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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7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중앙부처 현장 행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충청뉴스큐] 군산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부처 예산 편성 단계를 맞아 중앙부처를 직접 찾는 등 전방위적 국비 확보 행보에 나섰다.시는 20일 김영민 부시장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국가유산청을 잇달아 방문해 군산의 미래와 시민 안전을 책임질 핵심 현안 사업들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16일에 개최된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부처 예산편성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실무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됐다.먼저 행정안전부를 찾은 김영민 부시장은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 김용균 자연재난실장과 면담을 갖고 △미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조촌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미원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인프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상습 침수구역 정비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강조했다.이어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국립 수중고고학 센터 건립, △선유도 망주봉 일원 종합정비 등 해양문화 자원을 활용한 국가적 문화거점 조성 필요성을 건의했으며 기획예산처 박성주 문화체육관광예산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과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김영민 부시장은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 말까지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우리 시 현안 사업들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산시는 앞으로 전북도 및 지역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가동해 정부 예산안 편성 시기까지 국비 확보를 위한 집중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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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4·19혁명 66주년 기념…김주열 열사 숭고한 뜻 기려
김관영 지사,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서 민주영령 추모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김관영 지사 “도민 권리 존중받는 따뜻한 전북 만들 것”다짐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수많은 선열의 희생이 오늘의 민주주의를 만들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남원시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열린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4·19 정신 계승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박희승 국회의원, 최경식 남원시장, 이영노 남원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장,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주열 열사 약력 소개, 기념사, 추도사, 남원시립국악단의 기념 공연, 4·19의 노래 제창, 묘역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4·19혁명희생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겼다.김 지사는 추도사에서 “4·19혁명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선 위대한 승리의 역사”며 “평범한 시민의 힘으로 절대 권력을 무너뜨린 시민혁명의 전형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1960년 2월 28일 대구에서 피어오른 민주의 불꽃이 3월 15일 마산을 거쳐 4월 19일 서울과 전국으로 들불처럼 확산됐다”며 혁명의 역사적 흐름을 짚었다.김 지사는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그 희생 위에 오늘의 자유와 민주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선열들이 남긴 정신적 유산을 도정 전반에 녹여내겠다는 뜻을 밝혔다.끝으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선열들이 목 놓아 외쳤던 자유, 민주, 정의의 가치가 도민들의 일상 속에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4·19 정신을 계승해 모든 도민의 권리가 존중받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는 ‘따뜻한 전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사회복지정책과장 양수미 보훈복지팀장 주채영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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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4·19혁명 66주년 기념…민주영령 숭고한 희생 기려
전남도, 4·19혁명 제66주년 맞아 민주영령 추모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4·19혁명 제66주년 기념일인 19일 목포 달맞이공원 4·19 민주혁명 기념비를 찾아 민주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이날 참배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4·19혁명 국가유공자와 유족, 전남도 실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4·19혁명은 민주항쟁사의 커다란 분수령이며 현대사의 어둠을 걷어내고 민주주의 이념을 확고히 뿌리내린 민주시민혁명으로 평가된다.특히 광주에서 4월 19일과 20일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시위가 시작됐으며 26일에는 목포와 여수, 27일에는 순천까지 확산하는 등 호남 전역으로 번졌다.이 과정에서 보여준 청년·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높은 뜻은 오늘날까지 국민에게 깊은 교훈과 힘이 되고 있다.김영록 지사는 “4·19혁명이 보여준 연대와 참여의 정신은 오늘날의 중요한 가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해 지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차분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일인 19일 오전 목포시 상동 달맞이공원 4·19민주혁명 기념비를 찾아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독재정권에 맞선 민주열사를 추모, 참배하고 있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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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철 낚시어선 안전 집중 점검…6월 19일까지
전남도, 봄철 낚시어선 안전 강화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봄철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시군,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도내 낚시어선 등록 현황 : 713척 시군별 현황 : 목포 50, 여수 257, 광양 3, 고흥 128, 보성 3, 장흥 28, 강진 23, 해남 20, 영암 12, 무안 23, 함평 3, 영광 4, 완도 91, 진도 38, 신안 30 오는 7월 1일부터 기상특보 발효 여부와 관계없이 외부 갑판에 있는 모든 어선원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를 홍보하고 어업·레저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어선사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안전관리에 들어간다.또 출항 빈도가 높은 승선 정원 13인 이상 낚시어선,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 최근 2년간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어선을 우선 선정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승선정원 13인 이상 낚시어선 : 350척 주요 점검 항목은 △구명조끼·구명부환 적정 수량 비치 △소화기·구급약품 등 안전설비 구비 △승선자 명부 작성과 신분증 대조 확인 등이며 낚시어선 선주 대상 현장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전남도는 올해 총 7억원을 들여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중동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명조끼·소화기 등 어선 안전설비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낚시어선 업체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어선 위치 발신장치 작동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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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 150명 모집…AI·우주항공 집중
전국 첫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 150명 모집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가 청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제2기 지원자를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지난해 1기에 이은 올해 2기에선 인공지능·에너지·우주항공·바이오 등 지역특화 기술 분야 청년의 기술창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나 창업 5년 이내 기업인 중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이다.예비창업자는 전남지역 16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1년 이내 사업자 주소를 해당 시설에 등록해야 한다.선발 규모는 총 150명으로 △우주항공·바이오·AI·에너지 등 지역특화 기술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20명이다.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원씩 최대 2년간 총 2천4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또한 1대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전문가 코칭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보육기관 창업·보육 공간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신청은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벤처창업 종합안내창구로 문의하면 된다.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청년이 머무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창업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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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취약계층 3만7천여 가구에 맞춤형 겨울나기 지원
전남도, 취약계층 3만7천여가구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겨울철 주거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3만 7천여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지원에선 독거노인 가구가 2만 3천861가구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다음으로 장애인 가구, 어르신 부부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정 순이다.지원 유형별로는 분전함, 가스레인지·전기제품 점검과 교체 등 화재예방 점검 7천10가구, 보일러·난방유·온수매트 등 난방물품 지원 2천704가구, 소규모 수리·수선 1천223가구 등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서비스가 많았다.경제적 위기상황에 놓인 497가구에는 생계·의료·주거비 등 생활안정자금도 지급했다.특히 올해는 소방본부 ‘119생활안전순찰대’ 와 함께 △온열기 사용 교육 4천856가구 △주택 화재 예방교육 5천122가구 △일상안전 교육 4천973가구 등 현장 안전교육도 펼쳤다.또한 연기감지기 4천885개, 스프레이소화기 4천732개, 산소발생마스크 6천414개, 미끄럼방지매트 4천895개 등 안전꾸러미도 지원해 겨울철 화재 취약가구 예방활동도 강화했다.이번 집중지원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중심의 주거환경 개선, 난방유와 난방물품 후원, 생필품 지원 등 민간자원 연계도 확대, 총 27억 6천여만원 상당이 지원돼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해남의 한 장애인 가정은 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 ‘희망클린카’ 와 함께 집 안에 쌓였던 물건을 정리하고 고장 난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줘 쾌적하고 안정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구례의 한 청년 1인 가구를 발굴, 생필품 긴급 지원과 함께 통합사례관리로 연계해 정기적 안부 확인을 이어가며 안정적 생활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유난히 길었던 올겨울 한파에도 우리동네 파수꾼이 되어준 복지기동대와 119생활안전순찰대 덕분에 도민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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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건설현장 등 1,683개소 집중안전점검 실시
전남도, 건설현장 등 1천683개소 ‘집중안전점검’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도민 생활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건설 현장, 노후 건축물, 도로 시설물, 어린이 이용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 총 1천683개소에 대해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요양병원, 어린이 테마파크, 전통시장, 쪽방촌, 외국인근로자 시설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이뤄진다.전남도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간협의체 등 279명의 전문가와 공무원, 도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시설 유형에 따라 드론,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전문장비를 의무 활용토록 해 점검의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점검 기간 각 시군은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주민이 발굴한 위험시설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안전점검을 한다.전남도는 ‘도민안전점검 청구제’를 통해 도 안전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또한 다중이용시설과 가정에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한다.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는 시설은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신속히 보수·보강할 방침이다.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다.집중 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정부·지자체·도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1천687개소를 점검해 현지 시정 279건, 보수·보강 486건, 정밀 안전진단 11건 등의 조치를 했다.최용채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급격한 기후·사회 변화로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도민들께선 일상 속 위험 요인을 꼼꼼히 살피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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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수원, 고수온에도 강한 '부세 품종' 개발 최우수상 수상
전남해수원, 고수온 대응 ‘부세 품종’ 연구 최우수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립수산과학원의 ‘2025년 연구·기술보급 사업 최종평가 보고회’에서 고수온 대응 부세 신품종 개발 성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부세 신품종 양성 기술개발 및 현장적용’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다 부세는 30 이상의 고수온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품종이다.특히 당 약 1만 5천~1만 7천 원 수준의 시장가격을 형성, 어업인 소득 증대가 기대되는 전략 품종이다.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세를 고수온 대응 대체 품종 활용 가능성을 제시. 현장 중심 연구 성과와 기술보급 성과를 인정받았다.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7회 열린 연구·기술보급사업 최종발표회에서 6차례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며 연구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 품종 개발과 어업인 체감형 연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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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밀리환초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 본격 착수
전남도, 밀리환초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 나선다 (전라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일제 강제 동원 피해 진상규명과 국가 차원의 보상지원 건의를 위해 17일 도청에서 밀리환초 강제 동원 피해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선 용역 수행기관인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과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어진 토론을 통해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했다.용역은 △밀리환초 동원 배경 및 경로 규명 △동원 규모와 구체적 피해 양상 분석 △도민과 유족이 체감할 위령사업 과제 발굴 등을 골자로 하고 실태조사의 범위를 전남뿐만 아니라 광주지역까지 포함해 추진한다.전남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위령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국가 차원의 추가 진상규명과 희생자 결정 및 보상지원을 건의하기 위한 객관적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실태조사가 단순한 기록 정리에 그치지 않도록 생존자와 유족의 구술 채록과 현지 조사를 병행해 다양한 사료를 확보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그동안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지역 출신 강제 동원 피해자의 한을 풀고 도민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교육 콘텐츠 개발로도 연계할 예정이다.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강제 동원 피해자의 진실을 밝히고 명예를 회복하는 일은 우리 세대가 반드시 완수해야 할 역사적 책무”며 “단순한 조사를 넘어 지역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밀리환초 사건은 태평양 전쟁 말기 마셜제도 밀리환초에 동원된 조선인이 기아와 가혹 행위에 맞서 저항하다 학살당한 비극적인 사건이다.특히 지난 2025년 6월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공개한 일본 해군의 ‘해군군속신상조사표’를 통해 전체 피해자 640명 중 576명이 전남 출신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도 차원의 체계적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이 시급하다.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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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의용소방대장 발 빠른 대처로 차량 화재 막아
주행 중 차량화재 막아낸 의용소방대장…신속한 초기 대응 빛났다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지난 12일 오후 6시 45분께 군산시 대야면 자동차전용도로 군산에서 전주 방향 공덕교차로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이를 발견한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아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군산소방서 옥산여성의용소방대 최영미 대장은 당시 앞서가던 차량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목격한 뒤 곧바로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차량을 안전지대로 유도했다.이어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비치해 둔 소화기를 이용해 차량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고 빠른 판단과 침착한 대응으로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당시 현장은 제한속도 시속 90km의 자동차전용도로로 차량 통행이 이어지는 구간 특성상 2차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그럼에도 최 대장은 사고 지점 후방 약 90m 부근에 방호구역을 확보하며 활동 공간의 안전까지 살폈고 차량 내부 상황을 확인한 뒤 초기 진압에 나서는 등 현장 대응 역량을 침착하게 발휘했다.이번 사례는 평소 생활안전교육과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익힌 대응 능력이 실제 현장에서 그대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최영미 대장은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평소에도 각종 봉사활동과 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이번 사례 역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의용소방대가 맡은 역할과 책임을 현장에서 몸소 보여준 모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전북소방본부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의용소방대가 재난 현장뿐 아니라 일상 속 위험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파트너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지원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도로 위 예기치 못한 화재 상황에서 망설이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한 의용소방대원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더 큰 피해를 막아냈다”며 “전북소방은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과 지원을 더욱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관련사진] ‘‘군산소방서 옥산여성의용소방대장 최영미’’
202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