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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지하 335m, K-콘텐츠 체험 플랫폼으로 재탄생… 10월 개장
년만에 열린 서울광장 지하공간… K콘텐츠 체험 플랫폼으로 재탄생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40년간 숨겨져 있다 지난 ’ 23년 9월 시민들에게 공개된 폭 9.5m, 길이 335m, 규모 3,261㎡의 서울광장 지하공간이 ‘K-콘텐츠 문화 체험 플랫폼’ 으로 재탄생한다. 올해 10월 개장이 목표다. 이 공간은 지하철 2호선 선로 상부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하부 사이에 위치한 지하 유휴공간으로 1980년대 초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대규모 개발이나 상업적 이용 없이 원형에 가까운 지하 구조가 유지돼 온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2023년이 공간을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스테이션’의 일환으로 발굴 개발했다.서울시는 최초 발굴 후 시민 대상 ‘탐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도심 지하공간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후 공간의 안전성, 운영방식, 민간참여 가능성 등을 검토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오는 10월 공개될이 공간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시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머물고 체험하고 관람하는 도심형 문화·체험 거점으로 조성해 일상 속 새로운 도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우선 지하 터널 긴 벽면과 구조물을 그대로 활용해 영상과 빛을 투사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과 음향이 반응하는 체험형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또 콘크리트 벽면과 기둥 등 기존 지하공간의 질감도 전시 배경으로 활용, 독특한 분위기의 몰입형 체험관을 조성한다.이외에도 터널처럼 길게 이어진 공간 특성을 최대한 살려 K-패션 전시와 런웨이, 브랜드 쇼케이스 등을 개최하고 K팝 아티스트 굿즈와 영상 콘텐츠, 버추얼 아이돌 세계관을 결합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구조적 제약이 큰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서울교통공사와 환기·소방·피난시설 등을 조성 중이며 설계·시공·안전관리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기반시설 공사와 병행해 민간운영계획을 사전 조율하고 공사 진행 상황에 맞춰 민간 내부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있는 출입구를 통해이 체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공공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민간운영자가 창의성과 콘텐츠 운영 역량을 공공공간에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민관 협력형 공공자산 활용 모델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은 K-콘텐츠 기반 실감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분야 전문성을 갖춘 크리에이티브 멋이 맡는다. 해당 업체는 홀로그램 특허 기술과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AI·리얼타임 홀로그램, 증강현실, 언리얼 엔진기반 CG 등 최신 기술과 K-콘텐츠를 결합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를 직접 기획 조성 운영할 계획이다.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3년 전 공개해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지하 유휴공간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단계”며 “앞으로 강동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등에서도 각 공간의 특성에 맞는 펀스테이션을 준비해 시민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붙임 1시청역 사업 개요사업개요 위치/규모 :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 지하 2층 유휴공간/3,261㎡ 운영방식 : 민간운영 소요예산 : 금8,180백만원 대상 공간 위치 대상 공간 단면 대상 공간 범위 붙임 2 2호선 시청역 운영 콘텐츠 예시지하공간의 구조와 질감을 활용한 프로젝션 매핑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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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을공원, '제8회 노을 별빛캠핑' 40팀 모집…별 관측·물놀이 풍성
신나는 물보라, 빛나는 여름밤! ‘제8회 노을 별빛캠핑’ 참여자 모집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서 초여름밤 자연속에서 즐길 수 있는 1박 2일간 체류형 프로그램 ‘제8회 노을 별빛캠핑’을 개최하고 참여자 40팀을 모집한다.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8회를 맞이한 ‘노을 별빛캠핑’은 노을공원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도시의 소음과 빛공해에서 벗어나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캠핑 행사다. 올해는 ‘신나는 물보라, 빛나는 여름밤’을 주제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특별한 여름밤 캠핑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별빛캠핑은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수막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별빛 레츠고 줄넘기’, 재활용품을 이용해 조명과 에코백을 만들어보거나, 병뚜껑을 활용한 운동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일차 낮에는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녹여 만든 ‘멜팅폴리 모빌&키링만들기’ 와 캔버스 천에 나의 별자리를 그려보는 ‘에코백 만들기’, 음료수병을 활용한 ‘나만의 바닷속 조명 만들기’ 등 총 5개의 체험이 진행된다. 1일차 저녁에는 ‘가족 릴레이’, ‘에코 뚜껑 슛 릴레이’, ‘다 함께 병뚜껑 모자이크 벽화’등 운동회 프로그램이, 20:00~20:30에는 마술쇼가 진행된다. 2일차 아침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모닝 요가 프로그램과 꽃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진행하는 ‘천문 토크쇼’를 통해 별자리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5명의 천문지도사들과 함께 여름철 별자리를 직접 관측하며 도심 속에서 특별한 자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1일차 저녁에는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천문지도사의 지도하에 목동, 처녀, 거문고 백조, 독수리, 카시오페이아, 사자, 헤라클레스, 큰곰, 작은곰 등 10개 별자리를 관측할 예정이다.또한 캠핑과 함께 체험형 물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더욱 시원하고 즐거운 별빛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예술품은 매력정원 프로그램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연계 친환경·에너지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구역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노을 별빛캠핑은 총 40개 팀을 모집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캠핑을 위한 텐트, 침구 등 캠핑용품과 식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비에는 캠핑장 사용료,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되어 있다. 참가 차량은 마포자원회수시설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며 행사장 이동을 위한 맹꽁이 전기차 이용료는 별도 부담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 새소식에 공개된 별도 링크를 통해 5월22일 오후 2시부터 5월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현황에 따라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자세한 문의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 또는 윤앤코로 연락하면 된다. 우천 또는 폭염 등 기상이변이 있을 경우에는 전일 변경 일정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노을 별빛캠핑은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대표적인 공원 여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과 휴식, 친환경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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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00만 민원 속 자동 냉방…'덥다'·'춥다' 공존 이유는?
“에어컨 더 세게 안 틀어요”…서울지하철 냉방은 자동 조절 중입니다!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파워냉방 안되나요?”, “너무 추우니 에어컨 약하게 해주세요.” 이처럼 여름철 서울지하철에는 같은 열차 안에서도 상반된 냉난방 민원이 동시에 접수된다. 지난해 접수된 전체 불편 민원 101만여 건 중 냉난방 민원은 약 79만 건으로 전체의 78.4%를 차지했으며 대부분은 ‘덥다’ 민원이었다.서울교통공사는 다가오는 여름철 냉난방 민원 증가에 대비해 시민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냉난방 운영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불편을 줄이고 긴급 민원 대응력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의로 설정할 수 없는 열차 내 온도…5월부터 9월까지 전체 냉난방 민원의 62.5% 접수 냉난방 민원이 집중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고객센터 상담사와 승무원들은 긴장하고 있다. 냉난방 민원이 주로 날씨가 무더운 5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길어지고 강해지면서 냉난방 민원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기상청에 따르면’ 24년 전국 여름철 평균 폭염일수는 24.0일로 평년 10.6일의 2.3배에 달했으며 같은해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39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 기간이 구조적으로 길어지는 양상이 뚜렷하다.최근 5개년 평균 하지만 열차 내 에어컨은 승무원이 임의로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이 아니다. 열차 냉난방 시스템은 환경부 고시에 따라 여름철 24도, 겨울철 18도로 자동 운영되며 기준 온도에 맞춰 냉방 장치가 자동 작동하는 구조다. 계절별 적정온도 : 여름철 24~27℃, 겨울철 18~21℃ 이와 같은 구조 때문에 승무원이 특정 객실만 별도로 온도를 크게 낮추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출퇴근 혼잡 시간대에 승객 밀집도가 높아지며 ‘덥다’ 민원이 집중되지만, 같은 시간대에도 냉방이 과하다고 느끼는 승객들의 ‘춥다’ 민원이 함께 접수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공사가 지난해 냉난방 민원을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오전 출근 시간대와 오후 퇴근 시간대에 ‘덥다’ 와 ‘춥다’ 민원이 집중됐다. ‘덥다’ 민원은 출·퇴근 시간대에 전체 ‘덥다’ 민원 중 72.8%인 54만여 건이 몰렸다. ‘춥다’ 민원도 전체 ‘춥다’ 민원 중 절반이 넘는 57.3%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공사는 열차 혼잡도와 복장 상태, 건강 상태, 탑승 시간 등에 따라 개인별 체감온도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덥다’ 민원현황 ‘춥다’ 민원현황 이처럼 같은 객실에 탑승하더라도 승객 별로 체감온도가 달라 ‘덥다’ 와 ‘춥다’는 상반된 민원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어 고객센터 상담사들과 승무원들은 난감한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냉난방 민원 대응이 집중되는 탓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어 긴급한 민원 대응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안내 스티커·숏폼 영상·AI 활용 온도 제어 시스템 도입 등 냉난방 민원 감축 위해 노력 중 공사는 냉난방 민원 감축을 위해 시민의 공감과 협조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냉난방 운영에 대한 승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2호선과 8호선에 부착한 냉난방 안내 스티커를 6호선에도 확대 부착한다.△ 안내 스티커 △ 안내스티커 부착 사진 또한 집중되는 냉난방 민원 처리로 응급환자, 범죄 등 긴급민원 처리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또타앱’ 민원신고 화면 상단에 표출할 계획이다. 공사는 70% 이상의 민원이 ‘또타앱’을 통해 접수되는 만큼 민원 감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홍보 방식에서 시민들이 알기 어려웠던 승무원의 고충을 담은 다양한 숏폼 영상 제작으로 냉난방 온도 기준 및 자동 제어 시스템에 대한 승객의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네가 지하철 에어컨 좀 18도로 틀어주면 안돼?” 승무지원처 한지훈 주임이 입사 후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이른바 ‘개인적 민원’ 이다. 입사 전까지만 해도 그 역시 승무원이 임의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열차 냉난방이 ‘자동 제어 시스템’ 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은 예상치 못했다. 가족과 친구들조차이 사실을 몰라 매번 진땀을 빼며 설명해야 했던한 주임은 “나조차도 몰랐던 사실이라면, 시민들은 오죽하실까”라는 생각에 직접 오해를 풀고자 나섰다. 현장의 고충과 시스템의 원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그가 직접 홍보에 나서게 된 배경이다.여름철에 더욱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우선 5월 마지막 주부터 4호선 신조 열차 1개 열차를 대상으로 ‘AI 활용 객실 적정 온도 제어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뒤, 순차적으로 4호선 신조 열차 25개 열차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시간대에 차량 기지에서 출고하는 열차들에 대해서는 냉방 취급과 환풍기를 상시 가동하고 열차 냉방 성능 향상 등 기술적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AI 활용 객실 적정 온도 제어 시스템’은 AI 를 통해 사전 학습된 혼잡도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열차가 혼잡 구간에 진입하기 이전 AI 가 냉방을 선제적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지난 4월 서울시 창의 발표 회에서 객실 환경 개선 기대 효과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덥다고 느껴질 땐 본인의 체감 온도 상태에 맞춰 열차 내에서 자리를 이동하면 더욱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열차 내 냉기의 흐름에 따라 객실 중앙부가 가장 온도가 높고 객실 양쪽 끝은 온도가 낮기 때문이다. 더불어 추위를 느끼는 승객의 경우 일반칸에 비해 1℃ 높게 운영되는 약냉방칸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약냉방칸은 1·3·4호선에서 4·7번째 칸이며 5·6·7호선은 4·5번째, 8호선은 3·4번째 칸이 해당된다. 2호선은 혼잡도가 높아 약냉방칸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다.△ 호선별 약냉방칸 위치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열차 냉난방은 환경부 기준에 따라 자동 제어되는 시스템으로 쾌적한 열차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전 부서가 협업해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다”며 “승무원이 임의로 냉방을 조절하는 구조가 아닌 만큼 응급환자·범죄 등 긴급 민원의 우선적인 처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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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테마 장미축제 30일 개막
서울대공원, 30일부터 동화같은 장미원 축제 개막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가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9일간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현재 장미들이 이미 눈부시게 피어나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어,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축제 전부터 완연하게 만개한 장미의 아름다움을 미리 만끽할 수 있다.서울대공원 장미원은 90여 품종, 45,000주의 장미가 식재된 정원으로 올해 장미원 축제는 전시, 체험·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대중적인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요 테마로 선정해 기대를 모은다. 동화 속 원더랜드에 들어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포토존을 행사기간 중 상시 운영하며 지난해 장미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토, 일요일에 동화 속 소재들을 직접 만들어 꾸며보는 “앨리스의 아뜰리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목공 일일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6. 1. ~ 6. 14. 기간 동안 “제13회 장미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8명을 선정, 450만원 상당의 부상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장 및 온라인에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아울러 장미축제 개막에 맞춰 테마가든 내 낙후되었던 공간을 재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테마가든 북서측 공간은 그동안 나대지로 방치되어 배수 체계 및 지반 상태가 불량해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우배수 체계를 완전히 개선하고 주변 동선과 연계한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더불어 그늘이 좋은 위치에 휴게 쉼터 4곳을 설치해 시민이 자연을 감상하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산책길을 따라 수국정원과 840㎡ 규모의 쾌적한 잔디광장을 조성했으며 수목 4,500주와 초화류 5,500본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잔디밭 주변 큰나무 아래에 조성된 쉼터에서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호수의 바람을 맞으며 여름꽃인 핑크벨벳과 나무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넓은 개방형 잔디광장은 어린이집·가족·단체 등 다양한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호숫가 산책로와도 완만한 경사로로 연결하고 길 주변에 초화류를 심어 교통약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개선했다.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5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테마가든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자연의 품에 젖어 일상의 피로를 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5월 장미축제 일정에 맞춰 환경 정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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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로움 대처 '돌봄 모델' 프랑스 France 24 집중 조명
France 24, 서울시 외로움 정책 사례 집중 보도… “새로운 도시형 돌봄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전 세계적으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가 새로운 사회 위기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이 프랑스 국제보도전문채널 France 24를 통해 집중 조명됐다. France 24는 서울시가 외로움을 단순 개인 감정이 아닌 공공이 함께 대응해야 할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상담·공간·활동을 연계한 도시 차원의 종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France 24는 18일 Un ennemi sans visage : Séoul face à l'épidémie de solitude 보도를 통해 서울의 급속한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서울 전체 가구의 절반이 1인 가구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5~49세 남녀의 40% 이상이 결혼 의사가 없다고 답하는 등 개인화·비혼화 현상이 확산되면서 외로움 문제가 도시 전반의 새로운 사회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France 24는 서울시의 대표 정책 사례로 ‘서울마음편의점’을 집중 소개했다. ‘서울마음편의점’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라면 등 간단한 음식을 먹고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조성된 커뮤니티 공간이다. 서울시는’ 25년에 4개소를 설치 운영했으나, 사업초기 약 5천 명 수준의 이용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실제 방문 6만여 건에 달했다. 이러한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19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5개소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France 24는 실제 이용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혼자 거주 중인 63세 시민은 인터뷰를 통해 “집에서 혼자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좋다”며 “이웃과 이야기 나누는 기분이 들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이는 서울마음편의점이 단순 휴게공간을 넘어 사회적 관계 회복과 정서적 연결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서울마음편의점 현장 운영관계자는 “이 공간은 외로움을 넘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시민들을 위해 설계된 곳”이라며 “서울은 특히 중장년층과 청년층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France 24는 서울시 정책이 단순 복지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 간 관계 회복과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서울시가 운영 중인 24시간 상담 핫라인 ‘외로움안녕120’도 비중 있게 다뤘다. 상담사들은 시민들과 전화 상담 및 일상 대화를 나누며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정서 지원으로 연계하고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의 고립예방센터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터놓을 사람이 없는 상황”이라며 “서울에서만’ 24년 기준 784건으로 고독사가 발생하고 있고 상당수가 외로움과 고립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했다.France 24는 외로움 문제가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청년층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조명했다. 한강공원 인근에서 청년들이 함께 게임과 모임 활동을 즐기는 사례를 소개하며 서울 청년층 사이에서 새로운 형태의 관계 형성과 커뮤니티 활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한국 청년층의 5% 이상이 사회적 고립 상태로 분류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정책이 청년 세대의 관계 회복과 사회적 연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은 이미 영국 가디언·BBC 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브라질, 싱가포르 등 주요 해외 언론을 통해 연이어 소개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아왔다. 앞서 보도한 외신들도 서울시가 외로움을 단순한 개인의 감정 문제가 아닌 사회적·공공적 과제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서울마음편의점’, ‘외로움안녕120’, ‘AI 기반 고립예방 시스템’ 등을 새로운 도시형 복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가디언과 BBC 는 서울마음편의점을 “진정한 인간적 연결을 상징하는 공간”, “같은 공간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외로움 극복에 도움이 된다”, “외로운 사람들이 환영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서울시가 외로움을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하며 상담·공간·활동·AI 데이터를 연계한 ‘도시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특히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 ‘외로움안녕120’ 사례와, 라면을 함께 먹으며 관계를 회복하는 ‘서울마음편의점’ 사례를 통해 서울시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 속 연결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서울마음편의점을 “라면한 그릇으로 따뜻한 연결을 만드는 공간”이라고 표현했으며 프랑스 르몽드는 서울시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조용한 전염병”으로 인식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마음편의점이 사회적 낙인 없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브라질 Globo TV 도 서울을 “외로움을 예방 차원에서 대응하는 대표 도시 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외로움은 더 이상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도시가 함께 발견하고 연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며 “최근 뉴욕타임스, France 24 등 주요 해외 언론들이 서울시 정책을 새로운 도시형 돌봄 모델로 주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외로움 없는 서울’을 통해 상담·공간·활동·데이터·지역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누구도 사회적 고립 속에 방치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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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개 플랫폼서 봄밤 밝힐 미디어아트 본격화…야외미술관 확장
'미디어아트 서울', 5개소 플랫폼 봄전시로 야외미술관 확장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봄밤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계절을 맞아 서울 전역의 공공 미디어아트 운영 통합브랜드인 ‘미디어아트 서울’의 2026년 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통해 서울의 밤을 감각적인 야외미술관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5월 22일 노들섬 한강대교 하부 미디어파사드 아뜰리에 노들의 2026년 첫 번째 전시 개막과 함께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오간수교 미디어파사드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등 총 5개 전시플랫폼의 봄 전시를 본격 운영한다. 전시는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라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집중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서울 도심 곳곳에서 야외 미디어아트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먼저 지난해 11월 개장한 ‘아뜰리에 노들’은 2026년 첫 번째 전시로 ‘시작의 근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예술’, ‘동행’, ‘매력’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총 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예술’ 섹션에서는 이돈아, 최성록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세계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돈아 작가는 길상화와 민화의 조형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조도”와 인간 내면의 행복과 염원을 우주적 풍경으로 확장한 “무한한 행복을 향한 여정”을 선보인다. 최성록 작가는 용암과 데이터 세계를 결합한 신화적 풍경의 “기원의 협곡”과 상상의 구름 위에서 서울을 조망하는 “서울하늘변신구름많음”을 통해 도시를 낯설고 유쾌한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동행’ 섹션에서는 시민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서울응원 봄메시지”와 서울의 상징 해치를 통해 노들의 봄 풍경을 담아낸 “해치와 서울 나들이”를 전시한다. ‘매력’ 섹션에서는 노들섬의 깃대종인 맹꽁이를 주인공으로한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꼬마 맹꽁이의 모험”을 통해 한강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순환을 친근하게 풀어낸다.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세종문화회관 외벽의 대형 미디어파사드 ‘아뜰리에 광화’ 와 이순신장군 동상에서 해치마당으로 이어지는 ‘해치마당 미디어월’을 통해 봄의 감각과 도시의 풍경을 담아낸 작품 8점을 선보인다. 중견작가가 참여하는 ‘아뜰리에 광화’ 봄 전시에는 구기정, 이예승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생성적 풍경을 선보인다. 구기정 작가의 “평평한 생태계”는 사진과 3D 기술을 활용해 자연을 디지털 생태계로 확장하며 이예승 작가의 “몽유화유”는 고전 “몽유도원도”의 감각을 현대적인 생성형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다.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는 시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친화형 미디어아트 작품 6점을 전시한다. 랩오이, 해치와 소울프렌즈, 일러스트다, 화유, 터프쿠키, 제우스가 참여해 계절의 색채와 서울의 풍경을 하나의 미디어 정원처럼 풀어낸다. 청계천 오간수교 하부에 조성된 ‘오간수교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청계 리브: 초록 스프링’을 주제로 청계천의 생명력을 조명하는 전시를 운영하며 서울역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외벽의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는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의 생명력을 주제로한 작품 7점을 소개한다. 생태 특화 플랫폼인 ‘오간수교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청계천의 물길과 생태의 흐름을 시각화한 한수지 작가의 “미시와 거시의 궤적: 연결된 수계”, 생명의 움직임을 빛의 파동으로 풀어낸 프롬의 “초록의 파동”, 도시와 데이터의 관계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추미림 작가의 “전자구름으로의 여행 26” 등 총 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진작가 플랫폼인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봄 전시에서는 섭섭, 신모래, 이슬아 작가가 참여하는 ‘일러스트 협력전’과 김영우, 유영준, 이어진, 이창기 작가가 참여하는 ‘네이처 프로젝트전’을 운영한다. 섭섭의 “하다”, 신모래의 “이상하고 다정한 휴일”, 이슬아의 “봄 속에서 길을 잃다” 등 일상의 감각과 감정을 담은 일러스트 작품과 함께, 자연·기술·생성형 AI 를 주제로한 감각적인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미디어아트 서울’ 통합 SNS 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전시 안내를 위한 통합 매거진도 발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2일 발행되는 파일럿 매거진에는 각 플랫폼의 전시 정보와 관람 안내, 찾아가는 길 등을 수록하며 9월에는 첫 정식 매거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5개 전시플랫폼은 올해 봄 전시를 시작으로 계절별 기획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며 지난해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문화포털 및 서울시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미디어아트 서울’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미디어아트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공 미디어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야간경관을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미디어아트 야외미술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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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대 안암병원과 '청년 건강 자립' 첫걸음…이동진료부스 운영
서울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복지재단은 5월 14일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고려대학교X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진료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재단과 고대안암병원이 체결한 ‘청년건강자립 지원 협력사업’ 업무협약의 첫 번째 실행 사업으로 치료비 부담·정신건강·돌봄책임 등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청년 및 가족돌봄청년에게 이동 진료부스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이날 이동진료 부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 설치됐으며 고려대학교 재학생 및 인근 지역 청년·가족돌봄청년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서비스는 진료, 검사 검사) 및 심리·복지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돌봄청년 체크리스트를 현장에서 직접 체크해 볼 수 있었으며 마음 처방전 작성,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해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인식 확산과 당사자 발굴을 동시에 진행했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족돌봄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고대안암병원과 건강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재단 유연희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다”며 “이번 이동진료 부스 행사를 통해 가족돌봄청년들이 필요한 의료·심리·복지 연계 서비스를 인지하고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재단 가족돌봄청년지원팀에서는 의료, 돌봄, 금융, 심리·정서 문화, 교육, 취업 등 가족돌봄청년의 일상에 필요한 상시자원 연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시자원은 서울복지포털에서 가족돌봄청년으로 등록한 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단 가족돌봄청년지원팀 인스타그램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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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라매공원, 꿀벌 위한 '플랜비 2호 정원' 개장...생태계 회복 신호탄
서울시, 보라매공원에 현대엔지니어링과 2호 꿀벌 서식지 조성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플랜비 2호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울시 김영환 정원도시국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송명숙 전략기획본부 마케팅전략실장, 파트너사 저스피스재단 오희영 대표, 어반비즈서울 박진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5년 2월 서울특별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체결한기프트하우스 Plan Bee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기프트하우스 플랜비’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취약계층에게 모듈러 공법으로 건축한 안전한 거주지를 제공해 온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을 확장한 프로젝트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3곳의 꿀벌 서식지를 조성할 예정인 바, 지난해 북서울꿈의숲에 조성된 플랜비 1호 정원에서는 약 210㎡ 규모의 꿀벌정원과 양봉 5봉군을 운영해 약 100kg의 벌꿀을 생산했다. 또한 이렇게 생산한 벌꿀의 판매 수익금은 올해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도시양봉 교육 프로그램에 재투자할 예정으로 생태계 회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 선순환되는 사회공헌활동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조성된Plan Bee 2호 정원은 보라매공원 중앙잔디광장 동편 약 120㎡ 규모의 꿀벌정원과 관리사무소 옥상 약 60㎡ 규모의 도시양봉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원 내에는 산책로와 휴게 공간을 함께 마련해 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형 생태정원으로 조성했다. 정원에는 계절별 개화 시기를 고려한 다층형 밀원식재 구조를 적용해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이어지는 생태 순환형 정원을 구현했다. 봄철에는 백리향, 아주가, 수레국화, 데이지 등을 식재하고 여름철에는 숙근샐비어, 에키네시아, 배초향, 솔체꽃 등을 중심으로 풍부한 개화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 가을철에는 아스타와 층꽃나무 등을 식재해 늦가을까지 안정적인 밀원 환경이 유지되도록 했다. 이렇게 조성된 Plan Bee 2호 정원은 계절별 순차적 개화를 통해 먹이 공백을 최소화하고 꿀벌의 선택 채집 활동을 유도하는 자연 초지형 밀원정원 방식을 적용해 도시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보라매공원 관리사무소 옥상에 조성한 도시양봉장은 꿀벌에게 안정적인 서식처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계선지능 청년들에게 도시 양봉 직업훈련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립 기반 마련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벌의 안정적인 활동 환경과 시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해 사람의 주요 이동 동선과 분리된 관리사무소 옥상에 도시양봉장을 조성했다. 아울러 벌 쏘임 사고 등에 대비해 ‘영조물 손해배상 보험’에도 가입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또한, 밀원식물 정원과 도시양봉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벌의 생태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고 생태교육과 환경 인식 확장이 가능한 도시형 생태 거점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서울시는 내년에도 ‘플랜비 3호 정원’을 추가 조성해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서식지를 잃어가고 있는 꿀벌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생물다양성 증진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조성한 플랜비 2호 정원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생태교육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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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매체, '감사의 정원' 집중 조명…한-콜 수교 60주년 상징 공간으로 호평
콜롬비아 매체 레드마스, '감사의 정원, 감사와 국제 연대 상징 공간' 호평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콜롬비아 종합 디지털·방송 뉴스 매체 레드마스가 최근 광화문광장에 조성된 ‘감사의 정원’을 집중 조명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남미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참전한 국가다.19일 매체는 “한국, 콜롬비아를 가장 높은 자리에서 기리다 : 상징적 기념물이 연간 2,700만명이 찾는 명소가 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전쟁을 계기로 이어져 온한-콜롬비아 우호 관계를 소개했다. 아울러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을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국제 연대의 상징 공간이라고 조명했다.특히 콜롬비아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일한 중남미 국가라는 점과 함께, ‘감사의 정원’ 이 23개의 기둥 조형물 ‘감사의 빛’과 지하 전시공간 ‘프리덤 홀’로 구성되어있으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12일 개장한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대한민국이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한 역사를 바탕으로 감사와 보답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조성됐다. ‘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6·25전쟁 참전 23개국을 상징하는 지상 조형물 ‘감사의 빛 23’과 지하 미디어 전시공간 ‘프리덤 홀’로 구성된다.개장 이후 현장에는 참전유공자 단체와 시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세계 각국에서 광화문광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감사의 빛 23’에 부착된 자국 국기를 발견하고 반가움을 드러냈으며 QR 코드를 통해 참전 역사를 살펴본 뒤 “대한민국이 우리를 기억해줘서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감사의 정원이 연간 2,700만명이 찾는 광화문광장에서 세계인들에게 평화와 국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상징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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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 250만명 돌파… 성수동 상권 매출 30% 껑충
개막 20일차 250만명 넘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수 상권 매출 30 급증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지난 1일 개막 후 20일차를 맞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가 총 관람객 집계 250만명을 넘어서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4년 뚝섬 780만명, 25년 보라매 1,044만명 등 명실상부한 서울 대표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개최 6일자 100만명, 20일차 250만명을 기록하며‘텐밀리언셀러’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서울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의 생활인구, 체류인구, 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와 KT 가 공동 개발한 ‘체류 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확인한 결과, 관람객들이 충분히 머물며 박람회를 즐겼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박람회에서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관람객 편의 및 체류 시설의 확충이다. 기존 서울숲에 부족했던 휴게시설을 보완하고 정원 조성을 통해 좌석 공간을 대폭 늘렸다. 당초 2,160석에 불과했던 좌석은 정원 벤치와 쉼터 확충으로 총 4,620석으로 2배 이상 늘어나,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머물 수 있게 됐다.또한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정원마켓을 운영하고 넓은 서울숲 곳곳에 3개의 푸드트럭 존을 배치해, 관람객이 보고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2025년 1월 시행된 ‘규제철폐 5호’를 통해 허용되면서 푸드트럭 등 다양한 소상공인 활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개막주간 10일 동안의 매출액은 약 12억원에 달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평시 대비 생활인구 20.4% 급증… 개막일 오후 2시가 정점 박람회 기간 일평균 생활인구는 약 42,300명으로 직전 4월 대비 20.4%가 증가하며 인구 유입 효과를 증명했다. 특히 주중 생활인구는 평시 대비 25.1%나 늘어나 주말에만 인파가 몰리는 일시적 행사가 아닌, 일상 속 체류형 축제임을 보여줬다. 일인 5월 1일 오후 2시로한 시점에만 무려 76,000명이 서울숲 일대에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다. 성·연령별로는 여성과 30대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직전 주 대비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층은 ‘40대 여성’ 이었다. 인구 유입이 곧 지역 소비로. 성수동 상권 일평균 매출 31.5% 상승인구 유입은 공원 담장을 넘어 곧바로 지역 소비로 이어졌다. 박람회 기간 성수동 일대 내국인 일 평균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직전 4월 대비 31.5% 급증했고 이용건수 역시 25.6%가 동반 상승했다.특히 개막일이었던 5월 1일의 카드 이용금액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업종으로는 맛집과 카페 등이 포함된 요식업,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이는 정원을 찾은 관람객이 성수동 일대 골목상권을 구석구석 채운 결과로 세계적인 가든 투어 명소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외국인 관광객 34.3%도 ‘정원 힐링’. 글로벌 관광명소로 우뚝 주말과 주요 이벤트 진행일에는 방문객 수와 체류시간이 함께 증가했으며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지역 체류가 유지되는 현상이 확인됐다. 이는 정원박람회가 단순 행사 방문을 넘어, 인근 상권과 연계된 체류형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했음을 보여준다. 전연령대에서 1~2시간 동안 머무른 비율이 32%로 가장 높고 2~4시간 체류하는 비율도 24%로 집계됐다.글로벌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톡톡히 발산했다. 관광 목적으로 서울을 찾은 단기 체류 외국인 중 1~2시간 동안 서울숲 정원을 만끽한 비율이 34.3%에 달했으며 이들 중 숙박과 관광을 겸하며 6시간 이상 장기 체류한 관광객 비율도 8.5%로 높게 집계됐다. 이번 분석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가 단순한 ‘보는 전시’를 넘어 인근 지역 상권의 지도를 바꾸는 강력한 경제 활성화 촉매제임이 빅데이터로 입증한 결과이기도 하다.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정원박람회가 단순히 많은 사람이 찾는 행사를 넘어 시민이 오래 머물며 휴식하고 지역상권까지 활력을 더하는 새로운 도시축제 모델이라는 점이 입증됐다”며 “이번 박람회를 가을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로 운영해 ‘정원도시 서울’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