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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친절로∼ 대구를 밝고 활기차게
2017 미소친절의 날 행사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2018 대구 미소친절의 날’ 행사를 18일 오후 2시부터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소친절 대구만들기 운동’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시민강사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미소친절 실천을 다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에 동참해 밝고 활기찬 도시이미지 제고에 헌신해 온 유공 시민 8명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패와 대구광역시의회의장 표창패를 수여한다.
이어서, 10. 11일 개최된'제6회 전국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전북 부안군 삼삼컨설턴트’의 상황극 ‘처음처럼’과 ‘대구JD스토리 교육연구소’의 상황극 ‘귀하는 미스터 선샤인’의 위트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미소친절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에 이어 ‘대구찬가’에 맞추어 시민과 함께하는 미소친절 플래시몹 율동과 대구미소왕 선발대회, 미소친절 4행시 대회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를 전국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로 만들기 위해 친절 버스기사, 친절 택시, 친절 음식점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운수업, 요식업, 시민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친절과 생활 에티켓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문화시민의식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미소친절 운동이 생활 속 시민문화운동으로 정착되어 대구가 밝고 활기찬 ‘시민이 행복한 도시, 자랑스러운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열정어린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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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도시 대구, 카페를 청년활동 공간으로 운영
추진체계도
[충청뉴스큐] 대구시와 ㈜문화뱅크는 청년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카페와 협력하여 청년들의 활동공간을 확보하고, 카페 내 다양한 커뮤니티와 지역 기업 및 청년정책 홍보를 지원하는 ‘대구청년 응원카페상생사업’을 10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대구청년 응원카페 상생사업’은 글로벌 커피 브랜드가 커피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중에도 대구를 기반으로 창업에 성공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다빈치, 바리스타B, 핸즈커피, 봄봄 등의 토종브랜드를 배출하고 있는 ‘커피 도시 대구’의 카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청년들의 활동공간을 확대하고자 민-관 협력사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는 6.25 이후 문인 조지훈, 박두진, 이효상, 음악가 박동진, 박태준, 화가 이중섭 등 당대 내로라하는 문화예술인들이 대구에서 둥지를 틀면서 문화예술인들의 아지트로써 다방문화가 시작되었으며, 1990년 공장에서 배달된 커피가 아닌 개인이 직접 로스팅해서 뽑아낸 커피를 선보이며 ‘커피의 도시’로의 위상을 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카페는 이제 20대들의 일상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데,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카공족과 카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내용을 보면 대학생 87%가 카페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으며 이들은 1일 평균 2∼3시간 동안 공부, 자소서 작성, 과외 등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청년들이 모임공간이 필요할 경우 지자체 주도의 청년센터나 일자리 카페보다 일반 카페를 선호하는 점에 착안하여 지역의 ‘카페-기업-청년’이 상생 협력하는 ‘대구 청년 응원카페 상생사업’을 새로이 추진하게 됐다.
우선, 지역카페는 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청년 간 자생적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년 활동공간을 지원할 예정으로, 9월에 공모를 통해 경북대 부근 ‘아이앤지캠퍼스’, ‘콰이어트타임인어시티’, 계명대 부근 ‘낮에 뜨는 달’, 수성구 ‘식스’, 중구 ‘핸즈커피 중앙로직영점’ 5개소가 참여하며 현재 응원카페를 알릴 수 있는 디자인 작업을 실시중이다.
또한, 지역 내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청년 응원기업을 발굴하여 카페 내 기업홍보물을 비치하고 자연스럽게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월 1회 이상은 지역 기업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멘토링, 선배와의 대화 등과 같이 기업과 청년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 데이’ 등도 실시하여 청년들의 취·창업에 대한 고민 해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1,2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0여명의 청년들에게는 10만원상당 카페 공간 사용료를 지원하여 카페 내 회의실이나 음료구입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들의 활동 선호지역에 따라 선정된 카페 5곳 중 한 곳을 지정하여 활동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은 1차 9월 28일 대구시청, 2차 10월 12일 대구시청년센터에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쳤으며, 모집 결과 사업에 참여하는 주된 활동목적은 스터디, 취·창업준비, 동호회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3개월간 운영하고 지원이 종료된 후에는 청년들의 활동상황과 사업참여 소감을 받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취미나 취업 스터디 등 다양한 목적으로 공간이 필요한 청년들이 카페 이용 시 비용에 대한 걱정을 줄인다면 청년 간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고, 장기적으로는 청년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기업들과 우수한 지역 청년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여 지역 내 고용창출효과까지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올해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청년들이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응원카페를 확대하고 더 많은 정보교류가 일어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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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 개최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전기차를 이용한 경제적 주행을 통해 전기차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의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를 오는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 포항, 영천, 나주 등 타 지역에서도 신청이 이어졌다.
신청차량은 총 70대, 참여인원 250명과 현대아이오닉, 코나 등 12종의 다양한 친환경 전기차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는 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하여 → 수목원 → 대구스타디움 → 문화예술회관으로 48㎞를 주행하는 행사로 동일차종의 전기차가 정해진 코스를 주행한 후 전비를 측정하여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참가자의 순위를 매겨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위지를 비롯한 초소형 전기차도 에코랠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특별구간을 마련했다.
깜찍한 외관과 편리한 주차로 시내 근거리 이동에 용이한 초소형 전기차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친근하고 실용적인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재고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주행을 완료한 운전자와 참가자들은 흥미로운 미션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미션 이벤트게임으로는 에코랠리 스티커가 붙은 과녁을 맞혀라 ‘EV 다트게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EV 병뚜껑 치기’, 에코랠리 진행요원을 이겨라 ‘EV 가위바위보’ 등 다양한 미션게임을 준비했다.
에코랠리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대구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전기차 이용자들의 차량관리, 사고대처, 충전기 사용 등 안전교육을 시행하여 전기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에코랠리 개막식에서는 2기 대구전기차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된다.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로 서포터즈는 지역 내 전기차 충전소 방문점검·관리, 전기차 홍보 등을 위해 2019년 10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준비된 에코랠리 행사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른 안전문화 교육과 경제적인 차량운행 습득, 전기차 선도도시로의 홍보 등 시민이 행사의 주인이 되어 체험하는 행사로 앞으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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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의도 면적 2배 공유재산 찾아냈다.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가 공유재산 대장과 부동산 등기부 전수 대사를 통하여 그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미관리 공유재산 토지 3,648건, 여의도 면적의 2배에 해당하는 5,610,742㎡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부터 대구시는 '2018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시 산하 각 재산관리부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에 대한 실태조사를 일제히 시작함으로써 그동안 인력부족 및 정보부족 등으로 실질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던 공유재산에 대하여 정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대구시 공유재산 실태조사에서는 매년 공유재산DB를 기반으로 실시하여 오던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법을 보완하여 대구시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미관리 공유재산의 발굴 및 현행화 추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됐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얻어 법원행정처로부터 대구시 소유 부동산등기정보 40,432건과 대구시가 보유한 토지대장 전산자료 38,154건을 토대로 하여 대구시에서 활용하고 있는 공유 재산DB의 30,135건과 전수 대사 작업을 수행했다.
이를 통하여 공유재산DB에 누락되어 미관리되고 있는 대구시 소유의 재산 토지 3,648건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에 발굴된 재산은 대구시 공유재산DB에 새로이 등록되어 시유재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목, 면적 등 오류 사항에 대하여는 10월 중으로 조치 완료할 예정으로 있어 공유재산DB의 정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공유재산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대구도시공사로 소유권 이전되지 않은 채 대구시로 존치되어 있는 지산5단지 등 영구임대주택 등기자료 6,978건을 확인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도시공사에 소유권 이전토록 촉구할 예정으로 있으며, 소유권 이전에 따른 등록세 부과 등을 통해 지방세수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미관리 공유재산의 발굴 및 현행화 추진으로 대구시 공유재산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공유재산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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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대구 먹거리골목 어디까지 가봤니
먹거리골목 음식주간 홍보 이미지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오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가을 먹거리골목 음식주간’ 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할인과 문화공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길거리 제공과 침체된 외식업소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구시는 ‘전통적 대구의 맛’과 ‘변화된 대구의 맛’의 알리기 위해 대구푸드 홈페이지, 대구식객단, 홍보동영상, 맛집책자 ‘탐미’, 맛 지도 등 분야별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 및 행락철을 맞아 대구의 다양한 맛과 특색을 가진 먹거리골목을 알리기 위한 가을 먹거리골목 음식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상반기 전국 최초로 개최한 ‘봄 먹거리골목 음식주간’ 행사는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17일간 진행되었으며, 할인행사와 버스킹 공연, 경품추첨 등 골목 성격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 실시로 골목 평균 10% 매출상승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동구 닭똥집 골목에서는 영수증 지참 고객에게 즉석 스크래치 복권을 지급하는 등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20∼30%의 매출 상승을 올렸으며, 행사기간 동안 손님들 반응이 너무 좋아 기간 내내 골목의 활기가 느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봄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 호응에 힘입어 추진되는 가을 먹거리골목 음식주간 행사는 각 구·군별로 개최되는 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규모있게 추진한다.
가격 할인 및 대표음식 시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가을 행락철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42개 먹거리골목 중 10개 골목 318개 업소가 참여하며, 골목별 행사기간은 음식주간 기간 중 별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먹거리골목 방문고객이 행사관련 홍보내용을 찍어 SNS에 홍보하면 메뉴가격 할인 또는 무료음료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골목 번영회에서 자체 진행되는 경품행사도 즐길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숨은 먹거리골목을 알리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골목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여행주간 기간 중 먹거리골목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대구의 먹거리골목을 찾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참여골목 및 골목별 행사일정과 참여업소, 할인내용, 문화행사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대구푸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대구시 백윤자 보건복지국장은 “먹거리골목 음식주간 행사를 통해 대구시 전체 먹거리골목이 활성화되고, 나아가 외식업계 경기부양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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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하나되다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5명 광주 방문 모습
[충청뉴스큐]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여성단체 달빛동맹교류 행사가 오는 17일과 18일 1박 2일로 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이 대구를 방문한다.
이번 광주여성단체협의회 대구방문 일정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에 도착하여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30여명과 함께 환영식과 양 도시간 우수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문화탐방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팔공산 투어와 경주 손재림박물관 및 영천 한의마을을 방문한다.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여성단체 달빛동맹교류 협력사업은 영호남 여성지도자간의 교류를 통해 여성단체 교류 협력 및 문화탐방으로 지역간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7일에는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5명이 광주를 찾아 나주시 영산강 뱃길 ‘황포돚대’ 탐방, 유채발 꽃길 체험, 월봉서원, 광주친화마을 탐방을 하고 하나됨을 다짐했다.
정기은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도시 여성지도자간 달빛동맹을 통한 친선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여 관 주도가 아닌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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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돌려주세요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하여 대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등과 함께 17일 오전 7시 50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및 교통봉사 단체 등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난해 대비 어린이 교통사고 64건, 사망자 1명, 부상자 56명을 줄였다.
대구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대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대구 모범운전자 연합회, 대구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사고! Zero! 어린이 안전!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입구에서는 차 앞이나 뒤에서 놀지 않기, 걸을 때는 스마트폰 보지 않기 등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보행안전 규칙이 적힌 교통안전 수첩과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등을 배부한다.
또한, 봉산육거리와 삼덕네거리에서는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하여 교통안전지도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금지 등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한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요, 희망이다. 대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 이하 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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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에서 벼 베기 체험, 수확의 기쁨 맛본다
일정별 프로그램
[충청뉴스큐] 신천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신천 둔치 좌안에 논과 둠벙을 만들어 그 동안 시민과 유치원생들이 정성껏 가꾸어 온 벼를 오는 17일 첫 수확에 나선다.
이번에 추수되는 벼는 지난 5월부터 시민 신청자 120여명이 농업 전문가와 함께 직접 모를 심고 우렁이를 방사하여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매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벼의 생육과정을 직접 관찰하면서 정성을 쏟아 키워왔다.
추수는 낫을 이용해 벼를 베고, 홀태를 이용해 탈곡하는 등 도심 속 전통 방식의 가을걷이로 이루어지며 어른들에게는 농사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농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우리 쌀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걷이 추수행사는 11월 16일까지 실시되며 10월에는 벼를 베고 그 자리에 환경개선과 토질개량 효과가 있는 녹비작물 씨를 뿌려 이모작을 준비한다.
11월에는 탈곡체험과 더불어 추수된 쌀을 보건환경연구원에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후 떡 만들기와 시식행사를 실시하여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대구시 김충한 수변공간개발추진단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논·둠벙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신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벼의 생육과정과 수생식물이 자라는 모습 등 많은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보람이 컸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다 짜임새 있는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체험 프로그램은 4개팀이 팀별로 매월 1회 모내기부터 우렁이 방사, 수생 동·식물 관찰, 허수아비 만들기, 벼 베기 및 탈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2019년 체험 희망자 모집은 내년도 4월부터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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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차기호위함 ‘대구함’과 새 출발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17일 오전 11시 30분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국내기술건조 차기호위함 ‘대구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안보교류행사를 갖는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대구시를 대표하여 권영진 대구시장,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허노목 민주평통자문회의 부의장, 김옥열 대구광역시새마을회장, 전영철 대구경북흥사단 대표, 최재훈 한국해양소년단대구연맹장 등 기관단체대표들과 바르게살기운동대구시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대구함에서는 이행수 함장을 비롯한 장병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행수 대구함장은 자매결연서 서명·교환을 시작으로 쌍방 위문품, 기념품 전달, 대구광역시장 명예함장 위촉으로 든든한 상호우호관계를 맺는다.
자매결연식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기관·단체, 시민, 학생 120여명과 대구함,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등 해군기지 내를 견학하고 사관실, 함교, 중앙통제실 등을 체험하고 홍보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우리 해군의 우수한 방어태세를 체험함으로써, 우리 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함은 최신예 호위함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차기호위함 2차사업 울산급 Batch-II사업'의 배수량 3,600톤급의 첫 함정으로, 2013년 12월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에 착수하여 시험평가 및 인수 시운전을 거쳐 지난 2월 해군에 인도되었고, 이번 3월 6일 취역식에서 본격적인 해양 수호의 임무를 부여받은 후, 전력평가 및 승조원 숙달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8월부터 1함대로 소속되어 전방해역 주요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일 제주에서 열린 2018국제관함식에 국내외 군함 39척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구시는 과거 20여년 동안 해군 주력함정으로 활약한 대구함과 197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1994년에 퇴역할 때까지 상호교류를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우호를 증진하여 왔다.
차기호위함 대구함이 그 함명을 계승함에 따라 우리 시와 동명의 상징성이 있는 대구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의미있는 상호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차기호위함 대구함이 해양안전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맡은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나날히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향후 자매결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확고히 하는 안보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상호방문과 교류활동 등 협력·지원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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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 제67차 전국회원대회 개최
대구광역시
[충청뉴스큐]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 및 엑스코 등에서 열리는 ‘한국청년회의소 제67차 전국회원대회’에 국내외 JC회원 및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하여 회원들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진다.
대구시는 1991년 이후 27년 만에 ‘한국청년회의소 제67차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하여 대구를 찾는 청년들에게 대구의 우수한 역사, 문화, 정신을 알리고 젊은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확산시키고자 한다.
국내외 JC회원 및 가족 등 2만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하고, 대구달성청년회의소 주관으로, 대구시와 달성군이 후원하여 10. 19.부터 21.까지 2박 3일간,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 엑스코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인 19일에는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한국JC상무위원회와 한국JC이사회, 한국JC 임원 만찬 및 인터내셔널나이트가 JC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2일차인 20일에는 엑스코에서 ‘안전한 물! 청년의 힘으로!’ 라는 주제로 ‘청년포럼’이, 디아크 광장에서는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D·F·L 페스티벌’이 체험프로그램과 참여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이번 대회의 메인 행사로 국내·외 JC회원과 관광객, 대구시민이 함께하는 ‘제67차 전국회원대회 개막식 및 회원 환영의 밤’ 행사가 열린다.
식전행사로 대구시 대표 뮤지컬 공연팀인 ‘브리즈’의 갈라쇼가 펼쳐지고, 개막공연으로는 초청가수 제시, 양파, 휘성, 박정현의 축하공연이 개최될 계획이다.
대회 마지막인 21일에는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한국청년회의소 67차 전국회원대회 본대회’가 국내외 JC회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국청년회의소 제67차 전국회원대회’가 청년의 꿈이 있는 대구에서 27년 만에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대회가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한국 청년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라며, 대구를 찾는 손님들이 대구의 넉넉한 인심과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가슴에 담고 돌아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