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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일정상회담 효과 타고 일본 관광객 2배 늘린다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지난 5월 안동에서 개최된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한일정상회담으로 높아진 국제적 관심을 실질적인 경북관광 성과로 연결하고 특히 정상회담 개최지인 안동의 상징성과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일본 시장에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이에 경북도는 6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안동 일원에서 일본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현장 홍보와 더불어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단은 JTB, HIS, 한큐교통사 등 일본 대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동 하회마을과 부용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한일정상회담 개최지 안동의 관광콘텐츠와 선유줄불놀이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팸투어에 참가한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는“직접 둘러보니 안동은 역사·문화자원과 체험 콘텐츠가 잘 어우러져 있어 일본 관광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요소가 많다”며 “특히 선유줄불놀이는 다른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콘텐츠인 만큼 관광상품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선유줄불놀이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안동의 대표 전통 문화관광 콘텐츠로 경북도는 이를 활용한 해외관광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경북도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일본 주요 도시를 방문해 공격적인 현지 밀착 경북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오는 7월 일본 주요 도시인 오사카와 도쿄에서 경북관광 로드쇼를 개최해 현지 여행업계와 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설명회와 B2B 상담회를 진행하고 일본 주요 여행사와 공동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일본 온라인 여행플랫폼과 연계한 경북관광 기획전을 운영해 선유줄불놀이를 비롯한 축제, 전통문화, 미식 등 경북의 핵심 관광콘텐츠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아울러 일본 언론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 SNS 홍보 등 온라인 마케팅을 병행해 개별관광객 대상 홍보도 강화한다.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높아진 국내외 관심을 경북관광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일본 시장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해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관광 목적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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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71주년 현충일 추념식 거행… 1천여 명 ‘숭고한 희생’ 기리다
제71회현충일추념식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6일 오전 창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제 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종양 국회의원, 허성무 국회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유족 대표,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등 도민 1,000 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참배했다.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현충일 추념 사이렌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1분간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추모곡 연주, 6․25 전쟁 전사자 유족의 헌시 낭독, 창원고등학교 주니어 학군단의 감사편지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특히 창원시립교향악단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연주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으며 6·25 전쟁 전사자 유족이자 창원낭송문학회장인 김효경 씨는 추모 헌시를 낭독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이어 창원고등학교 주니어 학군단 소속 학생이 감사편지를 낭독하며 호국정신과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박완수 도지사는 방명록에“호국영령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저도 경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남겼다.추념사에서 박 지사는“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로운 일상과 번영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그분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는 오늘이 우리 모두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 삶을 돌보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인 책무”며 “존경과 감사가 일상에 살아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올해부터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하는 등 참전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장례지원사업, 월남참전기념탑 등 각종 현충시설 건립·보강사업을 추진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확대와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한편 경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위문, 6·25 전쟁 참전유공자 위안행사, 상이군경 부부 합동결혼식 등 다양한 보훈행사를 추진하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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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1500명 가족과 함께 '야구데이' 개최…노사 화합 다져
경상남도 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5일 창원NC파크에서 ‘공무원 가족 동행 야구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바쁜 업무로 지친 공무원에게 가족·동료와 소통하며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만길 노사협력과장과 김기룡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펼쳤다.행사에 참여한 공무원과 가족은 NC다이노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미뤄두었던 대화를 나누고 함께 음식을 즐기며 야구 관람을 통해 ‘만루 홈런’보다 값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행사가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가족, 동료과 함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히 소통하며 건전한 노사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협력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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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위한 행·재정 지원 강화 나선다
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든든한 행·재정적 기반 다져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전 초중고 특수·각종 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청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행정실장’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발맞추어 학교 행정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예산·행정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 관리자인 교장과 지역교육지원청 단위 교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정실장 연수를 통해 학교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기존의 분절적인 개별 사업별 지원 체계를 넘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빈틈없이 지원하기 위해 서는 학교 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이에 따라 행정실은 예산 편성 및 집행을 뒷받침하는 ‘행·재정적 동반자’로서 정책의 현장 안착을 이끌게 된다.연수는 학교 급별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법적 기반과 학교 적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이어 교육복지과 안진숙 사무관이 ‘원활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및 집행’ 실무를 강의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든든한 행·재정적 기반 위에서 학교 공동체가 한뜻으로 협력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빈틈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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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7월 1일부터 어선 구명조끼 착용 전면 의무화
구명조끼홍보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개정된‘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이 전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그동안 구명조끼 착용 의무는 태풍·풍랑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거나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됐다.그러나 이번 개정 법령 시행으로 기상 상황이나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어선에 승선한 사람 은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 안전한 조업과 항행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이는 어선 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갑판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특히 사망·실종자의 구명조끼 미착용률 이 8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를 위반할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1차 90만원△2차 150만원△3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에 도는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착용이 편리한 팽창식 구명조끼 약 2만 7천 벌을 보급했으며 6월 말까지 어업인, 연안 시군, 관계기관과 항·포구에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이번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는 규제의 목적이 아니라 바다 위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안전수칙”이라며 “어업인과 낚시 어선 이용객 모두가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해 해양 안전 문화 조성에 적극 동 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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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 돌입… 5주간 집중 단속
경남도청전경 (경상남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불법자동차를 근절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5 주간 ‘2026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및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제단속은‘자동차관리법’제 5 조, 제 24 조의 2, 제 26 조 등에 따라 국토교통부, 지자체,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내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와 영구출국 외국인 명의 차량, 미이전 자동차등이다.또한, 소음기 개조 등 불법튜닝 차량을 비롯해 안전기준 위반 차량, 번호판 가림·오염·훼손 차량 및 미신고 이륜차 등도 함께 단속한다.경남도는 시군별 전담 처리반을 편성·운영해 상시 단속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경찰관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합동 단속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아울러 단속 기간 동안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한 불법행위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해 자동차 소유자의 준법정신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질서 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를 밀착 단속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범죄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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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수석교사 대상 개념 기반 탐구학습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 초등 수석교사 대상 개념 기반 탐구학습 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초등 수석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6 유 초등 수석교사 교과교육연구회 상반기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학생 주도성, 깊이 있는 학습, 배움의 전이를 실현할 수 있는 미래형 수업 모델을 공유하고 초등 수석교사의 수업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는 교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교과 연구와 수업 실천을 이어가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수석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수업 혁신과 교사 성장 지원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개념 기반 탐구학습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경기도 고양 장항초등학교 이경원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강의와 실습, 토론을 병행하는 직무연수 형태로 운영됐다.첫째 날에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의 철학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 교실의 변화 방향을 탐색했다.참가자들은 AI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수업 환경을 살펴보고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교사와 지속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수업 설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환경생태교육과 연계한 탐구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과 수업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둘째 날에는 실제 수업 설계와 현장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수석교사들은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탐구 과정에서 스스로 의미를 구성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개념 기반 탐구학습 모형을 적용한 수업을 직접 설계했다.아울러 사회정서학습과 연계해 학생의 정서적 경험과 고차원적 사고를 연결하는 수업 방안을 분석하고 인지적 비인지적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학생 주도형 평가와 지도 전략을 공유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연수 결과를 학교 현장의 수업 컨설팅과 우수사례 확산으로 연결해 학생 참여형 수업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교실 수업 혁신을 이끄는 현장 전문가이자 교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며 “이번 연수를 통해 축적한 전문성과 실천 사례를 학교 현장에 적극 확산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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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맞아 흡연․마약 예방 캠페인 실시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기숙사 앞에서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흡연 및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규 흡연 진입을 예방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경북교육청과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학생 보호와 예방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참석자들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기숙사에서 학교로 향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과 전자담배의 위험성, 마약류의 중독성과 불법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특히 피켓과 현수막, 어깨띠 등을 활용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과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자연스럽게 금연과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학생들은 활기찬 등굣길 분위기 속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며 흡연과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생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기의 흡연과 마약은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 교육과 건강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세계 금연의 날 주간을 맞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한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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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124교 대상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추진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 중 고등학교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 담당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124교를 대상으로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2개정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미래형 과학 학습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지능형 과학실 구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는 기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과 달리 실험활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시설 개선을 최소화하고 2022개정교육과정의 성취 기준 달성에 필요한 첨단 과학 교구와 디지털 기반 실험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경험이 있는 초 중 고 교사 21명으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지원단은 학교별 지원 컨설팅과 점검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 전 과정에 걸쳐 현장을 지원하고 업무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과학 교과는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센서 전자 칠판 등 다양한 첨단 디지털 기기 활용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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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소년의 시간’ 개최
경북교육청, 학도병 기록물 전시회 ‘소년의 시간’ 개최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본청 1층 전시 공간에서 ‘경상북도 학도병 기록물 수집 및 정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록물 전시회 ‘소년의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4년부터 추진해 온 학도병 기록물 수집 정리 사업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사료와 구술 기록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6·25전쟁 당시 학업을 멈추고 전장으로 향했던 소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록 속에 남겨진 소년들의 삶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역사의 의미를 전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기록으로 소환한 75년 전 소년들의 시간 이번 전시는 1950년 전후 학교에서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던 학생들이 전쟁이라는 시대적 비극 속에서 어떤 선택과 희생을 감당해야 했는지를 다양한 기록을 통해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지난 2년간 도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학도병 관련 자료를 발굴하고 참전 학도병과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 구술 채록과 기록물 수집을 진행해 왔다.이를 통해 확보한 자료들은 당시 학도병들의 삶과 전쟁의 기억을 생생하게 증언하는 소중한 역사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90대 참전 용사 21인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구술 채록 기록과 영상자료를 비롯해, 참전 용사와 유가족으로부터 기증받은 사진 33점, 졸업장 4점, 학생증 1점, 참전 수기 3편 등이 공개된다.관람객들은 기록물 하나하나를 통해 평범한 학생이었던 소년들이 전쟁 속에서 겪어야 했던 현실과 삶의 궤적을 마주하게 된다.‘기억의 학교’, 학적부에 남겨진 참전의 흔적 전시의 주요 공간인 ‘기억의 학교’코너는 올해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적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다.학적부에는 ‘징집으로 입대’, ‘의병제대’, ‘상이제대’, ‘종군 중 복교’ 와 같은 짧은 기록들이 남아 있다.불과 몇 글자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는 학생의 일상이 전쟁으로 인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어떤 상처와 희생을 감당해야 했는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적부 속 기록이 단순한 행정문서가 아니라, 75년 전 소년들의 삶과 희생을 증언하는 역사적 기록이라는 사실을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또한 이름 없이 지나칠 수 있었던 수많은 학도병의 삶을 다시 조명하고 교육 현장 속 역사 자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록물과 유품으로 만나는 학도병의 기억 전시에는 학적부와 구술 기록뿐만 아니라 학도병들의 삶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기록물과 유품도 함께 전시된다.기증 사진과 졸업장, 학생증, 참전 수기 등은 당시 학생들이 전쟁 이전에는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던 소년들이었음을 보여준다.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학도병을 단순히 전쟁의 주체가 아닌, 꿈과 미래를 품었던 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또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협조로 대여받은 6·25전쟁 관련 유품도 함께 공개된다.해당 유품은 학도병으로 확인된 유해와 함께 수습된 것으로 전쟁의 참혹함과 전장으로 향해야 했던 소년들의 희생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상징적 자료로 전시된다.살아있는 평화의 교과서 미래 세대와의 소통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시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자리를 넘어 현재의 학생들과 도민들에게 평화의 가치와 기록 보존의 중요성을 전하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되도록 구성했다.특히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이 학도병들의 기록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고 평화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시 내용을 교육적 관점에서 구성했다.이를 통해 기록이 과거를 보존하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교육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임종식 교육감은 “학적부 속 짧은 문구 하나에도 당시 소년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지워지지 않은 삶의 흔적이 담겨 있다”며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찾아내고 기록으로 남기는 일은 우리 교육청이 반드시 해야 할 역사적 책무”고 말했다.이어 “이번 전시가 잊혀졌던 소년 학도병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주고 그들의 시간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기억으로 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6-05