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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총력
옥천군, 2025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총력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중대재해처벌 법 시행 4년차를 맞아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소속 사업장 및 도급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관리감독자를 부서장에서 현업근로자 담당 팀장까지 확대 지정해 총 81명의 관리감독자 인력을 확보했으며 사업장에 대한 근로자 보호구 착용, 방호 장치 점검,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보건 확보를 보다 세밀하게 챙겨나갈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 전문기관과 안전건설과 중대재해팀이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위험요소가 높은 사업장 총 8곳을 선정해 안전정밀 점검으로 진행했다.
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험 요소는 신속히 개선조치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으로서 군은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보건 전문기관과 매월 정기적인 현장점검 및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등을 실시 해 군 소속 및 도급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상시 발굴해 개선해 나갈 것이다.
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경영 책임자로서의 의무이행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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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연 168,000원으로 확대 지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9세~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해당되는 저소득층에게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해 주는 것이다.
신청 방법은 금년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된다.
기존 등록 주소지로 된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했으나 편의를 위해 개선됐다.
지원 금액은 전년보다 연 12,000원이 증액되어 올해는 연 168,000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자격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1회 신청으로 추가 신청없이 24세까지 지원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신청이 접수되자마자 바우처가 지급됨으로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이 없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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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벼·옥수수 새기술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옥천군, 2025년 벼·옥수수 새기술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충청뉴스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옥수수 작목에서 농촌진흥청과 충북농업기술원 등이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홍보하며 시범적으로 적용할 농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식량작물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신기술이 옥천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시험해보기 위해 시범사업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4개 사업에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벼 분야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복합기술과 점점 노령화되어 가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벼 육묘 단계를 생략하고 논에 볍씨를 직접 뿌려 생산하는 기술을 시험할 예정이다.
옥수수 분야에서는 충청북도가 개발한 태양 찰옥수수를 명품화하기 위해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끝으로 벼 건조기에 미세먼지 집진장치를 설치해 벼 건조 시 농가가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사업비의 100%부터 70%까지 지원하며 지원 조건은 사업에 따라 다르므로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들은 사업 신청 전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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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불법 개발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 실시
옥천군, 불법 개발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 실시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개발행위허가제도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으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전에 관련 부서의 허가를 받고 해야 한다.
향후 옥천군에서는 군민들이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불법 개발행위 방지관련 홍보 물품 배부 등 추가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현수막 홍보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부서의 각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해 관련 문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며“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불법 개발행위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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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다중이용시설 집중 점검’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군은‘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옥천 공설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주민으로 구성된 안전 보안관과 군청 안전건설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빈발하는 화재 사고에 대비한 예방법과 생활 속 안전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했으며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또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위해 소방서 전기, 가스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 취약 요소를 제거하고 소방시설 등의 작동 여부, 비상경로 확보 등을 집중점검 했다.
군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 안전점검의 날에 맞춰 취약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 각종 장소에서 벌어질 시기별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위해 점검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김희종 안전건설과장은“겨울철 폭설, 한파, 화재와 같이 각종 재난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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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등 전동보조기기’ 사고 시 최대 2천만원 지원
옥천군, ‘장애인등 전동보조기기’ 사고 시 최대 2천만원 지원
[충청뉴스큐] 옥천군은‘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에 해당되어 인도로 운행해야 하지만 인도는 접촉 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높은 배상금액을 부담해야된다.
이에 군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최대 2천 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보험 청구 시 본인 부담금 5만원을 지불 해야되며 자기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보상은 지원하지 않는다.
보험기간은 1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거주하며 주민 등록을 둔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등으로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장애인등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된다”며“향후 장애인등의 이동편의 증진에 옥천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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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옥천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공개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기강좌를 이끌어갈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화구연,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활용, 가죽공예 등 신규 강좌를 포함해 보테니컬 아트, 주식투자와 재테크, 어반 스케치, 생활 여행 영어 등 총 15개 프로그램을 이끌 강사를 모집한다.
채용된 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30주간 강의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실무경력이 있는 자로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했다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군청 2층 행복교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능력 있는 우수한 강사를 선발해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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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안전보험’ 가입
옥천군, ‘군민안전보험’ 가입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2025년 일상생활 속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보장하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폭발 화재붕괴 상해사망, 사회재난 사망 등 총 14종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범위가 확대되어 익사 사고 사망 시 1,000만원이 담보된다.
안전보험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국내, 국외 어느 곳에서나 다른 보험 가입 여부 관계없이 중복 보상된다.
보장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보험 가입은 전출자는 자동 해지되고 전입자는 전입신고와 동시에 자동가입된다.
다만, 15세 미만 상해사망은 상법에 따라 담보하지 않는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사고를 접수하고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서와 사고 사실 및 피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자연재난이나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최소한의 생활 안정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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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 명절 맞아 향수OK카드 확대 운영
옥천군, 설 명절 맞아 향수OK카드 확대 운영
[충청뉴스큐] 옥천군이 20일부터 31일까지 옥천사랑상품권의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15%로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더불어 구매 한도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시적으로 혜택을 상향하기로 했다.
할인율 상향에 따라 향수OK카드로 70만원 사용 시 10만 5천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군민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향수OK카드 혜택 확대 운영으로 설 명절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향수OK카드 발행액이 2024년 당초 계획했던 700억원보다 163억원 증액된 863억원을 넘어서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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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부터 농지개량신고 의무화 시행
옥천군, 올해부터 농지개량신고 의무화 시행
[충청뉴스큐] 옥천군은 지난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면적 1000㎡ 이상인 농지에 깊이·높이 50㎝ 이상 절토·성토를 진행하려면 사전에 농지개량신고를 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불법 성토 등 농지 개량 행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농지 개량 기준, 절토·성토 사전신고 불법 개량행위에 대한 원상회복 명령 및 벌칙 규정 등이 포함됐다.
농지를 개량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 서류,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옥천군 허가과로 방문하면 된다.
특히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는 토양분석기관에 의뢰해 중금속함량, pH, 전기전도도, 모래함량 등 검사 성적서를 발급받아 농지개량 기준 등에 적합한 경우 신고수리가 가능하다.
다만,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 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 등의 경우는 농지개량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고 없이 절토·성토를 진행하면 원상회복 명령의 행정처분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손성일 허가과장은 “농지개량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농지를 개량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허가과로 사전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