접근, 인권·여가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촘촘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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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시의원, AI 악용한 신분증 위조에 칼 빼들어
문성호 서울시의원, “신분증 위 변조 및 도용으로 피해받는 무고한 외식업 자영업자 반드시 지킬것” (서울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서대문구청에서 개최된 한국외식업협회 서대문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최근 AI를 활용한 신분증 위조 및 변조가 더욱 쉬워졌기에 이러한 행위 혹은 도용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구매할 수 없는 물품 등을 구매했을 시 그 책임은 이에 속은 외식업자와 자영업자가 지는 모순을 반드시 타파할 것이며 ‘속은 자’ 가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속인 자’ 가 책임을 지는 서울시를 만들고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AI 기술의 발전을 예로 들어, “신분증을 위조하거나 변조하는 것이 매우 쉬운 시대가 왔다. 따라서 단순히 제시한 신분증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 전부 알아내기는 쉽지 않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이 구매할 수 없거나 구매해서는 안 되는 물품 등을 구매했을 시 그 책임은 모두 판매한 외식업자와 자영업자에게 돌아가는이 모순을 반드시 개선하고자 노력해왔다”며 그간의 의정을 예로 들어 설파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지난 2024년 3월 29일 개정된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청소년의 신분증 위조 및 도용 행위로 피해를 입은 외식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행정처분 면제 조건을 확대한 바 있다. 이는 기존의 ‘불송치, 불기소, 선고유예’ 시에만 처분을 면제했던 것에 더해 지자체 행정조사 단계에서 영업자가 손님 신분증 확인 이행을 CCTV 또는 제3자 진술 등을 통해 확인해 해당 청소년이 확실한 위조 및 도용 신분증을 통해 ‘속였다’라는 것이 확인된다면 처분을 면제하는 것”이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문 의원은 일찍이 지난 제330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시민건강국 식품정책과에 청소년들이 이러한 신분증 위·변조 및 도용으로 무고한 외식업자와 자영업자가 피해받지 않도록 스스로 성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속은 자’ 가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라 ‘속인 자’ 가 확실하게 책임을 지도록 제도 개선을 지시했으며 이는 실제 일본 현지의 편의점 등지에서 주류 등을 구입할 때 ‘나는 성인이다’라는 버튼을 구매자 스스로가 눌러 인증을 하도록 해 모든 책임은 구매자에게 있다는 것을 상기하는 제도가 존재함을 예로 들었다. 문 의원은 “그간 서울시와 함께 무고한 외식업자, 자영업자 지키기를 위해 검토한 결과, 식품위생법 개정을 통해 무고한 업자의 면제를 더욱 확대함은 물론, 청소년의 위법행위로 인한 소상공인 보호 차원에서 구매자에게 책임을 일관성 있게 부여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에서 총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입장임을 확인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법과 청소년 기본법의 개정을 통해 청소년 역시 위법행위에 대해 스스로의 행동과 선택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부여하고 있어야 함을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 실현하고자 의정할 것”고 약속했다. 또한 문 의원은 “최근 신촌 등지에서는 외국인이 먹통인 카드를 들고 계산을 요구하다가 안 되면 ‘현금을 차에 두고 왔다’라는 식으로 밖으로 나가 도망치는 사례도 종종 보고되곤 하는데, 사실 도망간 외국인은 잡기가 정말 어려울뿐더러 만약 불법체류자이면 폭력이나 상해 행위가 일어날지 모르니, 이러한 정황이나 시시비비가 걸리면 절대 맞서려 하지 말고 가까운 경찰서에 연락해 처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무고한 우리 외식업자, 그리고 자영업자를 속여 괴롭히는 작자들은 반드시 지옥 끝까지라도 쫓아가 그 책임을 물게 할 것”라 약속했으며 “고유가 및 고환율 시대에 접어들어 원자재 가격 또한 인상되며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 위기를 꼭 극복하고 서대문구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맛있고 훌륭한 외식업 문화 발전을 더욱 이루는 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 다짐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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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AI 교육으로 재취업 날개 단다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중장년 재취업의 핵심 장벽으로 지적되는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5개 권역 50플러스캠퍼스에서 약 1,500명을 대상으로 기초·중급·고급 3단계 교육을 진행한다. 재단이 수행한 ‘중장년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요구와 정책지원 전략’ 연구에 따르면 기업은 ‘디지털 역량, 신기술 적용 능력’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를 갖춘 중장년 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이러한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초적인 디지털 활용 능력부터 산업별 특화 기술까지 아우르는 단계·수준별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5개 캠퍼스에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며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창업까지 중장년 일자리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이 아닌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와 일상에 적용하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초 중급 고급 3단계로 구성해 AI 활용 경험이 없는 입문자부터 데이터 분석·실무 활용자까지 단계적으로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기초 과정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법을 익히는 입문 단계다. 챗지피티, 코파일럿 등을 처음 접하는 중장년도 업무 계획을 세우거나, 필요한 정보를 얻는 등 일상적인 활용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기초 과정은‘내 손안의 AI 비서 이렇게 쓰세요’, ‘AI야, 그림 그려줘 - 나도 화가’, ‘AI로 나만의 영상 만들어보기’ 등 일상생활 중심 과정을 운영한다. 중급 과정은 문서 작성, 자료 정리, 콘텐츠 제작 등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단계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실전 과정으로 구성됐다. 중급 과정은‘AI로 블로그 글 척척 쓰기’, ‘AI로 엑셀 표 쉽게 만들고 정리하기’, ‘AI로 예쁜 포스터, 이미지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실제 직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고급 과정은 데이터 분석과 업무 자동화 등을 다루는 심화 단계다. 챗지피티와 엑셀을 활용해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제안서·기획서를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등 전문 직무 수행 역량을 기른다. ‘AI로 데이터 읽고 분석하기’, ‘반복 업무, AI가 알아서 해주는 자동화’, ‘AI로 제안서 기획서 제대로 쓰기’ 등 고도화된 업무 수행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한다. 접근성도 높였다. 서울 5개 권역 캠퍼스에서 동일하게 운영해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오전·오후 중 원하는 시간대에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주 1회, 4~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3·6·9월 세 차례에 걸쳐 순차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일자리몽땅에서 가능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중장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일정·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AI 활용 능력은 이제 모든 직종의 기본 역량이 되고 있다”며 “맞춤형 단계별 교육을 통해 중장년이 AI 시대의 새로운 취업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