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5회 기후변화 NIE 일기쓰기 시상식 개최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입상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제5회 기후변화 NIE 일기쓰기 시상식’을 개최한다.
앞서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5일간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입상작품에 대해 전시회가 열린다.
‘NIE 일기쓰기’는 신문기사를 통해 사회 다양성, 사고력, 창의력 등 통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방법이다.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와 환경문제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교육과 홍보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말까지 접수를 받았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245명의 학생들이 응모하였으며, 지난 8일 관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4명을 비롯해 총 45명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 4명에게는 울산광역시장상과 부상, 우수·장려·입선 입상자에게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위원장상과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 동안 기후변화 NIE 일기쓰기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가정과 학교 등 생활 속에서 스스로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10-29
-
울산박물관, 10월‘다시 보는 명작영화’상영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박물관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31일 ‘다시 보는 명작영화’ 행사를 마련한다.
상영작은 국외영화 ‘노팅 힐’과 국내영화 ‘접속’을 이날 오후 2시, 5시에 각각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영화 ‘노팅 힐’은 영국 런던의 노팅힐 지역을 배경으로 1999년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이 영화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 여배우가 작은 서점에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영화로 사랑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 ‘접속’은 1997년에 개봉한 영화로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두 남녀가 1990년대에 한창 유명했던 PC통신을 통하여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그리고 영화만큼 영화음악도 크게 흥행을 한 영화이기도 하다.
한편,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외영화 ‘시스터 액트’와 국내영화 ’서편제‘를 상영할 예정이다.
2018-10-29
-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에서 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
[충청뉴스큐] 노랗게 물든 태화강 ‘은행나무 정원’이 가을철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에서 도심 속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태화강지방정원 내 철새생태원 은행나무 정원을 추천했다.
태화강지방정원 철새생태원에 조성된 은행나무 정원은 태화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을 주는 곳으로 가족과 친구, 연인과 가볼 만한 가을철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철새생태원에는 공원 조성 이전부터 40년~50년생 아름드리 은행나무 150주가 자리 잡고 있었다.
또 은행나무 주변으로 산책로와 꽃길이 조성돼 산책하기에 좋은 명소가 됐다.
11월 초 은행나무에 본격적으로 단풍이 들면 노란 은행잎이 장관을 이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아름다운 사진을 담고 싶은 사진작가들의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에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정원 주변으로 빨간 전화기 등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태화강 억새와 십리대숲 대나무를 재활용해 원두막 1동과 흔들 그네 등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과 연계해 우리 시민들이 타 지역이나 산으로 멀리 가지 마시고 도심 속 태화강지방정원에서 가을 국화 향기와, 노란 단풍이 든 은행나무, 억새의 장관을 만끽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8-10-29
-
울산시,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제6차 총회’참가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제6차 총회’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대표단은 박순철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총회는 30일 ‘동아시아의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도시간 협력’과, ‘환황해지역 뉴비지니스 창출을 위한 도시간 협력’을 주제로 한·중·일 3개국 11개 도시대표 및 경제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화와 경제번영 협력 방안 주제 발표, 각 부회 활동 실적 보고 및 평가와 차기 총회 개최도시 선정 안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실질적 경제교류 증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증진, 뉴비즈니스 발굴·육성,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을 담은 ‘인천 선언문’이 발표된다.
울산시는 이번 총회에서 ‘해양을 활용한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또 회원 도시의 시장 및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발전의 구심력이 되는 울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적극 피력해 중국과 일본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는 동아시아지역 도시 간 협력체제구축을 위해 지난 2004년 창설돼 총회, 집행위원회, 도시협력포럼 및 4개의 부회를 개최하고 있다.
회원 도시는 3개국 11개 도시로 한국 3개 도시, 일본 4개 도시 중국 4개 도시이다.
2018-10-29
-
울산시, 고용·산업위기지역 긴급지원 목적예비비 국가예산 343억 원 추가 확보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정부로부터 고용·산업위기지역을 위한 목적예비비 343억 원을 추가 지원받아 침체된 지역경기 극복 및 긴급 복지지원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10월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관 고용·산업위기지역 자치단체장 간담회에 이어 11일 기획재정부 실무팀과 18일 행정안전부 실무팀의 잇따른 현장 방문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결과이다.
올해 동구 지역을 위해 확보한 목적예비비는 지난 7월 5개 사업 67억 2000만 원, 9월 8개 사업 178억 6000만 원에 이어, 이번 추가 확보로 총 18개 사업 589억 원 8000만 원 규모로 그동안 고용위기 타파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대책을 건의한 결과 3차례 지원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에 확보한 지원사업은 국고보조사업으로 희망근로지원 사업 14억 6400만 원,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1700만 원, 경로당 노인일자리 사업 900만 원이다.
국가시행사업은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200억 원, 장안-온산2 국도 건설 122억 원, 온누리상품권 발행 5억 8000만 원이다.
우선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정부 추경 10억 원에 이어 추가 지원된다. 조선업 실·퇴직자 등에게 다음 달부터 12월말까지 환경정비, 공공시설 개선 등 한시적인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와준다.
또한 소방취약계층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경제적인 어려운 여건으로 소방시설을 갖추지 못해 화재 등 재난에 노출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가구에 대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자동가스차단기 등의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화재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도모한다.
그리고 경로당 노인일자리 사업은 경로당 시설관리, 환경정화 등을 통해 마을 공동구간인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고용 유발효과가 큰 SOC사업인 함양-울산 고속도로 ‘밀양-울산 구간’의 원활한 공사 추진과 온산읍 당월리와 서생면 명산리를 연결하는 장안-온산2 국도 건설의 2018년도 준공을 위해 대규모 국비가 추가 투입되며,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발행·판매가 확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목적예비비 특성상 금년 내 집행해야 하므로 빠른 시간 내에 후속조치를 이행하는 한편,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국회 단계에서 고용위기지역 지원 관련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10-29
-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어린이 단체 체험프로그램 운영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박물관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서 어린이 단체체험프로그램인 ‘부엽공법을 이용하여 항아리 만들기’ 행사를 10월에 이어 11월에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총 3일간 각 2회씩에 걸쳐 회당 25명 총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체험시간은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참여대상은 어린이 단체 관람객이며,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30일부터 울산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삼국시대 말~통일신라 시대 초에 부엽공법 등 당시 첨단 토목기술로 축조된 수리시설인 제방과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토기 등 유물, 각종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운 우리 역사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2018-10-29
-
온산소방서, 대량위험물 소방안전관리 간담회 개최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 온산소방서는 26일 오후 4시 온산소방서 회의실에서 관내 대량 위험물 제조소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량위험물 소방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경기도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 사례 발생을 방지하고 관계자의 안전 경각심 고취 및 자율방재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간담회는 , 최근 대형화재 사례 소개 ,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안전 점검법 안내 , 위험물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지도 및 교육 , 대량위험물 안전관리협의회 주요 안건사항 토론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상권 소방서장은 “위험물 누출로 발생한 유류화재는 급격한 연소 확대에 의해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 관계자의 철저한 자율안전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화재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등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더욱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0-26
-
2018년 거주외국인 체육대회 개최
시간계획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울산거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원어민강사, 유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거주외국인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거주외국인 체육대회’는 스포츠경기를 통해 열띤 경쟁과 함께 국가 간 교류와 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 근로자, 영어 원어민 강사팀 등 8개 팀이 출전하는 축구대회와 팔씨름, 공굴리기, 좁은집대식구, 미션달리기, 어린이댄싱퀸, 대동놀이 등 다양한 경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복금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10-26
-
울산시 자원봉사 공무원가족이 앞장선다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무원가족봉사단’ 40여 명이 울주군 삼남면 한 단감농가를 방문하여 ‘공무원 가족 정기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가족 정기 자원봉사’는 울산시 소속 공무원과 가족들이 매 분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올해 다섯 번째 봉사활동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러한 뜻 깊은 자원봉사에 공무원 가족이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 지역 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서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말벗, 손 마사지, 시설청소 등을 실시하고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울산시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시설봉사 및 농가 일손돕기 등 195명이 참여하여 875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 울산시는 1부서 1시설 연계 ‘부서별 자원봉사’ 실시, 동아리·재능봉사단 활동에 대해 우수부서와 직원에게 인센티브 부여로 공무원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18-10-26
-
‘2018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해단식 개최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6일 오후 5시 호텔리버사이드울산 회의실에서 ‘2018 제6기 울산관광 스토리텔링 블로거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지난 활동에 대한 운영보고 및 주요 활동영상 상영, 블로거 수료증 수여, 우수 블로거 시상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제6기 블로거는 22명으로 지난 4월에서 10월까지 울산을 직접 방문하여 울산 곳곳에 숨은 명소들을 취재하여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3,271개 관광콘텐츠를 생성하여 총 801만 명에게 울산을 알렸다.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3,101개, 334만 명 대비 월등히 울산관광 홍보 역할을 했다.
홍보 내용은 울산의 벚꽃축제, 울산시립도서관 개관, 울산서머페스티벌, 어린이테마파크 ‘대왕별아이누리’, 간절곶 드라마하우스, 간월재 억새군락지등으로 조회수가 많았다.
특히 사진 중심에서 벗어나 시티투어 체험, 고래축제, 큰애기하우스, 십리대숲 등를 영상컨텐츠로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개별 여행객들의 울산방문 욕구를 이끌어 냈고, 방문자수에도 큰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 홍보 기자단을 활용하여 울산관광자원, 문화, 맛집, 컨셉여행 콘텐츠 발굴 홍보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한 마케팅 홍보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