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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생활 속 거리 두기 시행 협업부서 간담회 개최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본관7층 상황실에서‘생활 속 거리 두기’시행에 따른 협업부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방역 조기 정착을 위한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기관별 역할 분담, 분야별 세부지침 공유, 전방위적인 홍보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분야별로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습관이 되고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지침을 지키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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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5월에 찾아가는 차리 숲길’ 개최
울산대곡박물관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답사
[충청뉴스큐] 울산대곡박물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월 27일 ‘5월에 찾아가는 차리 숲길’ 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제47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를 겸하며 울산대곡박물관은 시민들의 지쳐 있는 심신을 위로하고자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개인 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울주군 두서면 차리의 숲길을 걷는 시간을 갖는다.
이곳은 지난 1974년부터 우리나라와 독일이 산림 경영사업을 추진하며 조성한 숲과 임도가 있는 곳이다.
이 길은 ‘소호령 임도’라 불리며 한독 산림기술 협력의 성과로 1981년 조성됐다.
답사 참가자들은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40여 년 전 울산 조림사업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나무와 숲과 관련된 시를 낭독하며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위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해 보는 시간도 갖고자 한다.
답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5월 27일 1시 50분까지 울주군 두서면 차리의 ‘상차리 경로당’ 앞으로 모이면 된다.
행사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답사는 3시간 정도 소요되며 걷는 길에 약간의 경사가 있기에 자신의 건강 상태와 체력을 고려해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5월 12일 박물관 재개관 이후 마련한 첫 행사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울산의 숲에 깃든 역사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작년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해 ‘숲과 나무가 알려주는 울산 역사’ 특별전을 자체 기획해 6월 2일부터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한독 산림경영사업을 비롯해 울산의 천연기념물 나무, 울산 역사 속의 여러 숲과 나무 등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이 소개된다.
이번 답사는 특별전 개최와 연계한 행사로 먼저 선보이게 됐다.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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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보조기기센터 개소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광역시 보조기기센터’가 1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진 행정부시장과 황백남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 오인규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장, 김동아 중앙보조기기센터장, 울산시 장애인단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울산광역시 보조기기센터’는 9개 영역 300개 품목의 보조기기를 확보하고 보조기기에 대한 상담, 평가, 교육·훈련, 견학, 대여, 수리, 제작, 사후관리, 공적·민간급여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울산지역 보조기기 지원 사업 전반을 관리하기 위한 콜센터 운영과 장애인, 노인 등 보조기기가 필요한 울산시민 모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위탁 운영하고 남구 돋질로 131에 면적 307㎡ 규모로 6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게 된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울산시 등록 장애인 중 보조기기가 필요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37%에 달하고 노인 인구도 전체 인구의 11%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통합 보조기기센터 구축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으로 이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종훈 보조기기센터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조기기 서비스를 통해 울산시민의 보조기기 이용에 따른 불편 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고 밝혔다.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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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 시민 및 학생 단편영화 제작 지원사업 추진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과 관련해 ’단편영화 제작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울산국제영화제 시민 및 학생 단편영화 제작 지원사업’을 13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울산국제영화제’는 미래의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을 실현할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는 본격적인 국제영화제 개최에 앞서 국내 영화학교를 중심으로 한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은 전국 영화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 단편영화 제작 지원’과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 단편영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학생 단편영화 제작 지원’은 영화인을 목표로 하는 전국의 영화학도를 지원해 이들이 자신의 영화를 제작하고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제작비 지원은 영화 내용과 제작 계획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울산을 배경으로 할 경우 심사에 가점을 부여하고 더욱 많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울산 관내의 대학생은 전공과 무관히 지원할 수 있다.
‘시민 단편영화 지원’은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사랑하고 한번 쯤 직접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단편영화 온라인 상영’ 부문은 제작비는 지원되지 않지만 시민이 손수 만든 영화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
매달 출품작을 대상으로 우수작을 뽑는 등 반응이 좋은 작품은 연말 ‘울산국제영화제 프레 페스티벌’을 통해 상영 및 시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울산시 문화예술과 울산국제영화제팀으로 신청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울산국제영화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기한은 추후 공지한다.
시민들의 기발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모여, 전국의 학생들에게 보내는 뜻깊은 초대장이 꾸며질 예정이다.
울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관내 영화 및 영상 촬영이 확산되고 다른 지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울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영화·영상 산업 종사자들에게 심어 줌으로써 향후 울산에 대한 홍보와 관광 산업 활성화까지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규모는 작으나 의미 있는 영화제가 되도록 고심 중이다” 라며 “울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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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장애인용 자동차 지방세 감면 대상 확대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장애인용 자동차 지방세 감면 대상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울산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가 12일 울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8일 공포 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시각 장애인용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자동차세 감면대상자 중 장애인과 공동 명의로 등록할 수 있는 가족의 범위를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반영해 기존 장애인 본인의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에서 장애인 배우자의 직계혈족, 형제자매까지 확대했다.
또한 시각 장애인용 자동차 감면 시 공동명의자로 인정되지 않았던 외국인 가족에게도 출입국관리법상 영주 자격이 있는 외국인과 공동명의로 등록된 경우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납세자가 지방세를 신고납부한 후에 오류가 있어 수정신고 및 경정청구를 할 경우 현재는 ‘법정신고 기한 내 과세표준을 신고한 자’에게만 허용하던 규정을 ‘법정신고 기한 후에 과세표준을 신고한 자’에게도 수정신고 및 경정청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부동산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사정변경 등으로 감면된 취득세를 신고납부하거나 추징하게 될 경우에는 본세에 일정의 이자까지 가산해서 납부하도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세 감면 조례 개정을 통해 내·외국인 장애인의 공동등록 감면 대상자를 확대해 장애인의 이동편의 지원 등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할 시에는 이자 상당액을 가산하는 제도를 도입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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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정원, 울산시 제2호 민간정원 등록됐다”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인 온실리움에 이어 구암정원이‘울산시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울산시는 남구 달동에 위치한 ‘구암정원’을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구암문구 옥상에 조성된 ‘구암정원’은 면적이 766.67㎡ 규모로 옥상정원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옥상의 메타세쿼이아는 하늘을 찌를 듯이 인상적이며 정원에서는 도심을 한눈에 전망할 수도 있다.
등록을 앞두고 실시한 현장 심사에 따르면 옥상정원을 주제로 한 정원이 구성되어 있고 교목 22종, 관목류 19종, 다년생 초화류가 15종이 식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다양한 식생으로 볼거리가 풍부하고 보존 가치가 높은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민간정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구암문구 박봉준 대표는 “건물 조성 면적만큼 자연환경도 훼손된다고 생각해 옥상정원을 조성했다”며 “건물 옥상에 투자한 비용도 그만큼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울산 시민들이 구암 옥상정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제2호 민간정원 등록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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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 선박업체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관리 강화
동부소방서, 선박업체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관리 강화
[충청뉴스큐] 울산동부소방서는 소방안전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외국인 3명이 사망한 전남 해남군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외국인 고용 협력사 136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과 외국어 표기 소방안전 가이드북 배부, 주거시설 100세대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 등이 추진된다.
김재화 동부소방서장은 “재난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고용자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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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질 확인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도입
실시간 수질 확인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도입
[충청뉴스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청사에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가 시범 설치돼 지난 4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는 수돗물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음용률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600만원을 들여 도입했다.
설치 장소는 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본부청사 본관 1층 로비와 부서 사무실 등 6곳이다.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는 제공되는 수돗물이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반 정수기와 달리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총용존고형물 등 총 4개 항목의 수돗물 정보를 음수기 내부에 설치된 수질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표시된다.
서권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우리시 수돗물은 고도정수처리로 깨끗하고 안전해 수도꼭지에서 바로 마셔도 전혀 문제가 없으나 직접 음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음수기 도입으로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음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는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의 연구과제로 개발돼 ‘2019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서울과 대구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설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도 상수도 지역사업소 등으로 확대 보급해 수돗물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음용률 향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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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천상계통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본격 시행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1일부터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천상계통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천상계통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은 문수고등학교에서 약사배수지 입구까지 총 7.8km의 송수관로를 복선화하는 사업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본격적인 공사 추진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삼호교 및 유곡천 주변 수목 이식 작업 후 6월부터 가시설을 설치하고 관로 추진 및 부설 공사에 들어간다.
수목 이식 작업은 남구 문수고교 앞 강변 일원, 중구 무룡환경동산 내, 구름공원 앞 구르미길, 함월사거리 등 총 4곳에서 실시되며 약 500주의 수목이 이식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사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 하에 교통 혼잡 시간에는 공사를 최소화하고 안전펜스 등 교통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구간별 이동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 따른 수목 이식 작업으로 5월 말까지 울산 중구 구름공원 앞 구루미길과 구삼호교에서 이어지는 무룡환경동산 옆 국가정원길이 일부 통제된다”며 “공사기간 동안 일시적 차량 정체 등이 예상되니 불편하시더라도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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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래차 글로벌 선도도시로”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국내 자동차 산업의 중심인 울산시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12일 오후 2시 울산과학기술원 112동에서 미래차연구소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차연구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울산과학기술원 이용훈 총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임진혁 울산발전연구원 원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차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차연구소 설립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현판식을 갖는 미래차연구소는 지역 대학, 산업체와 함께 분야별 기초·원천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인력 양성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울산과학기술원 내 미래차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울산과학기술원이 주관해 운영하는 미래차연구소는 테크노파크, 울산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과 현대자동차, 지역 기업 연구소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울산과학기술원 김학선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소장을 맡았으며 디자인, 소재, 부품/모듈, 자율주행, 개인용 비행체, 시스템 통합 등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보유한 교수들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미래차 글로벌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발전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개소한 울산과학기술원 미래차연구소가 지역 자동차 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지속 성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중심 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선 연구소장은 “울산의 자동차 산업은 내연기관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발맞춘 사업 다각화가 시급하다”며 “미래차연구소는 정보통신기술 융합, 전장화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은 “울산과학기술원은 인공지능 중심의 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자 한다”며 “미래차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협력이 자율주행, 스마트 생산공정 개발 등 울산의 스마트 산업도시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은 그동안 자동차 생산의 최대 집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원천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부재해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웠다”며 “미래차연구소 개소가 울산 자동차 산업의 재도약과 신산업 발전을 이끌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