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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희망2025 나눔 캠페인 ‘4억 6천 4백만원 달성’
옥천군, 희망2025 나눔 캠페인 ‘4억 6천 4백만원 달성’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작년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로 막심한 피해를 받은 저소득 계층에게 기탁될 현물과 현금 총 3억 7천 2백만원을 달성한 데 이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에서 4억여 원을 달성했다.
이번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은‘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옥천을 가치있게’라는 표어 아래 62일 동안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온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공부방 만들어주기, 간식지원 사업, 학원비 지원사업, 의료비·생계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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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책값 반환제 서비스 2배로 Do Better
옥천군민도서관 책값 반환제 서비스 2배로 Do Better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군민의 독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2025년부터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 신청 권수를 기존 월 2권에서 4권으로 확대 시행한다.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는 관내 서점에서 옥천군민도서관 회원이 희망 도서를 구매 후 14일 이내에 서점에 반납하면 이용자는 구매비용을 환불받고 반납된 도서는 옥천군민도서관에 비치되는 서비스이다.
신청 방법은 옥천군민도서관 회원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도서를 신청하고 핸드폰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 방문하면 된다.
군은 2022년부터 책값 반환제를 운영해 왔으며 2022년에는 274권, 2023년에는 293권, 2024년에는 344권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현재까지 총 1천여권을 제공했다.
곽명영 행복교육과 과장은“이번 책값 반환제 확대 시행으로 군민들의 독서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나아가 지역 서점 상권이 향상되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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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지하차도 4곳에 침수 감시용 고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 및 출입 차단기 설치
관내 지하차도 4곳에 침수 감시용 고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 및 출입 차단기 설치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군민들이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여름 옥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수해 피해가 막심했다.
군은 이에 따른 대응으로 작년 말 관내 지하차도 4개소에 폐쇄회로 텔레비전 15대와 출입 차단기를 설치했다.
더불어 올해부터 해당 영상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송출해 여름철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군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군민들 또한 출퇴근 시 도로 상황을 확인해 차량을 우회하는 등 교통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하차도 폐쇄회로 텔레비전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은 스마트 사업들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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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관광 안내 서비스 일원화
옥천 관광 안내 서비스 일원화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이달부터 관광 안내 서비스 체계를 일원화한다.
이는 2년 연속 100만 관광객을 달성하는 등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발맞춰 관광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현재 옥천군에 대한 정보는 각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고 있지만 여전히 관내 맛집, 여행코스, 대중교통정보 등 상세한 정보를 묻는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여행 성수기인 봄, 가을에 집중적으로 몰리며 아름다운 절경으로 입소문 난 부소담악에 관련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군은 구읍 관광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전통문화체험관 내 설치된 관광안내소에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전담할 계획이다.
안내소에는 3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며 정확한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군 자체적으로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이들은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순환근무 체제이고 체험관 숙박 안내, 기념품 판매와 관광 안내를 도맡는다.
이를 통해 담당 부서가 산재 되었던 각종 관광지에 대한 불편 사항을 안내소에서 일괄적으로 접수해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으며 나아가 관광객들의 편의가 향상되고 업무의 효율성 또한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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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친절행정 실천 다짐대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군 공무원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절행정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직원조회에 앞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옥천군 공직자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인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에 친절히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결의문는 4개 조항으로 구성되었는데 밝은 미소와 공손한 언행으로 친절 공무원이 되고자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군민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야된다”며 공무원의 행동력을 당부했고 또, “동료 직원들과 협력해 행정서비스의 전반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직원간 협력성을 강조했다.
한편 옥천군은 추후 친절교육, 공직자 역량강화교육, 민원담당 공무원 교육 등 각종 직원교육 시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옥천군 공무원이 으뜸 친절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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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마을포럼 참여마을 모집
옥천군, 옥천마을포럼 참여마을 모집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마을 현안 해결을 목표로 옥천마을포럼 참여마을 5개소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옥천마을포럼’은 마을 주민들과 회의진행 전문가가 함께모여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기획하는 활동이다.
옥천마을포럼에 참여하는 마을은 4~5차례의 마을포럼 개최, 선진지 견학, 소액자율 실행사업이 지원되며 내년도 옥천군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행정리 단위로 구성되어야 하며 주민위원회를 만들어 참여 신청서와 주민 명단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촌활력지원센터 마을만들기팀에 제출하면된다.
만약 20가구 이하의 마을이라면 연접 마을과 공동으로 추진하면 가능하다.
다만, 최근 5년간 2억원 이상의 지원사업을 받은 마을이나 마을포럼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은 마을은 후순위로 조정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받았거나 진행 중인 마을, 도시형 공동주택으로만 구성된 행정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지원기관인 농촌활력지원센터 마을만들기팀 최규창 팀장은“옥천마을포럼은 주민간 협력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주민들이 직접 계획해 사업을 진행하면 마을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커져 마을의 단단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행정이 개입해 사업을 추진할 시 분명히 한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된다면 행정적인 한계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며 주민 주도형 사업의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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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익직불제 이행 점검 실시
옥천군, 공익직불제 이행 점검 실시
[충청뉴스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5년도 기본직접지불금 지급대상자를 대상으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익직불금 점검 대상자는 관내 460명으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농업인이 따라야 할 17가지 규정 중 하나이다.
군은 460 농가의 농경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토양의 화학 성분 분석을 토대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검정 항목은 토양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함량으로 사용 기준에 따라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다시 세 차례에 걸쳐 검정하며 3차까지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현재까지 관내 농지 모두 화학 비료를 관련 법 취지에 맞게 사용해 부적합으로 판정받은 농가는 없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공익직불금을 위한 토양 검정뿐만 아니라 친환경 및 옥천푸드 인증, 대표필지 사업 등을 위해 연간 3,000건 이상의 검정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며“많은 농업인이 토양 검정을 통해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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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명예관장 위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청소년수련관 명예관장으로 이의순씨를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예관장은 공개모집 이후 세부적인 심사를 거쳐 위촉했으며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이다.
한편 이의순 명예관장은 4년간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제8대 옥천 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이 명예관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명예관장으로서 청소년수련관의 발전을 약속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군 관계자는“이의순 명예관장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청소년수련관을 이끌어주시길 바라며 임기 동안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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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충북 옥천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옥천군의 핵심 산업인 묘목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진행되고 총 사업비는 15억 3천만원이다.
군은 묘목산업의 전후방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스마트팜 및 자동화시설 도입, 시제품 제작과 기술 고도화 등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최신 트렌드 세미나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옥천군 묘목산업이 단순 생산·유통을 넘어 원자재 가공 및 유통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산업 성장 촉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며 홈가드닝과 같은 새로운 시장 수요가 반영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사업으로 묘목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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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표 문화시설 향수시네마 흑자 달성
옥천 대표 문화시설 향수시네마 흑자 달성
[충청뉴스큐] 옥천군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향수시네마’ 가 2018년 개관이래 오랜만에 운영 흑자를 기록해 지역 문화시설 운영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향수시네마는 2024년 한해 영화 174편을 3,185회 상영했고 누적 관람객 4만명을 넘겨 3억 7천만원의 수익을 내었다.
그동안 옥천군은 영화관이 없어 질좋은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웠으나, 향수시네마가 생기면서 최신 영화를 저렴한 가격에 관람하는 등 관내 군민들의 문화생활의 폭을 넓혀줬다.
개관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등의 군의 적극적인 지원들로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명실상부 옥천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으로 자리 잡았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향수시네마의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웠을 것”이라며“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앞으로도 옥천군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