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여수,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개최…2,500명 규모 산업 교류 '본격화'
미국 LA서 전남 농수산식품·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눈길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산업행사인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가 16~17일 여수 EXP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한국풍력협회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시장에서 대한민국이 해상풍력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전 세계 주요 기업과 전문가 약 2천500명이 참석하며 국내외 73개 사가 참여해 102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규모 정보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16일 개막 식을 시작으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틀간 진행된다.17일에는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기업인 정책간담회가 열리며 해상풍력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컨퍼런스홀에 마련된 총 34개의 비즈니스 부스에선 투자유치와 공급망 진입을 위한 활발한 기업 간 상담이 진행돼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상풍력 구조물 제조 기술, 터빈 개발 현황 등 실무기술과 정책방향을 심도 있게 짚어보는 세미나도 자유 참석 형태로 운영돼 실질적 기술 교류를 지원한다.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전남 해상풍력 지역 공급망 우대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토론회 패널로 나서 지역 산업 생태계 육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알릴 계획이다.이와 함께 신안군, 진도군, 고흥군, 여수시 등 지자체와 전남개발공사, 국립목포대학교, 녹색에너지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전라남도 공동관’을 운영한다.전남 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 현황과 비전을 국내외 유수 기업에게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전남도 관계자는 “컨퍼런스는 전남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과 풍력발전 배후항만 거점화 등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며 “해상풍력 공급망 강화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전환을 전남이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행사 전시회 참관은 사전 등록 시 무료다.현장 등록 시에는 1만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유료 프로그램의 경우 사전 등록 시 8만 8천 원, 현장 등록 시 11만원으로 결제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진행된다.전남도는 여수를 찾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 주요 숙박시설과 식당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행사 명찰을 지참한 참가자에겐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 해상케이블카 등 지역 주요 관광·레저 시설 이용 시 최대 5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06-15
-
전남도, 3억 투입 '희망여름 나눔 캠페인' 본격 시동
전남도, 폭염 취약 계층 여름나기 지원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윤선도홀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출범식을 열고 하절기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허영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형석 전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은주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 생활 속 나눔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그간 연말·연초에 진행됐던 모금 캠페인을 하절기까지 확장해 기업과 도민의 기부 참여를 촉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5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도록 자원봉사자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2천400여 가구에 3억원 상당의 여름 물품키트를 지원한다.여름물품키트는 선풍기, 여름이불세트, 이온음료, 물티슈, 포도당캔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5
-
전북자치도, 김관영 지사 장마철 대비 재해예방 현장 점검 본격화
김관영 지사, 장마철 앞두고 재해예방 현장 점검 본격화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진안·무주의 재해예방 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산사태와 홍수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산림과 하천 등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사전에 들여다보고 도민 피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지사는 먼저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산림유역관리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6500만원을 들여 사방댐 3개소와 계류보전 712m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산림유역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재난방지 체계를 구축해 산사태와 토석류 피해를 예방하고 유역 전반의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도는 올해 모두 304억원 규모의 사방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방댐 31개소와 계류보전 15km, 산지사방 21.4ha, 산림유역관리 15개소 등을 조성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어 김 지사는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우기 대비 안전대책을 챙겼다.구천동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제방과 교량, 데크 등을 손보는 것으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도는 이날 제방 안정성과 배수시설 관리 상태와 함께 공사장 안전시설 설치 여부, 비상 대응체계 운영 실태 등을 살폈다.특히 구천동계곡 일대의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무주군은 평상과 그늘막, 불법 경작지 등 하천 점용 시설에 대한 정비를 진행 중이며 이달 안에 작업을 끝낼 계획이다.도는이 같은 불법시설 정비가 통수 기능 회복과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보탬이 될 뿐 아니라 계곡 경관 개선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올여름은 예년보다 강한 장마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산림과 하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꾸준한 예찰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산림유역관리사업과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재난예방 사업”이라며 “우기 전에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끝내고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 안전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김 지사는 오는 23일까지 부안, 김제, 고창, 정읍, 장수, 남원, 순창, 임실 등 도내 주요 재난 취약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2026-06-15
-
전북소방본부, 무인파괴방수차 투입... 전기버스 화재 첫 대응 훈련 실시
전북소방본부, 고위험 전기버스 화재 대응훈련 실시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5일 전기버스 화재 특성에 맞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기버스 보급 확대에 따라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유형의 차량 화재에 대한 대응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기버스 화재 특성에 맞는 진압전술을 숙달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기버스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차량 상부에 설치된 구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높은 열과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화재가 장시간 지속되거나 재발화할 가능성도 있다.또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해 진압할 경우 감전 위험이 수반될 수 있어 일반 차량 화재와는 차별화된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이에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는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도 효과적인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원격 조종 방식의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대응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훈련을 진행했다.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을 통해 고열, 유독가스, 폭발 위험이 있는 현장에 접근해 방수와 냉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특수장비로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효과적인 화재진압이 가능하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특수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해당 장비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전기버스 화재는 대원의 안전을 확보한 전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북소방본부는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
전북소방본부, 화재조사 과학화 박차…첨단 장비로 전기 화재 원인 규명 '정밀 분석'
전북소방본부, 화재조사 과학화 박차 ‘화재증거물 합동감정’ 실시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5일 임실군에 위치한 화재조사분석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증거물에 대한 ‘화재증거물 합동감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감정은 화재조사관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과학적 감정 기법을 공유해 화재 원인 규명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감정에는 국립소방연구원 화재증거물 감정 경력을 가진 순창소방서 김용운 소방경이 지도관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확보된 단락흔 등 전기적 원인 추정 증거물들을 대상으로 화재조사관들과 함께 심층 분석을 진행했다.감정 과정에서는 금속현미경과 시편성형기, 시편연마기 등 첨단 분석 장비가 활용됐으며 조사관들은 증거물의 단면을 정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하는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실질적인 감정 역량을 쌓았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화재 원인이 갈수록 복잡해짐에 따라 과학적인 감정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감정을 통해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화재 원인 규명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5
-
전남교육청, 2027학년도 고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전남교육청, ‘2027학년도 고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전남교육청은 12일 동신대학교에서 도내 고등학교 97교 교감 및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2027학년도 전 학년에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2028학년도 대학입시 변화에 대비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 2027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중점 사항 안내 △ 전라남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통합정보시스템 활용법 안내 △ 2028 대입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설계 및 편성 방향 특강 △ 전남 온라인학교 교육과정 안내 등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 제고를 지원했다.특강 강사로 나선 김용진 교사는 ‘2028 대입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설계 및 편성 방향’을 주제로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과목 선택 전략과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또한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학교 교육과정의 체계적 설계가 미래 대입 환경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아울러 현장 교원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교육청이 새롭게 개발한 ‘전라남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집’도 현장에 보급됐다.자료집에는 △ 2022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이해 △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준 해설 △시기별 교육과정 운영 절차 △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 과정 및 편성 사례 △ 교육과정 영역별 Q A 가 포함돼 있어 교육과정 담당자들의 활용도를 높였다.이와 함께 안내된 ‘전라남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통합정보시스템’은 웹 기반의 교육과정 편성·입력 기능뿐만 아니라, 학교별 교육과정 분석, 타 학교 교육과정 비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 확인 등 데이터 기반의 다각적인 설계 기능을 갖추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대입 변화가 맞물려 교육과정 수립에 고민이 많았는데, 현장 사례 중심의 안내와 구체적인 지침 덕분에 학교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 방향을 명확히 잡을 수 있는 질 높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2027학년도는 2022개정 교육과정이 고등학교 전 학년에 적용되는 첫해로 학교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5
-
전남도, 농수산식품 북미시장 판로 확대…H마트와 60만 달러 수출 목표
전남식품수출협회 회원사 수출교육 및 품평회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15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남식품수출협회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전남식품수출협회 회원사 수출교육 및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60여 개사와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수출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협회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남 식품기업이 해외 통관 절차에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현장에선 국가별 수출 법규와 통관 절차, 글로벌 식품시장 동향, 해외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포장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또한 미국 최대 아시안 유통체인인 H마트 납품을 위한 제품 품평회와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전남 농수산식품의 북미시장 진출 확대와 유통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전남식품수출협회는 지난 4월 H마트 동시 판촉행사에서 5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으며 오는 9월에도 H마트와 협력해 미국 내 65개 매장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특별 판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협회는 9월 판촉행사에서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소비자 반응과 판매 실적을 종합 평가한 뒤 상위 5개 우수 제품은 미국 H마트 100여 개 전 매장에서 상시 판매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번 협력은 단발성 판촉을 넘어 전남 농수산식품이 미국 유통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문철 전남식품수출협회 대표는 “H마트 협력사업을 계기로 회원사가 안정적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글로벌 유통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정기적 수출교육과 상담으로 전남 식품기업의 수출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 농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힘쓰는 전남식품수출협회와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급변하는 국제 무역 환경 속에서 전남 식품기업이 안정적으로 수출시장을 넓히도록 마케팅과 행정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
전남도·광주시, 통합특별시 출범 D-14 점검...행안부와 '안정적 통합' 총력
전남도·광주시·행안부,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종합 점검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15일 행정안전부 주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종합점검회의에 참석해 주요 통합과제 추진 상황과 대민서비스 연속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회의에선 광주광역시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통합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자치법규 정비 △정보시스템 등 인프라 정비 △민원행정 통합 접수 및 일시 중단 안내 △행정운영 체계 통합 분야 등을 집중 점검했다.전남도는 대민 행정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의 실제 데이터 전환과 통합 작업을 가급적 야간 시간대에 진행할 계획이다.또 정부24 등 온라인 민원서비스 일시 중단에 대비해 시·도민을 대상으로 중단 서비스와 이용 가능 시간, 사전 발급 안내 등을 집중 안내할 방침이다.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남은 기간 분야별 추진 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통합특별시가 안정적으로 출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7월 1일 출범 당일에도 시·도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3만 6천명 몰리며 '성공적' 마무리
명 찾은 군산 수제맥주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 ‘2026 군산 수제맥주 블루스 페스티벌’ 이 3만 64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방문객 수는 2025년 대비 약 1.8배 증가한 규모로 군산 수제맥주 블루스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맥주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축제에 대한 관심은 행사 기간 내내 뜨거웠다.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저녁 8시 전후로 행사장 안전관리와 혼잡 방지를 위해 입장이 일시 중지되기도 했다.이 같은 열기는 마지막 날까지 이어져, 일요일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입장권 부스 앞에 관람객들이 줄을 서는 이른바‘오픈런’ 진풍경이 펼쳐졌다.올해 축제는 단순한 행사장 방문을 넘어 지역상권 전반으로 소비와 체류 효과가 확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축제 운영시간이 끝난 밤 10시 이후에도 관람객들이 원도심 일대 음식점과 주점으로 이동하면서 주요 음식점들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붐볐다.관람객들은 자리를 잡지 못해 시내권으로 이동해 여흥을 이어가는 등 축제의 열기가 군산 전역으로 확산됐다.숙박업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축제 기간 주말에는 관내 주요 숙박시설의 빈방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방문객이 몰리며 수제맥주와 음악 콘텐츠가 숙박·외식·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동반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올해 축제는 군산맥주만의 차별화된 스토리와 국내외 브루어리 참여,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완성도를 높였다.군산 지역 수제맥주 4개 업체를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 국외 교류도시 수제맥주 업체와 군산맥아를 사용하는 전국 양조장들이 참여해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였다.특히 군산보리가 맥아가 되고 맥아가 다시 군산맥주로 이어지는 ‘군산맥주 스토리’는 다른 맥주축제와 차별화되는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았다.지역 농업과 가공산업, 수제맥주 산업, 축제가 하나로 연결되는 구조를 보여주며 군산만의 맥주산업 생태계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방문객과 참여 업체들 사이에서는“국내 최고 수준의 맥주축제”, “맥주와 음악, 먹거리, 도시 분위기가 잘 어우러진 축제”, “세계적 수준의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군산시농업기술센터 박홍순 소장은“올해 축제는 방문객 수, 운영 안정성, 군산맥주 스토리, 국내외 브루어리 참여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도약한 행사였다”며“축제를 통해 숙박, 음식점,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의 동반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군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맥주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5
-
전북자치도, 민선 8기 핵심 현안 마무리 총력... 김관영 지사 '누수 없는 도정' 강조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선 8기 핵심 도정 현안의 성공적 마무리 방안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지출 구조조정 등 도정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주요 과제의 연속성 확보와 차질 없는 마무리를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김 지사는 “기획재정부 심의에 적극 대응해 2027년 국가예산 삭감을 막아내고 신규 공모사업 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현대차의 8조 9000억원 투자 이행을 뒷받침할 특별법 개정과 1조 원 규모의 피지컬 AI 사업 조율, 금융중심지, 올림픽 유치 등 주요 과제를 짚으며 “임기 마지막 날까지 쟁점이 새어 나가지 않고 민선 9기 도정으로 단단히 이어지도록 세심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역설했다.김 지사는 매립 면적이 조정되고 목표 연도가 2040년으로 앞당겨지는 새만금 MP 전면 재검토 동향을 거론하며 “실현 가능한 사업에 국가적 지원을 집중하겠다는 정부 기조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도의 입장이 담긴 ‘MP 실행력 제고 방안’을 건의하고 계획 재수립이 늦어져 새만금 핵심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재정 효율성을 끌어올릴 대책도 구체화했다.김 지사는 정부의 지출 구조조정 흐름에 보조를 맞춰 “새로운 사업 수요에 대응하려면 관행적으로 이어온 사업과 성과가 부진하거나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을 과감히 손질하고 유사·중복 사업은 통폐합해 세출 효율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실국장들이 직접 나서 사업 전반을 촘촘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끝으로 김 지사는 “6월 말부터 7월 초로 이어지는 도정 전환기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각자 맡은 업무를 철저히 챙겨달라”며 “금융중심지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등 민선 8기 동안 쌓아온 값진 성과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실·국이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책임 행정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도정은 계속되고 도민을 위한 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