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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지역 안티에이징 전문가, 메디시티 대구에 집결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외의료진에게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해외 의료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019년 제2회 아태안티에이징코스’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엑스코 및 지역 병원에서 개최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한다.
아태안티에이징코스는 지역의 의료 산업적 강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위주 국내외 의료인 연수를 실시하고 이를 통한 대구의 신성장 산업 중 하나인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과 의료관광객 유치 및 의료한류 조성을 위해 개최된다.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의 4개 전공별로 개최되며 이번이 2회째로 초창기지만 참가하는 해외의료인은 중국을 비롯해 총 15개국 200명 정도로 예상된다.
지난해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조만간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 및 지역에서도 안티에이징산업, 즉 항노화산업은 의학,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산업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대회는 전공별 강의 및 실습 프로그램, 의료제품 전시, 공통세션, 병원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작년 1회 대회가 끝난 직후부터 지역의 의료계가 머리를 맞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홍보했다. 전공별로 국내외 저명 강사 100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아태안티에이징코스만의 차별화된 강의를 선보인다.
라이브 서저리 등 실습은 관련 지역병원 등에서 진행된다. 올포스킨, 브이성형외과, 경북대 모발이식센터, 엑스코에서 실시되는 라이브 서저리 및 핸즈온 실습을 통해 대구의 우수 의료기술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32개 기업이 참가하는 의료제품 전시는 모두 54개의 부스로 구성되며 기업들의 비즈니스 장을 마련해 해외 진출에 필수적인 네트워크의 구심점을 제공한다.
또한 공통세션은 기존의 개설된 전공들과 밀접한 연계성을 가지면서도 타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해 피부관리 기술, 안티에이징 신체활동, 의약 및 음식 등 3개 분야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올해부터 본격 개설되는 병원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은 병원장, 병원 매니저 및 코디네이터 등을 대상으로 대구와 한국의 병원 서비스 및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병원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배영철 대구컨벤션뷰로 대표이사는 “국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하는 데 이번 제2회 대회의 의미는 특히 중요하다”며 “참가 연수생 및 기업 등 참가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도 아태안티에이징코스 대회를 위해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및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가 힘을 보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티에이징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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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추진 확정
위치도
[충청뉴스큐]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 북구 조야동과 경북 칠곡군 동명면을 연결하는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27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은 대구권 군위·안동축의 광역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총 3,2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까지 북구 노원동에서 칠곡군 동명면 송림삼거리 인근까지 연장 9.7km, 폭원 4차로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위·안동축의 주노선인 국도 5호선과 중앙고속도로는 연평균 5% 이상의 매우 급격한 교통량 증가를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국도 5호선은 일일교통량이 42,000대로 포화상태에 도달해 있고 중앙고속도로 또한 일일교통량이 52,000대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어 도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군위·안동방면에서 대구 도심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국도 5호선 도심구간을 반드시 통과해야 하나, 대구 칠곡지역의 대규모 주거밀집지역 통과로 광역통행과 도심통행이 혼재해 교통량이 매우 많고 빈번한 신호교차로 운영으로 심각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광역연결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광역통행과 내부통행을 분리할 수 있는 우회 대체노선 건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2017년 1월 국토교통부의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기획재정부에 우회 대체노선 신설의 필요성 주장해, 2018년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자문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 5월부터 시작된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타당성에 대한 철저한 논리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이해·설득과 함께 지역주민의 관심과 염원에 힘입어 마침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됐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사업이 크게 축소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치밀한 계획 하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긴밀하게 협업했고 특히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이룬 소중한 성과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대구 도심에서 칠곡군 까지의 통행시간도 2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 강북 11개동 22만명이 거주하는 대구 칠곡 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개선되고 현재 개발 중인 도남지구 및 연경지구의 도로망 확충으로 주민편익 및 북구지역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대구와 경북 북부지역 산업단지 간 물류교통여건 개선으로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본 도로는 ´17. 11월 개통된 동명~부계 간 국지도 79호선 및 ´21년 완전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도로와 직접 연결되어 대구시 전역과 경북 북부지역의 광역교통 연결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확장이전사업을 추진 중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이전 후보지가 군위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2개소 모두 군위·안동축에 위치하고 있어 신설노선은 향후 이전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핵심 접근노선 기능을 수행해 급증하는 남부권 항공수요 처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도로가 개설되면 대구 칠곡지역 교통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국도5호선의 교통 혼잡이 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접근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크므로 조속히 추진해 2024년에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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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아트 인 대구, 오픈리그’ 전시 작가 공모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 미술계에서 묵묵히 자신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를 발굴해 이들의 활약을 응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자 ‘아트 인 대구, 오픈리그’전을 개최하고자 전시에 참가할 작가를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12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전시는 2020년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유휴 공간을 지역 작가를 위한 공간으로 돌려주고 작가들의 숨은 노력과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이 전시를 마련했다.
특히 ‘아트 인 대구, 오픈리그’전은 그간 공적지원프로그램에서 소외되거나, 작품을 제작해오면서도 발표할 기회를 제대로 갖지 못한 작가들에게 열려있다. 작품의 성과는 물론 다양하고 폭넓은 기준을 마련하고 지역 미술계 의견을 청취해 작품발표의 기회에 목마른 작가와 단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전시는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 보고 싶은 작가들은 나이,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1인 1실의 공간을 제공하고 단체의 경우 3개실 이내로 1개 단체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서와 공모요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신청접수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선정작가에게는 전시공간제공과 약간의 홍보물 제작이 지원된다.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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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예방 전도사 119시민안전봉사단 안전캠프
겨울철 화재예방 전도사 119시민안전봉사단 안전캠프
[충청뉴스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119시민안전봉사단 안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안전캠프는 대구지역 119시민안전봉사단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과 관련해 안전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넓히고 겨울철 화재예방 전도사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소방은 단원들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지하철 안전체험, 지진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몸으로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진수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힌 안전은 오랫동안 기억날 것”이라며 “안전의식을 확립해 시민안전의 최일선에서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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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단속 실시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대구시는 구·군 및 장애인단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
와 함께 12월 24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불법행위 등에 대해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합동단속은 대구시, 8개 구·군,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와 연계해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공공시설 및 민원 빈발지역이 대상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적정성 여부, 불법주차, 장애인 자동차표지 부당사용 행위, 주차방해행위 단속 등이다.
현재‘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비장애인의 불법주차로 인한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장애인의 불편을 가중시킴은 물론 주차관리에 대한 행정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및 대여 등 부정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정한교 대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 집중단속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힘든 장애인을 위한 구역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건전한 주차문화 확립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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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매칭사업’으로 청년사업장과 청년 구직자 함께 웃었다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2019 청년사업장-청년잇기 예스매칭사업 최종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공유회는 예스매칭에 참여해 5개월 간의 일경험 과정을 무사히 완료한 참여청년과 청년사업장을 격려하고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청년사업장의 축하 공연, 청년에게 경력증명서 수여, 일경험청년과 청년사업장의 성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청년사업장-청년잇기 예스매칭사업’은 사회진입기의 지역 청년과 청년사업장을 매칭해 희망하던 진로 분야의 일경험을 통해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실무역량을 제고해 미취업청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로 인한 청년일자리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가진 청년사업장을 직접 발굴한다는 점에서 타 일경험 사업과 차별점을 가진다.
또한, 청년사업장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지식기반 서비스분야의 사업장이 대부분이고 인력이 필요한 창업초기의 소규모 지역 사업장을 지원해 구직청년과 청년 대표의 동반성장을 유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전년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규모를 청년 10명에서 80명으로 확대했으며 청년수당과 연계해 일경험을 완료한 청년에게 사회진입활동지원금 15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 4월 지역 사업장 89곳을 청년사업장으로 발굴·등록해 6월 80명의 청년이 근무를 희망한 54곳의 청년사업장과 매칭됐고 이 중 73명의 청년과 50곳의 청년사업장이 5개월간의 일경험을 완료했다. 그리고 청년의 근무에 만족해 27개소의 사업장에서 채용을 희망했다.
예스매칭사업에 참여했던 청년사업장 관계자는 “일경험 청년으로 인해 업무 효율이 증대돼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적극적인 사업홍보로 다양한 사업장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고 일경험을 완료한 박모 씨는 “사회초년생으로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와 직무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구직활동을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청년사업장에서의 실무경험이 앞으로의 진로 결정과 사회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청년들의 도전을 계속 응원해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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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년도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2019년도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1,425명에게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자격증을 교부한다.
지난 10월 26일 실시된 이번 시험은 전국 응시인원 74,001명 중 27,078명이 합격해 36.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대구지역은 3,889명이 응시해 전년도 894명보다 531명이 증가한 1,425명이 합격해 36.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큐넷 홈페이지에서 ‘자격증 택배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방문교부를 원하는 합격자는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구시청 별관 5층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합격자 자격증을 신속히 교부하고 필요한 교육 등 제반절차를 안내해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시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한편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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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 제14회 디-에코 환경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공모전 시상식
[충청뉴스큐]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26일 공단본부 상황실에서 제 14회 디-에코 환경사진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쾌적한 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의 시정방침을 바탕으로 대구의 건강한 ‘숨’, 깨끗한 ‘물’, 푸른 ‘숲’ 등의 주제로 일반사진과 스마트폰사진 분야로 나눠 개최했다.
접수된 총 140점의 작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3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일반사진 분야에서 윤승영씨가 대상과 상금 100만원, 김영수씨가 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고 스마트폰사진 분야에서는 박미향씨가 우수상과 상금 20만원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대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남겨 준 모든 응모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환경사진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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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러시아의 낭만 클래식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62회 정기연주회’
‘제462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충청뉴스큐]여행을 하지 않고도 러시아의 겨울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6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이며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가 지휘한다. 이날 무대는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과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연주자가 함께 한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제6번 ‘비창’을 연주하며 바이올린 협연은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크릴로프가 맡는다.
첫 무대는 러시아 국민음악의 기틀을 다진 글린카의 대표작,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연다. 이 곡은 1964년 12월 대구시향 창립 공연과 2014년 11월 창단 5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된 바 있다. ‘루슬란과 루드밀라’는 1837년에서 1842년 사이 작곡된 5막 8장의 오페라로 푸시킨의 동명의 시를 바탕으로 했다. 세 명의 기사가 악당에게 납치된 루드밀라 공주를 구출하는 경쟁에 나서고 시련과 모험 끝에 약혼자인 루슬란이 공주를 구한 후 그녀의 사랑을 얻는다는 내용이다. 이날 연주되는 서곡은 매우 빠른 템포로 일관하며 경쾌하고 화려한 곡상과 쉬지 않고 흐르는 선율이 특징이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세르게이 크릴로프가 협연한다. 베토벤, 브람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도 꼽히는 이 작품은 현란한 기교와 풍부한 감정표현을 필요로 하는 고난도의 작품이다. 차이콥스키가 남긴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러시아 민요를 가미한 지방색과 차이콥스키만의 애수에 찬 아름다운 멜로디 등에서 작곡자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1878년 작곡 당시에는 갖은 혹평에 시달리며 3년 동안이나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비운의 작품이기도 하다. 뒤늦게 이 곡의 진가를 알아본 아돌프 브로드스키의 노력으로 초연은 가까스로 성사됐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이후 브로드스키의 계속된 연주 덕분에 점차 인기를 얻어나갔고 오늘날에는 전 세계 바이올린 연주자들의 단골 레퍼토리이자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열정적인 연주와 기교, 강렬한 서정성, 음색의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세르게이 크릴로프는 오늘날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영국 일간지 ‘타임스’는 크릴로프와 런던필하모닉이 연주한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무대에 대해 “세르게이 크릴로프는 음악에 대한 깊은 통찰, 자연스러운 표현력, 유연한 흐름, 생동감 넘치는 음색을 가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고 극찬한 바 있다.
1970년 모스크바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세르게이 크릴로프는 모스크바 중앙 음악학교를 졸업했다. 리피저, 스트라디바리우스, 크라이슬러 등 저명한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을 석권한 그는 런던필하모닉, 로열필하모닉, 마린스키오케스트라,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 드레스덴필하모닉, 엔에이치케이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08년부터 리투아니아체임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연주자이자 지휘자로서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피날레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으로 꾸민다. ‘비창’ 교향곡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이 작품은 선율의 아름다움, 형식의 균형, 오케스트레이션의 정교함 등으로 비창의 정감을 강하게 드러낸다. 교향곡 제6번은 제목에서 상상할 수 있듯이 표제음악적이라 고전 교향곡에 비해 형식이 매우 자유롭다. 이 작품의 결정적 특징은 제4악장이 통상적인 빠르고 쾌활한 느낌이 아니라 극히 부드러운 속도로 깊은 감동과 비통한 느낌을 전한다는 점이다.
1887년 교향곡 제4번, 1888년 교향곡 제5번을 연이어 성공시킨 차이콥스키는 유럽 전역에 명성이 자자했다. 창작의 최후를 장식할만한 웅장한 교향곡을 작곡하려던 그는 동생과 조카에게 보낸 편지에서 1892년 12월 파리 여행 중 교향곡 제6번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수개월이 지난 1893 8월 말 완성됐고 차이콥스키는 “내 일생에서 가장 좋은 곡이다”고 말할 정도로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총 4개의 악장으로 이뤄진 이 곡의 제1악장은 러시아 정교회의 레퀴엠을 인용하고 있다. 슬픔과 운명에 대한 체념, 죽음 등을 어둡고 낮은 음색으로 그린다. 왈츠풍의 제2악장은 러시아 민요에 사용된 독특한 리듬과 친밀한 선율로 향토색이 짙다. 2악장의 분위기를 이어받은 제3악장은 춤곡과 행진곡풍으로 선율이 변화되고 팀파니와 관악기에 의해 마치 전곡이 끝난 듯 강렬하게 악장을 마친다. 마지막 악장은 비운의 운명을 탄식하며 느리게 진행된다. 화려함 대신 비통하고 쓸쓸하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조용히 전곡을 마친다. 이 곡은 연주가 끝난 뒤 그 잔향까지 충분히 음미하며 기다린 후 박수를 치는 것이 관례이다.
차이콥스키는 오랜 세월 자신을 괴롭혀온 슬픔과 우울을 예술로 승화, 인간에 대한 끝없는 비탄과 동정을 이 작품에 담았다. 초연은 1893년 10월 28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러시아음악협회 연주회에서 차이콥스키의 지휘로 이뤄졌다. 차이콥스키 작품 대부분이 그렇듯 이 곡 역시 초연은 성공하지 못했다. 그런데 초연 9일 후 차이콥스키는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그의 장례식 때 이 곡이 다시 연주되자 수많은 조문객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곡의 부제 ‘비창’은 차이콥스키의 동생 모데스트의 제안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대구시향 2019 시즌의 성과를 돌아보면, 총 14회의 유료 공연 중 13회가 매진됐다. 이 가운데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의 정기 및 기획 연주회는 2년 연속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대구시향의 유례없는 흥행 신화를 쓰고 있는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는 공연을 마치고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대구시향 ‘제462회 정기연주회’는 일반 아르석 3만원, 에스석 1만 6천원, 에이치석 1만원이다.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 장애인 및 장애인 보호자, 만 65세 이상 경로 만 24세 이하 학생은 50% 할인,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30% 할인,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20% 할인되고 공연 당일 반드시 할인에 대한 증빙자료를 지참해 제시해야 한다.
공연 당일 오후 3시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고 예매 취소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위치한 대구공연정보센터에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모든 할인의 중복적용은 불가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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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 아이 믿고 맡기는 열린어린이집 확대’
예지원어린이집 공간개방성(투명창)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믿고 아이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1,323개 어린이집 중 열린 어린이집 23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열린어린이집 가이드라인’에 의거 시설개방과 학부모 참여가 활발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매년 선정한다.
시설개방과 학부모 참여를 통해 개방과 참여로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부모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자녀의 모습을 언제라도 볼 수 있도록 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열린어린이집에는 230개소가 선정됐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36개소,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2개소, 법입·단체 등 어린이집 2개소, 민간 어린이집 138개소, 가정어린이집 45개소, 직장어린이집 7개소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참관실, 보육실 투명창 등 공간 개방성, 부모참여프로그램, 운영위원회 운영 등 운영방식 등에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평가항목은 부모를 위한 참관실, 보육실 내부를 볼 수 있는 투명창문 등 ‘공간 개방성’, 부모참여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부모참관 등 ‘학부모 참여성’, 미참여 부모의 참여 독려 등 ‘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 등 ‘다양성’ 등 이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공공형 신규선정 및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박재홍 대구시 출산보육과장은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집의 20% 이상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개방과 참여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며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함께 보육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