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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예술혼, 함께 기억한다.
1930년대 피아노, 이점희 선생이 1950년 이후 제자들을 가르칠 때 사용했다.
[충청뉴스큐] 대구시가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작고 예술인들의 유족과 원로 예술인들이 소장 자료의 기증의사를 밝혀와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가장 먼저, 오페라 운동가 이점희의 아들 이재원씨는 선친의 유품 전체를 대구시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점희 선생은 계성학교에서 작곡가 박태준에게 음악을 배운 것을 계기로 음악가로 성장한 한국 서양음악의 1.5세대 예술가다.
일본 유학 시절, 오페라 ‘춘희’의 주역으로도 활동했고 해방 직후 귀국해, 6.25전쟁기인 1950년부터 음악학원 운영, 효성여대 교수, 영남대 교수 등을 역임하며 음악인을 양성했고 지휘자 이기홍과 함께 대구시향, 대구시립오페라단 창단의 토대를 닦은 인물이다.
대구시에 기증하기로 밝힌 유품은 1950년 6.25전쟁 직전 문을 연, 음악학원에서 제자들을 가르칠 때 사용한 축음기와 피아노, 강의 자료와 음악활동 기록이 담긴 영상 자료들, 6.25전쟁기 대구에 자리잡은 국립극장에서 공연한 팸플릿, 1970~80년대 오페라 공연 자료, 포스터 원화 등을 비롯해 백여 점에 이른다.
이와함께, 대구시향 초대 지휘자 이기홍 선생의 유족도 대구시향의 전신이었던 대구현악회, 대구교향악단, 대구방송교향악단의 공연 기록이 담긴 사진과 팸플릿, 악보 등을 대구시에 기증하기로 했다.
대구방송교향악단 창단 공연 때 받은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 명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하 전보 등도 포함돼 있다.
이 자료들을 통해 지방의 교향악단이지만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노력한 당대 음악인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대구는 근현대 문화예술의 발산지이고 6.25 전쟁기 문화예술의 수도였음에도, 그동안 과거 예술사를 돌아볼 수 있는 자료가 집적화되어 있지 않았다.
대구시는 이번 자료 수집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의 역사가 담긴 중요한 자료들을 보관하고 예술장르와 예술인의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올해 초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문화예술자료 운영·심의위원회를 구성했고 회의를 거쳐 올해 수집할 자료를 선정하고 구술기록화 사업 대상 원로예술인을 확정했다.
올 한 해 동안 구술기록화 사업을 통해 재조명할 원로예술인들은 음악에 임우상, 남세진, 무용에 김기전, 영화에 김대한, 미술평론 권원순, 연극에 홍문종 등 6인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 국장은 “作故 예술인들의 유족들과 원로예술인들의 마음을 여는 과정에서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지난해 준비 기간 동안, 대구시와 작고예술인 유족, 그리고 원로예술인들이 여러 차례 소통하며 서로 신뢰감을 형성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가져왔다”며 “대구시를 믿고 소중한 자료들을 맡겨주신 만큼 보존과 분석 과정을 거쳐, 시민들과 연구자들이 향토 예술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료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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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골프장 조성을 위한 농약잔류량 검사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도내 26개 골프장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는 농약의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맹·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의 농약에 대해 검사하며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9년도 도내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에서는 살균제 6종과 살충제 1종 등 총 7종의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잔디에 사용이 허용된 농약이었으며 맹·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아 도내 골프장은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유택수 원장은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를 통해 골프장에서 농약의 적정사용은 물론 사용량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해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골프장 조성에 기여해 도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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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군산항 발전의 기회로 활용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도입에 따른 군산항 대응전략’을 발간하고 2020년부터 시행되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에 따른 군산항 대응전략을 제안했다.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은 화물차주에 대한 적정한 운임을 보장해 과로 과속, 과적 운행을 방지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운임으로 컨테이너 화물과 시멘트 화물에 우선 적용된다.
부산항, 광양항 등 대형 항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던 전라북도 지역 수출·입 화물은 안전운임제 도입에 따라 지역 유일의 수출·입 관문인 군산항 이용에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는 주장이다.
전라북도와 교역이 많은 국가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국가인데 다행히 군산항에 해당 지역간 항로가 개설되어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타 항만을 이용하던 전라북도 지역 화물을 유치해 나갈 필요가 있다.
전라북도 수출·입 기종점 데이터 분석 결과 군산항 개설항로가 있지만 부산항,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물이 약 5만 TEU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책임을 맡은 나정호 박사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도입은 ‘타 항만을 이용하는 지역 수출·입 화물 유치’, ‘지역 화물의 군산항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군산항 물동량 증대에 따른 신규 항로 개설 가능성’ 등 기회와 함께 ‘물류비 상승’, ‘타 항만의 전북 화물 유지 경쟁’, ‘군산항 항로 미개설 지역의 경우 도입 효과가 크지 않다’는 위협이 공존하고 있다”며 군산항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전라북도 수출·입 화물의 군산항 유치를 위해 ‘군산항 유치 가능성이 높은 “전라북도 수출·입 화물”을 적극 공략’, ‘화물자동차 운송특성을 고려해 사회적 경제 영역의 협동조합 방식의 지원’, ‘장기적으로 군산항 물동량이 증가할 경우 동남아 지역 등 신규 항로 개설 추진’ 등 추진을 제안했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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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코로나19 피해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생산원가 지원
수확 못해 씨앗 맺은 대파
[충청뉴스큐]전라북도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 연장이 장기화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된 학교급식용 계약재배 농가에게 실질적 지원을 위한 카드를 뽑아 들었다.
전북도는 지난 2개월간, 학교급식을 위해 계약재배한 친환경농산물이 납품처를 잃어 자체 폐기하거나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자 이를 보전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22억원을 2차 추경 예산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생산원가를 산출하고 지원 대상 농가는 지난해 3~4월 납품물량을 기준으로 잡고 실제 납품한 품목과 수량을 확인하는 등, 발빠른 행보로 5월 중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도의 농산물 꾸러미 배송에 이어 현금지원 추경예산 편성으로 학교급식 계약재배 친환경계약재배 농가 한시름 놓을 듯 전북도는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도내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을 계약재배 하고 있는 360여 농가와 서울시 도·농상생 프로그램에 의해 계약재배한 농가에게 생산비 일부를 현금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지난 3~4월에 소비촉진 특판에 의해 소진된 친환경농산물 물량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지급한다.
이와 같이 전북도가 계약재배 농가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그동안 로컬푸드 활성화와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농가의 지속가능한 영농을 위해 계약재배를 독려해 왔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최초 농산물 학생 꾸러미 배송사업을 도교육청과의 협업으로 이끌어 낸 것과 직접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현금을 지원할 수 있었던 점은 적극행정의 산물이라는 평가다.
또한, 전북도는 계약재배 농가와 더불어 지난 2개월간 일거리가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에도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전북도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급식 납품이 전면 중단되어 존폐위기까지 몰렸던 14개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전북의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시군마다 설치되어 지난 `14년부터 학교급식에 필요한 농산물을 농가와 계약재배해 학교에 공급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해당 시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정된 영농법인으로 현재 392명이 종사하고 있다.
강해원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은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들에게 피해 농작물에 대해 생산비 일부를 현금보전해줌으로써 계약재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농가와의 기획생산체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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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립극단 예술감독 공개모집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은 시립극단 예술감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예술감독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모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고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한 자로 연극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예술감독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사람, 남자의 경우 원서접수 마감일 현재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 현직 교수의 경우 해당 대학의 총·학장의 겸임 허가가 가능한 사람은 응모가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0년 5. 25. ~ 2020년 5. 27.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일간이며 접수방법은 문화예술회관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응시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으로 상세사항 및 소정 양식은 대구광역시 공보와 대구시 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서식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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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안전 119서포터즈’무료 소방점검 활성화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소방전문가로 구성된 22개 업체 45명의 ‘대구 시민안전 119서포터즈’가 5월부터 소방시설 무료점검 및 컨설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19서포터즈’는 소방인력의 한계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소방점검을 받고자 할 때 무료점검을 의뢰할 곳이 마땅치 않아, 지난해 2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이 제안한 정책을 대구소방에서 채택해 8월부터 활동해온 시민소방전문가 단체이다.
시민소방전문가들은 관내 353개의 소방시설업체와 1,723명의 전문기술인력 중 재능기부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자발적인 인력풀을 구성해 점검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대구 시민안전 119서포터즈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자체점검 대상은 제외된다.
신청 대상에는 소방시설 무료점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전파, 방역 작업 등을 지원하고 화재안전매뉴얼을 활용해 화재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해 시민 안전의식을 강화한다.
또한 구성원 간담회와 화재예방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대구 시민안전 119서포터즈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 시민안전 119서포터즈 무료 점검은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거나 관할 소방서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박진수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시민들이 안전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소방안전이 언제나 시민 곁에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기량을 힘껏 발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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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2개 사업 선정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정부의 2021년 ‘지역산업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대구시의‘고기능 인체결합 의료기기산업육성 플랫폼 구축 사업’과‘고정밀·고신뢰 IoT안전 감지제품·솔루션 상용화지원체계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산업거점지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국가 전략산업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 구축된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을 고도화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고기능 인체결합 의료기기산업육성 플랫폼 구축 사업’은 경북대 산학협력단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장비-기술-인력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해 고기능 인체결합 의료기기 전문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고정밀·고신뢰 IoT안전 감지제품·솔루션 상용화지원체계 구축사업’은 경북대 산학협력단,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해 스마트시티와 연계한 데이터 기반 IoT 센서/디바이스, 임베디드 SW, 서비스 개발 및 제품 상용화 지원 기반구축, 지역 ICT/SW기업 지원 등을 통한 IoT기반 안전산업 육성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인체결합 의료기기 및 IoT안전 산업 관련 기업들이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ICT융합 역량을 강화해 시장 선점을 주도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 자원과 역량을 최대로 활용해 인체결합 의료기기와 IoT안전 산업의 전환, 고도화, 다각화를 추진하겠다”며 “지역산업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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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
8일 오전 11시 대구시는 2.28기념공원과 지하철역사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연합회와 함께 정부의 5대 기본생활수칙보다 한층 강화된 7대 기본생활수칙을 캠페인을 통해 홍보했다.
지난달 22일 대구시는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7대 생활기본수칙을 확정한 바 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을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7대 기본생활수칙’ 캠페인은 대구만의 코로나19 극복 실천운동으로 이는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대비해 시민들과 함께 생활 방역망을 좀 더 촘촘히 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이번 ‘7대 기본생활수칙’ 캠페인을 5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민간단체와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희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최근 따뜻하고 화창해진 날씨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므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7대 기본생활수칙’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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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알바 청년, 대구시 청년희망적금 400명 지원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지난 2~3월 중 대구형 청년 보장제의 주요 사업인 ‘청년희망적금’에 신청한 879명 가운데 40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120일 이상 근로한 청년에게 18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희망적금은 정규직 중소기업 근무 청년들에게만 지원되는 중앙 정부의 적금 사업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단기 계약직, 아르바이트, 인턴 등 저소득 단기 근로 청년에게 소액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학자금 상환 등 부채 방지와 사회 진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해 381명에게 6.8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00명에게 7.2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 3월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879명을 신청 받아 이 중 소득이 낮을수록 우선해 고득점자 순으로 400명을 선정하고 11일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주소 만 19세 ~ 만 34세 단기 일자리 종사 부양의무자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월 소득액 50 ~ 180만원 대구·경북 소재 사업장에서 6개월 근로 가능 학교를 졸업하였거나 휴학한 청년으로 선정된 청년은 온라인 금융교육을 이수하고 대구·경북 소재 사업장에서 6개월간 근로하면서 매월 10만원씩 60만원을 저축하면 올해 12월경 18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지역의 아르바이트와 같은 단기 근로 청년의 일자리가 많이 줄었고 확산 추이가 진정돼도 당분간은 새로 일할 곳을 찾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청년희망적금의 근로조건 일부를 완화하기로 했다.
당초에는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근로가 조건이나, 부득이하게 사업장을 옮길 경우 50일 이내에 사업장 변경 조건을 삭제하고 3월 ~ 9월 기간 중 120일 이상 근로한 경우 지원하기로 변경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심해지면서 불안정 취업상태에 있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심리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이다 청년희망적금이 단기 일자리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부채를 예방하고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취업이나 창업 등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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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용 로켓 발사기 신천변과 주요 유원지 설치
대구광역시 동촌유원지 설치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 공모에서 수요기관에 선정돼 혁신시제품인 ‘인명구조 로켓발사기’를 30개소에 설치하고 테스트에 참여한다.
조달청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은 조달청이 지정한 혁신시제품 중 공공기관의 요청에 따라 조달청이 전액 예산을 지원해 혁신시제품을 제공하고 수요기관의 테스트와 평가를 받아 기업이 제품을 상용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오는 5월 중순 경 조달청과 구매계약을 맺은 뒤, 조달청 예산 2억1,450만원으로 인명구조 로켓발사기 30대를 구입, 지역 내 신천변과 주요 유원지 등 인명구조시설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제품을 설치하고 테스트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스트 결과 검증 후에는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 받는다.
대구시가 테스트에 공모한 인명구조 로켓발사기 ‘Life Guard-100’은 지역의 벤처기업인 감환경디자인가 개발 출시한 제품으로 지난 2019년 조달청 혁신시제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품목, 2019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감환경디자인는 지난 2016 ~ 2017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인명구조용 부력기구 발사장치 시제품을 제작, 시험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최종적으로 고정식 인명구조 로겟발사기를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한 뒤 이 제품을 본격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람의 힘으로 투척해야 하는 기존 인명구조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명튜브를 로켓발사기로 쏘아 익수자를 구조하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최대 유효사거리 60미터, 연속 40회 발사 기능을 통해 구조범위 확대와 다수의 익수자 동시 구조가 가능해 익수자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또 사물인터넷 기반 통합관제서버를 운영해 관리자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명구조함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관리상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현재 대구시 동구청이 2기를 구입해 동촌유원지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 청도군 운문댐 야영장에도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남희철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벤처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사업과 같은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의 벤처기업에 도움을 주고 대구시 예산 절감은 물론 시민의 안전체감도 향상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